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청소년(19세 이하) 핸드볼대표팀이 제5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21위 결정전에 올랐다. 한국은 18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요시 스포츠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21∼24위 결정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40-3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19일 앙골라와 21위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이번 대회는 24개 나라가 출전했으며 16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한 8개 팀은 17∼20위전, 21위∼24위전으로 나뉘어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박영준(원광대)과 하태현(한국체대)이 나란히 8골씩 넣어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 대회 8강은 스웨덴-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독일, 노르웨이-덴마크, 세르비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의 경쟁으로 압축됐다. ◇ 18일 전적 ▲21∼24위 결정전 한국 40(22-16 18-17)33 칠레 앙골라 29-26 가봉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프로야구 9개 구단은 ‘야구의 날(8월 23일)’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야구의 날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날인 8월 23일을 기념하고자 그해 KBO가 지정해 올해로 5주년을 맞는다. 올해에는 특히 9월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종목을 선정할 때 야구가 소프트볼과 함께 다시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길 바라면서 ‘어게인(Again) 2008, 리스타트(Restart) 2020’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었다. 야구는 베이징 대회 이후 올림픽 종목에서 빠졌다. 야구의 날 기념주간에는 전 구단 선수단 및 심판이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유니폼 패치를 부착하고 경기를 뛴다. 경기 중에는 베이징올림픽 하이라이트가 전광판에 상영된다. 또한 베이징올림픽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과 각 구단 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 사인회도 각 구장에서 진행된다. 야구의 날인 23일 경기에서는 캐치프레이즈가 새겨진 경기구를 별도로 제작해 사용한다.
전원 경기도 선수로 구성된 한국 남자 육상 400m 계주팀이 세계육상경기연맹(IAAF)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오경수(26·파주시청)-조규원(22·안양시청)-유민우(22·한국체대)-김국영(22·안양시청)이 이어 달린 남자 대표팀은 대회 폐막일인 지난 18일(한국시간) 밤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400m 계주 1회전 1조 경기에서 39초00의 한국기록을 작성했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영국 대표팀이 38초12를 기록해 조 1위로 결승에 올랐고, 자메이카가 38초17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조 6위를 마크하며 아쉽게 결승에는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 2011년 5월 22일 2011 아시아그랑프리시리즈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한국기록(39초04)을 2년3개월 만에 100분의 4초 앞당기는 성과를 냈다. 강태석 안양시청 감독의 지휘 아래 앞서 지난달 인도 푸네에서 막을 내린 제20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39초15로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기준기록(39초20)을 통과해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낸 한국 계주팀은 이번 대회 1차 목표였던 &lsquo
박지성(32·에인트호번)이 8년 만에 AC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호쾌한 득점포를 쏘아올리는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8년 만에 ‘친정팀’인 에인트호번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의 복귀 시점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에인트호번과 1년 임대 계약을 마친 박지성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두 차례 정규리그 경기에 모두 빠졌다. 특히 지난 18일 새벽 치러진 고어헤드와의 정규리그 3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네덜란드 언론까지 박지성의 복귀를 점쳤지만 에인트호번을 이끄는 필립 코쿠 감독은 출전선수 명단에서 아예 제외했다. 박지성은 에인트호번 훈련에 참가한 이후 허벅지에 가벼운 통증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에인트호번은 한국시간으로 23일 오전 3시45분 AC밀란과 홈에서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당연히 박지성이 AC밀란전을 통해 에인트호번 복귀전을 치를지가 국내 팬들의 관심거리다. 박지성은 AC밀란과 인연이 깊다. 박지성은 2005년 5월 5일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전반 9분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통렬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100% 출루하며 톱타자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에 볼넷 세 개를 골라 다섯 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했다. 득점도 하나 추가했다. 전날에는 3타수 무안타에 볼넷 하나를 얻는데 그쳤지만 하루 만에 톱타자로서 모습을 되찾았다. 2경기 만이자 시즌 40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에서 2안타 이상)를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74에서 0.277로 올랐다. 출루율은 0.409에서 0.415로 껑충 뛰었다.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에서 밀워키 선발 윌리 페랄타의 4구째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고 나갔다. 2회 1사 1, 2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만루로 득점 찬스를 살렸고 필립스의 좌전 적시타 때 팀의 다섯 번째이자 자신의 시즌 80번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4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골랐지만 이번에는 후속타 불발로 더는 진루하지 못했다. 하지만 추신수는 4회말 수비 때에는 1사 후…
■ 문체부장관기 학생종별탁구 경기대가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단체전 패권을 안으며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또 남녀고등부 단체전에서는 부천 중원고와 안산 단원고가 나란히 정상에 오른 데 이어 각각 남녀고등부 개인단식도 석권했다. 경기대는 18일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대부 단체전(4단1복) 결승전에서 강원대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11년 이후 2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기를 되찾은 경기대는 이로써 지난 4월 종별탁구선수권과 5월 대학탁구연맹전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3번째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학 탁구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결승에서 제1단식 주자 김성수가 상대 윤진용을 세트스코어 3-0(11-5 11-3 11-8)로 가볍게 눌러 기선을 제압한 경기대는 제2단식에서도 백인엽이 차정호에게 3-0(11-8 11-7 12-10) 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경기대는 제3단식에서도 김태성-백인엽 조가 강원대 차정호-장동규 조를 3-1(9-11 11-9 11-6 11-7)로 물리쳤고 결국 종합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원FC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5위로 한 단계 도약했다. 인천은 18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경기 강원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20분 강원 김동기에게 선제골울 내줬지만 후반 35분 디오고의 동점골과 후반 43분 남준재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23경기 만에 시즌 10승(8무5패) 고지를 밟은 인천은 승점 38로 전날 성남 일화와 2-2 비긴 수원 블루윙즈(승점 37)를 제치고 리그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이날 인천은 후반 20분 강원 김동기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되며 선제골을 헌납했다. 하지만 후반 35분 페널티킥 찬스에서 디오고가 동점골을 만들어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인천은 후반 43분 남준재가 강원 왼쪽 측면에서 올린 찌아고의 크로스를 받아 침착한 슈팅으로 극적인 결승골을 뽑아내 짜릿한 2-1 역전승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전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수원과 성남의 맞대결은 서로 2골씩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이로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진 수원과 성남은 승점 37(11승4무8패)과 승점
■ 문체부장관기 레슬링 대회 정선욱과 박수현(이상 성남 서현고)이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각각 남자고등부 자유형 58㎏급과 63㎏급 정상에 올랐다. 정선욱은 1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7회 전국대학레슬링선수권대회를 겸해 계속된 대회 4일째 남고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 팀 동료 박상민에 부상기권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고부 자유형 63㎏급에서는 박수현이 같은 팀 금빛우솔을 역시 부상기권승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자유형 50㎏급에서는 서동현(인천체고)이 양정모(전남체고)를 8-0 테크니컬폴승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자유형 54㎏급 박진철(인천체고)도 팀 동료 한대길을 9-2 테크니컬폴로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69㎏급 서범규와 91㎏급 조미종(이상 인천체고), 여대부 자유형 72㎏급 채의지(용인대)는 각 체급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전날 열린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에서는 이승찬(경기체고)이 김성주(대전 보문고)에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1위에 입상했고 63㎏급 금빛우솔은 노영훈(경남체고)을 화끈한 폴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수원 태장고가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고하키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태장고는 지난 17일 충남 아산 학선하키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고부 결승전에서 전반 이지현, 김소정의 골과 후반 문소윤, 이수빈의 골에 힘입어 김민지, 김소라가 만회골을 넣은 경북 성주여고를 4-2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09년 제20회 대회 이후 4년 만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기를 되찾은 태장고는 이로써 올 시즌 첫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태장고는 특히 이번 대회 후보 선수없이 11명의 선수 만이 참가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8강전 광주여고 전(4-2 승)과 준결승 충북 제천상고 전(5-0 승) 등 결승까지 3경기에서 13골을 뽑아내는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날 전반 16분 페널티코너 상황에서 이지현이 선제골을 뽑아낸 태장고는 전반 26분 성주여고 김민지에게 필드골을 허용했으나 6분 뒤 김소정이 필드골로 팀의 두번째골을 성공시켜 전반을 2-1로 앞서나갔다. 후반 17분 문소윤의 필드골로 점수를 벌린 태장고는 5분 만에 상대 김소라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후반 31분 이수빈이 페널티코너에서 쐐기골을 넣으며 결국 4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17일 용인 및 안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3라운드 수원 블루윙즈와 성남 일화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경기 관람은 대학자원봉사단과 도내 사회배려 계층을 연결해 지난 4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도생활체육회를 통해 재능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생과 사회배려계층 어린이들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문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프로경기 관람을 계기로 스포츠도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사회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5개 대학 체육관련 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자원봉사단은 오는 11월까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스포츠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