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는 29일까지 농업기계 영농사양성반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영농철 농업기계를 사용하면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영농기계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 대상은 영농현장에서 주로 이용되는 농사용트랙터, 농사용굴삭기, 콤바인, 관리기 등 10개 기종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도로교통 안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 ▲트랙터 안전운전 시뮬레이터 체험실습 ▲농업기계 구조원리 및 분해·조립 ▲주요 부속작업기 취급요령 및 탈·부착 ▲기종별 점검정비, 고장진단, 자가 정비 ▲전기용접 활용 실습 등으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교육생들이 수료 후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주요 농업기계 농작업 활용기술과 직접 정비수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김석철 도농업기술원 원장은 “개인별 반복 실습 등 수준별 맞춤형 교육진행으로 농업기계의 사용시간 연장과 효율적인 농작업으로 농가경영비 절약과 안전사고 예방 등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관세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국과 쓰레기 불법 수출입 차단을 위한 국제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속 기간은 이날부터 5월 17일까지 8주간이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필리핀·베트남·태국 등 아시아 지역 국가들과 유엔환경계획(UNEP), 바젤협약 사무국 등이 참여한다. 관세청은 국제 단속과 연계해 국내에서도 쓰레기 불법 수출입을 단속할 방침이다. 환경부와 협업해 폐기물 수출입 검사를 강화하고, 불법 수출이 예상되는 항만 내·외부 쓰레기 야적행위에 대한 감시와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수출입 업체 수사는 수출국과 수입국이 동시에 진행한다. 지금까지 수입단계에서 적발된 불법 쓰레기에 대한 처벌은 이뤄졌지만 수출국으로 관련 정보가 통보되지 않아 수출업체 처벌은 쉽지 않았다. 관세청은 단속 기간 중 태국·말레이시아 관세청과 국제 공조수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다른 국가에 쓰레기를 불법 수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각국 관세당국과 국제 공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국내의 한 업체가 폐기물을 플라스틱이라고 속여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가 논란이 됐다. 필리핀 정부와 환경단체는 한국으로 쓰레기를 가져갈 것을 요구했고 결국 수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5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경기지역 내 범농협 계열사가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증대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업부문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2월 말 기준 추진 성과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도내 범농협 계열사 대표(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검사국,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수원유통센터, 농협생명·손해, 농협자산관리, NH캐피탈 등)와 사무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남창현 본부장은 “경기농협 임직원은 농협 존재가치이자 농업인의 염원인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가짐으로 모든 조직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조직간 이해증진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법인별 협력방안을 창출하기 위해 매월 시너지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축산 재해보험 확대, 농산물 제값 받기 추진, 농업정책자금 적기 지원, 지자체협력사업 확대 등 사업부문별 42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결과, 2월말 기준 534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이주철기자 jc3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기중기청)과 고양시가 함께 오는 27일 고양꽃전시관에서 ‘Bravo(브라보)! 2019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계속되는 지역 내 중소기업 인력난과 가속화되는 40~50 중장년 세대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마운트와 한영문화사 등 지역 내 우수기업 30여개 사가 참여해 200여 개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인생을 꿈꾸는 중장년 구직자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에서 실시하는 ‘시·군별 맞춤형 중소기업 인력채용 행사’의 하나인 이번 박람회는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의 상황과 도내 평균 대비 인구 수, 노령화지수가 높아 중장년층 취·창업 대책이 필요한 고양지역 현황을 고려해 개최하게 됐다. 행사 현장은 ▲현장면접관 ▲정보관 ▲컨설팅관 ▲특강관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현장면접관은 참여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간 1대1 채용면접 및 피드백이 실시된 뒤 실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취·창업 정보관은 고양시 일자리 사업 안내뿐 아니라 창업상담까지 해 준다. 컨설팅관을 통해서는 직업심리검사와…
삼성디지털시티가 경기지역 청소년 복지기관 소속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림톡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드림톡톡은 삼성디지털시티 임직원들이 IT회사에서 근무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성디지털시티가 지역사회와 소통, 교류하기 위해 평소 대기업 방문과 첨단 IT기기를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배려계층 청소년들을 회사로 초청해 전자산업과 IT기술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삼성디지털시티는 2015년 3월부터 드림톡톡을 진행해 모두 3천명가량이 참여했다. 올해는 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올해 상반기 안에 연 2% 중후반대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 상품이 출시된다.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청년층이 대상이며 7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런 구조의 청년층 대상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 이르면 5월 중 시중은행을 통해 공급되기 시작한다. 청년층이 주거 부담을 덜고 학업·취업 등에 전념하라는 취지로 출시되는 이 상품은 주택금융공사의 전월세 보증을 활용해 금리를 2% 중후반대까지 낮출 예정이다. 이는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고 받는 담보대출금리보다도 낮은 수준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금리는 3.12%를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을 통해 받는 일반 전세대출금리 역시 2월 기준 연 3.09~3.82%로 청년층 전월세 대출 금리와 상당한 격차를 보인다. 정부는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을 20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층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득 기준은 가구 합산 연 7천만원이다. 미혼이면 개인의 소득이, 기혼자일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이 된다. 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7천만원이다. 이는 말 그대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액 기준으로 전세보증금 기준
다음달부터 오는 6월까지 경기지역에 모두 3만6천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이번 도내 물량 중 85㎡ 이하 규모가 전체 90%에 이르는 중소형주택 입주 물량이 많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4~6월 경기지역 입주 예정 아파트는 모두 3만6천30가구다. 규모별로는 4월 60㎡이하 5천484가구, 60~85㎡ 3천946가구, 5월 60㎡이하 2천634가구 60~85㎡ 4천552가구로, 두 달 동안 85㎡ 이하에만 1만6천616가구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다. 모두 1만7천439가구가 입주하게 되는 6월에는 60㎡ 이하 5천859가구, 60~85㎡ 9천889가구를 비롯해 85㎡ 초과 물량도 1천691가구에 달한다. 1천가구 이상 단지를 일정별로 보면 다음달 남양주시 별내면 행복주택리츠 A1-2(1천220가구), 시흥시 대야동 은계A-2블록(1천445가구), 용인시 기흥구 신흥덕롯데캐슬레이시티(1천597가구), 화성시 동탄2 중흥S클래스(1천194가구) 등 9천430가구다. 5월 수원시 영통구 수원광교 중흥S클래스(2천231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 대방노블랜드(1천89가구),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2차(1천57가구) 등 9천161가
삼성전자의 국내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하루 사용하는 물의 양은 얼마나 될까. 23일 삼성전자가 자체 인터넷 뉴스룸에 올린 글에 따르면 기흥·화성 반도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물은 하루 평균 16만t에 달한다. 2ℓ들이 생수병 8천만개 분량의 물을 하루 만에 쓰는 셈이다. 전기 못지 않게 물도 반도체 공장 가동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이다. 특히 엄청난 물을 사용하는 만큼 철저한 관리는 필수다. 기흥·화성 사업장의 ‘그린센터’는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내부 기준에 따라 7가지로 분류해 단계마다 정화한다. 초미세 공정인 반도체 생산 등에 사용되는 만큼 어떤 불순물도 용납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순수한 물(H2O) 외에 무기질이나 미네랄 등 이온 성분도 없는 1등급 물인 ‘초순수’만 허용된다. 사업장 바닥에 떨어진 빗물도 모아서 정화해 초순수로 만들어 재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법이 적용된 폐수처리장을 거쳐 밖으로 흘려보낸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장 인근 오산천과 원천천은 갈수기에 물이 부족해 자정 기능이 떨어진다”면서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 물을 정화해 방류하기 때문에 유량이 많아져 하천 생태계가 살아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TV와 가전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 중인 휘발유값과 경유값이 5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경기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ℓ당 14원 오른 1천393원이다. 도내 보통 휘발류값은 작년 10월 말 이후 전주보다 하락세를 보이다가, 2월 셋째주부터 상승 전환해 꾸준히 오르고 있다. 오름세로 전환한 지난달 셋째주 1천351원에 이어 넷째주는 전주보다 4원가량 오른 1천355원, 3월 첫째주는 전주 대비 4원 오른 1천359원이었고, 둘째주(1천379원)에는 20원가량 올라 상승 폭이 커졌다. 3월 셋째주 현재 도내 시·군 가운데 성남시와 구리지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평균 휘발유값(1ℓ당 1천443~1천468원)과 경유값(1ℓ당 1천338~1천361원)이 가장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가 전주보다 14.6원 오른 1천344.5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주보다 16.6원 오른 1천389.3원이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원유 및 석유제품 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면서 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16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의 매입·운영·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의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하고 이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을 했다. LH는 도내 미분양관리지역인 평택, 화성 등의 경우 현실에 맞지 않는 임대주택 입주조건을 개선하는 방안과 입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콜라보업체를 활용해 보수처리를 단축하는 방안 등을 내부 검토를 거쳐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충모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H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에 중점을 둔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LH 경기지역본부는 고객 중심의 지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