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신하초가 올 시즌 마지막 여자초등부 축구대회인 2013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여자초등부 2연패를 달성했다. 신하초는 12일 강원도 화천군 생활체육공원 보조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초부 결승전에서 전반 9분 박혜빈의 선제골과 17분 조예송의 결승골에 힘입어 후반 17분 오민정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경남 창원 명서초를 2-1로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 결승에서 명서초를 1-0으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던 신하초는 이로써 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 조별예선 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22득점, 1실점의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7전 전승 우승을 거두며 초등부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에서 신하초는 전반 9분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조예송이 낮게 깔아 올린 볼을 쇄도하던 박혜빈이 오른발로 받아 넣어 1-0으로 앞서나갔다. 신하초는 전반 17분 노혜원의 패스를 받은 조예송이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친 뒤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신하초는 후반 17분 명서초 오민정에게 만회골을 내줘 쫓겼지만 남은 시간 상대 반격을 영리하게 잘…
경희대가 대학농구리그 3연패 달성을 눈 앞에 뒀다. 최부영 감독이 이끄는 경희대는 12일 화성시 수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3 KB국민은행 대학농구 챔피언결정전(3전2승제) 1차전에서 두경민(32점·7리바운드)과 김민구(14점·6리바운드·4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이승현(19점·6리바운드)과 이종현(13점·13리바운드)이 버틴 고려대를 76-70(14-20 22-14 17-19 23-17)으로 제압했다. 정규리그에서 15승1패로 1위를 차지한 경희대는 이로써 13일 오후 2시1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승리할 경우 3년 연속 대학농구리그를 제패하게 된다. 4쿼터 중반까지 57-63으로 고려대에 리드를 뺏긴 채 끌려가던 경희대는 두경민이 미들슛과 3점포로 연거푸 5점을 올리며 한 점 차까지 따라 붙은 뒤 경기 종료 3분20초를 남기고 배수용의 3점포로 65-6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경희대는 두경민의 자유투와 김민구의 골밑슛으로 종료 1분31초 전 69-68로 승부를 뒤집은 뒤 김영현의 속공으로 71-68로 달아났고 김종규의 천금 같은 골밑슛과 두경민의 자유투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래 최강 국산마를 점치는 제31회 일간스포츠배가 오는 15일 서울경마공원 9경주(국2·1천800m·별정Ⅴ)로 열린다. 출전마 중 최대 관심사는 대상경주 2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광교비상’의 활약여부로 이에 도전세력은 ‘흑기사’, ‘비바캣’, ‘케이탑’ 등이 거론되고 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는 ‘광교비상’(3세·거세)은 510㎏이 넘는 체구에서 나오는 힘 있는 파워가 장점이다. 자유형 각질로 게이트번호에 따라 다양한 작전이 가능하다. 통산전적 7전 승률 85.7%, 복승률 85.7%. ‘흑기사’(4세·거세)는 체구는 크지 않지만 강단이 있고 승부욕이 타고났다. 추입력이 좋아 선행마들이 초반 자리싸움에 지칠 경우 틈새를 노리면 이변을 일으킬 수 있는 전력이다. 지난해 말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 기대를 받았지만 한동안 슬럼프를 겪었던 ‘비바캣’(4세·수말)은 직전 경주에서 감각을 회복해 재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선추입이 자유로워 상황에 따라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통산전적 19전 6승 승률 31.6%, 복승률 31.6%. 지난해 과천시장배에서 2위마를 9마신 차로 따돌리고 대승을 거둔 ‘케이탑’(3세·수말)은 부상으로 한동안 떠나있던 경주로를 복귀하면서 좋은…
‘한국 여자 사이클의 간판’ 이혜진(연천군청)이 2013 제1차 사이클 국가대표 선수선발 평가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이혜진은 11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부 200m 스프린트 경기에서 11초15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김원경(삼양사·11초496)과 조선영(인천광역시청·11초536)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이혜진은 지난 2011년 5월 국가대표 평가대회 때 이은지(전남 나주시청)가 세운 11초213의 종전 기록을 0.060초 앞당기며 새로운 한국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더욱이 이번 대회에서 200m 스프린트를 비롯해 500m 스프린트 경기와 333m 트랙 1LAP 경기, 2LAP 경기 등 여자 단거리 4개 종목을 석권하며 한국 여자 단거리 사이클 최강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남자부 1㎞ 독주경기에서는 임채빈(국군체육부대)이 1분03초076으로 지난해 가평군청 소속으로 제15회 국민체육진분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작성했던 자신의 종전기록(1분03초139)을 경신하는 새로운 한국기록을 세웠다. 임채빈은 1㎞ 독주경기를 포함, 200m 스프린트와 500m 스프린트에서 1위에 오르며 선발전…
KRA한국마사회가 인천, 시흥에 이어 12일 대구 송현동 대덕승마장(3만3천여㎡)에 승마힐링센터 3호점을 개장한다. 이곳엔 재활승마 교관 2명과 상담사 3명, 재활치료사 1명 등 전문 인력 11명이 상주하고 3개 상담실, 심리검사실, 감각치료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시청각교실 등 5개의 치료실을 통해 50명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춰 매년 2천여 명 이상의 정서장애 청소년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승마힐링은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열었던 인천 센터의 경우 치료효과가 입증되면서 지난 1년간 1만5천270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 인천 연수구청이 제10회 학산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연수구청은 11일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일반부 단체전(7인조전) 결승에서 배대윤, 주현섭, 서종만, 탁다솜의 활약으로 임민욱, 김수호, 조준희가 분전한 안산시청을 종합전적 4-3으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연수구청은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전 패권을 안는 기쁨을 누렸다. 이날 연수구청은 결승 첫 경기에 나선 배대윤이 안산시청 윤종민을 잡채기로 모래판에 눕히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두번째 경기 장순범과 세번째 주자 황인철이 상대 임민욱과 김수호에 각각 들배지기와 배지기로 연달아 패하며 종합전적 1-2로 역전을 허용했다. 네번째 주자 주현섭이 김상현을 잡채기로 물리쳐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연수구청은 이어 출전한 서종만이 다섯번째 경기에서 김기백을 왼배지기로 모래판에 뉘이고 재역전에 성공했다. 연수구청은 여섯번째 주자 윤성민이 안산시청 조준희에 안다리로 무릎을 꿇었지만 마지막 경기에 나선 탁다솜이 박대만을 뿌려치기로 모래판에 눕히고 종합전적 4-3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연수구청의…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부산 아이파크와의 스플릿 라운드 첫 경기를 기분좋은 승리로 장식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그룹 A(상위 스플릿)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1분에 터진 오장은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산을 1-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지난 6월 1일 열린 경남FC와의 홈경기 이후 8경기 연속 홈경기 무패행진(4승4무)을 기록한 수원은 승점 44(13승5무9패)로 그룹 A의 5위를 유지하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상·하위 스플릿이 각각 7개 팀으로 나눠진 관계로 지난 27라운드 경기에 나서지 않아 이번 라운드를 쉰 2위 울산 현대(승점 51)와 함께 1경기를 덜치른 상태다. 반면, 가까스로 그룹 A에 합류한 부산은 상위 스플릿 최하위인 7위(승점 41)에 머물렀다. 이날 수원은 국가대표 평가전에 차출됐던 조동건을 대신해 조용태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섰고 산토스가 그 뒤를 받쳤다. 좌-우 날개에는 홍철-서정진이 포진했고 이용래, 오장은이 중원을 맡았으며 포백(4-Back) 라인은 최재수-민상기-곽광선-신세계
■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 김승구(화성시청)가 제18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에페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김승구는 11일 충남 계룡시민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부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이자 2012 런던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동메달리스트 정진선을 15-9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일반 에페 우승으로 지난 2008년 이후 5년 만에 국내 무대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김승구는 이로써 시즌 2관왕에 오르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라진(인천광역시청)이 이희라(안산시청)를 15-6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1위와 2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자부 플뢰레 개인전 문재혁(광주시청)과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 조윤영(인천광역시청)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평양에 선수단을 보낸 대한역도연맹이 선수단과의 연락이 어려워 난감해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은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 클럽대항 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1일 오전에는 경기장을 답사하고 오후에는 훈련으로 몸을 푼 뒤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선수단의 훈련장은 정주영체육관으로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역도연맹은 선수단이 북한에서 보내는 팩스로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있다. 선수단은 평양 도착 후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연맹과 선수단의 유일한 소통 수단은 팩스다. 선수단에서 제한적으로 보내는 이 팩스는 북한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으로 전해진다. 역도연맹 관계자는 “현재 서울에서 평양으로 연락을 전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평양에서 나오는 소식을 받는 것도 몇 단계를 거쳐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북한측은 이번 대회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아시아역도연맹이나 세계역도연맹에서도 이번 대회와 관련된 기초적인 정보 외에는 실시간 경기 결과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체육관이 어딘지도 혼란스럽다. 북한은 3월 대한역도연맹에 보낸 영문 초청장에 이번 대회가 ‘평양 실
■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 수원여고가 제43회 추계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여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자고등부에서는 수원 삼일상고와 인천 송도고가 결승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수원여고는 11일 전남 여수 쌍봉초교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7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이수연(20점), 배예림(16점), 박보미(15점), 홍소리(14점), 박유진(13점), 쉬쇼우통(10점) 등 주전 6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남 영광 법성고를 93-37로 대파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로써 수원여고는 광주 수피아여고를 59-53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합류한 충남 온양여고와 12일 오후 2시40분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우승컵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또 이날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부 준결승에서는 삼일상고가 울산 무룡고를 82-75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송도고도 4강에서 전남 여수 화양고에 79-76 짜릿한 3점차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했다. 삼일상고와 송도고의 남고부 결승전은 12일 오후 4시부터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편, 성남 청솔중은 여중부 준결승에서 경남 사천 삼천포여중에 42-53으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