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초가 제18회 수원시 초등학교 굴렁쇠 굴리기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인계초는 지난 14일 수원종합운동장 육상트랙에서 벌어진 대회에서 금 7개, 은 4개, 동메달 5개로 종합점수 3천60점을 얻어 곡선초(2천720점)와 효원초(2천260점)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인계초는 지난 2011년 제16회 대회 우승 이후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인계초는 3학년 70m 남녀부(서태웅·박보림)와 4학년 50m S자코스 남자부(이태후), 6학년 장애물통과하기 여자부(이새힘), 6학년 100m 여자부(최지원) 등 5개 개인종목에서 1위에 올랐으며, 400m 이어달리기 남녀부 등 2개 단체종목까지 총 7개 종목을 석권했다. 또 4위와 5위는 상률초(2천120점)와 송림초(1천830점)가 차지했고 영화초와 효탑초는 각각 질서상과 응원상을 수상했다.
고영조(고양 일산대진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스쿼시 남자고등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고영조는 지난 15일 부천 세화스쿼시클럽에서 경기도 신인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스쿼시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결승에서 이승훈(안양 백영고)을 세트스코어 3-1(15-8 7-15 15-11 15-4)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제93회 전국체전 스쿼시 남고부 고등부 챔피언인 고영조는 이로써 1, 2차 선발전을 석권하며 2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 도전의 기회를 얻었다. 여고부 결승에서는 엄화영(일산대진고)이 1차 선발전 우승자 김미진(백영고)에 세트스코어 3-2(6-15 6-15 15-5 15-7 15-4)의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최종 선발전으로 미뤘다. 이밖에 남일반에서는 이세현(한국체대)과 박종명(중앙대), 유재진(도스쿼시연맹)이 각각 선발됐고, 여일반부에선 최유라(한국체대), 박다빈(한신대), 강은경(현대문화관)이 각각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신인 선발전 남중부에서는 김지호(군포 수리중)이 조성우(군포 금정중)를 3-1(9-15 15-4 15-4 15-6)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여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도대표 2차 선발전에서 여자고등부 정상에 오르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의정부여고는 지난 14일 부천공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핸드볼 도대표 여고부 2차 선발전 결승에서 유소정과 이한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구리여고를 23-20으로 꺾고 1위에 입상했다. 지난 4월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 여고부 도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구리여고에 아쉽게 16-20으로 패했던 의정부여고는 이로써 1차 선발전 패배를 설욕하며 승부를 최종 선발전으로 미뤘다. 3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을 노리는 의정부여고와 3년 만에 전국체전 본선에 도전하는 구리여고의 여고부 도 대표 최종선발전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한편, 도핸드볼협회는 2013 시즌 전국대회 성적을 토대로 하는 제94회 전국체전 남고부 도대표 선발에서 지난 4월 열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과 협회장배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부천공고를 도대표로 확정지었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인천 코레일이 한국수력원자력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천 코레일은 지난 14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 A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결승전에서 전반 이인규, 김창희의 골과 후반 김형운, 이승환, 김태욱의 연속골 등 5명의 선수가 각각 1골 씩을 터트리는 화끈한 골잔치를 벌이며 천안시청을 5-0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인천 코레일은 이로써 팀 사상 첫 내셔널리그 컵대회 패권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인천 코레일은 전반 15분 이승환이 천안시청 아크서클 부근에서 슛한 볼을 이인규가 살짝 방향을 바꾸며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선제골이 터진 지 8분 만인 전반 23분 공격에 가담한 김창희가 아크서클 부근에서 김형운의 패스를 받아 골문 구석을 정확히 노려 추가골을 성공시킨 인천 코레일은 전반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들어서도 인천 코레일의 매서운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인천 코레일은 후반 5분 상대 아크서클 오른쪽에서 김형운의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3번째 골을 얻은 데 이어 후반 14분 이승환이 김형운과 비슷한 지점에서 또 다시 중거리슛으로 천안시청의 골망을 가르
브라질이 2013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이하 컨페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FIFA 랭킹 22위 브라질은 16일 브라질의 수도인 브라질리아의 아레나 마네 가힌샤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일본(32위)과의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3-0으로 완승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1년 앞두고 열리는 이 대회는 6개 대륙의 선수권대회 우승국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우승팀, 차기 월드컵 개최국 등 8개 나라가 출전해 우승팀을 가린다. 차기 월드컵 개최국의 경기장 및 숙박 시설, 교통 등 인프라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데다 월드컵 우승 후보들이 대거 출전해 ‘미리 보는 미니 월드컵’으로도 불린다. 이날 개막전에서 브라질은 경기 시작 3분 만에 네이마르의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잡았다. 최근 이적료 5천만 유로(약 730억원)와 함께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페널티 지역 정면 외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포를 터뜨려 이번 대회 1호 골의 주인공이 됐다. 6만7천여 명의 관중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이날 경기 전반은 1-0으로 끝났고 후반에 브라질이 두 골을 추가했다. 브라질은 후반에도 시작 3분 만에 한 골을 보탰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안양시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롤러경기연맹이 주관하며 안양시생활체육인라인롤러연합회가 후원하는 ‘제11회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인라인롤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건강체력증진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학생진로적성 계발을 통한 인라인롤러 스포츠영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 405명이 참가해 건강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 함양을 위해 평소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대회 개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현배 안양시의회의장, 이종걸 국회의원, 이석현 국회의원, 이강남 안양시롤러경기연맹 회장, 국중현 안양시 생활체육연합회장, 참가교 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참가학생 및 학부모, 학교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은 물론 인라인 인구의 저변확대와 부흥을 위한 뜻 깊은 대회가 됐다. 이준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선수들은 건강
인천 제물포고와 인천 인성여고가 제49회 쌍용기 전국남녀고교농구대회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물포고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서울 명지고를 67-64로 꺾고 우승했다. 제물포고는 65-64로 앞선 경기 종료 11.8초를 남기고 명지고에 자유투 2개를 내줬으나 명지고가 이를 하나도 넣지 못해 한숨을 돌렸고 이어 종료 10.2초 전에 얻은 자유투 2개를 변준형이 모두 성공해 승기를 굳혔다. 또 여자부 결승에서는 인성여고가 서울 선일여고를 72-59로 물리쳤다. 올해 1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배와 5월 협회장기에서 우승한 인성여고는 시즌 3관왕에 올라 여고부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인성여고는 김지영이 26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희진도 17점에 리바운드 14개를 걷어내 팀 승리를 이끌었다. 5명으로 선수단을 꾸려 결승까지 오른 선일여고는 1쿼터 종료 2분08초를 남기고 김선희가 부상으로 벤치로 물러나는 바람에 4명이 싸워야 했다. 남녀부 최우수선수(MVP)에는 변준형(제물포고)과 김희진(인성여고)이 선정됐다.
한국 남자 배구 대표팀이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4연패에 빠졌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의 허시센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C조 6차전에서 캐나다에 0-3(23-25 20-25 20-25)으로 완패했다. 대표팀은 첫 주에 ‘숙적’ 일본에 2연승을 거둬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으나 이후 핀란드, 캐나다 등 장신 군단에 4경기 연속 무릎을 꿇었다. 일본전에서 문성민(현대캐피탈)이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공격 루트를 전광인(성균관대) 한 명에 의존해야 했다. 센터 박상하(우리카드)가 입대해 대표팀에서 빠지면서 높이와 속공도 약화됐다. 결국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한국은 블로킹 득점에서 2-8로 밀려 높이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범실로 내준 점수도 21점으로 캐나다(15점)보다 많은 탓에 매 세트 후반 무너지는 모습을 반복했다. 1세트를 공방전 끝에 23-25로 아쉽게 빼앗긴 대표팀은 2세트에도 중반 이후 무너졌다. 16-16까지 대등한 경기를 벌였으나 찬스로 연결할 수 있는 공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해 오히려 상대에게 기회를 넘겨주는 모습이 반복됐고, 여기에 빠른 공격에 대한 대처도 이뤄지지 않아 단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출범 30돌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에서 ‘K리그 30주년 기념 리셉션 및 비전 발표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박종길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 체육계 주요인사와 원로 축구인, 전·현직 프로경기인, 언론인 등 300명이 초청됐다. 초청자 중에는 프로축구 최다경기(541경기)를 지도한 김호 감독 등 역대 지도자와 K리그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 올스타전을 치르는 팀 클래식과 팀 챌리지 선수들도 포함됐다. K리그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축하 메시지, K리그 3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공로패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레전드 베스트 일레븐의 풋 프린팅 행사와 30주년 기념 사진전도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K리그가 2022년까지 세계 톱 10위, 아시아 1위 리그로 발전할 수 있도록 11가지 구체적인 전략과 과제를 담은 K리그 비전 ‘비욘드 11(Beyond 11)’도 선포될 계획이다.
이재안(용인백옥쌀)이 IBK기업은행 2013 청양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급 1품을 차지했다. 이재안은 13일 충남 청양군민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태백급(80㎏이하) 결승에서 김성하(경남 창원시청)를 상대로 먼저 두판을 따냈으나 아쉽게 내리 세판을 내주며 2-3으로 져 준우승격인 1품에 올랐다. 이날 태백급 8강에서 최영원(서울 동작구청)을 2-0으로 누른 이재안은 준결승에서 이병주(장수한우)를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김성하를 상대로 내리 두판을 뒤집기로 따낸 이재안은 장사 등극을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셋째판 밀어치기로 패한 뒤 넷째판에서도 안다리로 지며 2-2의 균형을 허용했다. 기세가 밀린 이재안은 다섯째판에서도 김성하의 상승세를 막지 못하고 뒤집기로 아쉽게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