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규제로 낙찰 후에도 잔금을 마련하지 못하는 낙찰자들을 위한 새로운 경락잔금대출서비스가 나왔다. 법원경매전문기업 지지옥션은 대출이 필요한 낙찰자와 경락잔금대출이 가능한 대출처간 매칭을 지원하는 ‘경락잔금거래소’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법원경매로 낙찰받은 부동산을 담보로 잔금을 대출해주는 것이 경락잔금대출이다. 현재 낙찰자가 경락잔금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을 직접 찾아 다니거나 법원에 나온 영업사원에게 상담을 받아 진행해야 한다. 그러나 같은 은행이라도 취급하는 지점이 적어 낙찰자가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다. 경락잔금거래소는 낙찰자가 발품 팔 필요없이 지지옥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낙찰자 증명 서류와 함께 희망 조건을 기재하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연락처와 함께 필요한 대출금액, 희망금리, 기간, 상환방식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면 되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열람한 금융기관, P2P업체, 개인자산가 등 대출처는 경락잔금거래서에서 제공하는 문자발송 시스템을 통해 낙찰자에게 대출 설계서를 보내 대출 의사를 밝히게 된다. 대출설계서를 받은 낙찰자는 다수의 대출처 중 최적의 조건을 제시한 곳을 선택해 구체적인 대출 조건 등을 협의하면 된다. 지지옥션 강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9일 경기지역 쌀 가공업체 4곳과 ‘다자간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협약’을 맺었다. 이날 오전 11시 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경기쌀융합산학연협력단,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 ㈜우리술, 전통음료제조업체(㈜세준하늘청), 떡 가공업체(떡지니), 농업회사법인(㈜술샘)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에서 가공용 고품질 경기미 ‘보람찬’ 벼 320t을 계약 재배하고, 각 쌀 가공품 업체는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된다. 또 농기원, 경기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쌀가공품 생산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쌀 가격은 올해 양곡수매가격을 반영해 9월 말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가공용 원료곡 계약재배는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해 10년째로 농가와 가공업체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상생모델로 인식되고 있다”며 “쌀 가공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밥쌀 소비량은 1995년 107㎏에서 지난해
기업은행은 제로페이·BC카드 가맹점에 수수료 면제와 금리우대 혜택을 주는 ‘IBK 성공의 법칙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입출금식 통장은 제로페이·BC카드 매출대금 입금계좌로 등록하고 전월 입금 실적이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기업은행 자동화기기(ATM) 출금·이체수수료, 타행 ATM 출금 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한다. 적립식 통장은 1∼3년 연 단위로 가입할 수 있고, 납입액은 최대 월 500만원이다. 계약 기간에 1회 이상만 기업은행 입출금 계좌로 매출대금이 입금되면 우대금리를 준다. 제로페이 결제대금 또는 BC카드 매출대금이 입금되면 각 0.1%포인트, 가입 기간의 4분의 3 이상 자동이체를 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연합뉴스
중부지방국세청과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경기지역 상공인의 성공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유재철 중부지방국세청장은 19일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기업의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재철 중부청장은 “경기도는 우리 경제의 중추산업과 첨단IT산업이 분포하는 경제·산업 중심지로 우리나라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지역”1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지역 상공인의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것은 무론 간담회를 통해 도내 경제상황을 이해하고 지역 상공인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무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경제 현안에 대해 관계부처 간담회를 통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함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경기상공인의 성공 비즈니스를 위해 등대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22개 상공회의소를 통해 수집된 ▲부가가치세 대손세액공제 요건 완화 ▲중견기업 가업승계지원제도 완화 ▲중소기업 세액감면 항목 확대 ▲중소기…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도가 ‘2019년 경기도중소기업제품 홈쇼핑 판매지원사업’인 일사천리사업 지원대상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일사천리 사업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에도 경기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각각 1억6천500억원씩, 모두 3억3천만원을 지원받아 15개 업체 홈쇼핑 입점을 지원한다. 지난달 7일 사업공고를 시작해 이달 6일 서류접수 마감일까지 186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MD상담회 및 최종 상품선정위원회 심사절차를 마쳤다. 그 결과, 나노미지㈜(소프트 현미), 블레싱포유(듀얼캐비너 세트), 영동씨푸드(430 쉐프의 손맛) 등 중소기업 15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 15곳의 홈쇼핑 방송은 5~10월 중 진행되며, 업체당 2천200만원의 방송비용을 경기도와 홈앤쇼핑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이로써 일반적인 홈쇼핑 수수료(30% 이상) 보다 저렴한 비용(판매직접비 8%만 부담)으로 방송할 수 있어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전국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홈쇼핑지원사업은 2015~201…
한은 경기본부 2018년 대출동향 지난해 경기지역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서해안권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도내 금융기관 여신은 증가했지만 전년도보다 증가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8일 발표한 ‘2018년 경기지역 가계 및 기업 대출 동향의 특징’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8% 증가했으며, 2017년(8.5%)보다 증가 폭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6.9%, 기업대출은 10.6% 증가했으며 모두 전년 증가 폭보다 가계대출(7.7%)은 0.8%포인트, 기업대출(11.3%)은 0.7%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율(7%)은 전년도(7.3%)보다 소폭 낮아졌고, 대기업대출(1.9%)과 중소기업대출(11.3%) 증가율도 다소 하락했다. 경기지역 금융기관의 가계·기업대출 증가폭은 대체로 서울(5.6%)·인천(7%)·지방(6.3%)보다 높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비은행 가계대출 증가 폭은 크게 하락했다. 지난해 경기지역 예금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8.7%로 전년도(6.8%)보다 높아진 데 반해 비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은 2.5%로 2017년(9.8%)보다 크게 하락했다. 비은행 가계대출 증가율 감소는 주택담보대
롯데백화점이 떠나가는 ‘20·30세대’ 발길을 되돌리기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18일 백화점 측에 따르면 우선 올해 상반기 20∼30대가 열광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통해 백화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오는 22일부터는 유명 인플루언서 상품 ‘살롱드욘’과 ‘메르켄’ 등의 팝업 스토어를 열고 4월에는 ‘임블리’가 만든 임부복, 가수 겸 배우 수영이 만든 패션상품 ‘비밍이펙트’를 선보인다. 5월에는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주미녀’ 팝업 스토어도 열린다. 오는 23일에는 소공동 본점에 20∼30대 남성을 겨냥한 키덜트 전문매장 ‘건담 베이스’가 오픈한다. 롯데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명품과 스포츠 분야도 강화한다. 샤넬, 루이뷔통 등 전통적 명품 브랜드가 아니라 20대를 타깃으로 한 신흥 브랜드가 주력이다. MSGM, 오프화이트, N˚21 등은 지난해 돌체앤가바나 등 전통 명품 브랜드를 밀어내고 에비뉴엘에 문을 열었는데 올해에는 주요 점포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본점에 문을 연 구찌 맨즈의 경우 구찌가 2015년부터 파격적인 디자인과 SNS 마케팅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 덕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신규 귀농인들의 안정적 귀농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채소반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19~22일 4일간 진행되며, 병해충 방제, 비료, 토양관리, 채소 재배기술, 농업세무, 귀농 성공사례, 농장 현장실습 등으로 이론과 현장 중심의 영농교육으로 진행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석철 원장은 “채소는 귀농인들이 주 소득작물로 선택할 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관심이 있는 작물”이라며 “새롭게 귀농을 시작하는 분들이 교육을 통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기 채소반 교육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가 가능하고,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교육을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은행은 제17회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학 학부 재학생 4명이 1개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한은 홈페이지(www.bok.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참가 신청서와 자격 증빙 서류,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심 통과 팀은 실제 한은 통화정책 방향에 나온 기준금리 결정 내용과 주요 근거에 대해 발표하는 예선 대회를 7월 24∼25일께 서울, 부산, 대구 등 각 지역에서 치르고 각 지역 예선 대회 최우수상 팀은 8월 중순 서울 결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 예선과 전국결선대회 입상팀에는 한은 총재 표창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이 앞으로 5년간 한은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면 서류전형 우대 혜택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한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한은 커뮤니케이션국 커뮤니케이션기획팀(전화 02-759-4784, publicinfo@bok.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벤처기업부가 시·군·구 지역 중소기업을 키우기 위해 올해 모두 114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 지원 계획’을 19일 공고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정 지역에 특정한 산업 분야의 생산이 전통적으로 이어져 관련 업체가 다수 존재하거나, 관련 기술이 전수돼 내려오는 이 사업은 비수도권에 자리잡은 지역 혁신 기관을 중심으로 23개 안팎의 기업 지원 과제를 발굴해 이뤄진다. 특히 지역연고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 중소기업에 지원이 집중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