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위암센터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쉽게 배우는 악성 위 질환’을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위암 환자들과 가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실제 임상에서 시행하고 있는 여러 치료법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위암으로 대표되는 위 악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점차 발병 빈도가 늘고 있는 ‘위점막하 종양’에 대한 진단과 최신 치료법, 아주대병원의 치료성적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강좌는 1부에서 ‘증례중심의 위암 치료’를 주제로 김효철·김명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개복수술(외과 조용관 교수) ▲최소 침습수술: 복강경 및 로봇수술(외과 한상욱 교수) ▲내시경적 절제술(소화기내과 신성재 교수) ▲항암 화학요법(종양혈액내과 이현우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조용관·김진홍 교수가 ‘증례중심의 위점막하 종양 치료’를 주제로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이기명 교수) ▲수술적 치료(외과 이상림 교수) ▲약물치료(종양혈액내과 강석윤 교수) ▲아주대병원 치료성적…
한국YWCA연합회는 송년회 철을 맞이해 내달 31일까지 폭력추방 캠페인 ‘회식자리 성희롱, 이제 그만!’을 온·오프라인에서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식자리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성추행 역시 일종의 폭력이라는 인식을 일깨우고, 회식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전국 YWCA상담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회식 때 발생한 성희롱, 성추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상담을 제공하며, 피해사례와 성희롱 대처법 등을 게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성희롱 예방 캠페인 포스터를 식당과 유흥 업소 곳곳에 부착하고, 대형마트 등 여성들이 자주 찾는 곳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지역 신문에 관련 만화를 실어 홍보할 계획이다. YWCA연합회 관계자는 취업 사이트 ‘사람인’이 여성 직장인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을 인용,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응답이 52.3%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회식 자리에서의 성희롱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만큼 성희롱 예방과 대처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며 “성희롱 예방 의식 확산을 위해 기업체들의 캠페인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
‘Carpe Diem(카르페디엠)’. 1859년 창립된 명문 웰튼 고등학교에 영어 교사로 부임한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분)이 첫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전한 바로 그 한 마디, ‘오늘을 즐겨라’. 그는 자신의 후배이자 학생들이 참다운 인생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전통적인 주입식 교육과 권위에 짓눌리지 않는 자주적인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진 진정한 선배이자 선생이다. 키팅 선생은 기존 교사들과 달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학생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생각이 뿜어져 나올 수 있게 교실 안과 밖에서 교과서에 의존하지 않는 파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그런 그의 흔적을 찾으려 지난 졸업 앨범을 뒤적이던 토드(에단 호크 분), 닐 등 7명의 학생은 키팅을 찾아가 그의 고교 생활에 대해 듣던 도중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서클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들은 스스로 그 서클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학교 뒷산 동굴에서 모임을 갖으며, 짓눌렸던 자신들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그 중 닐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었던 연극에의 동경을 실행하지만 그의 아버지 페리는 의사의 꿈을 포기한 닐의 연극 공연을 본 후, 닐을 군사학교로 강제 전학시키려 한다. 꿈이 꺾인 닐은 그
‘트와일라잇’의 두 번째 이야기 ‘뉴문’이 차원이 다른 거대한 서사 판타지 액션으로 올 겨울 전 세계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뉴문’은 인간소녀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중심으로 그들을 파괴하려는 볼투리가(家)와 뱀파이어로부터 인간을 지키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이다. 전편인 ‘트와일라잇’의 후속작이지만 전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 캐릭터가 대거 등장해 훨씬 더 거대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초능력을 가진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는 인간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자신 때문에 위험해지자 냉정하게 그녀를 떠난다. 이제 벨라를 지키는 것은 오랜 친구 제이콥(테일러 로트너 분). 하지만 제이콥은 뱀파이어와 적을 이루는 늑대인간 ‘퀼렛족’의 일원으로 벨라와 에드워드를 떼어놓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벨라는 자신이 위험한 사고를 당할 때마다 에드워드의 환영이 보인다는 것을 알고 급기야 절벽에서 떨어지는 무모한 행동을 한다. 그리고 이 사건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결과를 초래하는데…. 영화는 뱀파이어 왕족인 볼투리가(家)의 본거지 이탈리아는 대규모 인원과 고전스타일을 되살린 배경으로 관객들의
호스트들의 청담동 No.1 그들만의 세상, 환상을 팔고 사랑을 만드는 화려한 도시, 뜨거운 남자들의 이야기 ‘비상’이 오는 12월 3일 당신의 눈앞에서 펼쳐진다. 아직 초라하기만 한 젊음 시범(김범 분). 엑스트라 생활과 아르바이트, 패싸움을 해서 버는 돈으로 근근이 살아가는 그의 하루하루는 고단하기만 하다. 인생 한방을 기대하며 배우의 꿈을 품고 살아가지만, 단짝 친구 외에는 기댈 곳이 없는 그에게 인생을 걸고 싶은 사랑, 수경(김별 분)이 나타난다. 그리고 상처뿐인 첫사랑 수경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범에게 하나의 거래를 해오는 남자 호수(배수빈 분). 마침내 배우를 꿈꾸던 시범은 이제 바로 최고의 호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화려한 밤의 배우로 등극한다. 역시 첫사랑의 아픔을 품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호수는 그에게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는데, 하지만 이들에게는 시범의 어렸을때부터 친구이자, 오랜 적수인 영호가 커다란 장애물로 등장한다. 고아원 시절부터 함께 해 왔지만, 늘 절대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을 달리던 영호와 시범은 호스트 계에서도 치열한 세력다툼을 하게 된다. 첫사랑에 모든 것을 거는 시범과 첫사랑을 품고 사는 남자 호수와 첫사랑을 사수하고 최고
수원화성운영재단이 2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미래관 1층 세미나실에서 ‘정조실록학교 찾아가는 정조아카데미 강연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정조실록학교를 통해 정조대왕의 통합 리더십과 위민 정책 등을 찾아오는 관객을 기다리는데서 멈추지 않고, 직접 찾아가 전해주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해 온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수원화성 건설의 의의 등 유·무형의 정신문화를 지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에 덧붙여 여러지역의 대학들과 논의를 통해 학교 내 정기강좌, 시민강좌 등 적극적인 신규 교육 강좌를 개설해 그 첫번째 시간을 경기대 인문대학과 함께 알차게 꾸몄다. 이번 강연은 고려대 임형진 교수와 경기대 조병로 교수가 강사로 나서 젊은 세대들에게 정조대왕의 업적과 정신을 알리고, 우리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정조대왕의 정신을 이어받아 자부심과 건전한 민주시민성을 갖추는 것을 도울 계획이다. ‘정조실록학교 찾아가는 정조아카데미 강연회’를 통해 수원화성운영재단이 이 시대의 규장각으로써 역할을 다하고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문의:031-251-4425)
고양문화재단은 26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아침음악나들이 다섯번째 음악여행 ‘정교한 혼이 깃든 박종훈의 탱고음악’을 무대에 올린다. 한 낮에도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아침음악나들이의 올해 마지막 공연은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실력 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이 장식한다. 최근 프로듀서로서의 입지도 굳히고 있는 박종훈은 지난해 발표한 그의 피아노 솔로 앨범인 ‘루비스폴카’의 수록곡들뿐 아니라 동요, 탱고 등 새로운 음악 장르까지 아울러 특유의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 기법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15년을 함께 한 애견 루비를 위해 작곡한 ‘루비스폴카’를 비롯한 자작곡의 피아노 솔로 연주에서 부터 비올리스트 김가영, 기타리스트 김민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탱고 트리오, 가요와 스탠더즈 재즈, 클래식을 독특한 재즈 버전으로 편곡한 재즈 쿼텟의 연주도 선보인다. 또한 영화 ‘once’의 주제곡 ‘falling slowly’를 아코디언과 재즈 보컬리스트의 독특한 화음으로 들려주고, 애니메이션 &ls
“이제, 저의 마지막 꿈은 50주년 무대에 서는 것입니다.” ‘패티김 50주년 콘서트’가 오는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 두번에 걸쳐 화성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50년 동안 수많은 국민의 가슴에 불을 지키고 한결같은 목소리로 우리에게는 ‘큰어머니’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패티김. 그녀의 꺼지지 않는 정열의 목소리는 50년간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장식할 수 있었고 아직도 그녀의 가수의 길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특히 이번 50주년 콘서트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아름다운 무대세트, 화려한 영상 플레이, 대규모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연주가 함께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에 그녀가 50년간 가지고 있던 수많은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관객들에세 환상적인 선율과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화성에서의 대공연은 대중음악계 큰 별인 패티김의 음악인생 5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준비하는 자리이다. 지난해 발표한 50주년 기념 앨범의 신곡 ‘그대 내 친구여’, ‘나의 노래’ 등을 비롯해 ‘가을을 남
24일 저녁 중국 상하이 홍코우구 스핑로에 위치한 상하이국립아동복리원에 ‘와~’ 하는 어린이들의 탄성이 터져나왔다. 5년간 중국 활동을 해 아이들에게도 꽤 얼굴이 알려진 장나라(28)가 이 곳을 찾았기 때문이었다. 장나라는 25일 상하이대 무대에서 열리는 ‘2010-2012년 한중교류의해 기념’ 한국 대중음악 쇼케이스 ‘필 코리아, K-POP 나이트’ 출연 차 상하이를 방문, 행사의 주최 측인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직원들과 이곳을 찾았다. 원생 99명이 있는 상하이국립아동복리원은 장애가 있지만 어려운 환경인 4-7세 어린이들이 재활 교육을 받거나 숙식하는 시설이다. 이날 장나라는 소리를 지르며 반가워하는 아이들의 고사리 손을 잡고는 얼굴을 맞대고 얘기를 나눴다. 그는 ‘워 아이 니’ 등 나라별 언어로 ‘사랑해’라는 표현이 담긴 티셔츠와 학용품세트를 나눠줬고, 살갑게 간식을 먹여주기도 했다. 몇몇 어린이는 “방문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종이에 적어 더듬거리며 읽었다. 장나라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 놀랐다”며 &ldq
캐나다 출신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스티브 바라캇(Steve Barakatt)이 28일 내한공연 ‘스위트 노벰버(Sweet November)’를 연다. 바라캇은 재즈와 팝, 록,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조지 윈스턴이나 앙드레 가뇽, 유키 구라모토 등 선율을 중시하는 다른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덕분에 ‘더 휘슬러스 송(The Whistler's Song)’과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 ‘아임 소리(I’m Sorry)’ 등 바라캇의 음악은 국내 CF와 라디오 배경음악에 자주 사용됐다. 특히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어린이와 국제 인권에도 관심이 많은 바라캇은 지난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해 ‘자장가’를 만들어 발표했고 2007년에는 ‘더 비팅 오브 버터플라이스 윙(The Beating Of Butterfly’s Wing)’이라는 곡을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에 헌정하기도 했다. 공연은 28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티켓은 3만∼10만원이다. 문의는 클럽발코니(02-1577-5266)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