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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캠퍼스, 2025년 선정작 '아지랑이처럼 피어난 이미지와 현실' 전시

오는 3월 1일까지 공공갤러리서 '메아리와 아지랑이' 개최
이미지 속성 자연에 빗대 불완전함과 불확실성 등 바라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가 2025년도 전시 공모에 선정된 '메아리와 아지랑이' 전시를 오는 3월 1일까지 경기창작캠퍼스 교육동 1층 공공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진을 중심으로 작업하는 11명의 작가의 시선을 빌려 우리가 평소 당연하게 믿고 바라보는 이미지와 현실에 대해서 되돌아본다.

 

작가들은 사진과 영상 등 매체를 활용해 현실을 그대로 반영한 것 같은 이미지가 실제로는 얼마나 불완전한지 보여준다.

 

전시 제목인 '메아리와 아지랑이'는 이러한 이미지의 속성을 자연에 빗대어 표현한 것으로 사진 역시 실제와 같아 보이지만 같지 않거나 허구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또 뜨거운 땅 위에서 흔들리는 아지랑이처럼 사진 속 모습은 때로 흐릿하고 불확실하게 느껴진다.

 

참여 작가 11인은 199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신진 작가들로 구성돼 있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 넘어 이미지를 탐구하는 김도이·김온유, 이미지 너머에 흩어져 있거나 숨겨진 이야기를 수집하고 재구성하는 김민준 등 11명의 작가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사진의 매체성, 이미지와 현실의 관계를 탐구한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창작캠퍼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관계자는 “공공갤러리를 통해 다양한 장르, 폭넓은 주제의식을 조망하는 전시를 꾸준히 선보이며 도민의 폭넓은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며 "경기창작캠퍼스가 경기 서부권을 대표하는 열린 시각예술 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서혜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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