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임대주택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타운 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사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본부가 담당하는 16만 가구에 달하는 임대주택의 매입·운영·관리에 대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의 세부 추진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부문별 우수사례 공유하고 이에 대한 깊이있는 토론을 했다. LH는 도내 미분양관리지역인 평택, 화성 등의 경우 현실에 맞지 않는 임대주택 입주조건을 개선하는 방안과 입주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콜라보업체를 활용해 보수처리를 단축하는 방안 등을 내부 검토를 거쳐 지침에 반영할 예정이다. 장충모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LH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포용적 주거복지 확산에 중점을 둔 질적 성장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맞춤형 서비스를 확산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LH 경기지역본부는 고객 중심의 지역주
잦은 미세먼지와 황사 탓에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식물들의 판매량이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주요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이 255개로 지난해 207개보다 23%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aT가 꼽은 공기정화 식물 6종의 판매량은 아이비 121개, 스킨답서스 51개, 스파티필럼 42개, 테이블야자 20개, 벵갈고무나무 11개, 황야자 10개 등 순이었다. 이들 식물은 잎을 통한 오염물질 제거 능력이 탁월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실내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벵갈고무나무는 음이온 발생량이 가장 많은 식물 중 하나이고, 스킨답서스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황야자는 아토피를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 제거 능력이 가장 우수하고, 스파티필럼은 벤젠, 폼알데하이드 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테이블야자는 독소가 없어 반려동물과 함께 키우기 좋고, 아이비는 습도 증가량이 많아 아이들 공부방에 놓으면 좋다고 농식품부는 소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봄을 맞아 미세먼지와 스트레스에 지친 심신에 안정을 주고 공기청정기 역할도 하는 식물을…
많은 청년세대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많게는 억대의 빚까지 지는 등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부터 등골이 휘고 있다. 주거비용이 청년세대의 근로소득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다. 24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의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2014∼2018년 결혼한 청년세대 부부의 50.2%가 결혼 당시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대출을 받았다. 보사연은 2014∼2018년 결혼한 여성 1천357명,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2천106명,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1천866명,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1천716명, 1998년 이전에 결혼한 여성 2천83명 등 세대별로 9천128명의 기혼여성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부모세대(1998년 이전 결혼)보다는 청년세대(2014년 이후 결혼)로 올수록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본인이나 남편 명의로 대출받는 비율이 높았다. 구체적으로 신혼집 마련을 위해 대출받은 경우를 보면, 1998년 이전 결혼한 여성은 16.0%에 불과했지만, 1999∼2003년 결혼한 여성 22.9%, 2004∼2008년 결혼한 여성 28.6%, 2009∼2013년 결혼한 여성 36.2% 등으로
아파트 가구 수가 많을수록 입주자가 내는 관리비가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부동산114가 공동주태관리정보시스템(K-apt) 관리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1㎡당 평균 관리비(사용료 및 장기수선충당비를 제외한 공용관리비 기준)는 1천12원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천195원)의 아파트 관리지가 가장 높았고, 이어 경기(1천59원), 인천(1천43원) 등 수도권 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높았으며. 광주(827원)가 가장 낮았다. 세대 규모가 클수록 관리비 부담이 덜했다. 전국 1천가구 이상 단지 관리비는 1㎡당 평균 981원으로 가장 적었고 ▲500~999가구(1천5원) ▲300~499가구(1천52원) ▲150~299가구(1천164원) 순으로 단지 규모가 작은 단지일수록 관리비가 비쌌다. 1천가구 이상 단지와 300가구 미만 단지를 비교해 보면 관리비가 15% 이상 차이가 났다. 아파트 관리에는 전기기사, 열관리기사, 정비기사, 기타 인력 등이 다양하게 필요한데 세대 수가 클수록 가구당 인건비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한편, 수도권지역 규모별 아파트값을 보면 규모가 클수록 아파트값이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1천가구 이상 아파트는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이 6번째 공매 끝에 51억3천700만원에 낙찰됐다. 21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진행된 전 전 대통령 자택의 6차 공매에서 낙찰자가 나왔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2건 등 모두 6건이다. 이 물건의 최초 감정가는 102억3천286만원에 달했으나 유찰되면서 감정가의 10%인 10억2천328만6천원씩 낮은 가격으로 다음 공매가 진행됐다. 이번 6차 공매는 최초 감정가의 반값인 51억1천643만원에 시작했다. 시작가격보다 0.4% 높은 값을 부른 유효 입찰자 1명이 물건을 낙찰받았다. 이 물건은 전씨 부인 이순자씨와 며느리, 전 비서관 등 3명이 소유자로 올라 있어 낙찰돼도 명도가 쉽지 않은 점이 처음부터 단점으로 꼽혔다. 게다가 이씨 등이 캠코를 상대로 공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해 더 복잡해졌다. 캠코에 공매 의뢰된 물건들은 6차 공매까지 낙찰자가 나오지 않으면 공매 절차를 끝내며 물건 처리 방침은 다시 처음에 공매를 위임했
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출시일이 4월 5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는 21일 삼성닷컴 공지를 통해 갤럭시S10 5G 모델을 4월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예정됐던 사전예약 판매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전예약 판매 프로모션은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대체된다. 삼성전자는 4월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 모델을 구매한 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또는 ‘무선 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현장 즉시 할인(1년 1회) 등을 제공한다. 가격은 미정이다. 150만원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측은 “기존 예약판매 일정대로 진행하면 예약판매 후 실제 제품 출시까지 일정이 다소 길어 소비자 불편이 예상됐다”며 “사전예약 판매를 기다리신 고객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4월 5일 갤럭시S10 5G 모델을 출시하기로 하면서 삼성전자와 국내 이통사가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상용화를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21일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시·군 연합사업단, 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연합사업 마케팅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연합사업 추진계획 발표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에 이어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생산자 물량 규모화와 조직화를 통한 시장 교섭력을 높이고 연합사업 마케팅 역량 강화로 연간지표로 9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 규모는 작년 말 기준 매출액(827억원)보다 8.8% 많은 것이다.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은 “참여농협 및 농업인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산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여 농산물 제값받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지역 농산물 및 직거래에 대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홈페이지 ‘바로정보’(www.baroinfo.com)를 열었다고 밝혔다. 바로정보에서는 직거래 정책과 뉴스, 전국 지역 농산물 직매장과 장터 등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지역 농산물 직매장 지원 사업, 직거래 교육 사업, 직거래사업장 인증 제도 등에 대한 설명도 제공한다. /최정용기자 wesper@
삼성전자는 세계최초로 ‘3세대 10나노급(1z) 8기가비트(Gb) 더블데이터레이트(DDR)4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1월 2세대 10나노급(1y) D램 양산에 돌입한 지 약 16개월 만에 3세대를 개발함으로써 경쟁사들과의 기술격차를 벌리며 ‘글로벌 메모리 최강자’ 지위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 이 제품은 초고가의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존 10나노급 D램보다 생산성을 20% 높일 수 있고, 속도 증가로 전력 효율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3세대 10나노급(1z) D램 기반의 PC용 DDR4 모듈로 글로벌 CPU 업체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승인을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IT 고객의 수요를 본격 확대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이 제품을 본격 양산하고, 내년에는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높인 DDR5, LPDDR5 등 차세대 D램을 본격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세공정의 한계를 또다시 극복했다는 의미가 있다”면서 “글로벌 주요 고객들과 시스템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21일 경기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LH 통합 10년 만에 3개 노동조합 통합을 기념하기 위한 출범식을 개최했다. 장충모 본부장은 “LH가 진정한 한가족으로 시작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공사와 노조가 함께 더 나은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LH는 2009년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 출범한 뒤에도 각각의 노조가 개별적으로 활동했으며 2015년에는 공사 통합 이후 입사자들로만 구성된 ‘LH 통합 노조’까지 추가해 모두 3개 복수노조 체제로 운영돼 왔다. 이들 노조는 그동안 LH의 지속 발전과 직원 화합, 권익 신장을 위해 통합 논의를 계속 이어왔으며 지난해 11월 전체 조합원 총회에서 94.3%의 찬성률로 통합 노조 출범을 결의했다. 이번 통합으로 LH 노조는 조합원 수 8천여명에 이르는 거대 노조로 탈바꿈하게 됐다. 통합 노조 명칭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노동조합’으로 정해졌다. 통합노조 초대 위원장은 기존 주공 노조(한국토지주택공사 노조) 측의 최현준 위원장과 토공 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