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의 신’ 양학선이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금빛 연기’를 선보였다. 양학선은 11일 오전 러시아 카잔 체조 센터에서 열린 대회 도마 종목별 결승에서 15.787점을 받아 2위 데니스 아블랴진(러시아·15.350점)을 0.437점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앙학선은 1차 시도 때 ‘양학선’을 완벽하게 성공하며 15.97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차 시도에서 쓰카하라 트리플을 가뿐히 돌아 보이며 15.600점을 받은 양학선은 미소를 띤 채 주먹을 불끈 쥐어 보였다. 지난해 런던올림픽 도마 종목에서 한국 체조에 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양학선은 1년 만에 찾은 국제 종합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빛 착지’에 성공했다. 신아람(27)은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 최인정(23·이상 계룡시청), 최은숙(27·광주시서구청)과 출전해 프랑스와 대결했으나 26-27로 패했다. 7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신아람은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멤버와 함께 단체전에 출격해 2관왕을 노렸으나 은메달에 그쳤다. 복싱 대표팀 중 유일하게 결승에 오
차세대 한국경마를 짊어질 국내산 2군마 강자들이 우승을 향해 겨루는 제19회 문화일보배 대상경주(국2·1천400m·별정Ⅴ)가 오는 14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전문가들은 ‘광교비상(3세·거세)’을 우승권에 가장 근접한 전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6전 5승을 기록 중인 ‘광교비상’은 뛰어난 스피드로 1천400m 이하 단거리에서 4연승 기록을 갖고 있다. 직전 1천800m 경주에서 우승을 기록하는 등 장거리 경주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세마’로 아쉽게 올해 삼관경주에 출전할 수 없었던 ‘광고비상’이 선행형 경주마들이 다수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 어떤 괴력의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경주마는 ‘케이탑’(3세·수말)’과 ’흑룡비상(3세·수말)‘이다. 지난해 과천시장배 경주에서 9마신 차로 따돌리고 대승을 거둔 ‘케이탑’은 이후 앞다리 부상으로 장기 공백을 거쳤다. 지난 5월부터 재기 전을 치른 ‘케이탑’은 꾸준한 훈련을 통해 회복세가 뚜렷하다. ‘흑룡비상’은 전형적인 선행형 마필로 경주 초반 빠르게 경주를 이끌었을 때 경주성적이 좋다. 초반 자리다툼 없이 선두자리를 꿰차 끝까지 선두를 유지하면 이변을 연출할 수 있다는 평가다.
초등학생 체육 유망주를 대상으로 하는 종합체육대회인 ‘2013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13일 경북 김천에서 막을 올린다.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유소년 종합체육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육상·체조·유도·수영·탁구·테니스·빙상 등 모두 7개 종목에 초등학생 3천 명이 출전한다. 출전 선수들은 이달 말까지 각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펼친다. 그동안 대회를 거쳐 간 어린 선수는 11만 명에 이르고, 이 중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도 양학선·박태환·김재범·최민호·이상화·이승훈 등 300명에 달한다.
어느덧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 됐다. 7~8월에는 산으로, 바다로 각양각색의 휴가 계획을 세우고 땡볕 더위를 이겨내려는 노력들을 하게 마련이다. 혹은 더위에 지친 몸을 보강해주기 위해 보양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요소들은 항상 산재해 있다. 자외선, 과도한 냉방 기기의 사용, 상한 음식 등등.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슬기롭게 여름 휴가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1. 오뉴월 여름 감기-과도한 에어컨 사용, 냉방병 요즘 뉴스에 가장 많이 보도되는 것 중 하나가 전력난에 대한 내용이다. 그만큼 여름철 전력 사용량이 예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는 것인데,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다름 아닌 과도한 냉방 기기의 사용이다. 그 중에도 에어컨의 과도한 사용으로 때 아닌 여름철 감기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진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증상을 흔히 냉방병이라 말한다. 냉방병이란, 지나친 냉방으로 인해 실내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심해서 인체가 적응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선 것으로 인해 가벼운 감기 증상, 권태감, 피로,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수원FC가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클래식팀(1부리그)인 전남 드래곤즈를 격침하는 ‘2부리그팀의 반란’을 일으키며 FA컵 8강에 진출했다. 수원FC는 10일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 FA컵 16강전 전남과의 원정경기에서 하정헌(2골)과 조태우, 이정현의 연속골에 힙입어 임경현(2골)과 김영욱이 만회골을 넣은 전남을 4-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해까지 실업축구에서 활약하다 올 시즌 새롭게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해 지난 FA컵 32강에서 대구FC를 1-0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던 수원FC는 이로써 다시 한 번 챌린지팀의 저력을 보이며 팀 창단 이후 FA컵 역대 최고 성적인 ‘8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그동안 수원FC의 FA컵 최고 성적은 실업축구 시절인 지난 2003년과 2004년 달성했던 16강이었다. 이날 전반 28분 패스워크를 통한 이창호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수원FC는 전반 37분 상대 페널티지역을 돌파하던 하정헌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뒤 직접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며 기선을 잡는 데
■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 김유진-조아란 조(인천 옹진군청)가 제9회 백마강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카약 2인승(K-2) 200m 정상에 올랐다. 김유진-조아란 조는 10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여일반 K-2 200m 결승에서 40초14로 결승선을 끊으며 황현아-이혜란 조(충남 부여군청·40초49)와 김국주-임성화 조(전북체육회·41초48)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조아란 조는 팀 동료 이애연, 신진아와 함께한 여일반 K-4 200m에서는 아쉽게 38초35로 전북체육회(37초51)에 뒤지며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밖에 남고부 K-2 200m에서는 김성수-김민우 조(인천 백석고)가 36초88로 박지환-최종배(강원체고·36초4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K-4 200m에서는 김윤수-이준행-이호준-윤용주가 나선 청평고(36초92)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중부 K-1 200m 김수형(45초87)과 K-2 200m 이주원-김민석 조(46초26·이상 남양주 덕소중)는 각각 3위에 올랐다.
허진선(부천 중흥고)이 제26회 경기도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4관왕에 올랐다. 허진선은 10일 안산 제일볼링경기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볼링 남녀고등부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마스터즈에서 10게임 합계 2천202점(평균 220.2점)으로 황성현(2천196점)과 이재중(2천138점·이상 성남 분당고)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팀 동료 신재선, 배현민과 함께한 남고부 3인조전과 정희준, 박남영까지 더한 남고부 5인조전에서 각각 3천366점(평균 187.0점)과 6천298점(평균 209.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허진선은 이로써 개인전, 2인조전, 3인조전, 5인조전 성적을 더한 남고부 개인종합 우승(5천46점)과 더불어 대회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여고부 마스터즈에서는 전지혜(구리 토평고)가 2천30점으로 차현정(평택 송탄고·1천983점)과 노규민(분당고·1천940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으며 전날 여고부 개인종합에서도 4천494점으로 김수림(고양 일산동고·4천425점)과 유승희(송탄고·4천325점)에 앞서 1위에 오른 것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전영빈-신유인-김수림 조(일산동고)는
‘한국 여자 사이클 간판’ 이혜진(연천군청)이 제15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사이클대회에서 여자일반부 200m 기록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이혜진은 10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여일반 200m 기록경기 결승에서 11초237의 대회신기록(종전 11초257)을 작성하며 박가영(한국체대·11초735)과 김수진(국민체육진흥공단·11초900)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달 강원 양양벨로드롬에서 막을 내린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여일반 500m 독주경기 한국신기록(35초000)을 세우는 등 스프린트 1위와 더불어 대회 2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한 바 있는 이혜진은 이로써 한국 여자 사이클 단거리 최고의 기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또 남고부 200m 기록경기에서는 정재희가 10초555의 대회신기록(종전 10초602)을 세우며 김동하(울산 동천고·10초632)와 김광오(서울체고·10초826)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중부 개인추발 2㎞ 1~2위 결정전에서는 주믿음(의정부중)이 2분33초937로 방선회(충남 아산배방중·2분36초121)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
지난 7일 열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성남 일화와 FC서울의 경기에서 나온 임채민(성남)의 퇴장 조치가 부당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성남과 서울의 경기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임채민의 퇴장 조치는 부당한 것으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해당 경기 동영상을 분석하고서 임채민에게 퇴장으로 부과된 출전정지 2경기, 벌과금 120만원, 팀 벌점 10점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임채민은 7일 열린 서울과 경기에서 전반 27분 성남 미드필드 오른쪽 지역을 돌파하는 몰리나(서울)에게 반칙을 저질러 퇴장됐다. 당시 심판은 임채민이 상대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저지했다는 이유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러나 성남이 판정에 수긍할 수 없다며 반발, 프로연맹에 해당 경기 영상 분석을 의뢰했고 경기 후 동영상 분석을 거친 연맹 심판위원회는 임채민에 대한 퇴장 판정이 잘못됐다고 인정했다. 상벌위는 공의 속도가 빠르고, 몰리나가 공을 소유할 수 있다는 확신이 없어 ‘명백한 득점 기회’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임채민은 퇴장에 수반되는 출전 정지, 벌금, 팀 벌점을 모두 피하게 돼 다음 경기인 13일 K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0일 안성팜랜드 실내승마장에서 안성시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3 생활체육프로그램 승마강습회’를 개최했다. 도내 장애청소년에게 새롭고 흥미로운 장애인체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보다 지속적인 생활체육활동의 계기를 주고자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안성고와 안성여고의 장애청소년 20여명이 참가했다. 장애청소년들은 이날 1일 강사의 지도 아래 ▲마방체험 ▲말먹이주기 ▲재활승마 ▲말타고 호밀밭걷기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체험활동과 체육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최철규 안성팜랜드 팀장은 “승마는 동물을 매개로 심리적인 안정과 치료적 성과를 주는 것은 물론 전신운동과 같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장애학생들에게 적합한 스포츠”라고 말했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강습회를 시작으로 도내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회·보급해 보다 많은 장애학생들이 체육문화활동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