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오는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미디어데이에는 프로 10개팀, 대학 5개팀, 상무 1개팀을 포함한 총 16개 팀 감독 및 대표 선수가 참석해 출사표와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2013 KB국민카드 프로-아마 최강전은 오후 2시와 4시에 개최되며,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 3사(KBSN, MBC스포츠+, SBS-ESPN)에서 생중계된다.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8일 FIFA가 발표한 2013년 8월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달보다 무려 13계단이나 떨어진 56위로 처졌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소속된 국가들 가운데서도 4위로 처졌다. 일본은 지난달과 같은 37위를 유지했다. 호주는 지난달보다 6계단 떨어진 46위, 이란은 그 자리를 유지한 채 52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순위 추락은 지난달 열린 2013년 동아시안컵대회에서 부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 대회에서 한국은 중국, 호주와 비기고 일본에 패배했다.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은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국내파 선수들을 시험하는 자리로 동아시안컵대회를 활용했다. FIFA가 1993년부터 매월 발표하는 국가 랭킹은 그 나라의 축구 실력을 한눈에 가늠하는 지표로 인식된다. 스페인은 이달에도 세계 최강의 지위를 지켰고 그 뒤를 이어 독일,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브라질, 벨기에가 10위권을 형성했다.
내셔널리그 출루율(0.418) 2위로 ‘출루머신’이라 불리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가장 잘 때리는 타자로 인정받았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에 따르면 8일 현재 추신수의 ‘직구에 대한 피치 밸류(wFB)’ 수치는 35.1로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1위다.
■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 육상 남자 100m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국영(안양시청)과 정한솔, 육지은(이상 김포시청)이 제25회 전국실업단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김국영은 8일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36의 대회신기록(종전 10초46)을 세우며 오경수(파주시청·10초51)와 임재열(안산시청·10초53)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박세정, 조규원, 김진국과 팀을 이룬 400m 계주에서도 안양시청이 39초22의 대회신기록(40초54)을 작성하며 광주광역시청(40초60)과 국군체육부대(41초62)의 추격을 뿌리치고 1위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정한솔도 여자부 100m 결승에서 12초18로 팀 동료 박소연(12초30)과 김지은(전북개발공사·12초33)을 꺾고 우승한 뒤 400m 계주에서도 오세라, 육지은, 박소연과 출전해 김포시청이 46초52로 전북개발공사(48초51)와 충남 논산시청(48초78)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2관왕 대열에 올랐다. 여자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육지은은 앞서 열린 여자부 400m에서도 55초66의 기록으로 박미진(논산시청·56초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나란히 유니폼을 갈아입은 손흥민(21·레버쿠젠), 구자철(24·볼프스부르크), 박주호(26·마인츠05)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출격 준비를 마쳤다. 분데스리가는 10일 개막, 내년 5월10일까지 18개 팀이 총 34라운드의 대장정을 펼친다. 정규리그 시작을 앞두고 앞선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한국 선수는 ‘손세이셔널’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10일 밤 10시30분부터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리는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3위에 오른 명문 레버쿠젠으로 이적, 순조롭게 적응해왔다. 새 시즌에 돌입하기 전 친선경기 등에서 3경기 연속 득점 등 4경기에서 잇달아 공격포인트를 쌓아올린 그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도 골을 터뜨려 ‘성공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5위에 오른 만만치 않은 상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는 득점한 적이 없다. 손흥민과 같은 시간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 임대를 마치고 돌아온 볼프스부르크에서 하노버와의 맞대결을 준비한다. 새 팀
7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9회 국제선수 초청대회가 10~11일 이틀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 초청된 외국인 선수 6명 전원이 최고 수준의 경마대회인 GⅠ급 대상경주 우승 경력을 보유한 실력자로 국내 최정예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국내 선수들의 역대전적은 8전 5승 3패로 대회 초기 안방의 저력을 보여주며 선전했으나 최근 2년간 터키와 마카오선수에 잇따라 우승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이에 과천벌 간판스타 박태종, 문세영, 서승운, 조인권과 부경경마공원 투톱 조성곤, 유현명선수까지 가세해 지난 대회 패배의 설욕을 다지고 있다. 국제 선수들의 면면도 더욱 강하고 화려해졌다. 2010년 마카오 더비(GⅠ)에서 우승과 지난해 마카오 다승 2위에 오른 브라질 출신의 ‘파스토 핀토 더소와 총 1만 전 1천400승, 2위 1천회 기록에 빛나는 호주 출신의 베테랑 노엘 토마스 캘로우가 출전한다. 또 노장의 저력을 보유한 니얼 맥컬러와 지난해 NHK Mile Cup(GⅠ)을 차지한 일본 신이치로 아키야마, 터키 출신 유셀 빌릭, 남아공 ‘레이몬드 다니엘슨’도 주목받고 있다. 이들 선수들은 10일 Macau Jockey Club 트로피배(
한국 여자 사이클의 김수진(17·주례여고)과 장연희(17·서울체고)가 2013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및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했다. 김수진과 장연희는 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체 스프린트 예선에서 35초810를 기록, 한국 및 아시아 신기록 갈아치웠다. 이전 한국/아시아 신기록은 2008년 나아름과 김원경(이상 삼양사)이 세웠던 36초823이다. 예선을 3위로 통과한 김수진과 장연희는 준결승에서 36초153을 기록, 독일(36초311)을 제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호주와 러시아가 맞붙은 결승에서는 호주가 35초344를 기록해 러시아(35초656)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스프린트·경륜·500m독주, 남자 옴니엄·경륜·1㎞독주 등 6개 종목에 김수진, 장연희, 정재희(17·인천체고), 김황희(17·가평고) 등 4명의 선수를 내보냈다.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최대 라이벌로 꼽히던 오른손 투수 셸비 밀러(2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팔 꿈치를 다쳐 올 시즌 메이저리그 신인왕 경쟁이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밀러는 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계속된 다저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뜻하지 않은 사고로 팔꿈치를 다쳤다. 1회 다저스 선두 타자 칼 크로퍼드를 맞은 밀러는 볼 카운트 1볼에서 시속 150㎞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다. 크로퍼드는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렀고, 직선으로 뻗은 타구가 아직 투구 동작이 끝나지 않은 밀러의 오른 팔꿈치를 강타했다. 크로퍼드에게 2루를 내준 밀러는 한동안 마운드에 웅크리고 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마이크 매서니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팀 트레이너인 크리스 콘로이와 함께 마운드를 찾아 밀러를 데리고 내려왔다. 밀러는 엑스레이(X-ray)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지만 팔꿈치 타박상을 진단받았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난적으로 꼽혀온 밀러가 주로 쓰는 오른팔을 다침으로써 당분간 제 실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 만큼 류현진의 수상 가능성이 조금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지금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 가운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이틀 연속 안타를 치고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8일 오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에 1득점을 올리고 볼넷으로 한 차례 더 출루했다. 3타수 2안타에 볼넷 1개를 골라내고 2득점한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3으로 조금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오클랜드 선발인 마흔 살의 오른손 투수 바톨로 콜론에게 우전 안타를 때려 산뜻하게 첫 걸음을 뗐다. 이어 토드 프레이저의 볼넷, 조이 보토의 우전 안타로 2,3루를 차례로 밟은 추신수는 1사 후 제이 브루스의 유격수 땅볼 때 선제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추신수의 76번째 득점이다. 신시내티는 선발 투수 호머 베일리가 2회초 2사 후 조시 도널드슨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바로 동점을 허용했다. 추신수는 신시내티가 2-1로 다시 앞선 2회말 1사 3루의 기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았지만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신시내티가 브루스의 우월 2점 홈런 등으로 석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