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더불어 협동심과 자립심을 기르는 ‘2013 무한씽씽 청소년생활체육OL(오리엔티어링)캠프교실’이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청소년생활체육OL캠프교실은 지난 19일~20일 1기와 26일~27일 2기 두차례로 나뉘어 광주시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OL캠프교실에는 광주시와 동두천시 등 도내 2개 시·군 22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했으며, 1박2일의 일정 동안 학생들은 스스로 텐트를 설치해 자립심을 기르는 한편, 신체활동(모험활동 체험, 컬러도미노), 레크리에이션, 오리엔티어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12명의 도생활체육회 대학생자원봉사단(Spolight)이 참여해 각종 인솔 및 보조강사, 스트레칭체조를 진행해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동현(광주시 탄벌초 6학년) 군은 “처음으로 텐트를 설치해보고 친구들과 1박2일 캠핑을 와서 기분이 좋다. 개학을 앞두고 방학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다. 내년 여름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캠핑과 생활체육을 접목시킨 이번 행
부천북고와 고양 백신고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럭비대회 남자고등부 준결승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결승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부천북고는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정재광, 김진혁, 김승준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사대부고를 35-17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전반 2분 만에 서울사대부고 조민기에 트라이를 허용해 0-5로 끌려간 부천북고는 전반 9분 정재광이 트라이와 컨버전킥을 연달아 성공시켜 7-5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16분 김진혁의 트라이와 정재광의 컨버전킥으로 14-7까지 벌린 부천북고는 이후 리드를 유지하며 전반을 21-1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김승준, 김진혁의 트라이와 정재광의 컨버전킥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부천북고는 결국 35-17, 18점차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어 벌어진 백신고와 서울도시과학기술고의 준결승에서는 전·후반 6개의 트라이와 3개의 컨버전킥, 페널티킥 등으로 공격력을 뽐낸 백신고가 41-0 대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부천북고와 백신고의 남고부 결승전은 오는 30일 오후 4시1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성남 수정초가 2013 WKBL 총재배 어린이농구 큰잔치에서 3년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수정초는 27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경남 사천 삼천포초에 36-47(17-16 19-31)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06년 초대 대회에 이어 2008년과 2010년 대회 정상에 오르며 WKBL 총재배에서 역대 최다인 3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는 수정초는 이로써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날 수정초는 경기 초반 유승연(16점·14리바운드)과 양지원(10점·3리바운드)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며 전반을 1점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들어 삼천포초 권나영(12점·7리바운드)을 비롯해 엄서이(11점), 박성은, 박신지(이상 10점) 등에 여러차례 득점을 내주며 결국 36-47로 패했다. 한편, 수정초 양지원이 대회 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윤유진은 우정상을 받았다.
체육계에서 폭력이나 성폭력 행위 징계에 적용되던 ‘당사자 간 중재 원칙’이 사라지고, 가해자는 1차 적발부터 3년 이상 자격이 정지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달 11일 제3차 이사회에서 선수 (성)폭력 관련 선수위원회 규정 제18조 1항을 개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종전에는 선수의 폭력 및 성폭력 행위의 1차 적발 시 “당사자 간 중재를 원칙으로 하되 사안이 중대하거나 중재 되지 않을 경우 학생 선수는 당해 학교급 선수 자격 정지, 기타 등록선수는 3년 이상의 선수 자격 정지”하는 것이 이 규정의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날 발표된 규정에서는 중재 원칙이 삭제되고 ‘3년 이상 자격정지’로 바뀌었다. 대한체육회는 “2012년도 국정감사 및 2013년 임시국회에서 나온 당사자 간 중재원칙의 불합리성에 대한 지적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2차 적발 때도 ‘5년 이상의 선수 자격정지 및 5년 이내 지도자 자격 정지 병과’이던 징계가 ‘5년 이상 자격정지’로 변경됐다. 3차 적발 시 ‘영구제명’하는 규정은 유지됐다.
■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8세 이하 유소년팀인 매탄고가 2013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 축구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선발팀에게 기분좋은 승리를 거뒀다. 농구에서는 수원여고가 중국 요녕성 실험중을 완파하고 첫 승을 챙겼다. 매탄고는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가나가와현 선발팀과의 축구 1차전에서 후반 이우석, 정훈우, 나준수의 연속골에 힘입어 자책골과 키타노 이쿠마의 골로 2골을 만회한 가나가와현을 3-2로 제압하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오는 10월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 도대표인 매탄고는 이로써 지난해 일본에서 열렸던 국제스포츠교류 축구경기에서 용인 신갈고가 가나가와현 선발에 당했던 1차전(1-4 패)과 2차전(3-4) 패배를 설욕하며 경기도 축구의 자존심을 세웠다. 이날 매탄고는 현재 2013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에서 팀내 최다인 6골을 기록중인 스트라이커 김건희를 전방에 세우고 주장 고민성을 비롯해 윤용호, 이우석, 주현호 등의 빠른 패스워크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전반 6분 김건희의 왼발 슈팅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 잔류를 사실상 확정지은 수원 블루윙즈와 갈길 바쁜 인천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두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또 성남 일화는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한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홈에서 강원FC를 상대한다. 수원과 인천은 28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9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 라운드 대구FC를 상대로 산토스, 이용래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보탠 수원은 승점 40(12승4무8패)으로 상위 스플릿 잔류 안정권인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현재 각 팀별로 스플릿라운드까지 2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8위 성남 일화(승점 34)에 승점 6점차로 앞서고 있는 수원은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골득실(수원 +11, 성남 +2)에서 크게 앞서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7위 이내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상위 스플릿 진출이 유력하다. 반면, 이에 맞서는 인천(승점 38)은 지난 2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맞대결에서 0-1의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상위 스플릿 잔류가 불확실해졌다. 승점 사냥에 실패하며 수원에 리그 5위 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은 것은 물론 상위 스플릿 잔류 경
‘손세이셔널’ 손흥민(레버쿠젠)이 홍명보호(號)에 처음 발탁됐다. 그러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을 비난하고 선수단 파벌을 조장했다는 의혹을 받은 기성용(스완지시티)은 탈락했다.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7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아이티(9월 6일·인천축구전용구장) 및 크로아티아(9월 10일·전주월드컵경기장) 평가전에 나설 25명의 태극전사를 발표했다. 선수들은 9월 2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훈련을 시작한다. 애초 국내 평가전은 규정에 따라 경기 이틀 전 소집이지만 축구협회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얻어 4일간의 훈련기간을 확보했다. 이번 명단에는 유럽파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지만 이적설이 떠도는 기성용과 박주영(아스널)은 끝내 ‘홍심(心)’을 얻지 못했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하는 ‘골잡이’ 손흥민이 홍명보호 출항 이후 처음 호출을 받은 가운데 구자철(볼프스부르크), 지동원(선덜랜드),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등 유럽파 공격진이 대거 뽑혀 ‘다득점’과 &
한국이 2013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부 3인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서연(평택시청)-이나영(대전시청)-손연희(용인시청)로 이뤄진 여자 대표팀은 2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스트라이크존 볼링 센터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3인조 결승에서 캐나다를 587-585, 간발의 차로 꺾고 1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3천883점을 작성, 1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은 준결승에서도 일본을 608-571로 여유롭게 제쳤다. 결승에서는 캐나다와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 끝에 짜릿하게 승리했다.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도 따낸 류서연은 대회 2관왕이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한국군단이 2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에서 3년 묵은 ‘준우승 징크스’ 깨기에 나선다. 총상금 130만 달러(약 14억4천만원)를 걸고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골프장(파72·6천465야드)에서 열리는 세이프웨이 클래식은 한국 선수들이 네차례 우승한 대회다. 그러나 2009년 대회에서 허미정(24·코오롱)이 우승한 이후 3년 동안 한국 선수들은 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10년 대회에서는 최나연(26·SK텔레콤)이 2타 뒤진 공동 2위에 머물러 미야자토 아이(일본)에게 우승컵을 넘겨줬다. 최나연은 2011년에도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게 고배를 마셨다.더욱이 최나연은 마지막날 3타차 단독 선두로 시작했다가 2타를 잃고 연장전으로 끌려들어갔고 연장 첫번째 홀에서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리는 바람에 맥없이 무너졌다. 작년에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정상에 도전했지만 우승자 미야자토 미카(일본)보다 2타 뒤진 공동 2위에 머물렀다. 따라서 올해 대회는 무서운 기세로 LPGA 투어를 휩쓰는 LPGA 한국군단이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시즌 6승
한국 남자 유도 경량급의 기대주 김원진(용인대)이 2013 리우데자네이루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3위인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간바트 볼드바타르(몽골·세계랭킹 5위)를 유효승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1회전(64강)부터 밭다리걸기로 시원하게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은 32강전에서 브라질의 펠리페 키타다이(세계랭킹 3위)를 업어치기되치기 절반승으로 물리친 뒤 6강과 8강전을 잇단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김원진은 준결승에서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토 나오히사(세계랭킹 2위)를 만나 먼저 절반 하나를 내줬고, 연이어 모로돌리기로 절반을 또 허용하며 한판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아쉽게 금메달 문턱에서 좌절한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간바트 볼드바타르와 접전 끝에 허리껴치기 절반을 빼앗으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여자 48㎏급에 나선 최수희(용인대·세계랭킹 44위)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전에서 리마 타시아나(기니비사우&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