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역 장애인 100여명이 전곡항에서 모터보트를 타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화성시가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복지연계사업 차원에서 추진하는 ‘신나는 보트체험’에 참여한 것. 시와 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씨맨클럽, (사)정다우리, ‘자선공연단 좋은 사람들’은 지난 28일 시 관내 장애인과 함께 시흥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을 초청해 ‘신나는 보트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레크레이션과 맛있는 중식으로 오전과 점심을 보내고 오후에는 공연단에서 준비한 공연을 보며 보트타기를 기다렸다. 이들은 기다리던 보트타기 순서가 되자 분위기가 술렁이며 얼굴에는 기대감이 충만했다. 비록 고급보트는 아니지만 클럽 동호회에서 준비한 모토보트를 타며 새로운 쾌감과 스릴을 맛본 것인데 대부분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은 굉음을 내며 바다를 가르는 모터보트 위에서 환호와 탄성으로 지르며 마음껏 이색을 체험을 즐겼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반응이 의외로 좋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고 “복지연계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단체와 소외된 이웃을 연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며 매년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성시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은 장애인들에
일본에서 항일독립운동을 벌였던 애국지사 권오균(權五均) 선생이 30일 오전 8시 별세했다. 향년 83세. 1925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한 권 선생은 1943년 일본 나고야(名古屋)시 제일공업고등학교 재학 중 비밀결사 조직인 와룡회(臥龍會)에 가입했다. 나고야 일대의 한인노동자들이 결성한 이 단체는 ‘조선 독립을 위해 상부상조하며 회장의 지령에 따라 내외의 동지가 일제히 궐기해 무력전을 전개한다’는 등의 회칙을 마련, 조선 독립을 목표로 활동했다. 선생은 1942년 8월 나고야시 경찰에 체포돼 6개월 가량 감옥생활을 했고 그 이후 일경의 감시를 받다 1944년 3월 귀국했다. 1948년 4월 군에 입대해 6.25전쟁에 참전했으며 1951년 8월 하사로 전역한 뒤 줄곧 고향에서 농사를 지었다. 미망인 김후자(77) 여사와 3남1녀가 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2004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 발인 2일 오전 9시, 장지 대전국립묘지, 빈소 경북 의성 공생병원 영안실 3호 ☎(054)833-3072
군포경찰서는 30일 오전 경찰서 2층 혁신 토론실에서 노재영 시장을 비롯 군포·의왕시의 각급 기관장, 지역언론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군포·의왕시 지역치안협의회’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그간 실무협의회에서 추진한 사항들을 점검하고 상반기에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의 추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동의장인 노재영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법질서 확립을 위해 시 전역에 128대의 CCTV를 설치하고 경찰관 4명과 모니터링요원 9명을 두어 운영하고 있다”며 “범죄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의왕시도 예산을 확보해 CCTV를 추가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무추진위원장인 주기주 서장은 “법질서 확립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조해 준 데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급기관이 협력체제를 유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평택경찰서는 30일 3층 강당에서 최상호 평택지구대장, 김한민 청북치안센터장의 정년퇴임식과 소병철 오성치안센터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평택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3층 강당에서 각 과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호 평택지구대장, 김한민 청북치안센터장의 정년퇴임식과 소병철 오성치안센터장의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서 신상석 서장은 정년퇴직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명예퇴직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30여년동안 가슴에 패용한 흉장으로 제작한 기념패와 경찰서 전직원의 감사의 뜻이 담긴 감사패을 전달했다. 신 서장은 “선배들이 그동안 우리에게 가르쳐 준 많은 지혜와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업무에 임해 평택지역의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4급 승진 ▲방충길 의회사무국장 ▲최점화 한미사업협력단장 ▲김영돈 건설사업소장 ◇4급 전보 ▲유덕형 송탄출장소장▲이상현 안중출장소장▲이철순 총무국장▲김영락 생활지원국장▲안광천 산업환경국장▲김병길 상하수도사업소장 <이상 7월 1일자> <병무청> ◇과장급 전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김기룡 ▲정보기획과장 박노전 ▲정보관리과장 김영재 ▲현역입영과장 장헌서 ▲현역모집과장 임중혁 ▲국외자원과장 김덕기 ▲사회복무정책과장 이상훈 ▲산업지원과장 이동환 ▲동원관리과장 김철수 ▲대구ㆍ경북지방병무청 징병관 최병일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 징병관 최영래 <해양경찰청> ◇치안감 전보 ▲기획조정관 윤혁수 ◇경무관 전보 ▲경비구난국장 김승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임창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장택근 ◇경무관 승진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관 김수현
‘시련과 역경을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한다’ 형을 마치고 사회복귀를 앞둔 여성출소자들이 ‘결혼’이라는 둥지를 틀고 새롭게 인생을 출발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오산삼미출장소(소장 김보현)는 최근 C웨딩홀에서 여성출소자 3쌍에 대한 합동결혼식을 가졌다. 백성길 범죄예방 수원지역협의회장이 주례를 맡은 이날 합동결혼식은 이기하 시장을 비롯 천성관 수원지검장을 대신해 강태순 형사2부장검사 사회단체장 범죄예방위원 등 200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범죄예방 오산지구협의회와 삼미출장소 취업알선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여성단체협의회, 수원지부직능별후원회가 후원한 합동결혼식은 형을 마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가정을 이루지 못한 여성출소자들이 결혼을 통해 가족공동체를 구성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강태순 수원지검 형사2부장검사는 축의품으로 받은 반상기 세트를 3쌍의 부부들에게 전달하고 새출발을 축하했다. 또 백 회장은 주례사를 통해 “부부간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로 가정의 화목을 이루고 끊임없는 노력으로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첫회에 이어 두번째를 맞는 여성출소자 합동결혼식은 한국갱생보호공단이 1982년부터 1천700쌍의 남자 출소자들을 대상으로…
화성시 병점1동 주민센터(동장 김진승)와 시민방범순찰대가 지난 28, 29일 이틀간 시의 대표적 해상 관광지인 국화도와 입파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정화활동에 나선 100여 대원들과 공무원들은 1박2일 일정으로 국화도와 입파도 구석구석에 방치되어 있는 폐어구들을 비롯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 1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순찰대원 중 스키스쿠버 자격이 있는 대원들은 고무보트를 이용해 바다 속 오물까지 처리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평소 지원의 손길이 닿기 힘든 도서 지역를 깨끗이 청소해 섬에 거주하는 주민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았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소병규 대장은 “국화·입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최근 부쩍 늘어나 쓰레기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이 곳을 찾았다”고 정화활동 취지를 설명하고 “시의 서남단에 위치한 섬들이 잘 가꿔져 관광명소로 다가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30여명으로 구성된 병점1동 시민방범순찰대는 ‘안전한 화성시 만들기’ 일환으로 평소 관내 취약지 야간방범순찰활동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분기별로 사회봉사활동도
한신대학교(총장 윤응진)는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30일부터 3주 동안 본교 병점캠퍼스에서 ‘제1회 중국어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마을’은 한신대의 학과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 중국문화정보학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50여명의 재학생들이 기숙사에 머물면서 집중적인 중국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학생들은 중국어 실력에 따라 초급반, 중급반 등으로 나뉘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전 과정을 원어민과 함께 공부하게 된다. 강의내용은 중국어 교육과 취업 관련 특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매일 아침 본교 중국인 교수의 태극권 수업도 함께 열린다. 중국문화정보학부는 ‘중국 문화콘텐츠 전문인력양성 인프라 구축안-TIDE(생각의 힘 키우기(Thinking), 국제화 능력 배양하기(Internationalizing), 콘텐츠화 능력 개발하기(Deve-loping), 자신과 타인의 삶에 풍요로움 제공하기(Enriching)’을 실현해 학생들을 사회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21세기형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신대는 이번 행사가 100% 학교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만큼 ‘중국어마을’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수업
파주교육청(교육장 장종하)은 지난 28일 토요휴업일을 맞아 저소득층 및 맞벌이부부 자녀 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달려라 뛰뛰 빵빵 주말 버스 학교’의 세 번째 테마 여행을 떠났다. 파주문화원(원장 민태승) 주관으로 열린 이번 테마여행은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답사를 비롯 헤이리 악기 박물관 관람, 궁시박물관 활 만들기 체험학습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돼 참가한 어린이들의 탄성과 감동을 자아냈다. 지준선(금촌초교)학생은 “만화 영화 속 주인공 꼬마 고인돌 빠삐코와 아기 공룡 둘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신비로운 인류 역사의 현장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었다니 참으로 놀랍다”며 “체험 학습 활동을 통해 자세히 공부하고 역사 발굴 현장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주말버스지원단 우종수(영도초) 교감은 “이런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이 우리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배우고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익혀 훌륭한 어린이들로 성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경동 장학사는 “주말버스학교
어린이들에게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인 ‘전기에너지’의 원리와 합리적인 사용방법을 일깨워주고 아울러 자연의 소중함까지 함께 선물할 ‘2008 전기과학캠프’가 오는 8월4일부터 7일까지 충북 괴산에 위치한 청소년 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열린다. 한국전력 경기사업본부는 ‘2008 전기과학캠프’에 참여할 초등학생 5·6학년 학생을 지난달 23일부터 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1996년 첫 선을 보인 전기과학캠프는 여름방학기간 중 진행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350명 모집에 5천여명이 신청하는 높은 참가율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프로그램에는 전기공작물을 직접 만들어 보며 기초 전기과학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신생에너지 체험 및 문화와 레포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 야간에는 에너지 쇼, 분장 및 가면놀이, 모닥불 축제, 사물놀이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프로그램 참여는 1일까지 한전 홈페이지(www.kepco.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참가자는 무작위 컴퓨터 추첨을 통해 4일 홈페이지 게시와 함께 개별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