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장관기 학생볼링 이재중(성남 분당고)이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마스터즈 정상에 올랐다. 이재중은 지난 3일 울산 온산프라자 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합계 2천125점(평균 212.5점)으로 이대원(가평 조종고·2천114점)과 신은석(안양 동안고·2천11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중은 개인전과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더한 남고부 개인종합에서도 합계 4천914점으로 임성률(충남 천안상고·4천925점)에 이어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전날 열린 남고부와 남대부 5인조전에서는 이승백, 장민혁, 이대원, 이용희, 김진학이 나선 조종고와 유기선, 이종건, 이상훈, 송용석, 이교환이 팀을 이룬 부천대가 각각 5천868점과 5천876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김효민(고양 일산동고·2천37점)이 3위에 입상했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해진(과천고)이 2013-2014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해진은 4일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1.20점과 예술점수(PCS) 49.15점을 합쳐 100.35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54.46점으로 2위였던 김해진은 종합 점수 154.81점으로 최다빈(강일중·153.11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김나현(과천중)이 137.7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김해진은 지난해 9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우승, 한국 피겨 선수로는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11월 피겨 랭킹전에서는 박소연(신목고)에 밀려 2위에 그쳤으나, 이번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해진은 올 시즌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인 ‘블랙 스완’을 이날 처음 선보였다. 첫 과제인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두 차례 롱에지(잘못된 스케이트날 사용) 판정을 받기도 했으나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쳤다. 한편 남자 싱글에서는 이준형(군포 수리고)이 프리스케이팅 131.57점을 획득,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0
■ 문체부장관기 학생사이클 연천고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연천고는 4일 충남 금산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단체종합에서 63점을 획득, 인천체고(58점)와 전남미용고(33점)를 제치고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3월 제60회 강진투어 사이클대회와 5월 제13회 인천광역시장배에서 여고부 종합 패권에 이어 시즌 3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한 연천고는 이로써 지난 2011년 이후 이 대회 3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 개인도로 70.8㎞와 크리테리움 29.4㎞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여고부 사이클 도로 장거리 종목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연천고는 이날 금산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주변 4.2㎞ 도로를 7바퀴 도는 여고부 크리테리움 29.4㎞에서 최지혜가 37분56초으로 팀 동료 김유진과 김보배(전남미용고·이상 38분02초·착순)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단체전에서도 1시간54분44초으로 전남미용고(1시간56분34초)와 제주 영주고(1시간56분52초)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대회 4일째인 지난 2일 여고부 포인트 20㎞ 1위(26점)와 3일 여고
이아선(안양 관양고)이 제32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자고등부 2관왕에 올랐다. 이아선은 4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계속된 대회 3일째 여고부 자유형 800m 결승에서 8분55초01의 기록으로 배다예(서울 세현고·8분56초22)와 남상지(광주체고·8분59초44)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고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57초22로 1위에 올랐던 이아선은 이로써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 자유형 800m에서는 김주연(안양시청)이 9분12초61로 정지연(전북체육회·9분20초48)과 허윤서(충북체육회·9분25초41)를 누르고 정상에 오르며 전날 팀 동료 정하은, 전미경, 박찬이와 함께 여일반 계영 800m에서 안양시청(8분21초15)의 우승을 이끈 데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또 여일반 접영 50m에서는 최재은(수원시청)이 27초31의 대회신기록(종전 27초34)을 작성하며 신해인(경북도청·27초94)과 김보미(대구시체육회·28초15)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접영 50m에서는 홍승리(오산시청)가 24초74로 패권을 안았으며 여고부 자유형 200m에서는 정솔(단원고)과 변예림(경기체고)이 나란히 2분04초55를 기록하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한국 투수로는 처음으로 미국프로야구에 데뷔한 해에 두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지난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선발 등판, 5⅓이닝 동안 안타 11개를 맞았다. 11피안타는 6월 13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한 경기 개인 최다 피안타 타이다. 그러나 볼넷을 주지 않고 고비마다 삼진 6개를 솎아내며 상대 타선을 2점으로 봉쇄한 류현진은 팀이 6-2로 앞선 6회 1사 1,2루에서 마운드를 J.P. 하월에게 넘겼다. 하월이 1사 만루 고비에 몰렸으나 데이비드 데헤수스를 2루수 병살타로 잡아내 류현진의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경기가 그대로 끝나 류현진은 4연승과 함께 시즌 10승(3패)째를 수확했다. 평균자책점은 3.14에서 3.15로 약간 올라갔다. 이로써 류현진은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한국인 투수 중 최초로 데뷔 해에 10승 달성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 1회 시작과 함께 데헤수스, 후니오르 라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에 몰린 류현진은 컵스의 주포 앤서니 리조에게 슬라이더를 던져 유격수 병살타를…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13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말레이시아를 꺾고 12강 리그에 올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80-58로 물리쳤다. 조별리그 성적 2승1패가 된 한국은 조 2위로 12강에 올랐다. 이날 중국을 19점 차로 대파한 이란이 3연승으로 조 1위, 중국은 1승2패로 12강 리그 막차를 탔다. 한국은 이란, 중국 외에도 D조 카자흐스탄(3승), 바레인(2승1패), 인도(1승2패) 등 6개국과 F조를 이뤄 12강 리그를 치른다. 4일 하루 쉬고 5일부터 12강 리그가 펼쳐진다. 한국은 각 조 4팀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에 도전한다. 이승준(원주 동부)이 수차례 덩크슛을 포함해 18점을 올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이종현(고려대)이 12점, 조성민(KT)은 11점을 보태 승리에 디딤돌을 놨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에 있는 한국(FIBA랭킹 33위)이 낙승이 예상됐지만 말레이시아(69위)의 반격이 만만치 않았다. 말레이시아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20점대 득점에 그친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한국은 1쿼터 양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시즌 15번째 홈런포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점 홈런 하나를 터뜨려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3으로 약간 떨어졌다. 지난달 23일 시즌 14호포를 포함, 여태 솔로 홈런만을 날린 추신수는 올 시즌 처음으로 2점 홈런을 뽑았다. 부상에 이은 부진으로 지난달 26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줄곧 안타 소식이 없었던 추신수는 전날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 8일 만에야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이날도 홈런을 치기 직전까지 네 타석에서 삼진 두 개를 포함, 모두 범타로 물러났으나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홈런포를 터뜨리며 부진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1회 상대 선발 투수 제이크 웨스트브룩에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5회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웨스트브룩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잡혔고, 6회 2사 3루 찬스에서는 상대 두 번째 투수 세스 매니스를 맞아 좌익수 플
박인비(25·KB금융그룹)의 메이저골프대회 4개 대회 연속 우승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박인비는 4일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천672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73만3천662 파운드·약 29억5천만원) 나흘째 4라운드에서 1번 홀(파4)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이븐파로 선두에 9타 뒤진 공동 28위였던 박인비는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현재 2오버파가 되면서 선두와 11타 차이가 났다. 남은 17개 홀에서 뒤집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올해 열린 나비스코 챔피언십,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챔피언십, US오픈 등 메이저 대회 3개를 휩쓸었던 박인비는 이로써 메이저 4연승이 힘들어졌다. 지난해까지 메이저 대회가 아니었던 에비앙 챔피언십이 올해 메이저 대회로 승격, 박인비는 9월 이 대회에서 이번 시즌 메이저 4승에 재도전한다. 최나연(26·SK텔레콤)과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은 나란히 7언더파 209타,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3라운드 단독 선두는 모건 프레슬(미국)로 9언더파 207타를 기록했다. 스테이시 루이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숙적’ FC서울과의 올 시즌 두번째 슈퍼매치에서 상위 스플릿 진출 굳히기에 도전한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오는 3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31일 20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홍철의 선제골과 조동건의 쐐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동아시안컵 축구대회 휴식기 이후 새롭게 정비된 ‘새 전력’으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긴 수원은 이번 슈퍼매치를 통해 상위권 재진입을 노린다. 지난 라운드 10승고지를 밟으며 10승3무7패 승점 33으로 5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은 스플릿 시스템이 적용까지 팀 당 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승점 챙기기가 절실하다. 선두 울산 현대(승점 40)와 포항 스틸러스(승점 39), 전북 현대와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34·다득점차)에 불과 1~6점차 뒤진 수원은 얼마든지 선두권 진입의 여지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대로 현재 7위와 8위인 제주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이상 승점 28)과 승점 5점차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탓에 스플릿 라운드 상위리그 잔류가 확실치는 않다. 무엇보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인 매탄중이 제14회 오룡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매탄중은 지난달 31일 밤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고학년부 결승에서 김준석(2골), 주휘민의 연속골에 힘입어 충남 예산중을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날 함께 벌어진 저학년부 결승에서도 인천 남동FC를 상대로 강현우(2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오른 매탄중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오룡기 2연패를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대회 조별 예선(3경기)을 비롯해 16강 토너먼트부터 결승까지 무실점 24득점 7전 전승의 파죽의 기세로 패권을 차지하는 등 창단(2010년 9월) 4년 만에 중등부 전국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매탄중을 우승으로 이끈 주승진 감독과 김석우 코치는 각각 최우수지도자상과 최우수코치상을 수상했으며 주원혁은 고학년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수문장 안찬기는 최우수 골키퍼(GK)상을 받았다. 또 저학년부에서는 김영준이 MVP를, 박지민이 최우수 GK상을 각각 수상한 것은 물론 매탄중은 이번 대회 가장 정당한 경기를 펼친 팀에게 주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