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아시아청소년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이 6일 대회가 열리는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안희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부터 나흘간 40여 개국 대표팀과 함께 열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호원대학교에서 소집 훈련을 해왔다. 2011년 열린 지난 대회에서 금 2개, 은 6개, 동메달 6개를 거둔 한국은 이번 대회에 투로 9명과 산타 7명 등 총 16명을 파견한다. 지난해 세계청소년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태혁(화성시우슈협회)과 윤동해(우슈정무관)가 다시 한 번 정상을 노린다. 대표팀은 대회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1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한국전쟁 정전 협정 60주년을 맞아 한국전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경주마가 화제로 떠올랐다. 최근 미국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본부 내 국립해병대 박물관에서는 미국 해병대 군마(軍馬)로 참전, 큰 공로를 세운 말 ‘레클리스’를 기리는 동상 헌정식이 열렸다. 경주마 출신인 이 말은 1952년 10월 입대해 전쟁터를 누비며 수백차례 무기와 탄약을 운반하는 군마로 활동, 부상까지 입으며 자신의 임무를 완수해 미 해병대 최초로 하사 계급장과 훈장까지 받았다. 실물 크기의 동상이 설치된 헌정식엔 제임스 에이머스 해병대사령관을 비롯, 고위 장성들이 행사에 참석해 ‘레클리스’를 기렸다. 한국명 ‘아침해’인 ‘레클리스’는 서울 신설동 경마장에서 활동했던 경주마였으나 소년마주 는 지뢰를 밟아 장애인이 된 누이의 의족을 달아주기 위해 미 해병 1사단 5연대 무반동화기소대 에릭 피터슨 중위에게 팔았다. 몸무게 400kg 밖에 안 되는 ‘아침해’는 경기도 연천 전투를 비롯, 격전지에서 전투 중 탄약을 나르는 위험천만한 임무를 맡아 동료해병들을 도왔다.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
■ KT 위즈 초대사령탑 조범현 감독 기자회견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신임 조범현 감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와 창단 이후 과감한 투자를 약속했다. KT 위즈는 5일 오전 11시 라마다 플라자 수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범현 초대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조 감독과 함께 KT 위즈의 구단 프런트 수뇌부인 권사일 KT 스포츠 사장과 주영범 KT 위즈 단장이 함께했다. 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에 앞서 권사일 사장은 “풍부한 지도력과 많은 경력을 갖춘 분을 초대 감독으로 모셨다. 선수 육성 능력과 야구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보여준 분”이라고 조 감독을 소개했다. 이어 조 감독과의 첫 만남에 대해 “처음 만남에서 ‘30년간 야구를 위해서 살았다’고 말한 것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다”며 “만남 이후 조 감독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니 인생의 질곡을 많이 겪은 분 같았다. 강함과 약함을 동시에 가진 굉장히 인간적인 감독이라 느꼈다”고 말했다. 주 단장도 “첫 인상이 단단한 산을 보는 느낌이었다”고 기억한 뒤 &ldq
연천 전곡중이 제41회 소강 민관식배 전국남녀중고등학교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자중등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관왕을 달성했다. 전곡중은 5일 강원 양구테니스파크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남중부 단체전(4단1복) 결승에서 경북 안동중에게 첫 경기를 내줬지만 이후 내리 세 경기를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종합전적 3-1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전곡중은 지난 달말 열린 낫소기 중고테니스대회에서 올 시즌 첫 전국대회 정상에 오른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소강배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관왕의 영예와 함께 남중부 최강임을 입증했다. 특히 소강배 대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전곡중은 이날 단식 두 경기가 동시에 진행된 결승전 제1단식에서 에이스 이정헌이 상대 김재환을 2-0(6-1 6-0)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에서 장준이 학생선수권 준우승자인 안동중 김병훈에게 0-2(1-6 2-6)으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곡중은 이어 진행된 3, 4단식 중 제4단식에 출전한 정성은이 안동중 김주환을 2-0(6-1 6-1)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우승을 예고한 뒤…
■ 조범현 감독 인터뷰 “젊고 패기 넘치는 빠른 야구로 3년 내에 팀이 4강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조범현(53) 감독이 창단 3년 안에 자신만의 색깔을 1군 무대에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 감독은 5일 오전 11시 라마다 플라자 수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회견에서 “국내 최대 통신기업인 KT의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영광스러운 한편 그만큼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구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어 조 감독은 “신생팀인 만큼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중장기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과 열정있는 코치진 구성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3년 내에 4강에 도전할 수 있는 전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구체적으로 “창단 첫 해인 내년 2군에서 여러가지를 파악한 뒤 이듬해 1군 무대의 적웅기를 갖고 1군 무대 2년차가 되는 해 4강권에 진입할 수 있는 실력이 되도록 팀을 이끌어 올리겠다”고 KT 위즈의 청사진을 그렸다. 앞으로 만들어낼 KT 위즈의 팀 컬러에 대해 “현
이우석(인천 선인고)이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남여중고등학교양궁대회에서 남자고등부 4관왕에 올랐다. 이우석은 지난 4일 밤 경북 예천 진호 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개인종합에서 1천358점으로 최재환(대전체고·1천355점)과 민병연(인천 영선고·1천354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각 9발을 쏘는 거리별 경기에서도 50m와 70m에서 각각 345점과 339점으로 연달아 1위에 올랐던 이우석은 같은 학교 석준희, 차순형, 백준혁과 팀을 이룬 남고부 단체전에서도 선인고가 4천3점으로 경북체고(3천960점)와 경북고(3천924점)를 누르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개인전에서는 거리별 경기 60m(351점)와 70m(345점)에서 패권을 안았던 송지영(인천 인일여고)이 합계 1천386점으로 이은아(여주 여강고·1천383점)와 신정화(대전체고·1천378점)를 제치고 1위에 오르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으며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강석(인천 만수북중)이 50m(338점)와 60m(349점)에서 우승한 뒤 개인종합(1천376점) 1위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고부 단체전에서는 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5일 시흥시 소재 시화그랜드볼링센터에서 시흥시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볼링강습회’를 개최했다. 도내 각 시·군 장애청소년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장애인 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체육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서해중과 송운중, 장곡중, 군자중, 시흥중, 시화공고 등 시흥시 관내 중·고교 3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가했다. 김가나 도장애인체육회 지도자가 일일 강사로 나선 이날 강습회에서 장애청소년들은 볼링의 스텝과 스윙, 그립 등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직접 단체 게임을 펼치며 볼링의 매력을 만끽했다. 서한선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이번 강습회를 계기로 관내 장애학생들이 보다 수월하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시·군 및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다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생활체육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은 2013~2014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터키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옐리츠 바샤(26)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키 188㎝, 몸무게 75kg의 바샤는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터키 베식타스(2006~2012년)를 거쳐 지난 시즌 일본 NEC에서 활약하며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끌었고, 지난해 그랑프리 여자 배구대회에서는 터키 국가대표로 뛰었다. 구단은 바샤의 가세로 공·수 전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현주 현대건설 감독은 “바샤가 동료와 잘 융합해 새 시즌 팀에 좋은 성적을 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구(안양 신성중)가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남자중등부 자유형 1천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태구는 5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 16분19초24의 기록으로 임정현(서울 미양중·16분20초42)과 이유연(신성중·16분37초70)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자유형 1천500m 결승에서는 15분55초32로 신인철(인천시청·16분07초98)과 최민우(경남체육회·16분13초68)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혼계영 400m 결승에서는 이승현, 김민규, 김준한, 김성겸이 팀을 이룬 국군체육부대가 3분48초25의 기록으로 대전체육회(3분54초67)와 부천시청(3분56초27)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여중부 혼계영 400m 결승에서는 이도륜, 심은혜, 이소정, 심재림이 팀을 이룬 경기체중이 4분29초95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인천체고(4분18초06)와 남대부 성결대(3분53초70)도 2위에 입상했으며 여초부 인천 구월서초(5분30초47), 여일반 안양시청(4분17초08)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성시청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정구 여자일반부 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은 5일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정구 도대표 1차선발전 여일반 단체전(2단3복)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11년 제92회 전국체전 정구 여일반 단체전 우승팀인 안성시청은 이로써 2005년 제86회 대회 이후 9회 연속 전국체전 출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제1복식에서 이슬이-윤수정 조가 수원시청 김수경-김이주 조를 세트스코어 4-1로 눌러 앞서나간 안성시청은 제2단식 주자 김보미가 상대 김미림을 3-0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안성시청은 제3복식에서도 송지연-전하연 조가 김미림-김호영 조를 4-1로 물리치고 결국 종합전적 3-0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도대표 2차 선발전은 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