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 김미애-김효민 조(고양 일산동고)가 제1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애-김효민 조는 18일 전북 완주 현대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자고등부 2인조 전에서 6게임 합계 2천595점(평균 216.3점)을 기록하며 한윤아-전예란 조(인천 원당고·2천519점)와 이영승-김예솔 조(전남 조리과학고·2천496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2인조 전에서는 허진선-신재선 조(부천 중흥고)가 합계 2천553점(평균 212.8점)으로 박지수-양종원 조(서울 경복고·2천557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전국체전 배드민턴 최종선발전 ‘신생팀’ 수원 매원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2차 선발전 우승팀인 매원고는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도대표 최종 선발전 남고부 단체전(3단2복) 결승에서 1차선발전 1위 광명북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 5월 광명북고와 이천제일고에 이은 도내 3번째이자 수원지역 유일의 남고부 배드민턴팀으로 창단한 매원고는 이로써 창단 첫 해 전국체전 무대를 밟게 됐다.
스위스 프로축구 바젤FC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주호(26)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마인츠05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마인츠는 18일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박주호와 2015년까지 2년 계약을 했다”며 “메디컬테스트가 끝나면 곧바로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어 “2년 계약이 끝나면 계약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됐다”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양자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박주호의 독일 무대 진출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손흥민(레버쿠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등 3명이 ‘태극전사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숭실대 출신인 박주호는 2008년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 진출해 미토 홀리호크(2008년), 가시마 앤틀러스(2009년), 주빌로 이와타(2010∼2011년)에서 뛰다가 2011년 스위스 프로축구 명가 바젤로 이적한 왼쪽 풀백 전문 수비수다. 구단은 이적료 등 계약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독일 일간지 빌트는 박주호의 이적료를 50만 유로(약 7억3천만원)라고 전했다. 박주호는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마인츠로 이적하는 게 기쁘다”며 “아주 흥분된다”는 짧은 소감을 밝혔다. 20
대한체육회가 2013 전략 종목 실업팀 특별지원 ‘킵 러닝(Keep Running)’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수선수 육성 및 엘리트 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실업팀 가운데 훈련 여건이 열악하거나 예년 대비 훈련비가 대폭 삭감돼 해체 또는 어려움을 겪는 실업팀에 훈련비 및 대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2012년 6월 이전(동계종목은 2012년 12월 이전)에 창단된 팀으로 꾸준히 국내외 대회에 참가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 대한체육회 정가맹경기단체에 가입된 종목 중 국내 프로리그가 없어야 하고 이미 비인기 종목 실업팀 창단지원금을 받은 팀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팀은 해당 가맹경기단체 및 시도체육회로부터 확인서를 받아 대한체육회에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12일에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www.sports.or.kr)에 나와 있다.(문의 : 02-2144-8069)
하계 유니버시아드 폐막 “2년 후 광주에서 만납시다.”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제27회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2015년 한국 광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한국시간 18일 새벽 카잔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폐막식과 함께 막을 내렸다.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온 1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지난 6일부터 열이틀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도모한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인 러시아가 종합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폐막식에는 대회를 무사히 마친 것을 기뻐하는 수천명의 각국 선수단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관중에게 손을 흔들며 당당히 입장했다. 유니폼을 갖춰 입은 100여명의 태극 전사들 또한 환한 미소를 띤 채 태극기를 흔들며 폐막식장에 들어섰다. 한국 선수단은 ‘2015년 한국 광주에서 다시 만나요’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광주 U대회 마스코트인 ‘누리비’의 뒤를 따랐다. 대회 기간에 선수단과 함께 동고동락한 자원봉사자들도 퍼레이드를 펼쳤다. 횃불을 들고 무대에 올라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분위기를 띄우기도 했다. 카잔 조직위가 마련한 각종 공연이 끝나자 유니버시아드 찬가가 울려 퍼
메이저리그에 연착륙한 ‘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구단의 전반기 최고 신인으로 뽑혔다. 다저스 공식홈페이지는 18일 전반기를 돌아보는 기사에서 자체 시상을 하면서 류현진을 신인왕 자리에 올려놓았다. 애드리언 곤살레스가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에게는 사이영상을 안겼다. 최고 계투로는 켄리 얀선을 선정했다. 이 기사는 류현진에게 신인왕을 주면서 “야시엘 푸이그에게는 미안하지만 4∼5월의 성적이 포함됐다”는 설명을 붙였다. 개막 2선발로 시즌을 시작한 류현진은 전반기 내내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18경기에서 7승3패와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특히 투수들이 줄줄이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류현진은 선발진의 보루 노릇을 하며 팀이 반등할 기틀을 마련했다. 류현진과 팀 내 최고 신인 자리를 두고 경합한 푸이그는 폭발적인 타격을 선보이며 팀 상승세에 불을 붙였지만 6월에야 빅리그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한 걸음 밀렸다.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는 마이크 페트리엘로가 운영하는 블로그 형식의 사이트 ‘트래직 일니스’도 류현진을 전반기의 소리없는 영웅으로 꼽으며 칭찬에 동참했다. 그는 커쇼 외에는 아무도 제 역할을…
한국여자프로골프의 1세대 구옥희의 영결식이 골프계의 슬픔 속에 18일 오전 열렸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골프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열고 한국골프사에 큰 업적을 남긴 고인을 떠나 보냈다. 지난 10일 일본에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은 1978년 처음 열린 여자프로골프 테스트에 합격, 선수생활을 시작한 뒤 한국투어에서 20승, 일본투어에서 23승, 미국투어에서 1승을 올렸다. 구자용 KLPGA 회장 등이 참석한 영결식에서 고인의 경기 모습과 인터뷰 모습이 조문객들에게 동영상으로 상영되자 곳곳에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이영귀 KLPGA 부회장은 조사에서 “고인은 여자골퍼로서 척박한 환경과 맞서 싸웠다”며 “각종 차별을 실력으로 극복했고 자신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보여줬다”고 애도했다. 지난 16일 저녁 빈소를 찾았던 후배 골퍼 신지애(26·미래에셋)는 영결식장을 다시 찾아 눈물을 흘리며 고인의 가는 길을 끝까지 지켰다. 마이크 완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커미셔너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프로골프협회 관계자들도 조전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대업을 향해 출범한 홍명보호(號)가 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을 통해 축구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7시 호주 대표팀과 2013 동아시안컵 1차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 11일 동아시안컵에 나설 23명의 태극전사를 확정한 홍 감독은 17일부터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통해 동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올해로 5회째인 동아시안컵에는 한국을 필두로 중국, 호주, 일본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4대 축구 강국’이 출전해 자존심 싸움을 펼친다. 한국은 호주에 이어 24일 중국(20시·화성종합경기타운), 28일 일본(20시·서울올림픽주경기장)과 잇달아 맞붙어 이 대회 통산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2003년 처음 시작된 동아시안컵에서 한국은 두 차례(2003년·2008년) 정상에 올랐다. 중국도 2005년과 2010년에 우승하며 한국과 동률을 이뤘다. 반면 한국과 아시아 맹주를 놓고 다투는 일본은 3차례 준우승(2003년·2005년·2008년)에 머물러 있다. 홍 감독은 동아시안컵을 ‘대표팀 변혁’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한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152개 팀 1천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 종별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래판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체급에 관계없이 치러지는 통일장사부 경기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체급의 선수가 높은 체구를 꺾는 이변이 일어날지에 관심이 쏠린다. 도 소속팀으로는 초등부에서 용인 양지초와 광주초, 성남제일초가 단체전과 개인전 석권에 도전하며 안산 매화초, 남양주 평내초, 용인 백암초는 체급별 개인상을 목표로 나선다. 또 중등부에서는 성남 야탑중, 용인 백암중, 수원 동성중, 광주중이 단체전·개인전에 모두 출전하고 고등부 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고, 남양주공고도 패권에 도전한다. 이밖에 대학부와 일반부에서는 경기대, 용인대, 광주시청, 안산시청, 용인백옥쌀 등이 단체전, 개인전과 더불어 통일장사부 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에서 준준결승(8강전)까지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 조직위원회가 다음달 수원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주대와 손을 잡았다. 조직위원회는 17일 아주대 총장실에서 석호현 조직위원장과 이내응 사무총장(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안재환 아주대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교육 및 학교시설물 이용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과 다음달 21일 2차례에 걸쳐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안내 및 친절 등의 교육을 아주대에서 실시한다. 또 대회기간 중 스페셜올림픽과 관련된 각종 세미나 및 행사지원을 위한 강당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안재환 아주대 총장은 “의미 있는 뜻 깊은 대회에 아주대가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호현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조해준 아주대에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알찬 교육을 실시해 ‘아름다운 동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