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감독 선임에 이어 신인 지명으로 팀의 골격을 갖춘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오는 10월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첫 훈련에 돌입한다. KT 위즈는 2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진행된 2014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특별지명까지 포함해 15장의 지명권을 모두 사용했다. 지난 6월 신생팀 특별 지원에 따른 우선지명과 1차 연고지명으로 심재민(경성고) 등 3명의 투수를 먼저 선발한 KT는 이날 2차 신인 지명에서 1순위로 동국대 투수 고영표, 특별지명으로 문상철(고려대)·김병희(동국대)·심우준(경기고·이상 내야수), 안승한(동아대)·안중열(부산고·이상 포수)을 선발하는 등 투수 5명, 포수 3명, 내야수 5명, 외야수 2명 등 총 15명을 뽑았다. 앞서 투수 정수봉(23) 등 퓨처스(2군) 리그 상무와 경찰야구단 소속 전역 예정선수로 영입한 수 5명을 더하면 창단 인원은 23명으로 늘어난다. 주영범 KT 단장은 이어서 진행된 KT 위즈 지명선수 환영식에서 “조범현 감독과 협의한 결과 10월 1일부터 훈련을 하기로 했다. 남해에 첫 캠프를 차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해에서 진행되는 KT의 첫 훈련 캠프에는 신인 지명회의(드래프트)와…
청소년 엘리트 스포츠 친선경기를 통해 한·중·일 3개국의 우호를 다지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2013 한·중·일 국제스포츠교류’가 26일 오후 7시 수원 라마다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2004년부터 경기도와 중국 요녕성, 일본 가나가와현 등 한·중·일 3개국의 자매결연 도시가 국제스포츠 교류(축구·농구)를 통한 기술교류 및 문화체험, 상호 우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올해로 10회째를 맞는다. 올해 개최국인 경기도는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하고 임원 9명과 오는 10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선발된 수원 매탄고(지도자포함 23명), 농구 여고부 도대표로 뽑힌 수원여고(지도자 포함 16명) 등 모두 49명으로 선수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개최국이었던 일본 가나가와현은 타카하시 사토루 가나가와현체육협회 전무이사를 단장으로 임원 12명과 축구(17명)와 농구(12명) 등 2개 종목으로 총 41명의 선수단이 방문했고, 차기 개
■ MBC배 전국수영대회 과천초가 2013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남자초등부 계영 400m와 혼계영 400m를 석권했다. 과천초는 26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초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 안준성, 정연욱, 박준형, 김영덕이 나서 5분00초27로 인천 문남초(5분07초05)와 전북 전주서일초(5분41초1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 터치패드를 찍으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4일째인 전날 남초 계영 400m에서 박준형-정연욱-김영덕-안준성의 순으로 릴레이 레이스를 펼쳐 정상에 올랐던 과천초는 이로써 같은 멤버가 나선 혼계영 400m도 석권하며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또 남일반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는 백승호(고양시청)가 15분42초59의 대회신기록(종전 15분49초55)을 작성하며 종전 기록보유자인 최민우(경남체육회·16분16초02)와 유현수(전남수영연맹·16분59초33)를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백승호는 팀 동료 박민규, 유규상, 고영웅 등과 나선 남일반 혼계영 400m에서 2관왕에 도전했지만 고양시청이 4분12초96으로 안정수, 김영균, 왕지웅, 김정훈이 호흡을 맞춘 부천시청(4분03초01)에 밀려 은메달을…
■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한국 여자 태권도의 간판’ 황경선(고양시청)이 제48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67㎏급 정상에 올랐다. 황경선은 26일 전북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4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 예선대회를 겸해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 67㎏급 결승에서 조혜린(안산시청)을 5-0으로 완파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일반 74㎏급에서는 이종승(인천 강화군청)이 김현우(대전 유성구청)를 10-2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일반 최중량급인 +87㎏급 결승에서는 이종승의 팀 동료 박현준이 남윤배(한국가스공사)에 9-1로 앞선 2회전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일반 68㎏급 이창민(김포시청)과 87㎏급 김정수(수원시청), +87㎏급 허준녕(김포시청), 여일반 49㎏급 윤이나(인천시청)와 임은지(고양시청), 57㎏급 오세연(광명시체육회), 67㎏급 정서리(인천시청), +73㎏급 지유선(수원시청)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전날 밤 끝난 대회 6일째 남일반 54㎏급에서는 이승원(김포시청)이 윤석우(강화군청)를 9-8로 누르고 패권을 안았고, 여일반 46㎏급 박효지(인천시청)와 62㎏급 임소라(고
■ 세계롤러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 유가람(안양시청)이 2013 세계 롤러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유가람은 25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오스텐드에서 열린 트랙 종목 마지막 날 여자 주니어 3천m 계주 경기에서 황지수(성남 한솔고), 박민정(청주시청)과 팀을 이뤄 4분20초851을 기록하며 콜롬비아(4분20초784)에 0.067초 뒤져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유가람은 이어 열린 1천m에서도 3위에 입상하며 앞서 열린 1만m 제외·포인트 경기와 1만5천m 제외 경기에 이어 세번째 동메달을 획득, 혼자 은 1개,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자 주니어 3천m 계주에서는 이상철(대구시체육회), 김민수(충북롤러경기연맹), 박건우(대구 경신고)가 팀을 이룬 한국이 4분05초402로 베네주엘라(4분05초198)와 콜롬비아(4분05초228)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한편 트랙경기가 종료된 가운데 한국은 은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중위권에 머물러 있다. 선수단은 26일 하루 쉰 뒤 27일부터 사흘간 로드 종목 경기에 들어간다.
도내 초·중·고교 토요스포츠데이 프로그램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2013년도 토요스포츠 강사 교육’이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수원과학대 문화관 고운홀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교육에는 도내 각 초·중·고교에서 토요스포츠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총 869명의 토요스포츠 강사 중 교사를 제외한 222명이 참가했다. 토요스포츠 강사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학생 지도 활동에 필요한 인성 함양 등을 목표로 진행된 교육은 연극 형태로 진행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토요스포츠데이와 학교체육의 이해, ▲스포밴드(밴드체조) 수업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유·청소년기의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경험해야만 성인이 되어서도 자발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토요스포츠강사들의 역할에 따라 건강한 학생, 나아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토요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전국 각 시·도
수원시생활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2013 수원시 생활체육 관계자 교육 및 연수’를 진행했다. 수원시생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수는 수원지역 생활체육 관계자들의 올 상반기까지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생활체육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지도자와 50개 국민생활체육 시종목별연합회 임원 및 지도자 등 14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시생활체육회 상반기 사업성과 및 하반기 계획보고로 시작한 교육은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및 캠프파이어 등 팀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마지막날에는 한탄강 승일교~군탄교 일원에서 래프팅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정부가 ‘스포츠계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위해 체육단체 운영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시·도 체육회 및 생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시·도 경기단체 및 종목별 연합회, 시·군·구 체육회 등 우리나라의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사는 이날부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이번 현장 감사는 그동안 정부가 체육계의 비리와 심판의 불공정 판정 문제 등이 발생할 때마다 대책을 마련해 왔으나 공정성·윤리성 훼손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어 그 근본 원인을 찾아내 개선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문체부는 지난 22일 ‘스포츠비전 2018’에서 밝힌 ‘스포츠로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는 비전 아래 스포츠로 사회를 바꾸고 국격을 바꾸고 미래를 바꿔 나가려면 스포츠계의 비정상적 관행을 정상화해 ‘스포츠를 바꾸는 것’이 그 출발점이자 기본 전제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박종길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한 자체 감사반을 꾸려 체육단체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노태강 문체부 체육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언론보도나 민원제기, 조직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서정적인 뮤지컬곡과 열정적인 탱고 곡을 들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013~2014시즌 새 프로그램으로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은 ‘어릿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Clowns)’,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은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으로 깔리는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는 미국의 유명한 뮤지컬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이 만든 곡으로 1973년 초연된 뮤지컬 ‘리틀 나이트 뮤직(A Little Night Music)’에 삽입돼 널리 알려졌다. 올댓스포츠는 “로맨틱하면서도 슬픔을 담은 곡으로 김연아의 감동적이고 우아한 연기를 기대케 한다”고 설명했다. 프리스케이팅 주제곡으로 선택된 ‘아디오스 노니노’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작품이다. 1959년 작곡된 이후 여러 차례 편곡돼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연아가 탱고 곡을 연기에 사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니어 데뷔 무대이던 2006~2007시즌에도 ‘록산느의 탱고’를 쇼트프로그램 주제곡으로 사용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세계선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한국이름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여자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했다. 아마추어 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26일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의 로열 메이페어 골프장(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2위 카린 이셰르(프랑스·10언더파 270타)를 5타차로 따돌리고 여유있게 우승컵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5세의 나이로 우승, 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된 리디아 고는 대회 2연패에 성공하며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2승을 거둔 것은 리디아 고가 처음이다. 리디아 고는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 19위에서 7위로 뛰어오른다. 리디아 고는 캐나다여자오픈에서 2승, 유럽투어 뉴질랜드여자오픈, 호주투어 뉴사우스웨일스 오픈 우승을 포함해 프로대회에서 4승을 수확했다. 16세에 불과한 리디아 고는 LPGA 투어의 강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유럽의 신예 캐럴러인 헤드월(스웨덴)과 챔피언조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