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는 추신수(31)가 일본인 우완 특급 다르빗슈 유(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대결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 추신수는 1일 미국 텍사스 알링턴의 레인저스볼파크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선발 다르빗슈를 상대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볼넷 하나를 골랐지만 삼진 하나를 내줬다. 하루 전 텍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12호 홈런을 때린 추신수는 이날 다르빗슈의 호투에 방망이가 묶였다. 다르빗슈가 강판된 이후에도 안타를 치지 못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71에서 0.268로 떨어졌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올 시즌 정규 경기에서는 처음으로 다르빗슈와 맞선 추신수는 떨어지는 변화구에 방망이를 내밀었으나 빗맞아 중견수 정면 뜬공으로 잡혔다. 추신수는 3회초 1사에서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잭 코자트의 유격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B-2S에서 시속 133㎞(83마일)짜리 몸쪽 슬라이더에 속아 방망이를 헛돌리고 삼진 아웃당했다. 신시내티 타선은 6⅔이닝 동안 다르빗슈 공략에 실패, 점수를 내지 못했다.
여고생 스프린터 김민지(18·광문고3)가 2013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 100m와 200m 두 종목을 휩쓸었다. 대한육상경기연맹은 6월 29∼30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에서 김민지가 100m에서 12초01, 200m에서 24초28의 기록을 내고 2관왕에 올랐다고 1일 전했다.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선수들이 출전했다. 김민지는 지난달 여수에서 열린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대학·실업 선배를 따돌리고 두 종목을 2년 연속 제패한 한국 육상의 기대주다. 100m(11초49), 200m(23초69) 한국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꾸준히 기록을 단축하고 있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다음달 열리는 2013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출전권 확보를 향해 막판 스퍼트 중인 남자 400m 계주팀은 커트라인까지 기록을 끌어올렸다. 안양시청 계주팀은 홍콩 대회에서 39초 29로 우승했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B 기준기록은 39초 20이다. 안양시청 계주팀은 3일부터 7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티켓 확보를 위한 마지막 도전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쓰라린 패배를 당하며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반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난적’ 포항 스틸러스를 3년 만에 꺾고 3위로 올라섰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강원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맞대결에서 전반 31분과 후반 18분 강원 지쿠와 박민에게 두 골을 내준 뒤 스테보가 한골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1-2로 패했다. 지난 14라운드 홈에서 전북 현대를 누르고 기분 좋게 정규리그 하반기를 시작한 수원은 이로써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시즌 6패째(7승2무)를 떠안았다. 승점 23점에 나무른 수원은 이날 경남FC를 4-0으로 완파한 전북(승점 24)에 5위 자리마저 내주며 6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수원은 이날 전반 31분 수원 진영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벌어진 혼전에서 수비수 보스나의 핸드볼 파울을 지적 받아 강원 지쿠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전반을 0-1로 끌려갔다. 후반들어 라돈치치를 투입하는 등 수원은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후반 18분 강원 박민에게 헤딩골로 추가골 마저 내줬다. 수원은 후반 28분 스테보가 한 골을 만회해 추격의 불씨를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달 30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꿈의체육관에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농구교실’을 개최했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3 스포츠스타 배려계층 재능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연중 사업으로 이날은 ‘나아가자! 우리의 꿈과 희망을 위해’라는 부제 아래 수원시 관내 55명의 유·청소년이 참가했다. 프로농구 SK 나이츠 소속 김민수와 4명의 보조강사들이 1일 농구 강사로 나서 4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농구 기본기 및 전술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이후 팬사인회를 통해 참가자와 학부모들이 함께 어우리지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도생활체육회와 시청소년육성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배려계층에 대한 폭 넓은 스포츠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농구, 배구, 수영, 축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생활체육교실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도 시각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한 제7회 경기도지사배 시각장애인 골볼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오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골볼협회가 주최하고 도장애인골볼협회, 오산시장애인골볼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6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부로 나뉘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이틀간 치러진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오산시가 안산시와 평택시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여자부에서는 안양시가 남양주시, 오산시 등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무게 1.25㎏, 둘레 76㎝로 소리나는 방울을 넣은 공을 갖고 하는 골볼은 길이 18m, 넓이 9m의 마룻바닥 양쪽에 설치된 골대에 골을 넣는 장애인 스포츠로 2차 세계대전 후 실명용사들의 재활을 목적으로 고안됐으며 지난 1976년 국제장애인경기연맹(ISOD)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데 이어 한국에서는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정식종목이 됐다.
김찬호(평내관)와 임지민(시흥 군서고)이 제1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겸 클럽대항전에서 클럽대항전 남자중·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김찬호는 지난달 3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클럽대항전 남중부 결승에서 정태양(광남관)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결승에서는 임지민이 이종욱(안성관)을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자중·고등부에서는 이영현(무덕관)이 윤주희(충효관)를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초 1·2년부에서는 한영선(화랑관)이 1위에 입상했고, 초 3·4년부 홍지현과 초 5·6년부 홍경남(이상 고명관) 남 20대부 임은식(용인관), 남 30대부 한상익(평내관), 남 40대부 송진호(포천관), 남 50대부 김진한(군포관), 여자부 김명진(정림관)도 각 종별 패권을 안았다. 한편, 시·군 대항으로 치러진 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1부에서는 수원시가 24점으로 고양시(22점)와 용인시(18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부에서는 광주시가 22점으로 동두천시(20점)와 의왕시(18점)에 앞서며 종합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홍철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4라운드 주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수원과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수원의 5-4 승리를 이끈 홍철을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홍철은 이날 수원의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해 전반 4분 스테보의 헤딩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팀이 1-2로 뒤지던 전반 34분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홍철은 또 2-3으로 팀이 끌려가던 후반 18분 라돈치치의 동점골을 도우며 팀의 5-4 극적인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수원은 이날 홍철의 대활약에 힘입어 지난 2005년 6월 이후 단 한차례도 이기지 못했던 전북을 꺾고 ‘전북 징크스’를 완전히 탈출했다. 연맹은 “홍철이 전진배치에 따른 공격적 성향을 과시했고 공격포인트 또한 대량 생산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이밖에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뽑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한 성남 일화의 김동섭은 위클리 베스트 11 공격수에 선정됐고, 현영민(성남)과 윤영선(성남)은…
윤일상(삼일공고)이 제68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윤일상은 지난달 29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단식 결승에서 전재원(서울 마포고)에게 세트스코어 2-1(2-6 7-6 6-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윤일상은 시드를 받지 못하고도 결승까지 진출한 전재원의 강약을 조절하는 컨트롤 플레이에 실책을 연발하며 첫 세트를 손쉽게 내줬다. 2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5-6으로 뒤진 윤일상은 네트에 맞는 볼이 두번 연속 포인트로 연결되는 행운을 얻어 타이브레이크를 만든 뒤 마지막 게임을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기세가 오른 윤일상은 3세트에 상대 범실을 놓치지 않고 착실히 포인트를 올려 짜릿한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6번 시드를 받은 박수빈(안양서여중)이 주니어선수권 14세부 우승자이자 이번 대회 3번 시드인 박은영(성남 정자중)을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완파하고 패권을 안았다. 박수빈은 박은영과 매 게임 진 랠리를 주고받으며 혈전을 펼쳤지만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결정적인 순간 한 살 어린 박은영의 범실을 유도해 정상에…
안양고와 수원여고가 제1회 경기도지사기 농구대회에서 나란히 남녀고등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안양고는 지난달 28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도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고부 결승에서 41점을 합작한 유동용(26점), 최성원(15점) 콤비의 활약을 앞세워 성남 낙생고를 73-6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결승에서는 수원여고가 귀화선수인 쉬쇼우통(13점)과 홍소리, 박보미(이상 11점) 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김희진(18점), 이민지(14점)가 분전한 성남 분당경영고를 52-47로 물리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밖에 남녀중등부 결승에서는 안양 호계중과 수원제일중이 성남중과 성남 청솔중을 각각 81-58, 45-43으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으며, 남녀초등부 결승에서는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녀초등부 우승팀’인 성남초와 성남 수정초가 안양 벌말초와 수원 화서초를 50-39, 51-45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수원대와 용인대가 맞붙는 여대부 결승은 오는 5일 11시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지난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인 화성 IBK기업은행이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 차량을 기증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배구단 단장인 정환수 IBK기업은행 부행장과 이정철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이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열린 무료급식 차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전달식에 참석해 차량을 기증한 뒤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밥차는 IBK기업은행이 차량과 운영비를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며 1회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다. 정환수 부행장은 “올해 안에 전국적으로 총 23대를 기증하는 등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