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랭킹 13위인 김원진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60㎏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간바트 볼드바타르(몽골·세계랭킹 5위)를 유효승으로 물리치고 3위를 차지하며 대표팀에 첫 메달을 안겼다.
1회전(64강)부터 밭다리걸기로 시원하게 한판승을 거둔 김원진은 32강전에서 브라질의 펠리페 키타다이(세계랭킹 3위)를 업어치기되치기 절반승으로 물리친 뒤 6강과 8강전을 잇단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김원진은 준결승에서 올해 파리 그랜드슬램 우승자인 일본의 다카토 나오히사(세계랭킹 2위)를 만나 먼저 절반 하나를 내줬고, 연이어 모로돌리기로 절반을 또 허용하며 한판으로 패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났다.
아쉽게 금메달 문턱에서 좌절한 김원진은 패자부활전을 뚫고 올라온 간바트 볼드바타르와 접전 끝에 허리껴치기 절반을 빼앗으며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여자 48㎏급에 나선 최수희(용인대·세계랭킹 44위)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32강전에서 리마 타시아나(기니비사우·세계랭킹 17위)에게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패하면서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