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춘 도교육감이 1937년 극동에서 카자흐스탄 공화국으로 이주한 고려인이 세운 조선사범대학을 모태로 71년의 전통을 지닌 크즐오르다 국립대학의 교육학 명예박사가 됐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3박4일간 크즐오르다 주정부의 초청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김 교육감은 꼬르끗아따 크즐오르다 국립대에서 명예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박사학위 수여식은 모민바에프 총장을 비롯 쇠림베토프 교육감, 아르만 크즐오르다주 부지사 등 학계, 교육계, 정계관련 인사들과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정중하게 진행됐다. 모민바에프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진춘 교육감은 크즐오르다주와의 교육협력을 통해 카자흐스탄의 IT(정보통신기술) 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며 “특히 교육만이 희망이라는 신념으로 미래를 이끌 인재육성에 온 힘을 기울여 인류의 꿈과 이상이 교육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는 믿음을 우리 모두에게 줬다”며 학위수여 동기를 밝혔다. 김 교육감은 명예박사 수락연설을 통해 “미래에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지식으로 혁신하는 자, 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자가 승리한다”며 “최신
책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제2회 책 축제가 지난 24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안양시와 안양교육청이 후원하고 새마을문고안양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책 축제는 알뜰도서 교환전인 ‘프리마켓’과 6개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책이 있는 마을’, ‘사랑의 책 릴레이’ 등 크게 세가지 내용으로 꾸며져 시민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1천500권의 도서가 비치된 ‘프리마켓’ 코너는 다 읽은 도서와 교환해주는 코너로 특히 여성주부들이 많이 찾았다. 책이 있는 마을은 유아에서부터 어린이와 일반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너, 전문 동화작가의 ‘동화구연 및 동극’이 동심을 끌어보았으며 학부모와 자녀가 같이 참여 가능한 ‘동화 속 캐릭터 만들기’, 자신이 지었거나 좋아하는 시 또는 글을 배경그림과 함께 액자로 완성하는 ‘시인·화가와 함께하는 시화액자 만들기’, 좋아하는 모양의 책갈피를 만들고 여기에 명언을 적어 코팅하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등도 인기리에 운영됐다. 또한 기관 단체장으로부터 책을 선물 받은 시민이 다 읽은 후 다른 이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돌려 읽고 마지막으로 넘겨받은 시민이 책을 처음 선물했던 기관에게 다시 전달
‘제3회 이주민 초청 잔치 아시아는 친구’가 지난 25일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혜경스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 미얀마, 네팔, 태국, 방글라데시, 몽골 등 350여명의 노동자와 이주 여성들이 참여해 연꽃 만들기, 다도체험, 인경, 단주 만들기 등 다양한 한국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전등사에서 마련한 불고기, 스파게티, 갈비, 볶음밥 등으로 점심을 먹고 한국전통무용, 비보이 댄스, 풍물공연, 초청가수 공연과 방글라데시, 미얀마, 네팔, 몽골, 태국 민속공연도 펼쳐져 참가한 이들로부터 많은 갈채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일산 동국대병원에서는 참가 이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무료 진료를 해주었으며 전등사 대웅전 앞에서는 미얀마 돕기 모금 활동과 방글라데시 줌머족의 실상을 알리는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등사 주지 혜경 스님은 이날 미얀마와 중국에서의 참사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과 부모·형제를 위해 묵념을 제안하고 “이번 잔치의 모토가 ‘아시아는 친구’ 이듯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가 친구다. 작은 정성을 모아 큰 힘을 줄 수 있도록 하자”며 미얀마와 중국에 대한 관심을 주문했다.
광주시는지난 24, 25일 도척면 추곡리 소재 농촌전통테마마을 ‘산두른마을’에서 농촌체험을 실시했다. 광명시는 지난 25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WHO 건강도시 가입기념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 4월 WHO 건강도시연맹 정회원으로 가입, 시민들의 참여와 건강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이효선 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국내 건강도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WHO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로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도시 선포식과 시민건강 걷기대회, 건강도시 홍보 및 건강체험 한마당 등 시민들로 하여금 다양한 건강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하는 즐거움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걷고 싶은 도시 광명’ 등의 건강도시사업 10대 중점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경찰서가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위한 한가족 결연식을 개최했다. 용인경찰서는 26일 에버랜드 오리엔탈 식당에서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한가족 결연을 희망하는 77세대를 초청, 한가족 결연 및 친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덕 서장과 각 과장, 보안협력위원장 및 한가족 결연 희망 세대 등 약 170명이 참석, 한가족 결연 행사 후 가족간 친교의 시간으로 에버랜드를 관람했다. 용인경찰서는 이번 한가족 결연식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유기적인 지원체제 구축, 가족왕래와 취업알선 등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안정 및 사회적응에 대한 자립의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시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갖고 대형사업장 및 다중집합장소 등 266개소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재난예방 표어, 포스터 공모전 결과 입상한 작품 28점에 대해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현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또한 재해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3일 산본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26~28일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해예방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고자 매년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며 “평소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꼼꼼히 살피며 생활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재)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24일 구리지역 초등학생 75명을 대상으로 강화도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보물섬 강화도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조선말기의 광성보 답사, 강화도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화역사관과 세계문화유산인 부근리 고인돌을 탐방했다. 특히 부근리 고인돌에서는 고인돌 축조재현, 민무늬토기 만들기, 원시 곡물껍질 벗기기 직접 체험 했다.
안산시는 다음달부터 신속하고 유익한 정보 제공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상에서 사이버 반상회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IT(정보)기술의 발달과 인터넷사용의 보편화에 따라 사이버 반상회를 오프라인과 병행해 시행하기로 하고 반상회 소식, 건의사항, 미담ㆍ수범사례 등의 코너로 운영될 계획이다. ‘반상회 소식란’에서는 정례반상회를 전후해 국·도·시정의 주요시책 및 공지사항 등 반상회의제를 찾아볼 수 있다. 문의: ☎(031)481-3443
분당차병원의 노발리스 방사선 수술기법이 높은 치료 만족도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26일 분당차병원, 의료업계에 따르면 분당차병원은 지난해 10월 초정밀 방사선 치료기인 6차원 노발리스 시스템을 가동했고 현재까지 뇌종양, 척추 종양, 뇌혈관 기혈, 안면통 질환 환자 30명에 대한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차세대 치료술로 각광 받고 있다는 것. 노발리스 기기는 방사선을 한 곳으로 모아 종양이나 혈관 기형을 태우는 의료기구로 방사선 세기 정밀 조절과 환자의 움직임을 정확히 추적해 치료 성과를 극대화 한다. 또한 노발리스는 뇌와 척추의 종양 뿐 아니라 뇌도정맥기형, 해면혈관종과 같은 뇌혈관 질환과 파킨슨병, 악성 경련과 같은 기능성 질환에 주효하며 직경 3cm 이하 종양의 병변에 치료효과가 크다는게 병원관계자의 설명이다. 방사선 수술은 정상 조직 손상 최소화를 꾀하면서 종양을 파괴할 수 있어 비침습적 치료라고도 한다. 노발리스 치료기법은 칼이 필요 없는 수술로 빠른 치료 시간에다 통증이 없고 입원이 필요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한편 노발리스 방사선 수술은 치료 절차와 성과에 대해 호평받고 있으며 치료 절차는 치료일정 결정 및 모의 촬영 일시 예약→시술
김진권 수원지법원장이 법복대신 앞치마를 둘러 눈길을 끌었다. 김 법원장은 지난 23일 수원지법 김창보 수석부장판사와 윤상철 사무국장, 수원지법 사랑나눔 자원봉사단 및 여직원 봉사동아리 ‘향운회’ 회원 등 판사 및 직원 10여명과 함께 수원시 천천동 아네스의 집 양로원을 방문, 설거지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김 법원장은 이날 양로원에 도착하자 마자 주방으로 들어가 청소를 한 뒤 점심시간에는 배식을 도왔고 할머니들 옆에서 식사를 거들며 건강을 묻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또 식사시간이 끝난 뒤에는 직원들과 함께 설거지 봉사를 했으며 이후 공동생활구역에서 걸레질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아네스의 집 시설장 김은미 수녀는 “식당 하수구 구멍까지 깨끗이 청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다”며 “가끔 방문해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수원지법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어린이날 소년·소녀가장 초청행사, 어버이날 무료급식, 의왕 성나자로마을 봉사활동, 기초생활수급자 연탄배달, 매달 한 차례 배식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단 정용석 실무관은 “형식적이지 않느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