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송지선(수원 영복여고·사진)이 제55회 전국조정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송지선은 24일 전남 장성군 장성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고부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에서 8분32초53의 기록으로 김예림(광주체고·8분33초10)과 김미나(인천체고·9분02초11)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에서는 이건희, 송유빈, 성정환, 이재윤이 팀을 이룬 용인시청이 6분13초76으로 서울시청(6분17초60)과 인제대(6분18초03)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여대 및 일반부 쿼드러플스컬 결승에서는 안다인, 설아라, 백세은, 강지윤이 팀을 이룬 경기대가 7분12초56으로 부산항만공사(7분00초59)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김수민(용인시청·7분38초08)과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 신윤미(하남시청·8분33초14), 남대 및 일반부 무타포어 용인시청(김수민, 박수진, 김병건, 김수완·6분31초32)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24일 화성시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지난 2010년 수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수원시, 삼성전자 간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탄생한 삼성수원꿈쟁이학교는 수원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은 지난에 9월부터 축구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삼성수원꿈쟁이학교 축구아카데미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이날 축구교실에는 기존 축구아카데미교실 유소년 코치들과 더불어 이용래, 이종민, 조용태 등 수원 선수들이 1일 강사로 나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는 등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 블루윙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 홍보대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수원시민들에게 한층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 한현수와 황승국(이상 인천 산곡중)이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 남자중등부 자유형에서 각 체급 정상에 올랐다. 한현수는 24일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중부 자유형 76㎏급 결승에서 윤재현(전북 전주동중)을 맞아 8-0으로 앞선 상황에서 화끈한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중부 자유형 54㎏급에서는 한현수의 팀 동료 황승국이 강준계(충남 보령 대명중)와 2라운드 종료까지 3-3으로 비겼지만 기술 난이도 우위에 따른 판정승으로 패권을 안았다. 여일반 자유형 55㎏급에서는 김진옥(용인대)이 최선민(조선이공대)을 7-5 판정으로 제압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자유형 50㎏급 김민철과 54㎏급 김선재, 91㎏급 성동재(이상 경기체고), 63㎏급 박수현(성남 서현고), 남일반 자유형 74㎏급 김현주(수원시청)은 각 체급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자유형 54㎏급 김경섭(수원 수일중)과 남고부 자유형 85㎏급 조대찬(경기체고), 남일반 자유형 66㎏급 박웅비(평택시청)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 인천체고가 제4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남자고등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한국 주니어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인천체고는 24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남고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권일구, 홍성조, 김계형, 서종신이 팀을 이뤄 합계 3천406점의 주니어타이기록을 작성하며 평택 한광고(3천369점)와 서울체고(3천363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본선만 치러진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재균(의정부 신곡중)이 564점의 대회타이기록으로 백종빈(서울 언남중·539점)과 이준석(서울 신반포중·522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고 남고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는 한창희(한광고)가 본선 7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 438.6점으로 유진우(서울고·438점)와 권일구(인천체고·423.4점)를 꺾고 우승했다. 이밖에 남대부 클레이 트랩 개인전에서는 이재성(경희대)이 결선에서 25점으로 김덕훈(중앙대·24점)과 김동민(경남대·23점)을 꺾고 정상에 동행했다.
■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 성남 송림고가 제4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또 남자중등부에서는 화성 송산중과 안양 연현중이 나란히 결승에 올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송림고는 24일 강원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6일째 남고부 준결승에서 세터 유현상의 빠른 볼배급 속에 정지석, 황경민과 최명곤의 좌·우 공격이 빛을 발하며 경북사대부고를 세트스코어 3-0(26-24 25-22 25-2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2010년 제44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송림고는 이로써 이날 전남 순천제일고를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전북 익산 남성고를 상대로 25일 같은 장소에서 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컵에 도전한다. 또 남중부 준결승에서는 송산중과 연현중이 충북 제천중과 경북사대부고를 각각 세트스코어 2-1과 2-0으로 제압하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25일 같은 장소에서 맞붙는다. 한편, 전날 벌어진 여중부 4강에서는 수원 수일여중이 서울 중앙여중에 아쉽게 세트스코어 1-2(21-25 25-13 5-15)로 패하며 3위에 입상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의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이 16경기에서 멈췄다. 추신수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전날 시즌 1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16경기 연속 안타를 친 추신수는 이로써 이달 3일 샌프란시스코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끝마쳤다. 이날 안타를 추가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94에서 0.292로 다소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에릭 서캠프를 맞아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서캠프의 3구 140㎞짜리 직구에 오른팔을 맞고 1루를 밟았다. 시즌 21번째 몸에 맞는 볼로, 추신수는 여전히 이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렸다. 몸에 맞는 볼로 1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추신수는 후속타 불발로 진루하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3회 2사 1, 2루에서는 바뀐 투수 유스메이로 페티트를 맞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다시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섰으나 페티트에게 헛스윙 삼진 당했다. 추신수는 7회말 수비 때 데릭 로빈슨과 교체됐다. 신시내티는…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울리히-하버란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벨기에 2부리그 KAS 외펜과의 연습경기에서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 10일 레버쿠젠 훈련에 본격적으로 합류한 손흥민은 시즌 전 열리는 경기에서 잇달아 ‘골맛’을 보며 새로운 팀에서 순조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지난 13일 분데스리가 2부 팀인 1860 뮌헨과의 경기에서 이적 후 첫 골을 신고했고, 17일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를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9분까지 소화한 손흥민은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전반 10분 아르카디우시 밀리크에게 패스해 팀의 첫 득점 찬스에 힘을 보탰고, 전반 21분에는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의 골은 아쉽게 결승골은 되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잇달아 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임대를 마치고 볼프스부르크로 돌아간 구자철(24)도 프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이날 스위스 바트 라가츠의 훈련캠프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제1리그(2부리그) SCR 알타흐와의 연습
한국을 찾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야구장 디자인과 관리 전문가가 국내 경기장을 둘러본 뒤 개선할 점을 몇 가지 꼽았다. 지난 22일 한국에 입국한 MLB 공식 자문위원 머리 쿡 브릭맨 그룹 대표는 24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사직구장과 대구구장을 둘러본 소감을 전했다. 먼저 각 구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소개한 그는 “투수판이 (미국) 아마추어 구장에 있는 것과 비슷하다”며 “마운드도 미국보다 낮아 (한국 투수들이) 미국에서 뛰게 된다면 더 높고 단단한 마운드에 적응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릭맨 대표는 26일까지 현재 짓는 중인 고척돔을 포함, 남은 구장들을 돌아보고 시설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 평가항목은 야구장의 흙, 잔디, 펜스 및 보호벽, 조명, 그물망 등 5개 항목이다. 메이저리그 구장 및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올림픽 등 국제 대회 개최 구장의 점검 기준에 따라 평가가 이뤄진다. 브릭맨 대표는 “한국 야구단 단장들과 시 관계자들은 구장 개선에 대해 매우 의욕적이었다”며 “더 안전한 경기를 할 수 있는 구장을 만들기 위해 도울 준비가 돼 있었다”고 감탄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브릭맨 대표의 이번…
런던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여자 육상 은메달리스트 전민재(36·전북스파이크육상클럽)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전민재는 23일(현지시간) 프랑스 리옹의 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200m T36(뇌성마비) 결승에서 30초9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클라우디아 니콜라이칙(독일·31초69)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민재는 초속 0.7m의 맞바람을 뚫고 2위와의 간격을 0.73초 차이로 따돌려 우승을 거머쥐었다. 전민재가 IPC 주관 육상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 출전한 그는 런던 패럴림픽 100m·200m(이상 T36) 두 종목에서 은메달을 땄다. 당시 전민재는 메달을 받은 직후 발로 쓴 편지로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국내외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전민재는 뇌성마비 탓에 두 손이 자유롭지 않다. 전민재는 27일 100m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전민재의 이번 금메달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거머쥔 사상 2번째 금메달이다. 여자 선수로서는 처음이다. 전날 김규대(29)가 이 대회 남자 800m T54(휠체어)에서 우승
■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 김준영(남수원중)이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중등부 56㎏급 3관왕에 등극했다. 김준영은 24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중부 56㎏급 인상에서 82㎏을 들어 정반석(광주 정광중·81㎏)과 박세환(충북 청주 원평중·7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영은 이어진 용상에서 박세환과 똑같이 100㎏을 들어올렸지만 박세환(55.80㎏)보다 몸무게(55.65㎏)가 적게 나가 금메달을 추가한 뒤 인상과 용상 성적을 더한 합계에서도 182㎏으로 박세환(178㎏)과 정반석(176㎏)을 꺾고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44㎏급에서는 강나영(인천 인주중)이 인상에서 42㎏으로 장윤서(강원체중·37㎏)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50㎏을 들어 장윤서(46㎏)와 박계령(군포 도장중·45㎏)을 제치고 우승하며 합계 92㎏으로 장윤서(83㎏)에 앞서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 53㎏급에서는 서다빈(성남 하탑중)이 용상(51㎏)과 합계(89㎏)에서 각각 3위에 오르며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