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에서 뛰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경기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작렬했다. 추신수는 1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 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팀이 4-2로 앞선 5회초 선두로 나서 올 시즌 13호 솔로 아치를 그렸다. 애틀랜타의 우완 선발 훌리오 테헤란 시속 143㎞짜리(89마일) 투심 패스트볼을 밀어쳐 왼쪽 담장을 훌쩍 넘겼다. 6월 30일 시즌 12호 이후 보름 만에 터져 나온 홈런이다. 추신수는 이날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3득점 2볼넷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7월 3일부터 이어진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12’까지 연장했다. 또 10일부터 5경기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행진을 계속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87로, 출루율은 0.421에서 0.425까지 올랐다. 그가 연속 경기 안타를 때리기 시작한 7월의 월간 타율은 0.396까지 치솟았다. 추신수는 첫 타석부터 남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좌중간을 깊숙이 찌르는 타구로 선발 테헤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추신수의 타구는 온…
앞으로 세계태권도연맹(WTF) 주관 대회에서 팔각 형태의 경기장을 볼 수 있다. 세계태권도연맹은 15일 멕시코 푸에블라 전시장에서 열린 총회에서 연맹 규약과 겨루기·품새 경기 규칙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개정안 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팔각 경기장의 도입이다. 세계연맹은 기존 사용해온 가로 8m, 세로 8m의 사각 경기장 외에 팔각 경기장도 쓸 수 있도록 겨루기 경기 규칙에 새로 추가했다. 팔각 경기장은 이미 국가대표 선발전 등을 제외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대회에서 쓰이는 경기장이다. 대한태권도협회는 2008년부터 팔각 경기장의 도입을 검토해 2009년에 경기규칙을 개정했고, 그해 제주평화기 대회에서 원형경기장과 함께 팔각경기장을 시범적으로 도입했다. 협회는 구석이 없어져 선수들이 경기를 진행하는 데 유리해지고 사각(死角)이 줄어 심판 판정에도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 이후 팔각경기장의 사용을 확대했다. 세계연맹은 경기 진행상의 장점 외에도 유도(사각경기장), 레슬링(원형경기장) 등 유사한 격투기 종목과 차별화해 형태만 봐도 태권도 경기장임을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의도로 팔각 경기장의 도입을 추진해왔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겨루
프로축구 4경기 가운데 3경기꼴로 승패를 미리 알아맞힌 컴퓨터 프로그램을 개발한 폴란드 신생 벤처기업이 화제다. 14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베테지(Betegy)는 당일 날씨부터 감독의 생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용해 축구경기의 결과를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베테지는 현재 세계 21개 축구 리그의 승패를 예측해 발표하고 있으며, 조만간 25개 리그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업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우크라이나인 알렉스 코르닐로프는 “모든 데이터를 입력해 승패를 예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21개 리그 경기의 승자와 패자, 무승부 경기 등을 맞출 확률은 평균 76% 정도라고 설명했다. 특히 영국 프리미어리그는 90%에 달할 정도로 정확하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일부 리그는 확률이 50%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테지는 현재 미국의 주요 방송사, 유럽의 주요 이동 통신사와 예측 결과를 제공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코르닐로프는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두 종류의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데이터는 팀의 과거 성적과 평균 골 수 등 일반적인 것이며, 두번째 데이터는 경기 당일 날씨와
■ 교보생명컵 시·도대항초등육상 경기도 육상이 2013 교보생명컵 전국초등학교 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24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도 육상은 지난 13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전국 남녀초등부 4~6학년 대상으로 총 24개 종목이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5개, 은 5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하며 종합점수 88.5점을 획득, 경남(63.3점)과 대구시(62.5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도는 지난 1990년 대회 이후 24년 연속 대회 정상을 지키며 육상 강도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인천시는 동메달 1개를 얻어 10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도는 이번 대회 여자5년부 100m에서 김한송(성남 장안초)이 13초30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3초38)을 세우며 한서정(서울 홍파초·13초30)과 이하은(대구 이현초·13초95)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김한송은 한서정과 같은 기록을 냈지만 사진판독에서 앞선 것으로 나와 우승을 확정했다. 김한송은 여자5년부 400m 계주에서도 신혜린(안양 관양초), 양희선(김포서초), 윤수빈(가평초)과 팀을…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6년 만에 제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대한축구협회(FA)컵 탈락의 설욕전을 펼치며 5위로 한 단계 올라섰다. 수원은 지난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원정경기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경기시작 1분 만에 선제골을 빼앗겼지만 라돈치치의 동점골과 조용태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시즌 9승째(3무6패)를 올린 수원은 이로써 승점 30점(골득실 +6)으로 인천 유나이티드(골득실 +8)와 전북 현대(골득실 +7) 등과 동률을 이뤗지??골득실차에 뒤져 리그 5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지난 2008년 9월 20일(1-3 패) 이후 이어져온 K리그 제주 원정 6연패의 사슬을 끊고 2007년 9월 2일(1-0 승) 이후 6년 만에 값진 제주 원정 승리를 올렸다. 더욱이 지난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0-1 패배를 안기며 탈락의 쓴잔을 마시게 한 제주를 상대로 복수에도 성공했다. 수원은 경기시작 1분 만에 제주 마라냥에게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수원은 전반 21분
“경기도 족구의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14일 수원 호텔캐슬 본관 2층 나무홀에서 진행된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족구연합회 제8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상견례에서 도족구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재현(60·동남개발 대표) 신임회장은 “초대~7대 회장님들이 닦아놓으신 길을 이어받아 보다 발전하고 화합하는 도족구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14년 간 도족구연합회 부회장직을 맡아온 이재현 회장은 지난 3월 경기도생활체육회로부터 회장 인준패를 받았으며, 오는 2016년까지 4년 간 총 5만명의 동호인을 자랑하는 도족구연합회의 살림을 맡게 됐다. 이 회장은 “족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활스포츠이지만 청소년과 여성들의 참여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학교 족구스포츠클럽 활성화와 여성부 저변확대를 위한 리그 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올해는 무엇보다 경기도 족구가 201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3년 만에 종합우승을 탈환한 뜻깊은 해”라며 “저변은 물론 실력적으로도 전국 최강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내실있는 연합회…
■ 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 장경구(가평군청)가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남자일반부 힐클라임 개인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장경구는 14일 경북 영주에서 벌어진 대회 5일째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죽령휴게소까지 총 21.5㎞의 비탈길 코스를 달리는 남일반 힐클라임 개인전에서 37분57초000으로 결승선을 끊으며 정지민(38분11초000)과 권순영(38분26초000·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2일째인 지난 11일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치러진 트랙 종목 남일반 개인추발 4㎞ 1~2위전에서 최승우(국민체육진흥공단)에 압도적인 기량으로 추월승을 거두고 1위에 올랐던 장경구는 이로써 도로 종목인 힐클라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관왕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장경구는 팀 동료 김지훈, 유다훈, 오기호, 박용학, 이지훈, 박민호 등과 나선 남일반 힐클라임 단체전에서 3번째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 1시간58분46초로 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56분35초)에 밀려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남고부 힐크라임 단체전에서는 김명진, 정우호, 이재하, 김웅태, 최재웅, 김황희, 김웅경, 이병탁 등이 분전한 가평
■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 김유진-조아라 조(인천 옹진군청)가 제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카약 2인승(K-2) 2관왕에 올랐다. 김유진-조아라 조는 지난 12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 K-2 500m 결승에서 1분47초32로 선지은-이순자 조(전북체육회·1분49초26)와 황현아-김진아 조(충남 부여군청·1분54초00)를 따돌리고 우승했다. 대회 첫 날인 지난 10일 여일반 K-2 200m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유진-조아라 조는 이로써 대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나란히 2관왕에 등극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남고부 K-4 500m에서는 김성수, 고기태, 김민주, 김현주가 팀을 이룬 인천 백석고가 1분32초47로 전남체고(1분33초62)와 충남 부여고(1분34초28)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전날 남고부 K-4 1천m에서 백석고의 우승에 기여했던 김성수, 고기태, 김현주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K-4 500m에서는 김수형, 이주원, 김민석, 이민용이 호흡을 맞춘 남양주 덕소중이 1분47초42로 충남 부여중(1분46초31)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일
경기도체육회는 지난 12일 오전 경기도체육회관 7층 소회의실에서 안성시체육회와 함께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최와 관련한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관계자와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체육회 임원이 참석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 연천군에서 개최된 제59회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뤄진 것을 계기로 도민체전이 지방체육 활성화에 중추적 역활을 하고 있다”며 “내년 안성 도민체전에서도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지방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년 5월중으로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광주시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조정 강습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장애청소년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장애인체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의 계기를 주고자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탄벌중, 초월중, 경안중 등에 재학 중인 광주지역 장애청소년 30여명이 참가했다. 장재훈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사무국장을 비롯한 2명의 1일 강사의 지도로 진행된 이날 강습회에서 장애청소년들은 실내조정의 운동방법 및 운동효과에 대한 이론교육을 배운 뒤 500m 이벤트 조정시합을 진행하는 등 조정 종목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