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시 29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에서 개방 행사용으로 설치한 LED 전광판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시민 6명이 전광판에 맞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1명은 중상이고 5명은 경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쓰러진 전광판은 이날 캠프마켓 개방행사 진행을 위해 설치된 것으로 가로 2m, 세로 1m 크기다. 이날 인천시는 캠프마켓 전체 44만㎡ 중 야구장·수영장·극장 등이 있었던 9만3천㎡ 면적을 일반인 출입이 자유롭도록 개방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일제강점기인 1939년 일본 육군의 무기공장이 들어선 캠프마켓 부지는 해방 이후 주한미군이 주둔하면서 81년 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가로막혔던 곳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협력 골목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염전로144번 일대 100m와 도화역 앞에 국화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골목 특성화 사업은 마을 골목의 다향안 문제를 인식해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소통 강화를 통해 동네 주민이 직접 만드는 특색 있는 골목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화2·3동은 특색 있는 골목길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 벽화를 그리고 국화꽃을 심었다. 이영우 주민자치위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국화꽃길을 통해 조그마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한국서비스진흥협회 한국서비스품질 평가에서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서비스품질 우수기업 인증은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부가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 경영이 탁월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및 현장 평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주민참여 활성화, 시민중심 맞춤형 사업발굴을 통한 소통경영 플랫폼 확대, CS 전문인재 양성과 지속적인 고객만족도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분 이사장은 “시민 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인증 획득의 결과로 나타났다”면서 “앞으로도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인천시민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신항의 부두관리 통합운영이 내년 후반기에나 가능해질 전망이다. 14일 인천항만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항 부두운영사인 선광신컨터미널(SNCT)과 (주)한진인천컨터미널(HJIT)은 통합법인 협약을 체결한 상태에서 현재 세부사항을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통합법인 설립과 운영까지는 다소 난항이 예상되고 있지만, 두 회사는 당초 계획에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 주된 현안은 오랜 시간이 예상되는 부두관리 운영시스템의 전산화작업, 두 회사가 부담해야 할 세무적 문제, 부두사용료에 대한 선사들의 이해를 구하는 것 등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결합심사 승인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역, 선적 이용료의 독과점 여부도 문제 될 소지가 있어 이 역시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통합은 부두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일원화 이후에도 화물 유치 등 영업 활동은 지금처럼 선광과 한진이 각자 진행하게 된다. 선광 관계자는 "통합법인 설립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으며 세법상 두 회사의 이익을 공유하는 부문에서 일부 검토해야 할 내용이 있어 로펌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인천국제공항의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의 4기 사업자 선정에 난항이 거듭되고 있다. 이번 입찰이 세 번째이지만 업계가 사실상 참여의사를 포기한 상태로 입찰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내년 2월 계약이 종료되는 인천공항 면세점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여객이 급감하면서 매출도 대폭 줄어 비싼 임대료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인천공항공사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까지 이뤄진 사전단계인 입찰참가신청서 접수 마감 결과 대기업 한 곳과 중소기업 한 곳 등 단 2개 업체만 참여 의사를 밝힌 채 13일 마감시한을 넘겼다. 이번 입찰 대상은 T1 DF2(향수·화장품), DF3, DF4(주류·담배), DF6(패션·기타) 등 대기업 사업권 4곳과 DF8, DF9 등 중소기업 사업권 2곳이다. 업계는 최소보장금 등 조건과 과열 경쟁을 일으키는 입찰방식이 해소되지 않는 한 경쟁입찰에 응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실시된 본 입찰 당시 롯데와 신라면세점은 낙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사업권을 포기한 바 있다. 이번에도 신청서는 대다수 업체가 제출했지만 최종 단계인 마감 시한까지 사업제안서 및 가격입찰서를 내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내항 제3문이 행정안전부의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경주·포항 지진을 계기로 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촉진하고, 지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3월부터 도입한 제도다.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지진 규모 6.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성능을 갖춘 안전성을 검증받은 시설로 볼 수 있다. 공사는 제도가 도입된 지난해부터 인증 획득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같은 해 내항 부두 운영사무실과 석탄부두 운영건물 등 인천항 내 건축물 13개 동에 대한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1개 동에 대한 인증을 완료했다. 인천항만공사 강영환 재난안전실장은 “올해까지는 창고 이외의 건축물인 항만근로자 근무 업무시설 중심으로 인증을 받았고, 내년에는 현재 시행 중인 건축물 내진보강공사 결과에 따라 인증 절차를 밟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내진보강사업과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하대학교와 인천시 중구가 함께 ‘우리동네 지식 팡팡 콘서트’ 과정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지역 인프라를 통해 양질의 대학강의를 들으며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된 인하대와 중구의 첫 교육협력사업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여성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10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약 한 달 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박선미 사회교육과 교수의 ‘코로나로 읽는 오리엔탈리즘’, 이재진 산업경영학과 교수의 ‘우리의 생각과 소비자 행동’,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의 ‘바닷속 해양환경 이야기’ 등 인하대 교수들의 강의와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의 ‘힐링과 웃음을 통한 자기 변화’, 김진희 교육N플러스 대표의 ‘영화로 보는 삶과 인문학’ 등 외부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현재 중구 평생학습센터와 인하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방법은 이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중구가 전액 지원하며 강의 진도율 70%를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인하대 평생교육원장 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한다. 인하대는 인천지역 선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도 상호 협력관계를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INK(Incheon K-Pop)콘서트’가 국내·외 K-POP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면 무관중·온라인으로 치러진 올해 콘서트에 국내 정상급 아이돌스타인 태민(SHINee), 백현(EXO), 여자친구, ITZY 등 국내를 대표하는 10팀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온라인으로 생중계 된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 600만 명 이상, 동시 최대 14만 명의 K-POP 팬들이 관람했다. 더욱이 올해 코로나19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해외 팬들을 위해 50여 명의 팬들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스타와 팬이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는 K-POP 공연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아이돌그룹 SF9이 개항장, 부평 평리단길,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또 스타와 팬 그리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한 ‘We:Ink 챌린지’를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위로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시와 공사는 지난 10년 간 지속해 온 INK콘서트를 향후 K-POP과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접목한 종합 한류체험축제로 확대하는 등 ‘한류중심도시 인천’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회장 오중석)는 14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0 인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 중소기업인,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등의 노고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정환 ㈜다윈프릭션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대통령상에는 ▲장명수 비디코리아(주) 대표 ▲전철진 ㈜씨제이이엔지 대표 ▲정하일 ㈜레이덱스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김승수 영성산업(주) 대표 ▲김정석 ㈜오디에이테크놀로지 대표 ▲이승우 주식회사 대금지오웰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10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14멍이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조정환 다윈프릭션 대표는 "2003년 창업 이후 '소재부품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국내 최초 고속철도용 소결 브레이크 패드 국산화 성공과 중국 철도시장 수출 등 앞으로도 기술력을 높이는 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중석 인천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계의 열정과 노력이 더욱 빛이 난다”며 “기업인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10kg들이 16포를 기부했다. 이 기부자는 “코로나 19 여파로 모두가 힘겨워 하는 모습을 보고 작은 마음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동 담당자가 이름을 물었지만 한사코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익명으로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협의체는 기부자의 뜻을 존중해 지역 내 저소득층 16세대를 선정해 기부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회만 송도1동 협의체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 확산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아름다운 마음과 뜻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