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이자 출판인인 박원석작가가 유아 및 초등생의 인성교육과 자기통제 훈련을 위한 논술 교재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를 펴냈다. 구성작가로 일한 오랜 방송 경험과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느끼고 터득한 어린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훈련의 교육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논리적인 접근해 스스로 깨닫게하기 위한 책이다. 오늘날 교육계의 가장 큰 과제 중의 하나가 어떻게 하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교육을 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잘 알다시피 요즘 아이들은 즉흥적이고 단세포적이며 충동적이여서 자기통제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하나같이 자기밖에 모르는 데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남과 타협하려는 의지나 능력도 없다. 이것이 미움과 시기, 반항과 폭력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근래 들어 각종 청소년 문제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이 8권의 책은 어떤 한가지 문제에 대해 아이들에게 반드시 3가지로 답변하게 함으로서 먼저 아이들을 물음쟁이와 생각쟁이로 만들고, 그런 다음 논리적인 답변을 유도해 결국 논리쟁이로 만드는 독특한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한 가지나
‘해피선데이- 1박2일’의 강호동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해 ‘MBC 방송연예대상’과 ‘KBS 연예대상’ 등 2관왕에 오른 강호동은 이번 수상으로 ‘KBS 연예대상’ 최초로 2년 연속 대상을 받게됐다. 이날 오후 10시15분부터 KBS 2TV의 생중계로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2009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은 ‘개그콘서트 -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의 박성호(코미디 부문)와 ‘해피투게더 시즌3’ㆍ‘개그스타’의 박미선(쇼오락 부문)이 차지했다.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으로 구성된 ‘해피선데이’, 최우수 아이디어상은 ‘개그콘서트’에서 인기를 끌었던 ‘분장실의 강선생님’이 각각 받았다.
“비의 첫 단독 공연 때 저는 코러스였죠. 그랬던 제가 꿈에도 그리던 첫 공연을 펼치니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25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공연을 마치고 만난 케이윌(본명 김형수·28)은 무대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낸 이유를 묻자 “컴컴한 객석에서 수백개의 야광봉 불빛을 본 순간 가슴에서 뜨거운 게 올라왔다”고 답했다. 데뷔 3년 만에 자신만의 무대를 가진 케이윌은 첫곡 ‘1초에 한방울’을 부르며 등장할 때부터 목이 메었다. 노래를 멈추고는 눈물을 닦아내기도 했다. 케이윌은 “나를 보기 위해 오신 분들로 이 공간을 채웠다는게 감격스럽다”며 “데뷔 전 첫 방송하는 날, 첫 상을 받는 날, 첫 공연하는 날 울 것이라고 생각했다. 생각대로 정말 눈물이 난다”고 설렘과 기쁨이 교차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자신이 이 무대에 서기까지 지탱해준 의미있는 곡들로 선곡한 그는 모든 걸 토해내려는듯 여러 음역대를 오가며 풍성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케이윌은 데뷔곡인 ‘왼쪽 가슴’을 비롯해 ‘그립고
가수 신승훈이 29일 오후 11시30분 방송되는 KBS 1TV ‘낭독의 발견’에 출연한다. 27일 제작진에 따르면 신승훈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자신이 직접 쓴 글 ‘개와 고양이’를 낭독하며 무대에 올라 “일상생활에서 좋은 가사가 떠오를 때마다 작은 메모지에 옮겨 적는다”면서 “언젠가는 글을 모아 수필집을 한 권 내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사랑을 테마로 한 노래를 불러온 그는 “이별도, 그리움도 사랑 때문에 존재하기에 평생 사랑만 노래해도 그 수많은 감정을 다 못 끌어낼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소리를 멀리 보내기 위해서 아픔을 견디는 종이 음악인들과 닮아있어 좋아하는 시”라며 이문재의 시 ‘농담’을 소개하고, 자신의 히트곡 ‘미소 속에 비친 그대’와 ‘아이 빌리브’를 잇따라 불렀다. 신승훈은 영화 음악에 대해 “평소 영화를 즐겨보는데 영화에서 음악은 지나가는 행인 같아야 한다”며 “난 영화음악을 만들 때 영화 속 인물의 감정을 관객에게 더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킴벌리 커버거의 잠언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을 낭독한 후 “지인들에게 소개할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은 시”라며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
티브로드(Tboad)의 ‘TV로 보는 신문’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TV로 보는 신문’은 경기신문 등 도내 각 신문사의 1면 및 사회면 주요기사 등 특종에 관련된 기사들을 앵커의 소개와 신문의 실사 화면영상을 통해 진행한다. 현재 티브로드는 채널 4번에서 수원, 화성, 오산, 용인, 이천, 평택, 안성,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안산, 시흥, 광명 등 14개 권역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한편 ‘TV로 보는 신문’은 오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후 12시에 재방송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서 ‘Goodbye 2009 송년음악회(경기도립국악단 연주 무료초청공연)’가 열린다. 이날공연은 지휘 및 해설의 조광석, 연주는 도를 대표하는 국악예술단체 경기도립국악단이 함께한다. ‘Goodbye 2009 송년음악회’는 한국을 상징하는 민요 아리랑을 환상곡풍으로 만든 ‘국악관현악 아리랑’ 연주를 시작으로 민요와 향토적인 소재를 가지고 ‘국악관현악’으로 창작한 이준호 작곡가의 곡 ‘대수풀노래’가 이어진다. 또한 영화와 함께 음악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인 시네마천국(Childhood And Manhood-ToTo And Alfredo), 올드보이(The Last Waltz), 서편제(천년학), 인어공주(Under The Sea) 모음곡으로 엮어 다양한 장르의 영화 영상의 명장면과 국악 선율로 들어보는 영화 OST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경기도립국악단은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1996년 8월에 창단됐다. 국악관현악을 기본…
우리 전통 춤과 무예, 우리 가락을 토대로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특별한 무대가 성남아트센터를 찾는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열리는 춤추는 검 ‘계월향’은 검무와 타악, 익스트림 마샬아츠가 어우러진 신미경 예무단 ‘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무대다. 서울예술단의 창단 멤버로 88서울올림픽 개막식을 비롯해 국내 여러 행사에 안무를 맡고 직접 출연까지 했던 신미경 단장이 이끌고 있는 신미경 예무단 ‘결’은 한국전통 무용을 기본으로 창작무용과 무예검무, 그리고 타악을 하나의 드라마로 엮어 대중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성남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작품 ‘계월향’은 조선의 기생 계월향과 선비 백산을 주인공으로 둘의 사랑, 전쟁으로 인한 이별과 적과의 전투, 그리고 용맹한 죽음을 오로지 몸과 연기로만 표현한다. 성남아트센터 관계자는 “신미경 예무단 ‘결’의 이번 공연은 국악이나 한국무용 등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전통적인 한국의 멋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장르가 복합돼 정적인 미(美)와 역동적인 무대 연출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예매문의: 1544-8117.
파주 헤이리 문화예술 나눔(with Artist)에서 이상선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15일까지 전시된다. 이상선 작가는 ‘兒孩-날으는 들꽃’ 연작 시리즈를 통해 급속한 자본화 과정에서 황폐해져 가는 인간 자아의 상실에 대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1930년대 식민지 당시 시인 이상(李箱)이 시 ‘오감도(烏瞰圖)‘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을 통렬히 비판했다면, 2000년대 작가 이상선은 이미지를 통해 자본의 억압과 욕망, 그리고 그것들의 지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게 한다. 이상선 작가는 실제 1년여 간 중국에 체류하면서 도시화, 자본화 되는 과정을 목격하고 과연 발전이라고는 것이 진정 우리를 자유롭고 행복하게 하고 있는지를 의심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많은 작품을 제작했다. 이상선 작가의 작품 속 흩날리는 들꽃은 격렬하지도 그렇다고 일정하지도 않은 채 스스로 부딪치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 일으키기도 하면서 시선을 자극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한진석)이 지난 22일 국제기준의 품질경영시스템인 ISO 9001인증을 획득했다. ISO 9001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정한 품질경영시스템으로 현재 세계 150개국에서 도입해 서비스향상을 기하고 있는 서비스부문의 국제표준이다. 국내의 경우 제조업을 중심으로 ISO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적지 않지만 공연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공간이 ISO인증을 획득한 사례는 경기도문화의전당에 이어 안산문예당이 두 번째일 정도로 생소하다. 안산문예당 관계자는 “앞으로 국제규격의 품질경영시스템을 적극 활용, 효율적인 전당운영은 물론 고품질의 관람객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조은신 작가의 ‘可視, 가시, 佳時’(a cactus-visibility, spin, beautiful time)전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4일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조은신 작가의 40여점 작품이 전시, 제목에서 처럼 가시에 대한 옮고 그름을 꿰뚫어보면서 지은 아름다운 시라는 말처럼 작가는 빛에 의한 색의 변화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선인장이라는 식물의 아름다움에 매료돼 작품 속에 선인장의 형태를 반 구상적 형태로 끌어내어 원근감, 입체감을 배제한 나열식 표현, 메마른 사막에서 그리워 할 수 있는 소재들을 한 화면에 넣으므로 시각적 효과와 서로의 조화로움을 연결시켰다. 조은신 작가의 작업에서 선인장은 작가자신을 상징하는 주된 소재로 표현이 된다. 이는 실존의 위기와 고난이 끊이지 않는 황량한 사막 같은 세상 속에서 무수한 고통이나 악조건들과 부대끼면서도 희망의 꽃을 피우는 선인장으로부터 자기위안과 치유와 강인한 생명의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척박한 생장환경 속 실존을 위해 두터운 외피와 날카로운 가시들로 자신을 감싸면서도 결코 경직되지 않는 여리고 부드러운 속살로 형형색색의 생명을 키워가는 선인장의 모습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