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도비 보조금 3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를 넘어, 하남시가 공정한 세정과 자주재원 확충이라는 행정의 기본을 얼마나 충실히 실현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하남시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지방세 체납정리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1위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다시 ‘대상’을 받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연이어 입증했다. 경기도의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는 ▲체납정리 ▲체납처분 ▲징수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총 28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각 지자체의 세정 역량과 의지를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하남시는 체계적인 체납분석과 함께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신규 징수기법 개발, 지방세 제도개선 건의 등 실효성 높은 징수시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만 이월 체납액의 약 40%에 해당하는 136억 원을 정리하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서원숙 세원관리과장은 “하남시는 시민의 납세 의무를 공정하
이천시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 기간에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내 축제장 운영존에서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지역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축제와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체험, 다양한 관광 홍보지 배포, 포토존 설치 등 참여형 콘텐츠를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번 축제에서는 ‘이천시 걷기길 활성화’와 ‘지역관광 연계’를 위해 선보일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사전홍보와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축제 기간에 1400여 명이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스마트 관광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이천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체험하고,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방식으로 홍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법원 지상으로 입장했으나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체 포토라인을 지나쳤다.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도 몰려들었으나 눈길도 주지 않았다.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15분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세 번째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윤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55분쯤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검은색 승합차로 법원 청사 서관 입구에 도착했다. 그는 취재진이 입구 앞에 마련한 포토라인이 설치됐지만 멈추지 않고 곧장 법원으로 향했다. 취재진이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할 생각 있느냐', '군부정권 이후 계엄 선포한 헌정사상 첫 대통령인데 스스로 자유민주주의자라 생각하느냐' 등 질문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다. '전국선거 없는 해에 대선을 치르게 됐는데 전국민에게 할 말 있나',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 여전히 정치공세라고 생각하냐' 등의 질문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날 서관 입구 앞에는 윤 전 대통령을 보기 위해 몰려든 지지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환호했으며, 그가
수원시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도로 침수 예방용 그레이팅 필터 250개(50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12일 시는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도로 배수로와 하수 시설의 기능 저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협의 후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선정돼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시범 구매해 실제 사용 후 기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사업에 선정돼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 그레이팅 필터는 빗물받이에 설치돼 낙엽과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고 배수를 원활하게 해 도로 침수를 방지하는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 모범 사례"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예방, 공공 혁신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게 됐다.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시가 보건복지부가 응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그라비티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직전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성장세를 보였다. 그라비티는 신작 출시를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그라비티는 2025년 1분기 매출 약 1375억 원, 영업이익 약 24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1%(22억 원) 감소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 55% 늘었다. 전분기 대비 그라비티의 실적 성장은 지난 2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Ragnarok M: Classic’, 글로벌 지역에 선보인 ‘Ragnarok Idle Advneture Plus’의 신규 매출 발생 덕분으로 보인다. 특히 ‘Ragnarok M: Classic’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태국 2위, 필리핀 4위 등 초반 흥행 속에 서비스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매출 일부는 동남아시아 지역 ‘Ragnarok Origin’과 ‘The Ragnarok’의 매출 감소로 상쇄됐다. 그라비티는 올해 2분기 및 하반기에도 본사 및 해외 여러 지사를 통해 타이틀을 활발히 선보이며 성장세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먼저, 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부대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으로 수원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공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얻고 물품 구매를 약속한 후 가상의 납품업체에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이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을 시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B씨의 전화를 받았다. B씨는 사무용 물품 견적을 요청하며 통화를 마친 후 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 확약서' 형식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은 가짜 공문이었다. 가짜 공문으로 A씨를 속이려 했던 B씨는 "부서에 급한 사정이 있어 심장제세동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기존에 거래하던 C업체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한번 알아봐 달라"며 C업체의 명함을 보냈다. 공공기관과 계약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보낸 공문 형식과 내용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시는 해당 공문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을 자처하는 사람이 공문 형태 문서를 보내고 물품 구매 요청을 하면 반드시 시 누리집에서 해당 공무원의 행정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원을 검증해야 한다"며 "시는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올래(ALL來)' 공유학교는 탄탄한 지역교육협력 체제와 다양한 물적, 인적 교육자원으로 다채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올래캠퍼스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 국악 오케스트라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악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예술을 배우고 또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과정은 처음 국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의정부 지역 학생들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가야금, 소금, 해금, 타악기 등 여러 국악기를 배울 수 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는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19개 의회를 대상으로 수사 중이다. 12일 경기남부청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국외출장 항공료를 과다 청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의회와 경기 남부 21개 시·군의회 중 안성, 의왕, 과천을 제외한 18개 의회, 총 19곳이다. 대부분 내사 단계에 있지만 일부 의회는 추가 혐의가 확인돼 정식 수사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지방의회 국외출장 915건을 조사한 결과, 405건(44.2%)이 항공권을 위·변조해 비용을 부풀린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련 내용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권익위로부터 다수의 의뢰를 받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사 전환 여부와 입건자 수는 변동 가능하다"며 "대상 범위가 넓어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신한카드가 국내 유일의 외항사 마일리지 카드인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이하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의 카드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 12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우선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최초 발급 시 웰컴 기프트로 1만 5000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서비스가 새로 추가됐다. 마일리지는 연회비 완납 후 1년 내 누적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적립되며, 기존 카드 서비스인 연간 기프트 1만 5000 마일리지 적립까지 합치면 발급 1년차에 총 3만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이용실적에 따라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엘리트 멤버십 등급을 부여하는 서비스가 더해졌다. 연회비 청구 주기 내 누적 500만 원 이상 이용 시 실버 등급, 2000만 원 이상 이용 시 골드 등급을 제공한다. 각 등급은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인 스타얼라이언스 등급과 연동된다.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 중 ‘추가적립’ 혜택도 확대됐다. 해외·면세점·골프로 구성됐던 추가적립1 대상 가맹점에 국내 택시 업종과 국내 스타벅스가 추가됐으며, 해당 가맹점 이용 시 1500원당 2.5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추가적립2 대
국세청이 성숙한 납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모범납세자 1152명을 위한 음악회 방청행사를 마련했다. 국세청은 지난 8일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 세정협조자 및 국세청 직원 등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열린음악회에 초청해 방청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방송은 지난 11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이번 KBS 열린음악회에서는 2012년 국세청 든든학자금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트로트 가수 장윤정과 총 2회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임원희의 ‘전파상사’가 출연했다. 이외에도 신효범, 김태우, 정동원, 스윗소로우 등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모범납세자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사회를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가 더욱더 존경받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민수 국세청장은 행사장 곳곳에서 모범납세자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국세청은 모범납세자의 사진과 회사명이 담긴 대형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해 참석자들이 소중한 추억을 기념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멀리 경남 밀양에서 행사장을 찾은 최숙이 주식회사 성진화학 대표는 “납세자로서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큰상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