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의 쾌거를 이끈 ‘홍명보 코칭스태프 사단’이 다시 뭉쳤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5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요청한 코칭스태프인 김태영 수석코치, 박건하 코치, 김봉수 골키퍼 코치와 2년 계약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홍 감독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동아시아연맹(EAFF) 선수권대회(이하 동아시안컵)를 시작으로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대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홍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부터 올림픽 대표팀을 함께 이끌며 호흡을 맞춰온 동반자들이다. 특히 김태영 수석코치는 2009년 이집트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때부터 홍 감독을 보좌했다. 다만 런던올림픽에서 선수들의 피지컬 트레이너를 맡은 이케다 세이고 트레이너는 현재 소속팀인 항저우(중국) 구단과의 계약이 올해 말까지여서 이번에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A매치 데이에는 소속팀 경기가 없는 만큼 홍명보호(號)에 합류해 올해말까지 ‘파트 타임‘ 개념으로 홍 감독을 도운 뒤 내년부터 정식으로 코칭스태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태영 수석코치 역시 울산 현대 코치를 맡고 있다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1995가 12세 이하(U-12) 유소년팀을 창단한다. 부천FC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2세 이하(U-12) 축구팀을 창단하기 위해 6월부터 선수선발 등 창단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7월 중 공개테스트를 통해 선수단을 창단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또 부천FC U-12팀의 초대 감독으로 박문기 감독을 선임했다. 박문기 감독은 부천FC가 챌린저스리그(현 4부 리그) 시절 주장을 맡아 부천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프로경험과 부천FC 보급반(U-10) 등 지도자 생활을 두루 경험했다. 코치에는 부천FC 선수 출신으로 대전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했던 강우람이 합류했다. 부천FC는 올해 안에 U-15팀까지 창단할 예정이어서 기존의 학교축구부 시스템을 탈피해 U-10에서 U-18까지의 모든 연령별 유스팀을 구단 산하로 운영해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클럽시스템을 완성할 계획이다. 테스트를 통과한 선수들은 각자 학업을 마친 뒤 방과 후 1시간30분~2시간 동안 훈련하게 되며, 내년부터 대한축구협회와 한국초등학교축구연맹이 주최, 주관하는 주말리그에 참여한다. 부천FC U-12팀의 공개테스트는 오는 20일 오전 11시부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끝에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꺾고 4년 만에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4일 터키 트라브존의 후세인 아브니 아케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승 후보’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20분 간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11m의 룰렛’으로 불리는 승부차기에서도 9번째 키커까지 가는 접전 끝에 8-7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9년 이집트 대회(8강) 이후 4년 만에 8강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1983년 멕시코 대회(4강) 이후 30년 만에 4강 진출을 노리게 됐다. 한국은 8일 자정 카이세리에서 이라크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김현(성남 일화)이 최전방 원톱 공격수를 맡고 권창훈(수원 블루윙즈)이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4-2-3-1 전술로 개인기가 뛰어난 콜롬비아와 맞섰다. 전반 9분 김현의 패스를 받은 강상우(경희대)가 상대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위협적인 상황을 연출한 한국은 전반 16분 만에 송주훈(건국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미드필드지역 왼쪽에서 김선우(울산대)가 올린 프리킥…
19세 이하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13 세계유스남자배구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김영일(대전 중앙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4일 멕시코 멕시칼리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주 득점원의 부진으로 프랑스에 세트 스코어 0-3(23-25 19-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9∼16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렸다. 대회 D조 조별 예선에서 2위로 16강에 오른 대표팀은 C조에서 3위에 머문 프랑스를 상대로 초반에만 각축전을 벌였을 뿐 좌우 ‘쌍포’가 빠진 후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라이트 정동근(경기대)과 레프트 함형진(속초고) 대신 조재성(5득점·동성고)과 한성정(11득점·옥천고)으로 활로를 찾으려 했으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종전까지 네 경기에서 74점을 쌓아 대회 최다 득점 부문 3위에 이름을 올렸던 정동근은 이날 1득점으로 끝난 1세트 이후로는 줄곧 벤치를 지켰다. 정동근과 양 날개를 이루는 함형진도 블로킹과 서브 1득점씩을 포함, 4점을 올린 1세트 이후 한 차례 코트에 나섰지만 공 한 번 만져보지 못한 채 곧바로 교체됐다. 이들이 1세트에서 고전하는 사이 레프트 한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이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까지 총 101만7천982명의 관중이 입장해 11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시즌보다 18경기 앞선 기록으로 2012년에는 6월 17일 열린 129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경기당 평균 관중은 9천171명으로 지난 해(평균 7천068명)보다 29.8% 증가했다. 수원 블루윙즈가 홈 구장으로 쓰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17만5천807명의 관중이 입장해 14개 구단 중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했고 FC서울(12만7천765명)과 전북 현대(10만1천341명)가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수원과 서울을 전년 대비 관중수가 각각 3.6%와 22.1%가 줄어들었다. 또 관중 증가율에서는 올해 각각 ‘도민 속으로’ 캠페인을 벌인 경남FC와 이천수 설기현 등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는 지역 밀착 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년 대비 226.1%와 103.5%로 가장 높은 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K리그는 지난해부터 실 관중 집계 시스템을 도입해 정확한 관중 집계에…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3일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재단 선진화위원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재단 이사장인 김문수 도지사는 이날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을 재단 선진화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 겸 세종대 교수와 국제스포츠경영대학원 주임교수 겸 본부 기획부 처장인 강준호 서울대 교수, 대한민국 최고 과학자상 수상 및 표현론 분야 세계 최고 권위자인 강석진 서울대 수리과학부 교수, 김무겸 법무법인 로고스 변호사 등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재단 선진화위원회는 앞으로 재단 선진화 정책 및 미래전략 수립, 중장기 발전 방향 의견 수렴, 기타 재단 주요 정책 관련 자문 등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선진화위원회 활동을 통해 재단이 운영하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세계 명문구장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도·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경기장을 더욱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씨름협회는 씨름관련 정보 및 대회소식, 씨름인들의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씨름터’를 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9년 8월 첫 선을 보인 ‘씨름터’는 씨름의 중흥을 유도하고 민속스포츠의 전통성을 살리기 위해 대한씨름협회와 대한씨름협회 연수원이 협력해 발간해 왔으며 최근 정부간행물로 등록돼 일 년에 4차례, 계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씨름터에는 대학 졸업 후 첫 금강장사(90㎏이하)에 오른 최정만(현대삼호중공업)이 커버스토리로 소개됐고, 신생팀 제주특별자치도청씨름단과 씨름 유망주, 시사(時沙)의 가치 등 다양한 기사들을 담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박승한 회장은 “우리의 소식지인 씨름터가 새롭게 단장하여 나오게 되어 기쁘다. 씨름인들 뿐만 아니라 국민과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소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씨름터는 대한씨름협회 홈페이지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챔피언은 11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릴 2013 아시아시리즈에서 중국 리그 우승팀과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일 일본야구기구(NPB) 사무국에서 올해 아시아시리즈에 참가하는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 5개국 리그 사무총장과 대표자가 모여 회의를 열고 대회 대진을 확정했다고 4일 발표했다. 한국프로야구 우승팀은 대만(CPBL) 1팀, 중국(CBA) 리그 우승팀과 A조에 편성돼 11월 15일 중국 우승팀과 대회 첫 경기를 한다. 이어 하루 쉰 뒤 11월 17일 대만 1팀과 2차전을 벌인다. 대만 1팀은 대만리그 우승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아시아시리즈는 1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개최되며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호주리그 우승팀과 대만에서 지정한 한 팀을 더해 총 6개 팀이 참가한다. B조에는 일본, 호주, 대만 리그 한 팀이 속했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캔버라 캐벌리의 출전이 정해졌다.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상위 2개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결승전은 11월 20일 개최된다.
여자축구 고양 대교가 고양시와 공동으로 재능기부 캠페인 ‘눈높이를 맞춰요’의 첫번째 행사로 5일부터 ‘드림 스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교는 5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양시에서 축구스타와 연예인 축구팀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캠페인 ‘눈높이를 맞춰요’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양시의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스포츠 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얻어 스포츠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꿈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스쿨 프로젝트’는 축구 스타와 연예인축구팀 팀원들이 코치로 나서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아동보육시설인 신애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칠 예정이다. 5일과 12일에 고양 별무리 구장과 신애원 운동장에서 축구 클리닉이 열리고, 13일에는 K리그 챌린지(2부) 고양 Hi FC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 체험을 실시하며 20일에는 고양시 별무리 구장에서 풋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31)가 지루한 연장 접전을 마무리짓는 짜릿한 끝내기 안타를 때리며 ‘7월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추신수는 4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2-2로 맞선 연장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때렸다. 2사 2루에서 좌완 하비에르 로페스와 맞붙은 추신수는 높게 몰린 2구째 커브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까지 굴러가는 짜릿한 굿바이 안타를 만들어냈다. 전날 호머 베일리의 노히트노런 대기록을 자축한 신시내티 선수단은 이번엔 천금 같은 3-2 승리를 안긴 추신수를 에워싸고 세리머니를 벌이며 이틀 연속 기쁨을 만끽했다. 추신수가 끝내기 안타로 신시내티에 승리를 안긴 것은 올 시즌 두 번째다. 추신수는 5월 8일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도 4-4로 맞선 9회 2사 후 애틀랜타의 마무리 크레이그 킴브럴에게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굿바이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다. 이날 추신수는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6타수 2안타와 1타점, 도루 1개를 기록해 이틀 연속 멀티 히트(시즌 27호)를 작성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