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8인치 QLED 8K TV를 국내에서 출고가 기준 7천700만 원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미국에서는 같은 제품이 판매가격 10만 달러(약 1억1천880만 원)에 출시된 뒤 몇 주 만에 7만 달러(약 8천316만 원)로 인하됐다. 삼성전자는 내달 1일부터 이 제품을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에 65인치 ‘더 프레임(The Frame)’ TV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98인치 QLED 8K TV를 도입함으로써 모든 제품군을 구축, 초대형·초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여주시 능서면 넓은들마을에서 경기지역 도시가족 80명을 대상으로 ‘도시가족주말농부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대왕님표 여주쌀과 밤고구마 등 많은 여주지역 농특산물을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하고 있는 팜스테이 체험마을을 찾은 도시민 가족들은 인절미 떡메치기와 가지 수확체험을 비롯해 천연 염색 및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이 농촌문화를 체험하면서 여가를 충족하고 직접 수확한 농작물이 음식이 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프로그램이다. 도시가족주말농부 프로그램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나머지 체험 비용은 경기농협에서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인들이 흘리는 소중한 땀의 가치와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더욱 많은 도시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농산물 구입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올해 총 4차례에 걸친 도시가족…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지난 23일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봄 축제현장에서 ▲가스폭발 위력 체험 ▲가스보일러 안전점검 체험 등의 순서로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사용량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을 맞아 과대 불판·알루미늄호일을 감은 석쇠 사용 등 사용자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부탄캔 폭발사고 사례와 함께 안전한 보관·폐기방법도 알렸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경기지역에 다른 시·도보다 대학생 등 학생 인구가 많은 만큼 가스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사는 이달 초 경기도교육청과 초·중·고등학생 가스안전교육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겨울 방학을 맞아 해외 여행객이 늘었지만 1분기 한국 국민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줄었다. 베트남·일본 등 아시아 지역을 짧게 다녀오는 여행객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을 보면 1분기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46억8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3.3% 감소했다. 이 기간 평균 원/달러 환율(매매기준율)인 달러당 1천125.08원을 적용하면 약 5조2천654억원 수준이다. 이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직불카드 이용금액을 합한 것이다. 거주자 카드 해외사용 실적은 지난해 1분기 50억7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찍고 2분기 46억7천만 달러, 3분기 46억5천만 달러로 줄어들었다. 4분기에는 48억3천만 달러로 반등했지만 올해 들어 다시 감소했다. 겨울방학이 끼어 있어 내국인 출국자 수가 786만명으로 전 분기보다 10.2% 늘었지만 여행객들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늘며 전체 해외 씀씀이는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 관계자는 “통상 1분기는 계절적 요인으로 출국자 수가 늘고 카드사용액도 늘어난다”면서도 “올해에는 베트남,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여행객들이 몰렸다
난수표처럼 복잡해진 청약제도에 청약 가이드 전문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부동산마케팅 전문회사 미드미디앤씨는 23일 청약가이드앱 ‘청약 365’를 출시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앱은 민영·공공분양과 임대주택까지 총망라해 신규 분양 아파트를 소개하고, 단지별로 위치·규모·평형구성 등의 세부 정보를 제공해 청약자가 청약자격과 청약가점을 쉽게 체크해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앱은 청약제도가 최근 2년간 15차례나 개정되면서 청약자들이 세부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부적격 당첨자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나왔다. 이월무 미드미디앤씨 대표는 “통상 당첨자의 20%는 부적격 당첨자로 분류돼 당첨되고도 계약을 할 수 없고, 청약자격까지 상실하는 안타까운 사례를 자주 접했다”고 앱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청약 정보나 방법 안내에 가장 공신력 있는 ‘아파트투유’ 앱은 설명이 딱딱하고, 일대일 청약 상담을 받으려면 견본주택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삼성물산은 복잡해진 청약제도에 ‘청약케어 서비스’까지 내놓았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응모 절차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청약 365’ 앱 출시로 이용자가 앱을 내려받아 간단한 설문에만 응답하면 개별로 특별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우수 강소농 농가들과 함께 23일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마켓’에 참여했다.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와 함께 진행되는 ‘2019 대한민국 최고마켓’은 전국 강소농과 자율모임체,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생산한 우수 농산물들을 전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 도내에서는 용인, 평택, 가평 3개 시·군 7개 강소농이 꿀과 블루베리, 오가피, 새싹인삼, 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최고마켓 행사장에서는 제철농산물, 농산물 가공품 등 100종 가량의 제품을 홍보·판매한다. 또 행사장에는 미니말 먹이주기, 어린이 승마체험과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행사에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경기 강소농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참여 농업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신규 강소농 347명을 육성하고, 강소농 경영개선 교육과 컨설팅, 시범사업 등을 도 농기원과 18개 시·군에서 추진 중이다. /이주철기자 jc38@
신세계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스타필드가 지역 사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 ‘별꿈스쿨’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별꿈스쿨’은 지역 사회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다양한 학습과 신체 활동을 통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 지원 사업이다. 스타필드 하남에서 이날부터 첫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참여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봄·가을 학기에는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는 스타필드 내 문화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필드 플레이’가 열리는 등 연중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정신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창의놀의’, ‘별꿈 스피치’와 신체적 활동을 지원하는 ‘별꿈 스포츠’, 바람직한 성장을 지원하는 ‘별꿈 진로 디자인’ 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디딤돌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23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19 햇살하우징 에너지효율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햇살하우징 주택 에너지효율진단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도 참석했으며, 주택 100호를 표본 실시한 에너지효율진단 결과를 통해 ▲창호, 벽체 등 주택 단열 상태 ▲냉·난방 설비 ▲조명 등 전기 설비를 비롯한 주택 내 에너지 손실 요인을 발굴, 에너지 절감량과 맞춤형 주택 개보수 방안 등을 소개했다. 진단 결과를 토대로 100호 대상 주택 문·창호·벽체 내단열 보수, 보일러·LED조명 교체 등 개보수 후 연간 에너지 절감량은 28.01toe, 온실가스 절감량은 연간 74.65tCO2로 예상되며 연간 절감 예상금액은 총 2천27만4천원으로 기대된다. 또 450호 햇살하우징 주택 개보수로는 연간 에너지절감량은 126.04toe, 온실가스 절감량은 335.921tCO2, 연간 절감 예상금액은 9천123만2천원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너지공단 강태구 경기지역본부장은“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은 생활의 불편함 뿐만 아니라 냉난방비 증가 등으로 이어져 주거비 부
중기중앙회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3일 발표한 ‘2020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중소기업 의견조사’에 따르면 이 조사에 참여한 600개 중소기업 중 69%가 내년 최저임금을 동결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중기부가 올해 최저임금의 체감 수준과 내년 최저임금 적정 수준에 대한 중소기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행했다. 올해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고 답한 비율은 62.6%(‘매우 높다’ 26.8%·‘다소 높다’ 35.8%)에 달했다. 특히 직원 5인 미만의 영세업자들은 70.9%가 올해 최저임금이 높다고 답해 최저임금 부담을 더 심각하게 느끼는 것으로 드러났다. 내년 최저임금 동결을 희망하는 비율도 77.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다. 최근 정부가 추진한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과 관련, 응답 기업의 55.0%는 ‘필요하다’고 답해 중소기업 과반수가 정부안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필요 없다’고 응답한 업체 비율은 31.2%였다. 합리적인 최저임금 결정을 위해 필요한 개선 방안으로는 응답 기업의 65.8%가 ‘최저임금 구분적용
A는 2016년에 임대 중인 부동산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기로 계약했는데, 잔금일이 다가오는데도 임차인이 건물을 비워주지 않고 있었다. 매매계약서에 건물을 비어 있는 상태로 넘긴다는 조건을 달아뒀으므로, 계약조건 미이행으로 계약이 해지될 것을 걱정한 A는 어쩔 수 없이 임차인에게 명도비를 주어 건물에서 나가게 했다. A는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면서, 기존 임차인에게 지급한 명도비용을 필요경비로 공제해 양도소득세를 신고했다. 몇 년 후, A는 담당 세무서로부터 과세통지서를 받았는데, 2016년 양도소득세 조사결과 명도비용은 필요경비로 인정할 수 없다고 보아 양도소득세를 추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과세당국은 부동산을 양도하는 거주자가 부동산매매계약서 상 임차인을 퇴거시키기로 하는 계약조건을 이행하기 위하여 임차인에게 지급하는 명도비용은 법에서 열거하고 있는 필요경비도 아니고, 양도인에게 지급의무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양도소득의 필요경비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계속 해 왔으므로, 이 건에 대해서도 필요경비로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A는 억울한 마음에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는데, 조세심판원은 A의 손을 들어주었다. 부동산 매매계약서에 건물의 상태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