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2연승을 거둔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박세리(36·KDB금융그룹)의 아성에 도전한다. 박인비는 21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나클 골프장(파71)에서 열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시즌 5승째를 노린다. 박인비는 지난 10일 끝난 메이저대회 웨그먼스 LPGA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4승째를 거두며 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쌓았다. 통산 7승, 메이저대회는 3승째다. 이로써 박인비는 시즌 우승 횟수에서 박세리가 2001, 2002년 남긴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우승 기록(5승)에 1승만을 남겨뒀다. 당시 박세리는 시즌 초반부터 막바지에 걸쳐 승수를 쌓았으나, 박인비는 시즌 전체 일정의 절반가량인 13개 대회 만에 4승을 쓸어담아 페이스가 훨씬 빠르다. 2011년에는 쩡야니(대만)가 7승을 올려 그해 LPGA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거두며 상금, 평균 타수, 올해의 선수, 다승은 물론 드라이브샷 평균 비거리까지 주요 부문 타이틀을 석권했다. 지난해는 4승을 거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최다 승자가 된 동시에 올해의 선수
홍명보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을 새 사령탑 후보에 1순위로 낙점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새 사령탑 후보를 홍 감독을 포함해 4명으로 압축했다. 협회는 홍 감독을 제외한 다른 감독들의 이름을 거명하지 않았다. 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기술위에서는 홍명보 감독을 가장 유력한 후보로 추천했다”고 말했다. 그는 “홍 감독과 대표팀 감독직과 관련해 교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허 부회장은 아직 감독 선임 절차가 남아 있는 까닭에 홍 감독이 실제로 대표팀 사령탑에 앉을지 속단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2009년 19세 이하 월드컵,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팀을 이끌며 현재 성인 대표팀의 주축을 이루는 ‘황금세대’를 조련한 지도자다. 특히 런던올림픽에서는 동메달을 획득, 한국에 사상 첫 축구 올림픽 메달을 선사하며 단기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협회는 회장, 부회장, 기술위원장이 참석하는 회장단 회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주 초에 차기 감독을 발표하기로 했다. 새 감독은 이날 임기가 만료된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한국을 이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최종전에서 패하며 아쉽게 유종의 미를 거두지를 못하고 가까스로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8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 8차전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15분 구차네자드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이로써 4승2무2패가 된 한국은 이날 카타르를 5-1로 꺾은 우즈베키스탄과 승점 14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한국 +6, 우즈베키스탄 +5)에서 단 한 골차로 앞서며 이란(5승1무2패·승점 16점)에 이어 조 2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이동국(전북 현대)과 김신욱(울산 현대)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이명주(포항 스틸러스)와 장현수(FC도쿄)가 호흡을 맞췄고 수비라인은 김치우(FC서울)-김영권(광저우 헝다)-김기희(알 샤일라)-김창수(가시와 레이솔)가 책임졌으며 골문은 정성룡(수원 블루윙즈)가 맡았다. 전반 5분 상대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올라온 김창수의 크로스를 받은 김신욱의 발리
■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이상규(부천시청)가 양정모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자유형 74㎏급 정상에 올랐다. 이상규는 18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남일반 자유형 74㎏급 결승에서 팀 후배 안종기를 상대로 2라운드 시작 30여초 만에 7-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까지 남일반 84㎏급에서 활약했지만 내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을 목표로 74㎏급으로 한 체급 감량한 이상규는 이로써 감량 후 첫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날 결승 1라운드에서 40여초만에 적극적인 태클로 2점을 획득한 이상규는 연속 기술로 백잡기에 성공하며 1점을 추가해 3-0으로 앞서나갔다. 이상규는 2라운드에도 초반 태클 성공으로 2점을 보태며 기세를 올린 뒤 옆굴리기로 2점을 추가, 7-0 테크니컬 폴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중부 자유형 54㎏급 결승에서는 김경섭(수원 수일중)이 신동현(광주체중)에 화끈한 1라운드 폴승을 거두고 지난 3월 제2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레슬링대회 이 체급 우승에 시즌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결승에서 신동현의 기술을 되받아
올 시즌 국내 최대 규모의 역도 대회인 2013 전국남·여역도선수권대회 겸 제72회 문곡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요트경기장 임시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남·여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등 총 8개 종별에서 616명의 역사(力士)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2013 세계역도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대한역도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역도 영웅 장미란(30·은퇴)의 뒤를 이을 새 역도 유망주가 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한국 역도는 오는 10월 세계역도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역도 강국의 자존심을 되찾을 신인 발굴이 절실하다. 아직 눈길을 확 잡아끄는 신인은 없지만 몇몇 ‘될성부른 떡잎’들이 각 체급 유망주로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여자 69㎏급 출전하는 문유라(23·경기도체육회)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위, 2011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 합계 7위, 2012 아시아여자역도선수권 합계 5위 등 세계무대에서 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2년 연속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 자
■ 청풍기 전국 초·중·고 유도대회 임보영(안산 관산중)이 2013 청풍기 전국 초·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70㎏급 정상에 올랐다. 임보영은 18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 날 여중부 최중량급인 +70㎏급 결승에서 김세령(경북 포항 동지중)을 밭다리 한판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지난 3월 여명컵 유도대회와 4월 춘계중고유도연맹전에서 이 체급 정상에 올랐던 임보영은 이로써 올 시즌 3관왕에 등극하며 여중부 최중량급 전국 최강의 기량을 과시했다. 또 여중부 52㎏급 결승에서는 김다솜(남양주 금곡중)이 전은빈(광명 광문중)에게 안다리후리기 한판승을 거두고 지난해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으며, 남초부 54㎏급 허성준(양주 덕계초)과 여중부 70㎏급 최수연(성남 창곡여중)은 안태환(부산 신금초)과 명선화(관산중)을 각각 안아돌리기 유효와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나란히 올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밖에 남초부 60㎏급 구형준(덕계초)은 김지광(충남 보령 대남초)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남초부 66㎏급 최우철(의정부 금오초)과 여초부 40㎏급 허슬미, 50㎏급 정승아(이상 덕계초), 남중부 60㎏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하 재단)은 18일 오전 11시 재단 회의실에서 상임이사인 김영석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사 8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직제 및 정원 규정 중 개정규정(안) ▲인사관리 규정 중 개정규정(안) ▲재무회계 규정 중 개정규정(안) ▲무기계약 근로자 관리 규정 중 개정규정(안) 등이다. 재단 이사들은 현 1본부 6팀 체제에서 1본부 1실 6팀 체제로의 변경을 주요 내용을 한 직제 및 정원 규정 중 개정규정(안) 등 총 4개 개정규정(안)을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했다. 김영석 재단 사무총장은 “지난 3년 연속 경기도 경영평가에서 최하위인 C등급을 받는 등 재단의 경영합리화에 대한 필요성이 느껴져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시민 차원의 전방위 마케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경기장 부대시설을 개방해 매출을 높이고 스포츠는 물론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선진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18일 수원 매탄고등학교에서 U-15, U-18 유스팀 선수단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포츠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보조제 및 간식 섭취 방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대된 조성숙 태릉선수촌 영양총괄은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은 올바른 음식 섭취를 통해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강의가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가장 중요하지만 평소에 쉽게 간과할 수 있는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은 올해 U-12, U-15, U-18로 이어지는 육성 피라미드를 완성한 데 이어 프로 선수들과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유소년 선수들의 효과적인 성장 및 기량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는 19일 오후 2시 화성시 반송동 소재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수원지역 초등학교 축구팀을 초청해 축구지도와 멘토링을 함께 실시하는 ‘2013 수원 블루윙즈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지금 그리고, 10년 후 대한민국의 스포츠 스타를 함께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드림캠프는 삼성스포츠단 산하 12개 구단이 연고지 유소년 스포츠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수원은 이번 캠프에서 수원시 소재 고색초와 세류초 축구부 소속 40명의 꿈나무들을 초청해 코치진과 선수단이 참여하는 포지션별 원포인트 레슨을 비롯해, 클럽하우스 투어, 미니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림캠프에 참여할 예정인 오장은은 “이번 드림캠프를 통해 미래의 축구스타로 자라날 초등학교 선수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설렌다. 앞으로도 우리팀 코치진 및 선수들이 가진 재능을 나눠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