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동아시아연맹(EAFF) 축구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에 나설 ‘홍명보호(號) 1기’ 태극전사들이 확정됐다. 20일 개막하는 2013 동아시안컵을 통해 데뷔전을 치르는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11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2012년 런던올림픽에 나선 이범영, 박종우(이상 부산), 김영권(광저우), 김창수(가시와) 등 ‘홍명보의 아이들’이 대거 포함된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17일부터 파주NFC에서 이들 태극전사와 함께 동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첫 훈련에 나선다. 홍 감독은 동아시안컵이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에 해당하지 않아 해외파 선수를 호출할 수 없는 만큼 그동안 대표팀에서 제대로 검증받지 못한 국내파 선수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선발했다. 이 때문에 최근 연속골 행진을 펼치는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을 비롯해 K리그 챌린지 득점 선두인 이근호(상주) 등은 이번 선발에서 빠졌다. 공격력 강화 차원에서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과 염기훈(경찰)을 비롯해 중원을 책임질 베테랑 미드필더 하대성(서울)과 ‘유망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 각 종목별 감독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손영호 감독(골볼)과 박상민 감독(농구)을 비롯해 당구, 댄스, 론볼, 배드민턴 등 전국장애인체전 26개 종목 감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간담회를 가진 뒤 전국장애인체전 각 종목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한성섭 사무처장은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서 반드시 종합우승 8연패를 달성해 도장애인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장애인체육 발전에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전국 17개 시·도 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닷새간의 감동과 인간 승리의 열전을 치른다.
신영철 감독에게 새롭게 사령탑을 맡은 남자 프로배구 수원 KEPCO가 쿠바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를 영입했다. KEPCO는 2013~2014 정규리그에 뛸 외국인 선수로 야디에르 산체스 시에라(26)와 계약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키 2m1㎝, 몸무게 87㎏인 산체스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쿠바 대표로 활약했고 지난 시즌에는 브라질리그에서 뛰었다. 산체스는 구단을 통해 “내 가치를 인정해 준 KEPCO 구단에 감사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신영철 감독은 “경기 출전경험이 많지 않지만 레프트와 라이트를 모두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며 “타점도 높고 기술도 좋아 발전 가능성이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KEPCO는 최대어로 꼽히는 레프트 전광인(성균관대)을 뽑을 것으로 알려졌다. KEPCO는 전광인을 필두로 월드리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왼손잡이 라이트 공격수 서재덕, 새 용병 산체스 등을 내세워 리빌딩에 속도를 낼 참이다.
경기도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경기도와 경기도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탁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천480여명(선수 1천362명·임원 1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인구 비례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4단 1복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은 남자부, 여자부, 장수부 등 3개 종별에 걸쳐 진행되며, 남·녀 2개 종별로 나뉘어 열리는 개인전은 부별 예선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각 부 종합 우승 시·군에는 우승기와 상배가 주어지며 개인전 입상자에게는 각각 메달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13일 오후 12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며 폐회식은 14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의 수원FC는 11일 수원시내 모 음식점에서 관내 초·중·고 축구육성교 지도자와 함께 유소년팀 창단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원FC가 기존 운영했던 U-10(10세 이하), U-12팀 이외 내년부터 의무적으로 육성해야하는 U-15, U-18팀 창단과 관련, 관내 축구 지도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심중식 사무국장을 비롯한 수원FC 관계자와 세류초, 수성중, 수원고 등 관내 8개 초·중·고 축구부 감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심중식 사무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들을 수 있었다. 타 구단의 모범이 되는 유소년클럽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문배 수원고 감독은 “유소년 팀 창단과 관련해 지역 내 지도자들의 소리를 모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작은 의견이라도 흘려버리지 말고 구단 정책 반영에 적극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 인천 백석고가 제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남자고등부 카약 4인승(K-4) 1천m 정상에 올랐다. 백석고는 11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K-4 1천m 결승에서 김성수, 고기태, 김현주, 김철훈이 나서 3분17초38로 결승선을 끊으며 충남 부여고(3분17초89)와 청평고(3분19초04)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학생 체육 유망주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체육대회인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13일 경북 김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육상·체조·유도·수영·탁구·테니스·빙상 등 모두 7개 종목에 초등학생 3천 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이달 말까지 각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친다. 그동안 대회를 거쳐 간 어린 선수는 11만 명에 이르고,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양학선·박태환·김재범·최민호·이상화·이승훈 등 300명에 달한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데뷔 첫 시즌의 전반기 마지막 등판에서 최악의 투구로 8승 사냥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1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홈런을 포함한 7피안타로 5실점하고 다저스가 3-5로 뒤진 6회초 타석에서 대타 칼 크로퍼드로 교체됐다. 이로써 앞선 17차례 등판에서 7승 3패를 기록한 류현진의 시즌 8승 도전은 무산됐다.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도 8경기에서 끝났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2에서 3.09로 높아졌다. 그러나 류현진은 다저스가 7회와 9회 1점 씩을 추가해 5-5 동점을 만들면서 연장에 들어가 패전은 면했다. 한 경기 5실점은 4월 2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6이닝 5실점)에 이어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실점 타이기록이다. 류현진은 이날 100개의 공을 던졌고 이 중 66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직구 최고 구속은 평소와 비슷한 시속 93마일(약 150㎞)에 이르렀지만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고전했다. 류현진은 1회 첫 타자 A.J.폴록에게 체인지업-커브-
프로야구 예비스타들의 결전인 퓨처스(2군) 올스타전의 올해 출전선수가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오후 5시 경북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2013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11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입단 5년차 이하 선수 가운데 팀당 4명씩(남부리그 24명·북부리그 20명), 총 44명이 출전한다. 한문연 NC 감독이 이끄는 남부리그(NC·상무·KIA·넥센·삼성·롯데)에는 장현식·박민우·강진성·박상혁(이상 NC), 정수봉·김민식·구자욱·박정음(이상 상무), 김윤동·이홍구·황정립·서용주(이상 KIA), 조상우·박종윤·장시윤·김정록(이상 넥센), 이현동·정현·김헌곤·손형준(이상 삼성), 이정담·김준태·김상호·조홍석(이상 롯데)이 출전한다. 유승안 경찰야구단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북부리그(경찰·두산·SK· 한화·LG)는 윤지웅·유민상·강병의·한상일(이상 경찰), 유창준·박세혁·김동한·이우성(이상 두산), 문승원·박승욱·정진기·김도현(이상 SK), 김용주·엄태용·임경훈·노수광(이상 한화), 이성진·송윤준·최영진·이천웅(이상 LG)으로 구성됐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는 3승1무1패로 남부리그가 앞선다. KBO는 퓨처스
‘도마의 신’ 양학선이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빛 연기’를 선보였다. 양학선은 11일 오전 러시아 카잔 체조 센터에서 열린 대회 도마 종목별 결승에서 15.787점을 받아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5.350점)을 0.437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앙학선은 1차 시도 때 ‘양학선’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5.9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차 시도에서 쓰카하라 트리플을 가뿐히 돌아 보이며 15.600점을 받은 양학선은 미소를 띤 채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한국 체조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은 1년 만에 찾은 국제 종합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빛 착지’에 성공했다. 신아람(27)은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 최인정(23·이상 계룡시청), 최은숙(27·광주시서구청)과 출전해 프랑스와 대결했으나 26-27로 패했다. 7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아람은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멤버와 함께 단체전에 출격해 2관왕을 노렸으나 은메달에 그쳤다. 복싱 대표팀 중 유일하게 결승에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