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을 점검하던 해병대 장교가 폭발물을 밟아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해병대 2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7분쯤 김포시 해병대 2사단 모 부대 소속 A(26) 중위가 경계 시설물을 점검하던 중 종류를 알수없는 폭발물을 밟았다. 이 사고로 A중위는 왼쪽 발에 부상을 입어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신화특수금속㈜ 이 호 석 대표 “앞으로도 열심히 버는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사망·사고·질병 등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직면한 이웃들이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부천시 소재 전기접점·스위치·프레스 전문 업체인 신화특수금속㈜는 이와 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는 이 기업의 대표 이호석 신화특수금속㈜ 대표는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참여하고 나서는 나도 스스로 뿌듯하고, 직원들도 마음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라고 말한다. 이호석 대표는 “나눔에 마음을 갖고 있기는 했지만, 쉽게 실천으로 이어지는 것은 어려웠다”며 “그러던 중 적십자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원도 알게 되고, 국내외 재난이 발생했을 때 구호활동을 하는 적십자사도 알게 되면서,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오정경찰서 발전위원회…
수원의 한 단체는 올해 초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 가운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졸업앨범을 구입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발굴해 앨범비를 기부했다. 그리고 얼마 후 “1천50원을 더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회계 처리상 관련 비용이 십원단위까지 맞아야 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었다. 최근 도내 A중학교에서는 방과후 수업을 진행했는데, 인건비와 재료비 등 예결산에서 몇 만원 차이가 났다. 행정실측에서 예산에 따라 세금계산서를 무조건 맞춰 줄 것을 요구해 몇번의 계획서 수정을 거친 끝에 십원 단위까지 예산을 맞춘 담당 교사는 “학생들을 위해 방과후 수업을 추진했다가 행정에 진땀을 빼고 나니 지역자원을 통한 방과후 수업 등을 더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이처럼 불필요하고 과다한 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나섰다. 도교육청은 29일 학교 행정업무 개선을 위해 교직원으로부터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드림 프로젝트’는 학교가 학생 수업과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에서 폐지, 간소화, 효율화, 전자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학교 교직원이 직접 교육청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프로젝트다. 학교 교직
경기도교육청은 29일 용인 성지초 별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융합예술 체험을 위한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문 예술가가 공연을 하며 직접 관객과 소통하는 형태로 진행함으로써 융합예술 체험을 통한 심미적 감수성과 소통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해금연주자 강은일 단국대 교수와 강헌 대중음악평론가가 참여해 ‘해금으로 철학을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 콘서트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전문예술에 관심 있는 학생부터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려는 교직원까지 교육가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감각활동과 예술경험을 융합하고,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월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정기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용인 성지초등학교 별관에 2018년 5월 8일 개소한 감각중심 융합예술교육 공간이다. 전문예술가와 함께 체험으로 감각을 깨우고 창의력을 계발해 소통 역량을 키우는 예술프로그램을 희망 학생, 학교,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 블로그(http://gcra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원하 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는 예술을 통해
경기과학고등학교는 지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비롯해 국제화학올림피아드, 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 국제수학적모델링챌린지 등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는 4명의 국가 대표 중 3명의 경기과학고등학교 학생이 참가했으며, 3학년 김세빈, 윤교준 학생이 금메달을, 3학년 임유진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세빈, 윤교준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 대표로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7월 30일 열린 국제화학올림피아드에서는 3학년 최혁규 학생이 종합 성적 3위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헝기리 케스트헤이서 8월 9일 열린 국제천문 및 천체물리올림피아드에서 1학년 오승준 학생이 동메달을, 국제수학적모델링챌린지 대회에서 2학년 이승호, 서예찬, 임지오, 권현태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과학고 관계자는 “많은 학생들이 다수의 국제대회에 참석하여 국제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래과학을 이끌어갈 영재 육성에 학교에서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현수기자 khs93@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사고[思考]하라!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관내 교감을 대상으로 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120여 명의 교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살리고(지속해야 할 것), 고치고(수정해야 할 것), 더하고(새로해야 할 것), 버리고(없애야 할 것) 해야 할 구체적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토론, 공감 프로그램 등을 함께 진행하며 다양한 소통의 방법 등을 체험했다. 최순옥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는 공공생활에서 직접 실행되는 것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없다”며 “민주적 학교문화는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선택의 주체가 되고,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역할을 부여받아 경험할 때 민주적인 공간으로 성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감 토론회를 통해 학교의 문화를 리모델링하여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적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현수기자 khs93…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6~27일 1박2일정으로 강화도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도내 초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학생 청렴캠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렴캠프는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청렴실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마련됐으며 ▲청렴 주제 전문가 강의 ▲‘청렴한 나의 인생 로드맵’ 작성 ▲‘청렴과 절제를 위한 나의 시간 관리 플래너’ 작성 등 강의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 아이스 브레이킹 체험을 통해 청렴의 개념을 이해하고, 협력을 위한 언어 습관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재삼 도교육청 감사관은 “청렴한 교육환경과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세대인 학생들부터 청렴인식을 갖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활성화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한 미래 경기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윤석열 검찰총장은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판결과 관련해 "국정농단의 핵심 사안에 대해 중대한 불법이 있었던 사실이 대법원 판결을 통해 확인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총장은 이날 판결 선고 직후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검찰은 앞으로 진행될 파기환송심에서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자들이 최종적으로 죄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날 박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냄에 따라 두 사람 모두 파기환송심에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다. 박 전 대통령 사건은 1·2심 재판부가 다른 범죄 혐의와 구별해 선고해야 하는 뇌물 혐의를 분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파기환송됐다. 뇌물과 직권남용·강요 등 다른 혐의를 분리해 선고할 경우 형량이 높아질 수 있다. 이 부회장은 '정유라 말 구입액'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16억원 등 총 50억원이 추가로 뇌물로 인정됐다.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난 이 부회장은 파기환송심에서 실형 선고가 불
슈퍼마켓에서 주요 부위가 보이는 속옷만 입고 돌아다녀 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김중남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혐의로 기소된 A(46)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검찰은 피고인이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노출 행위를 했고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서, 해당 법률이 정한 다중이용장소를 원심이 해석한 것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 오해가 있다고 항소했지만, 관련 법리 등을 비춰보면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3일 수원의 한 슈퍼마켓에서 주요부위가 보이는 속옷을 입은 상태로 돌아다녀 다수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에게 성폭력 처벌법 12조를 적용했다. 해당 법률은 성적 욕망을 만족시킬 목적으로 화장실, 목욕장·목욕실, 모유수유시설, 탈의실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장소에 침입할 경우 1년 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A씨가 과거 비슷한 행위를 해 경범죄 처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12명은 29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예방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와 ‘지방분권형 개헌’의 추진 등 시군구 자치분권을 위한 국회의 입법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예방에서 전국협의회 공동회장단은 중앙정부가 재정분권 등 자치분권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초지방정부를 소외 시켰다는 문제점을 제기, 현재 국회에 계류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통과와 기초지방정부의 입장을 추선하는 재정분권 추진 등을 국회 차원에서 입법적으로 추진 및 지원 해줄것을 문 국회의장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시군구 자치분권의 보다 확고한 보장을 위해 지난 대선에서 추진된 ‘지방분권형 헌범개정’을 제20대 국회에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러한 내용들이 집약되어 지난 7월 11일 개최된 민선7기 2차년도 전국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발표된 바 있는 ‘기초지방정부 위기극복을 위한 5대 선언문’을 내용을 설명하고 전달했다. 염태영 전국협의회 대표회장은 “현재 자치분권 추진과제들이 오로지 시·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데 대해 일선 시군구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국가 법질서의 체계 속에서 일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