삼성전자는 세탁기, 건조기, 의류청정기 등 의류 케어 가전이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제품평가 전문매체 ETM은 삼성 세탁기(모델명 WW81J5436FW)에 95.7점을 주며 최고 등급을 매겼다. 독자 기술인 ‘에코버블’이 우수한 세탁력을 구현한다는 점을 호평했고, 물·전기 사용 효율이 높다는 점을 인정해 ‘에너지 위너’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미국 IT전문매체 디지털트렌드는 ‘최고의 드럼세탁기’와 ‘최고의 전자동세탁기’에 삼성전자 제품을 올렸다. 특히 드럼세탁기 ‘플렉스워시’는 2개의 세탁 공간이 있어 의류를 편리하게 세탁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 제품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삼성 건조기를 ‘올해 최고의 건조기’ 중 하나로 꼽았고, IT전문매체 씨넷도 삼성 세탁기와 건조기를 ‘스마트 기능’과 ‘뛰어난 성능’ 부문에서 최고의 세트(Best Pair)로 선정했다. 미국 유명 소비자 매체 굿하우스키핑 또한 삼성전자 세탁기와 건조기를 종합평가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영국 소비자매체 위치는 내년 영국 출시 예정인 삼성 에어드레서의 전반적인 디자인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랙라인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재난예방·안전관리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근로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경기지역본부 안전실천운동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영종 경기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 등 LH 관계자와 담당 주택건설현장 수급업체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업체 담당자 등 건설참여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이프티 퍼스트’는 LH 경기지역본부에서 새롭게 시행한 안전강화 실행 방안으로, 건설현장 내 사고 개연성을 사전에 제거해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총 4개 분야((Safety Place, Safety Human, Safety Material, Safety Management) 세부 실행방안으로 구성돼 있다. 근로자 이동 통로 높이 2m 이내에 걸리고 넘어질 위험요인을 제거, 신규 근로자는 노란색 안전모 착용 등 특별 집중관리 및 음주측정 등 근무기강 관리 강화 등으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주철기자 jc38@…
내년부터 다자녀 가구나 어린 자녀를 둔 가구의 공공임대 입주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임대주택이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도 청년임대 1순위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골자로 한 ‘기존주택 매입임대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 이들 임대는 기존의 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매입(매입임대)하거나 전세를 지원(전세임대)하는 공공임대다. 개정안은 10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을 실제 추진하기 위한 후속 입법이다. 우선 매입·전세임대 유형에 다자녀 가구 유형이 신설된다. 입주대상은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로 국민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미성년 2자녀 이상 무주택 가구다. 이들 가구에는 전용면적 85㎡ 이하에서 방 2개 이상의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현행 신혼부부 수준으로 지원한다. 이 유형에는 가점 기준도 대폭 간소화해 자녀수와 현재 주거여건만으로 가점을 산정한다. 만 6세 이하 어린 자녀를 둔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도 강화된다. 신혼부부용 매입·전세임대 공급 대상으로 신혼부부는 아니지만 만 6세 이하의 자녀
지난해 최저임금이 16.4% 상승한 영향이 5인 미만 영세사업체 일자리 급감으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난 영세업체들이 인력채용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업체 신규 일자리도 감소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18년 일자리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5인 미만 기업체의 일자리는 603만개로 2017년보다 24만개 줄어들었다. 5~9명 기업체(216만개)와 10~20명 기업체(292만개)는 각각 11만개씩, 30~49명 기업체(120만개)는 4만개 증가했다. 50~300명 기업체(368만개)는 전년 대비 10만개, 300명 이상 기업체(742만개)는 14만개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지급 능력이 떨어지는 영세사업자들이 인력채용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현재 확보한 행정자료로 단정적으로 확인을 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최저임금 인상이 소규모 기업체 채용 감소에 일부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산업별 일자리 현황에서도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일부 나타나고 있다. 제조업96만개), 건설업93만개) 일자리가 줄어든 가운데에서도 도·소매업(7만개)과 숙박·음식점업(
경인지방통계청이 오는 6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무궁화홀에서 ‘2019년 표준매뉴얼 개발통계 정책활용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인통계청이 그동안 표준매뉴얼 개발 TF, 지역주민 통계협의체 운영 등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고품질 통계 개발 완료를 앞두고 통계와 정책 연계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경인통계청은 올해 지역통계 활성화와 선진화를 위해 통계작성기법을 작성·보급하는 표준매뉴얼 사업인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안산시), 청소년사회환경조사(양평군)를 개발했다. 토론회에서는 그간 개발한 통계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활용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자체 통계부서는 물론 통계를 정책적으로 활용한 실무부서, 통계수요자인 지역활동가, 지역주민, 관련 전문연구자 등 다양한 채널 당사자가 머리를 맞댄다. 안산시 다문화·외국인가구통계와 양평군 청소년사회환경조사는 연 내 공표될 예정이며, 양 지자체는 토론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를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 황호숙 경인청 지역통계과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통계가 활발하게 정책으로 연결되어 다문화?외국인, 청소년 등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
신협과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자영업자인 개인사업자대출이 올해 들어 20% 늘었다. 같은 기간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은 2% 줄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의 가계·개인사업자·집단대출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상호금융권의 개인사업자대출 잔액은 지난 9월 말 기준 81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말(67조4천억원) 대비 13조7천억원(20.3%) 늘어난 수치다. 대출 증가율 20%는 절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2016년(연간 기준) 48.1%, 2017년 61.7%, 2018년 38.5%에 비하면 증가세는 점차 둔화하는 추세라고 금융위는 해석했다. 9월 말 기준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은 302조5천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7조3천억원(2.3%) 줄었다. 정부가 가계부채 및 집단대출에 대한 관리 강도를 높이면서 증가 속도가 가파르게 둔화하다 9월 말 기준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다. 이 여파로 9월 말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1.71%로 지난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이 사회공헌으로 기부한 금액이 전년보다 5%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요 20대 대기업의 기부금은 15%나 줄었다. ‘국정농단’ 사태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지출·집행에 대한 기준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기부금 내역을 공시한 406개 기업의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기부금 총액은 3조628억원이었다. 전년 3조2천277억원보다 5.1%(1천648억원) 감소했다.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 이상인 206곳이 기부금을 전년보다 줄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가장 많은 총 3천103억원을 기부했다. 전년(3천98억원)보다는 늘었지만, 2016년(4천71억원)과 비교하면 968억원이 줄었다. 500대 기업 중 1천억원 이상 기부한 곳은 삼성전자와 SK㈜(1천946억원), CJ제일제당(1천221억원) 3곳 뿐이었다. 전년에는 1천억원 이상 기부한 기업이 7곳이었으나 1년 새 절반 이상 줄어들었다. 이어 국민은행(919억원), 신한금융지주(887억원), 삼성생명(877억원), 현대자동차(855억원), 하나금융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5일 수원 고등·화성 동탄2·의왕 포일 지구 내 행복주택 1천424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만 19~39세 청년, (예비)신혼부부·한부모가족 주거 안정을 위해 직주근접할 수 있는 부지를 활용해 시중시세보다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수원고등 C1블록 행복주택(총 500가구)은 전용면적 기준 16㎡ 180가구, 29㎡ 122가구, 36㎡ 198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원역 역세권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수원역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뛰어난 서울 접근성 및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자랑한다. 또 인근에 대형쇼핑시설, 수원역 로데오거리, 경기도청, 서호공원, 팔달공원, 수원화성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도서관,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화성동탄2 A4-1블록 행복주택(총 1천640가구)은 826가구(9월), 814가구(12월)로 나눠 입주자를 모집한다. 9월 모집분은 현재 입주자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에는 16㎡ 450가구, 23~24㎡ 44가구, 34~38㎡ 38가구, 41~44㎡ 282가구를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계
연말연시를 맞아 시중은행의 지점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4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내년 2월 3일부터 분당 수내동 지점, 서울 PMW강남대로센터, 테헤란로기업금융센터 등 3곳을 인근 지점으로 통폐합하기로 했다. 앞서 이달 30일부터는 일산가좌 등 출장소 4곳을 인근 지점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군산시청점을 올해까지만 운영하고, 내년 1월 2일부터는 군산종합금융센터로 통합한다. 우리은행도 서울 공릉역지점과 서울교통공사 출장소를 올해까지 운영한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일 서울 발산역 등 3개 지점을 통폐합했다. 오는 30일부터는 서울 역삼, 테크노마트점 등 16개 지점도 인근 영업점과 합친다. 은행들이 영업 지점을 줄이고 통합하는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이 활성화하면서 점포 운영 전략도 달라지는 것이다. 방문 고객이 적거나 근거리에 지점이 있다면 수익성을 고려해 수시로 영업점 구조조정을 한다. 기존 지점은 없애는 대신 개인자산관리(WM) 특화 점포나 복합 점포, 무인점포, 정보기술(IT) 점포 등 특색있는 지점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시기상 1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 계획을 수립하는 연
고액 세금을 상습적으로 내지 않은 개인과 법인 6천838명 명단이 4일 국세청 홈페이지(www.nts.go.kr)와 세무서 게시판에 공개됐다. 공개 대상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넘게 2억원 이상의 국세 체납자다. 이들의 이름·상호(법인명)·나이·직업·주소·체납액 세목·납부기한 등이 공개됐다. 다만 2억원이 넘더라도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했거나 체납 국세에 대한 이의신청·심사청구 등이 진행 중인 경우,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라 체납액이 징수 유예 중인 경우 등은 공개 대상에서 빠졌다. 올해 새로 명단이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6천838명 가운데 개인은 4천739명, 법인은 2천99개였다. 이들의 밀린 세금은 모두 5조4천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석호 전 우주홀딩스 대표(양도소득세 등 체납액 66억2천500만원), 허재호 전 대주그룹회장(종합부동산세 등 56억원), 김한식 전 청해진해운 대표(종합소득세 등 8억7천500만원), 황효진 전 스베누 대표(부가가치세 등 4억7천600만원) 등 이름이 알려진 경영자들도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 ‘구암 허준’, ‘아이리스’ 등 다수의 드라마 시나리오를 집필한 방송작가 최완규씨도 양도소득세 등 13억9천4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