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본명 신동현·30)이 연말 ‘버라이어티 정신’이라는 타이틀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해 ‘몽이 유랑단’ 전국 투어를 통해 ‘공연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는 12월 24일 부산 KBS홀을 시작으로 2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 27일 대전컨벤션센터 DCC,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돌며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의 테마로 잡은 ‘버라이어티 정신’은 MC몽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에서 그가 만들어낸 유행어로, 가장 ‘MC몽스러운’ 공연을 꾸미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간 MC몽은 2006년 12월 ‘메리크리스마스 몽 콘서트’와 지난해 7월 ‘MC몽의 수영장 콘서트’를 비롯해 지난해 데뷔 이래 첫 전국투어인 ‘몽이 유랑단’ 등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소속사는 “MC몽이 이번 공연의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선곡, 무대 연출 등 전 과정에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며 “들을거리와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 연출에 화려한 게스트가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천 문화포럼 100인회가 자선음악회를 개최, 공연수익금 700만원을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일에 쓰기로 했다. 탄천 문화포럼 100인회는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자선음악회 ‘Propose’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분당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장 오미주, 지휘 김형석), 성악을 전공한 남성중창단 ‘유엔젤 보이스’, 이종덕 성남아트센터 사장, 손경호 ㈜경동 회장, 김상일 캐슬파인 리조트 사장, 여영동 ㈜씨너스 회장, 오풍영 ㈜아트베이스 사장, 김도봉 휴맥스 아트홀 극장장, 장형환 ㈜네패스 대표, 이원익 ㈜엔솜 대표, 정용석 FM분당 대표 등 8명의 ‘탄천 CEO 중창단’이 출연,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히트넘버, 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했다. 오풍영 탄천문화포럼 100인회 회장은“작은 정성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이런 사랑이 세상을 좀 더 밝고 따뜻하게 만들 것임을 믿는다”면서, 앞으로 자선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탄천 문화포럼 100인회는 탄천으로부터 생명의 길과 미래의 문화예술을 창조하자는 뜻을 모아 2003년 창립, 정기적으로 토론을 개최하고, 탄천 일대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는 활동
수원문화원 수원학연구소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수원화성홍보관 3D입체영상실에서 제6회 수원학연구소 정기학술세미나 ‘문화에서 산업으로’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조 탄생 247주년을 기념해 정조시대의 기록유산을 바탕으로 한 산업화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조시대의 문화컨텐츠들이 현대사회에 녹아들어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오후 2시 수원문화원 이광섭 학예연구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련된 주제발표 시간은 수원대 사학과 박환 교수의 매끄러운 사회로 각 주제별 발표시간이 마련됐다. 발제는 경기대 김명희 교수의 ‘원행을묘정리의궤를 통한 궁중 음식의 현대화와 상품전략’, 세종사이버대 한숙영 교수의 ‘세계문화유산 화성과 융건릉의 문화컨텐츠 개발과 관광활성화’, 수원화성박물관 김준혁 학예팀장의 ‘무예도보통지를 통한 전통 무예 계승과 관광자원화’ 그리고 역사문화컨텐츠연구소 강진갑 소장의 ‘1795년 정조의 8일간 화성행차의 문화적 가치와 관광자원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매 주제별 발표가 끝난 후에
드높은 창공의 푸르름과 형형색색 곱게 물든 산자락이 아련한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계절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지휘 김희철)이 6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생의 여정 속에 수많은 추억의 단상을 마음 한 켠에 간직하고 싶은 정서를 ‘Remember Me’라는 주제로 표출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1부에서 우리고유의 리듬과 선율 그리고 정서가 흠뻑 느껴지는 대표적인 한국창작합창곡들을 위주로 전개되고, 특히 여성합창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섬세하고 선율적인 곡들을 연주한다. 박정선의 ‘산유화’를 비롯, 박재열의 ‘정선아리랑’, 우효원의 ‘쌍투스’, 윤숙희의 ‘단천 아리랑’ 등 많은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한 곡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품들이 펼쳐진다. 또한 가을의 정서와 주제곡이 포함된 가곡들이 새롭게 작곡되어진 아름다운 작품들이 연주된다. 이현철의 ‘어느 날의 여정’과 ‘제비꽃’은…
2008년 봄, 전세계 극장가를 휩쓴 ‘아이언맨’에 대적할 또다른 수퍼히어로가 등장했다. 마블 엔터테인먼트가 아이언맨에 이어 두번째로 직접 제작한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The Incredible Hulk)’다. 이미 만화책과 TV시리즈, 영화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마블 코믹스의 화제작인만큼 마블의 골수팬들은 다시 돌아온 헐크에 열광했다. 이 영화는 에드워드 노튼(브루스 배너 역), 리브 타일러(베티 로스 역), 팀 로스(에밀 브론스키 역)가 출연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줄거리는 간단하다. 감마선 실험의 부작용으로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면 녹색 괴물 헐크로 변하는 배너 박사는 자신을 악용하려는 미 특수부대를 피해 브라질에서 치료법을 연구한다. 하지만 곧 발각돼 쫓기는 신세가 된 그는 뉴욕으로 돌아와 옛 연인 엘리자베스와 미스터 블루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헐크의 혈청을 수혈받은 미 특수부대 블론스키 팀장이 변종헐크인 어보미네이션으로 변해 세상을 어지럽히고 배너는 그에 대항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다시 헐크를 불러낸다. 이 영화는 연기파배우 에드워드 노튼이 처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도전하고 제작과 공동 시나리오까지 맡아 더 큰 화제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패션스트리트에 위치한 유명한 점집 ‘포춘살롱’을 배경으로 연예인보다 유명한 섹시 보살 태랑이 운명을 짝을 찾기 위해 벌이는 코믹 로맨스 ‘청담보살’이 오는 11일 개봉한다. 청담보살은 코미디 영화의 대들보 임창정과 코믹 연기에 처음 도전한 박예진이 만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무로의 코믹지존인 임창정, 그가 승원이란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돼 돌아와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28세가 되기 전에 1978년 5월 16일 11시에 태어난 운명의 남자를 만나야만 하는 ‘청담보살‘ 태랑. 그녀의 운명의 남자가 바로 가진 것 하나 없는 승원이다. 전직 가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하고 말 도핑테스트, 즉 말 오줌을 받는 일을 하면서 지내는 그는 태랑을 만나면서부터 이마저도 때려치고 태랑에게 찰싹 붙어 의식주를 해결하는 빈대 같은 면모를 가지게 된다. 또 태랑이 사귀자고 제안하자 “내가 스물 다섯 살 넘은 여자는 첨 만나본다. 나이가 좀 걸리긴 하는데 내가 일단 만나는 줄게, 이쁘니까”라고 말하며 근거없는 자신감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 그도 쓸모는 있어 추진력과 넉살 좋은 성격으로 시키지도 않는데 나서서 포춘살롱의 홍보를 맡아 사람들을 끌어…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의 첫 영화 ‘천국의 우편배달부’가 오는 12일 개봉된다. 이 영화는 비밀에 싸인 우편배달부와 사랑의 상처를 간직한 여인의 이야기다. 부모, 남편, 연인, 친구, 자식 등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못해 남아있는 사람들이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영웅재중 분)은 어느 날 죽은 연인에 대한 마음의 상처로 그리움이 아닌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여자 ‘하나’(한효주 분)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정체가 탄로난 그는 그녀에게 천국에서 온 답장 배달 아르바이트를 제안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믿기 어려운 ‘하나’는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단번에 거절한다. 하지만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던 그녀는 시간당 높은 금액을 준다는 재준의 말에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날 이후 천국으로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답장을 배달하기 시작하는 재준과 하나. 매번 새로운 방법으로 답장을 전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두 사람은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여준다. 답장을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희열을 느끼기 시작한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재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벽화거리 만들어 華城 알리고 싶다 ”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만큼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작은 체구에서 넘치는 에너지(energy)와 파워(power)를 뿜어내 ‘작은고추가 맵다’는 속담을 떠올리게 하는 김건식 사진작가. 수원화성을 공부하며 더욱 화성에 빠져들었다는 김 작가를 지난 2일 수원화성홍보관에서 만나봤다. 김 작가를 처음 대면했을때 기자는 ‘키가 참 작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대화를 나눌수록 그의 여유있는 웃음은 수원에 우뚝서 있는 화성의 여유만큼 크다라는 것을 느꼈다. 또한 인터뷰 전에 보여준 작품에선 작품 하나하나의 오랜 시간과 투자, 노력, 고집이 보였다. 65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난 김건식 작가는 초등학교 3학년때 백일해(보르데텔라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 그람 음성균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를 앓았다고 한다. “그때 어르신들은 ‘백일 동안 기침하면 낫는다’고 우스개 소리로 하던 병이였는데 이 바이러스가 신장쪽으로 들어가 지금까지도 신장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김 작가는 초등학교때 몸
가요계에 신종 플루 공포가 현실이 되고 있다. 9월 SS501의 김현중을 시작으로, 10월 케이윌과 2AM의 조권에 이어 3일 샤이니의 종현과 가비엔제이의 노시현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3일 정부가 신종인플루엔자 전염병위기단계를 현행 '경계'(Orange)에서 '심각'(Red)으로 상향조정했듯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플루 위기에 예외가 아닌 셈이다. 가수들의 신종 플루 감염 소식이 잇따르는 이유는, 가수의 경우 하루에도 여러 곳으로 이동하는 바쁜 스케줄로 인한 과로 탓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다, 해외 스케줄이 잦고, 활동 무대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여서 전염의 위험이 높다는 게 가요 관계자들의 얘기다. 음반기획사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보통은 11-12월이 음반 발매 비수기지만 올해는 새 음반이 하루 수십장씩 쏟아져 가수들의 활동이 활발하고, 몇천명에서 1만명씩 모이는 연말 시상식과 공연이 대거 몰려있어 걱정을 더하고 있다. 샤이니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이동이 잦고 많은 사람을 만나는 가수들의 경우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어렵다"며 "멤버들이 마스크와
탈북자 문제를 다룬 한국 영화 '크로싱(감독 김태균)'이 지난달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경쟁 분야인 디스커버리상의 피처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3일 전했다. 미 영화산업체 스타즈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이 영화제는 예술성과 창의성에 초점을 맞춰 8개 분야에서 시상하며, 디스커버리상은 아시아와 유럽, 할리우드, 라틴아메리카의 창작영화들가운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을 추려내 피처와 다큐멘터리, 단편, 코미디, 뮤직비디오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