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시즌 15번째 선발 등판일이 예상대로 25일 샌프란시스코와의 3연전 첫머리로 결정됐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예고됐다. 원래 19일 양키스전에 등판한 뒤 24일 샌디에이고전에 나설 예정이던 류현진은 19일 경기가 비로 하루 연기돼 다음날 더블헤더 1차전에 나서면서 일정이 밀렸다. 믿음직한 3선발인 류현진의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4일 경기에 크리스 카푸아노를 올리고 류현진을 25일 선발로 돌렸다. 25일 등판이 확정되면서 류현진은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긴 상대인 좌완 매디슨 범가너와 ‘리턴매치’를 벌이게 됐다. 메이저리그 5년차인 범가너는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이던 4월 3일 경기에 상대 선발로 등판해 맞대결을 벌인 주인공이다. 당시 류현진이 6⅓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3실점(1자책점) 해 패전투수가 되며 호된 신고식을 치른 동안 범가너는 8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승리를 안았다. 196㎝의 큰 키에
스페인과 우루과이가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4강에 진출했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은 24일 브라질 포르탈레자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31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전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친 스페인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 B조 2위 이탈리아(6위)와 4강에서 맞붙는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호르디 알바(FC바르셀로나)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았다. 알바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나이지리아 수비수를 여러 명을 제치는 개인기를 발휘하며 1-0을 만들었다. 후반 17분에는 페르난도 토레스(첼시)가 페드로(FC바르셀로나)가 왼쪽에서 올려준 공을 머리로 받아 넣어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스페인은 이날 공격 점유율 58%-42%로 앞섰고 유효 슈팅도 17-8로 두 배 이상 기록하는 등 경기 내용에서도 나이지리아를 압도했다. 선제 득점의 주인공 알바는 후반 43분 다비드 비야(FC바르셀로나)가 수비 진영에서 한 번에 앞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까지 제치고 여유 있게 쐐기골까지 뽑아냈다. 우루과이(19위)는 최약체 타히티(138위)를 8-0으로 대파하고 2승1패, 조 2위로 4강에 합류했
부천북고가 2013 경기도럭비협회장배 럭비대회에서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부천북고는 지난 21일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럭비 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결승 고양 백신고와의 맞대결에서 총 8개의 트라이를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보이며 52-10 대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부천북고는 지난 2010년 제91회 대회 이후 4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부천북고는 이정환, 이기업, 김진혁의 트라이와 신종민의 컨버전킥 등에 힙입어 전반을 19-1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김승준, 방진석, 정재광 등이 트라이로 득점에 힘을 보탠 부천북고는 후반 35분간 33점을 보태는 동안 백신고의 득점을 ‘0’으로 틀어막으며 결국 52-10, 42점차 대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구리여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고등부 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1차 선발전 우승팀 구리여고는 지난 21일 부천공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도대표 최종 선발전 여고부 결승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차 선발전 1위 의정부여고를 25-24로 힘겹게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교내 체육관 부재에 따른 훈련 여건 부족과 연계 육성팀(구리여중)의 해체로 인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여고는 이로써 지난 2010년 제91회 대회 이후 3년 만에 전국체전 무대에 나서게 됐다. 이날 전반에만 박서희(7골)가 5점을 올린 구리여고는 후반들어 강은혜(5골)와 손민지, 백진주(이상 4골)도 득점에 가세한 끝에 25-24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경기체고가 2013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에서 여자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지난 21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 단체전(무차별 5인조전) 결승에서 권유정, 이정윤, 노은비 등의 활약에 힘입어 서울 광영여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천 대월초가 제6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초등학교 정구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월초는 지난 22일 충북 청주시 솔밭돔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 사흘째 남자단체전(3복) 결승에서 전년도 챔피언 충남 예산 신례원초를 종합전적 2-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달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정구 남초부 도대표 주축교로서 경기도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던 대월초는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단체전 정상의 영광을 누렸다. 특히 24강 조별예선 3경기를 포함 16강 충남 홍성초, 8강 전남 고흥초, 준결승 대구 안일초 등 결승전까지 7경기 ‘무실세트 전승’으로 패권을 차지하는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날 결승 제1복식에 나선 ‘에이스’ 함준식-김유진 조가 상대 심준-최준호 조에 4-3 역전승을 거두고 기선을 잡은 대월초는 제2복식 주자 이병일-황경호 조가 신례원초 최권영-남경연 조를 4-1로 여유있게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여자 역도 유망주’ 김수현(수원 계명고)이 제27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69㎏급에서 대회신기록 1개와 학생신기록 2개를 세우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김수현은 23일 부산 요트경기장 임시경기장에서 제8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닷새째 여고부 69㎏급 인상에서 96㎏의 학생신기록(종전 95㎏)을 들어 문민희(충북체고·95㎏)와 최가연(경기체고·93㎏)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현은 또 용상에서도 123㎏의 학생신기록(종전 122㎏)으로 이재희(강원체고·110㎏)와 이예지(서울체고·106㎏)를 여유있게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인상·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19㎏의 대회신기록(종전 210㎏)으로 최가연(197㎏)과 이재희(194㎏)를 꺾고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벌어진 제85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남일반 85㎏급에서는 천정평(수원시청)이 인상에서 157㎏을 들어 우승한 뒤, 용상과 합계에서도 각각 195㎏, 352㎏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 3관왕에 올랐으며 남일반 +105㎏급 안용권(인천광역시청)도 인상 190㎏, 용상 230㎏, 합계 420㎏으로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고부 58㎏급에서는 박
과천시청이 2013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부 1천600m 계주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과천시청은 지난 21일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1천600m 계주 결선에서 조일-김광열-엄수현-이요한이 이어달려 종전기록(3분17초61)을 3초26 앞당긴 3분14초35의 대회신기록으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고양시청(3분18초50)과 화성시청(3분31초18)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와 지난달 전국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부 1천600m 계주 정상에 올랐던 과천시청은 이로써 올 시즌 이 부문 3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장예은-민지현-정한솔-오세라가 이어달린 김포시청이 3분53초38로 인천남동구청(4분17초05)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여자부 100m 우승자 정한솔과 400m 우승자 민지현은 지난 20일 여자부 400m 계주에서도 김포시청이 우승하는 데 기여한데 이어 1천600m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나란히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자부 800m에서는 조재득(화성시청)이 1분51초76의 대회신기록(종전 1분52초00)으로 김봉수(울산시청·
이승찬(경기체고)이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고등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정상에 오르며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3㎏급 금빛우솔(성남 서현고)과 85㎏급 방승윤(파주 봉일천고)도 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승찬은 지난 22일 전남 해남우슬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120㎏급 결승전에서 김성민(경남체고)을 경기 내내 압도한 끝에 1라운드 만에 8-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3월 제3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와 5월 전국 체고대항 레슬링대회에서 이 체급 1위에 올랐던 이승찬은 이로써 시즌 3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며 남고부 레슬링 최중량급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63㎏급에서는 금빛우솔이 노영훈(경남체고)에 3-0으로 앞서고 있던 2라운드 화끈한 폴승으로 정상에 올랐으며, 85㎏급 방승윤은 박현수(화성 홍익디자인고)에 1라운드 2분여만에 4연속 옆굴리기를 성공시켜 8-0 테크니컬 폴로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100㎏급 이인재(안산 반월중)는 최준영(대전체중)을 화끈한 폴로 따돌리고 1
의왕시가 제1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2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의왕시는 2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부에서 종합점수 55점을 얻어 광주시(50점)와 군포시(35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의왕시는 지난 해 대회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의왕시는 2부 중등부 결승에서 광주시를 20-8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유소년부에서는 성남시에 17-36으로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고등부에서는 광주시와 군포시에 이어 3위에 입상하는 등 전 종별에서 입상하며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했다. 1부에서는 파주시가 종합점수 50점으로 안산시와 성남시(이상 40점·골득실차)를 꺾고 패권을 안았다. 파주시는 고등부에서 수원시를 20-17로 꺾고 1위에 올랐고 유소년부와 중등부에서는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최우수선수상은 1부 장동혁(파주시)과 2부 여민구(의왕시·이상 고등부)가 차지했고 우수선수상은 1부 신문준(안산시·중등부)과 2부 이학주(광주시·고등부)가 수상했으며 심판상은 도농구연합회 김종보 씨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