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최재복·이하 청소년진흥센터)가 1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진흥센터 회의실에서 ‘2009년도 가족 봉사단 활동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올 한해 동안 정기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친 약 25명의 정기 가족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매월 1회씩 광주시 한사랑 마을 및 한사랑 영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한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 이들은 올 한해 중증장애인들의 식사보조, 놀이보조, 산책보조 및 주변 환경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고 청소년진흥센터에서는 단기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 싶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정기활동에 어려움을 느끼는 자원활동가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은 10일 오후 6시 30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3가에 위치한 리젠시호텔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버드내 가족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자리는 한 해 동안 버드내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나눔과 섬김을 나눠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재가 활동인 등이 함께 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후원과 봉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식은 버드내노인복지관의 오프닝(opening)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김요한 관장의 기념사, 축사, 사업현황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류동성당, ㈜대한통운 경기국제영업소, 상록수 봉사단, 대한안마사협회, 수원고 학부모지도단, 한국전력 서수원지점과의 결연식도 진행됐다. 또한 후원자, 자원봉사자, 노인돌보미, 장애인활동보조인, 요양보호사의 우수자 표장, 공로자표창, 요양보호사 박종란 씨의 수기발표, 어르신 태권체조의 축하공연이 실시됐다. 2부 축제마당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롤러코스터의 남녀탐구생활을 패러디한 사회복지사 탐구생활 영상과 복지관직원들의 신나는 감사의 무대인 직원댄스퍼레이드와 노래선물, 2010년 소망을 적은 소망모
한국 클래식 공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1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2009 피아니스트 김정원 전국투어 리사이틀’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시즌 공연 6번째 무대로 ‘쇼팽 스페셜리스트’다운 김정원의 쇼팽 찬가는 물론 바흐, 모차르트, 리스트 등 피아니스트가 보여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내며 피아노 판타지아를 보여줄 예정이다. 클래식 연주자로서는 최초로 2007년 전국투어를 시작한 김정원은 내년 쇼팽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올해의 마지막, 가장 격렬하고 뜨거운 쇼팽 음악 ‘소나타 2번’을 비롯해 ‘녹턴’ 등 연주를 통해 쇼팽의 작품 속에 숨어있는 절제되고 정제된 음악성을 보여준다. 특히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화려한 레퍼토리를 통해 곡마다 새로이 옷을 갈아입으며 다른 배우로 변신하는 김정원을 만나볼 수 있어 듣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그간 공연에서 김정원과 친구들, MIK 앙상블 공연 등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정통
성남문화재단은 2009년의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2010년을 보다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행사로 책 테마파크에서 ‘행복한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을 위한 특별 전시 ‘알들의 크리스마스’전은 오는 13일까지 타조알, 메추리알, 거위알 등이 예술품으로 새롭게 변신하는 Egg Art의 진수를 보여주며 20일에는 점핑클레이로 크리스마스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행사와 따뜻한 음악 공연 ‘천사들의 작은 멜로디’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가야금 선율과 함께 하는 민요연주와 플롯과 피아노, 그리고 바이올린이 어우러지는 성탄곡과 영화음악, 클래식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다문화가족들과 주변의 문화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을 초청,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날씨는 춥지만 마음은 따뜻한 행복으로 가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도 테마가 있는 다양한 조형작품들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호랑이 복주머니’전이라는 제목으로 펼져지는 이번 전시는 호랑이에 관련된 역사와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11일 도자박물관 1층 연구센터에서 ‘유적 출토 고려청자-고려 청자의 생산·유통·소비’를 주제로 한 제7회 경기도자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경기도자박물관은 매년 전국에서 이루어진 발굴조사 성과를 종합해 학술세미나를 개최,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크게 고려청자의 생산, 유통, 소비의 과정을 중심으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고려청자의 생산과 관련해 현재 77개소의 청자가마터가 분포하고 강진과 더불어 고려왕실에 청자를 공급했던 부안지역 청자에 대해 한국지질자원연구소 한정화 연구원이 주제 발표한다. 청자 유통 관련 주제발표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양순석 학예연구사로 한국 수중고고학의 역사와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또 고려청자의 소비와 관련 파주에 세워졌던 국립숙박기관인 혜음원지(惠陰院址) 발굴조사과정에서 출토된 청자와 개성시 송악산 남쪽에 세워진 고려궁성터 조사과정에서 출토된 고려청자에 대해 강경남 학예연구사(국립중앙박물관)와 박성진 학예연구사(국립문화재연구된소)가 발표한다.
뜨거웠던 여름,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한 소녀의 희망의 메시지를 보여준 산제이 릴라 반살리 감독의 ‘블렉’이 관객들에게 눈물의 감동을 느끼게 해줬다면 올 겨울에는 ‘천국의 속삭임’이 다시한번 관객의 심금을 울린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현존하는 이탈리아 최고의 음향감독 미르코 멘카치의 기적의 실화로 지난 1961년에 태어나 8살에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고, 당시 법에 따라 부모와 격리돼 정규교육을 포기한 채 맹아 학교에서 장애인용 기술을 익혀야 했다. 자상한 부모님, 뛰어난 외모와 총명한 두뇌,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행복한 소년 미르코. 영화, 부모님과의 단란한 식사, 즐거운 친구들과의 놀이. 이제 그가 두 번 다시 함께 할 수 없는 것들이다. 희망을 빼앗긴 미르코는 마음을 닫고 스스로의 어둠 속에 갇히지만 태어날 때부터 앞을 본 적이 없는 맹아학교의 새 친구들은 “하늘을 본 적이 있니? 태양은? 눈은? 어떤 느낌인지 말해줘.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고 싶어.”라며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미르코는 그들을 위해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기적에 도전한다. 영화를 사랑하며 영화감독과 배우를 꿈꿨던 그였지만 8살의 그에게 남아있는 장래는 옷감 짜는
“Love~ love~ love~, love~ love~ love~. All you need is love~” 이 노래만 들어도 생각이 나는 영화가 있다. 바로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의 붐을 일으킨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다. 2003년 크리스마스 시즌을 아주 훈훈하고 달콤하게 만들어줬던 이 영화는 영혼을 울리는 7개의 러브 스토리를 잔잔하면서도 강렬하게 그려내고 있다. 미혼의 영국 수상(휴 그랜트)과 사랑스러운 비서 나탈리(마틴 맥커친), 새 아빠 대니얼과 엄마를 잃고 방에 혼자 틀어박혀 지내는 11살 아들 샘(토마스 생스터), 같은 회사 동료를 짝사랑한 사라(로라 리니), 한물간 로커 빌리와 그의 매니저 조 그리고 친구 피터의 신부 줄리엣(키라 나이틀리)과 그의 절친 마크(앤드류 링컨) 등 전혀 다른 인물들의 너무도 닮은 사랑 이야기. 화려한 등장 인물들만큼이나 로맨틱 코미디의 귀재로 유명한 리차드 커티스 감독의 작품인 ‘러브 액추얼리’는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아낸 결정판으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어찌보면 너무도 뻔한 스토리에 너무도 뻔한 결말이지만 보는 내내 영화 속 인물들에
‘타이타닉’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2년만에 선보이는 액션 어드벤처 ‘아바타’가 오는 17일 개봉한다.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매 영화마다 시대를 앞서가는 영상 기술을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한 것은 물론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스토리로 전세계의 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렇게 CG와 스토리 두 마리 토끼를 쫓아오며 영화사를 새롭게 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이번에는 ‘아바타’를 통해 새로운 신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행성 판도라와 지구의 피할 수 없는 전쟁 속에서 새로운 생명체 ‘아바타’로 거듭난 지구의 한 남자 ‘제이크(샘 워딩튼)’와 나비(Na' vi)의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선택해야 할 단 하나의 운명을 그린 ‘아바타’는 현 시대에 볼 수 있는 영상 기술의 정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구와 전 우주를 넘나드는 대서사시적 스토리를 ‘이모션 캡쳐’라는 새로운 기술로 구현, 그간 영화들이 지녔던 CG의 한계를 뛰어 넘은 것.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자신의 작품은 물론 타 영화들이 CG 기술을 한 단계씩 발전시켜왔다면, 이번 ‘아바타’는 서너 단계를 단 번에 뛰어 넘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또 ‘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엄기영 사장과 이사 및 감사 등 MBC 임원 8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으며, 이를 10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방문진의 김우룡 이사장은 “지난 7일 오전 엄 사장 본인과 이사 및 감사 등 8명의 임원이 재신임 여부를 묻기 위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며 “이를 10일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해 사표 수리 여부 및 교체범위를 공식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이를 논의한 후에 MBC가 신뢰받는 공영방송으로 빠른 시일 내에 거듭나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표는 엄기영 사장과 김세영 부사장(편성본부장 겸임), 송재종 보도본부장, 이재갑 TV제작본부장, 박성희 경영본부장, 문장환 디지털본부장, 한귀현 감사, 김종국 기조실장 등 8명이 냈다. 김 이사장은 “사표를 모두 수리할지 모두 남겨둘지는 내일 가봐야 한다. 아직 방향이 서지 않았다. 이사들과 논의해봐야 하는 것”이라며 “사표 제출자들이 바뀔지, 남게 될지는 우리보다 본인들이 더 잘 아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엄 사장의 사표제출 소식이 알려지면서 MBC는 크게 술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엄 사장이 며칠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에 출연한 재일교포 배우 하쿠류(55)가 연말 국내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에 가수로 참가한다고 공연기획사인 인넥스트 트렌드가 9일 밝혔다. ‘아이리스’ 2부에서 테러리스트 다카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31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리는 한국과 일본 록 뮤지션들의 조인트 콘서트 ‘뉴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New years world rock festival)’에 록 가수로 출연한다. 이 무대에 오르는 것은 5년째다.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인 그는 일본 출생이지만 한국인 아버지를 둔 재일교포 2세다. 그는 1979년 아버지가 부르던 아리랑을 추억한 ‘아리랑의 노래’를 발표해 “나는 한국인”임을 주저없이 밝히며 록 가수로 일본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그 남자 흉폭하다’, ‘하나비’ 등을 비롯해 200여 편의 일본 영화에 출연했다. 그는 중년의 나이에 뒤늦게 한국 연예계에 진출해 국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마린 보이’, ‘인사동 스캔들’ 등의 영화에 출연해 “고국 무대에 돌아오고 싶다”는 바람을 이뤘다. 그는 “한국에는 우수한 배우와 감독, 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