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아시아 투어이자, 2년 만의 단독 공연이기에 SS501은 팬들과 최대한 가까이서 만나고자 무대 곳곳을 누볐다.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SS501 퍼스트 아시아 투어 콘서트 인 서울-페르소나(Persona)’에서 멤버들은 무대 위, 아래에서 깜짝 등장하는가 하면, 돌출 무대를 최대한 활용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끌어냈다. 확실한 팬서비스를 겨냥한 이날 공연은 그간의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곡, 이달 선보일 2집 신곡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여러분들이 많이 와줘 ‘아직 죽지 않았구나’ 생각했다”는 김현중은 “두 달가량 댄서, 스태프와 밤새 연습했고, 오늘 오전 6시까지 리허설을 했다”고 인사했다. ‘데자뷰(Dejavu)’로 시작한 공연은 격렬하고 역동적인 춤과 멤버들의 섹시한 모습을 담은 영상, 특수효과를 통해 화려함을 더했다. 김현중은 “이번 공연의 콘셉트는 멋부리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큰 환호를 이끌어낸 건 히트곡 ‘유 아 맨(U R Man)’과 드라마 ‘꽃
“유진박(34)은 스캔들과 이미지가 안 맞아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저를 그쪽으로만 몰고 가려 해요.” 1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은 최근 불거진 전 매니저에 의한 ‘감금설’의 진실을 묻자 어눌한 한국말이지만 강한 어조로 “지난 얘기는 안타깝고 마음이 아파 하고싶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줄리아드음대 출신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일컬어진 그이지만 최근 마르고 무표정한 얼굴의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감금설’이 확대됐다고 하자 “난 컴퓨터를 잘 못하고 뉴욕에서 지난 30일 새벽에 와 (그런 소문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매니저를 통해 얘기를 들었고 걱정해준 팬이 많다는 데 크게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체크무늬 셔츠에 남색 재킷을 걸치고 뿔테 안경을 쓴 그는 우려했던 것보다 얼굴이 좋아 보였다. 또 3주간 뉴욕에 머물며 클럽 등지에서 공연했고, 그 덕택에 음악적인 영감을 크게 받았으며, 미국에도 여전히 팬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했다. “지금껏 음반을 4~5장 냈는데 1집이 199
탤런트 견미리(45)가 트로트 가수 태진아의 후원으로 정식 음반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1984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5년 연기 경력인 견미리는 최근 데뷔곡 '행복한 여자'가 담긴 음반으로 가수 명함을 추가했다. '행복한 여자'는 태진아가 작사했고, 성진우의 '딱이야'를 작곡한 김민진씨가 작곡했다. 음반에는 '사랑밖에 난 몰라', '얄미운 사람' 등 견미리의 애창곡이 리메이크돼 실렸다. 태진아는 1996년 탤런트 김자옥을 가수로 변신시켜 '공주는 외로워'를 히트시키는 등 의외의 인물을 가수로 성공케 한 음반제작자로도 유명해 견미리의 성공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15년 전 한 행사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이미 연예계에서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졌다. 견미리는 그간 태진아의 공연에 참여하는가 하면, 태진아의 아들인 이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태진아는 견미리의 활동에 든든한 후원자가 돼 줬다. 30일 전화로 만난 태진아는 "어느날 견미리씨를 불러 부르고 싶은 노래를 불러보랬더니 맛깔스럽게 잘
여성그룹 소녀시대 음반이 3장 연속 각 10만장 판매를 돌파했다고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6월29일 발표한 미니음반 2집 '소원을 말해봐'가 28일 기준으로 총 10만497장 팔려나갔다고 발표하며 앞서 발매한 정규 1집 '소녀시대'와 미니음반 1집 '지(Gee)'에 이어 3연속 10만여 장 판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또 소녀시대는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부터 '소녀시대', '키싱 유(Kissing You)', '베이비 베이비(Baby Baby)', '지', '소원을 말해봐'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해 6연속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그룹 SS501의 첫 아시아 투어를 전후해 리더 김현중을 비롯한 SS501의 매력이 일본 내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에 의해 집중 조명된다. 엠넷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코너인 '우리 결혼했어요' 김현중편을 내달 1일부터 내보내며 SS501이 2005년 데뷔 초기부터 올해까지 출연한 엠넷의 프로그램들을 모은 'I Love SS501'을 17일부터 반년 간에 걸쳐 연속 방송할 예정이다. 또 드라마 '꽃보다 남자' 중 김현중이 출현한 장면을 모아 만든 특집편과 멤버 김규종이 연기에 도전한 비보이 드라마 '브레이크(Break)'도 8월 중 방송한다. 아울러 9월에는 SS501이 지난 6월 항공기를 전세 내 진행한 팬 미팅 행사를 담은 프로그램을, 10월에는 'SS501의 스토커', 11월에는 'SS501의 SOS' 등을 각각 편성할 계획이다. SS501은 내달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데뷔 4년 만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며 투어 일정은 서울에 이어 8월 13일 일본 부도칸, 10월 홍콩과 대만, 11월 태국, 12월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방학, 아이들이 그동안 공부에 지쳤던 심신을 무엇을 통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을 돕고자 경기도 미술관, 경기도 박물관, 도자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보람차고 뜻깊은 여름방학을 만들어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도미술관 - ‘통통 튀는 별별 소통’ 운영… 6일간의 미술 창작 체험 경기도미술관(안산 소재)은 ‘2009 현대미술체험 어린이 여름미술학교’를 개설, ‘통통 튀는 별별 소통’을 운영한다. 어린이 여름미술학교은 도내 시각 예술 영재 발굴을 목적으로 경기도미술관이 경기도교육청의 협조 하에 주최·주관하는 것으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3~4학년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미술 분야에 재능이 있다고 학교장이 추천한 어린이 41명 가운데 창의력, 협응력, 발표력 중심의 선발 심사(7월 16일)를 통해 총 25명의 어린이가 프로그램 참여자로 확정됐다. 경기도미술관 ‘2009 현대미술체험 어린이 여름미술학교’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오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총…
가수들의 예능프로그램 진출이 이제는 하나의 필수코스가 됐다. 특히 가수활동 못지않게 예능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는 가수들이 있어 오히려 부업이 본업보다 더 커진 경우도 있다. 과연 어떤 가수가 예능인으로서의 끼도 가장 충만해보일까? 네오위즈벅스가 최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드라마, 예능, CF 할 것 없이 종횡무진하고 있는 이승기가 39.13%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올랐다. 이승기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하며 연기력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도 특유의 캐릭터로 지속적으로 인기몰이 중이며 출시하는 앨범마다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 최근 출시한 ‘결혼해 줄래’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상당수의 네티즌들은 “이승기는 노래, 연기, 예능 뭐든지 다 잘할 것 같다”며 “잘 생기고 연기도 잘하는 이승기가 대세”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ONLY 승기 ^^ 몽이도 귀여운데, 이승기♥, 승기 !!!! 하이링 ^^좋아 좋아”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승
아트서커스 ‘아이디’ 세계 첫 초연 캐나다 출신의 아트서커스그룹 서크 엘루아즈의 최신작 ‘아이디(ID)’가 내달 7일부터 80일간 인천 송동국제신도시 안에 있는 빅탑씨어터에서 세계 처음으로 초연된다. 아트서커스란 연극, 현대무용, 뮤지컬, 멀티미디어 쇼, 힙합 등이 어우러진 종합예술장르로 전통적인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작품을 뜻한다. 서크 엘루아즈는 ‘태양의 서커스’, 드라곤그룹과 함께 ‘캐나다 3대 서커스그룹’으로 이번 인천 공연은 ‘아이디’를 세계 최초로 볼 수 있는 기회다. 국내에서는 태양의 서커스가 만든 ‘퀴담’, ‘알레그리아’ 등이 소개돼 크게 히트한 바 있으며 서크 엘루아즈는 2006년 ‘레인’, 2007년 ‘네비아’ 등 두차례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아이디’는 여백의 미학을 보여주는 한 폭의 동양화처럼 서정적이고 예술성 짙었던 전작들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서커스에서 보편적으로 기대하는 ‘Speed, Spectacle,…
진경산수화로 유명한 작가 김경식이 다음달 8일부터 10월1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의 사계-묵향속의 자연’ 전을 연다.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 미래 도시들의 경연장이 될 인천에서 우리 자연의 사계절을 전통회화 기법으로 그린 초대형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 보편화되고 세계화 된 우리 현대 미술계에서 우리의 전통과 정체성을 추구하고 진경산수화를 수묵 필체로 독자적인 자연 조형의 해석을 보여준다. 특히 한국의 아름다운 경치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관찰하고 스케치하고 예술혼으로 화폭에 담아낸 작품은 보는 이들에게 언제나 정서적인 안도감과 생동하는 현실감을 느끼게 해 준다. 또 작품들은 일부 단면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현장에서 보고 느끼듯 파노라마와 같은 웅대함을 표현해 대자연의 한 가운데 들어가 있는 듯한 감동을 준다. 작가는 “진경산수화는 실경산수화의 전통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새로운 화풍을 창출한 가운데 발달했고 삶 주변의 자연 현상을 인간의 시각으로 자세히 관찰해 시간에 따라 은연중에 변화하는 계절별 풍경을 지면위에 묘사, 표출했다”고 전시의…
경기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으로 ‘경기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31일 오후 2시 재단 3층 강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오는 9월부터 2010년 5월까지 9개월간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의 교류협력 지원을 통해 예술단체들에게 안정적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동시에 공연장측의 프로그램 다양화를 꾀함으로써 관객 개발 효과를 증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공연장 상주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관계자들 간의 다양한 논의 및 의견 청취가 이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대상은 경기도내 소재 국·공립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 관계자들로 예술단체는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은 8월초부터 한 달간 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or.kr)를 통해 공연장 상주에 사전 합의로 구성된 예술단체와 공연장 컨소시엄을 공모한 뒤 심사를 거쳐 2~3건을 최종 선정할 예정으로 경기도내 예술단체가 참가할 경우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예술단체와 공연장 컨소시엄에는 최고 1억원이 지원되며, 성과 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