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주익의 영웅, 황영조가 30여년 만에 사이클 선수로 돌아온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다음달 5일 황영조(43)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팀 감독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명과 경륜선수 3명이 참가하는 하절기 경륜 특별 이벤트 경주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경주는 은퇴 이후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 선수단을 이끌어 온 황영조 감독이 중학교때까지 사이클 선수였다는 점을 알고 있었던 경륜 관계자의 제의로 성사됐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황 감독 비롯해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51),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 이경근(51·한국마사회 유도부 감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와 경륜선수의 흥미로운 대항전은 이날 오후 6시30분 시작되며 경주방식은 정식 경륜경주와는 달리 선두 유도원 없는 보통경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거리는 스피돔 피스타를 3~4바퀴(약 1천m~1천300m)를 도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스피돔 경륜선수는 우수급 위주로 구성되며 경주 실력을 감안해 메달리스트 팀에 약간의 어드벤티지를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6)이 30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수확에 다섯번째로 도전한다. 다저스와 필리스 구단은 26일 보도자료인 게임노트에서 류현진과 클리프 리(필라델피아)를 30일 선발 투수로 각각 예고했다. 6월 네 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1패만 안아 시즌 성적 6승(3패), 평균자책점 2.85에 머문 류현진은 홈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살려 이달 마지막 등판에서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로 마운드에 오른다. 그는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⅔이닝 동안 안타 8개를 맞았으나 1점으로 상대 타선을 묶어 승리(3-1)의 발판을 놓는 등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1.81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류현진과 선발로 맞붙을 왼팔 리는 9승 2패, 평균자책점 2.51을 올린 명실상부한 필라델피아의 에이스다.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08년 22승 3패, 평균자책점 2.54라는 빼어난 성적을 거둬 아메리칸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을 받았다. 통산 134승(80패)을 올려 현역 왼손 투수 중 앤디 페티
‘추추 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한 시즌 몸에 맞는 공 20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으나 몸에 맞는 공 1개를 얻고 희생 플라이로 1타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09년 사구 17개를 얻어낸 것이 개인 최다 기록이던 추신수는 이날 사구 1개를 추가, 올 시즌 3개월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벌써 20개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4일 경기에서 27일 만에 홈런포를 터뜨리며 모처럼 이름값을 했지만 이날 오클랜드가 왼손 토미 밀론을 선발로 내세우자 타순이 2번으로 밀렸다. 추신수는 5회 1사 1, 3루에서 올 시즌 첫 번째 희생 플라이를 기록, 시즌 25타점째를 올리며 메이저리그 통산 398타점을 쌓아 400개 고지에 2개 차이로 다가섰다. 또 6회에는 2사 1, 2루에서 오클랜드의 바뀐 투수 제리 블레빈스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올 시즌 20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걸어나갔다. 추신수의 타율은 0.271로 떨어졌다. 신시내티는 10개의 안타를 치고도 3점밖에 내지 못한 응집력…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천수(32)가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성남 일화와 경기에서 ‘30-30’ 클럽(30득점 30도움)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프로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42골 29도움을 기록중인 이천수는 도움 1개만 추가하면 K리그 30-30클럽의 32번째 가입자가 된다. 지난 2월 인천에 입단한 이천수는 3월 31일 대전 시티즌과 경기에서 K리그에 복귀한 뒤 13경기 중 6경기에 선발하고 3경기에 교체투입되는 등 9경기에 출전해 1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올 시즌 골보다 도움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날카로운 크로스를 앞세워 인천 공격에 활로를 불어 넣고 있는 이천수가 올스타 휴식기를 끝내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일할 맛 나는 직장 만들기’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생활체육회는 사무처 내 ‘작은 도서관’ 설치, 칭찬릴레이 전개, 직원 스포츠리그제 개최 등 좋은 직장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 직원들은 작은 도서관 ‘북카페(Book Cafe)’ 설치를 위한 논의를 통해 1인 2권 이상의 책을 기부하는 한편 분기별로 3~5권 이상의 책을 정기적으로 구매해 ‘신상 도서’를 배치할 예정이다. 북카페는 사무처 직원은 물론 방문객도 이용과 대여할 수 있다. 또 ▲매월 월례회의를 통해 칭찬릴레이 전개 ▲직원 스포츠리그제인 ‘사무처장배 직원 탁구대회’ 개최 ▲예산절감 및 에너지절약을 위한 ‘공용자전거’ 배치·운영 ▲장기 근속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 부여 등 직원 동기부여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전개할 방침이다.
윤하제(수원중)가 제2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윤하제는 25일 부산 요트경기장내 임시경기장에서 제8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7일째 여자중등부 75㎏급 인상에서 71㎏으로 장현주(경북 포항환호여중·64㎏)와 김가영(충북 제천동중·63㎏)을 꺾고 우승한 뒤 용상에서도 95㎏을 기록하며 장현주(83㎏)와 김가영(75㎏)을 제치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하제는 합계에서도 166㎏으로 장현주(147㎏)와 김가영(138㎏)을 여유 있게 따돌리며 3관왕에 올랐다. 또 여중부 63㎏급에서는 정보희(인천 인송중)가 인상(65㎏)과 용상(85㎏), 합계(150㎏)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3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중부 58㎏급에서는 정아람(인천 인주중)이 인상(63㎏)과 용상(75㎏), 합계(138㎏)에서 모두 2위에 올랐고 +75㎏급 한재희(인천 삼산중)도 인상(66㎏), 용상(84㎏), 합계(150㎏)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으며 남중부 45㎏급 이주호(포천중)는 인상(52㎏), 용상(66㎏), 합계(118㎏)에서 모두 3위에 입상했다.
수원 구운중이 제51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중등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4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구운중은 25일 경북 김천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윤소연, 조인희, 김수림, 최수빈이 팀을 이뤄 부산 동백중을 45-28로 가볍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중고연맹회장배와 지난달 열린 제42회 회장배종별선수권대회,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여중부 사브르 단체전 패권을 안았던 구운중은 이로써 올 시즌 4번째 우승으로 시즌 전관왕이자 이 대회 4연패를 기록하며 여중부 사브르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전날 여중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윤소연은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으로 대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일반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이 부산광역시청을 45-40으로 꺾고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으며 지난달 제42회 회장배종별선수권대회 에페 단체전 우승에 이어 시즌 2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중부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화성 양감중이 ‘지역 라이벌’ 화성 향남중을 45-43으로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이수열과 김민주(이상 평택 현화고)가 제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국제요트대회 남녀고등부 국제레이저레디얼급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이수열은 25일 전남 여수엑스포 주제관 해상 및 소호요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국제레이저레디얼급 결승에서 7라운드 합계 19점으로 이동원(강원 강릉명륜고·38점)과 장민희(울산 남창고·42점)를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민주는 여고부 국제레이저레디얼급에서 7라운드 합계 21점으로 손예인(충남해양과학고·51점)과 최보원(서울 관악고·55점)을 크게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이밖에 남고부 국제레이저급에서는 안준성(현화고)이 8라운드 합계 52점으로 이진환(53점)과 김영운(68점·이상 충남해양과학고)을 누르고 1위에 올랐고 남초 고학년부 옵티미스트급에서는 김영우(평택 용이초)가 8라운드 합계 22점으로 박경준(전남 여수 소호초·34점)과 김동욱(경남 통영 한려초·43점)을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경기도생활체육회는 25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도생활체육회 회의실에서 ‘대학자원봉사단(Spolight) 관계자 회의’을 개최했다. 지난해 창립한 도생활체육회 대학자원봉사단 1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는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과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명지대, 용인대, 한경대, 한신대, 한양대 등 대학자원봉사단 소속 8개 대학 관계자가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자원봉사단의 상반기 대학과 사회배려계층 결연사업 등의 자체평가와 하반기 무한씽씽 수상레저 체험학교, 대학동아리대회 등 주요 일정을 공유했다. 또 도내 사회배려계층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2014년도 대학봉사단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한규택 사무처장은 “대학생들의 열정적인 재능기부 활동이 도내 사회배려계층 청소년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국 여자 사이클 간판’ 이혜진(연천군청·사진)이 2013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500m 독주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혜진은 25일 강원 양양벨로드롬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일반 500m 독주경기 결승에서 35초000으로 지난 2010년 8월 16일 김원경(삼양사)이 작성한 한국기록(종전 35초346)을 0.346초 앞당기며 조선영(인천광역시청·36초405)과 임다빈(전남 나주시청·36초472)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0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독주와 스프린트경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기며 2관왕을 차지한 이혜진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도 단체 스프린트와 스프린트, 경륜에 출전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경쟁했던 한국 여자 사이클의 기대주다. 이혜진은 26일 스프린트와 27일 단체 스프린트에서 대회 3관왕에 도전한다. 여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는 ‘유망주’ 박수빈(연천중)이 12초655으로 지난해 자신이 세웠던 대회기록(12초976)을 경신하며 정설화(전남 나주다시중·12초720)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