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마공원 랭킹 1위 ‘터프윈’의 후계구도를 점칠 수 있는 MBN배 타이틀이 오는 16일 제9경주(혼1·2천m·핸디캡)로 열린다. 강력한 후계자로 지목되던 ‘싱싱캣’, ‘놀부만세’가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주춤한 상태인 가운데 ‘해동천왕’, ‘마리대물’, ‘맹산호랑이’ 등 신예 강자들의 등장, 외산마 판도가 춘추전국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해동천왕’은 지난해 KRA컵 클래식에서 6위로 고전한 이후 한동안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직전 1800m 경주에서 우승하며 살아나는 모습이다. 최고의 기량을 보일 수 있는 2천m 경주를 맞아 2연승 달성을 자신하고 있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해동천왕’(미국·4세·수말)은 지난해 ‘KRA컵 Classic’에서 패한 이후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최근 2개 경주 복승률 100%(1위 1회, 2위 1회)를 기록했다. 출전 주기가 다소 길어진 단점을 막판 뒷심으로 극복하고 체력 안배를 잘하는 것이 우승의 관건이다. 통산전적 11전 6승, 2위 3회. 승률 54.5%, 복승률 81.8%. 전력이 급성장한 ‘금덩이’(미국·4세·수말)는 지난 5월 첫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경주는 ‘와츠빌리지’를 빼고는 순발력이 좋은 말은 없어 최적의…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장을 포함한 임원 전체를 해임하는 안건을 걸고 총회를 연다. 장애인체육회는 윤석용 회장이 대의원들의 발의를 받아들여 임시총회를 소집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총회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대의원 32명은 행정 차질, 비리 때문에 더는 집행부를 신임할 수 없다며 이사진을 해임할 총회를 소집해달라고 지난 3일 요구했다. 해임안의 대상이 되는 장애인체육회 이사들은 윤 회장과 부회장 5명을 포함한 22명이다. 장애인체육회 대의원은 경기단체장, 시도협회 회장, 회장이 지명한 인사 등 총 54명이다. 재적 대의원 과반이 총회에 출석해 참석자의 3분의 2가 찬성표를 던지면 이사진 해임안이 가결된다. 총회 소집을 대표로 발의한 곳은 장애인체육회의 산하 경기단체인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다. 연맹은 “장애인체육회가 비리의 온상처럼 알려지고 자생력을 잃어 국민의 지탄과 외면을 받은 지 오래”라고 주장했다. 장애인체육회는 회장의 비리 의혹, 패럴림픽에서 발생한 폭력사건, 부실한 행정, 내부에서 불거진 절도 등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인천 코레일이 한국수력원자력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인천 코레일은 12일 강원 양구종합운동장 A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전반 43분 김형운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김태욱의 추가골에 힘입어 후반 32분 이성민이 한 골을 만회한 강릉시청을 2-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통합 챔피언인 인천 코레일은 이로써 사상 첫 내셔널리그 컵대회 우승의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신한은행 2013 내셔널리그 정규리그에서 골득실차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1위 강릉시청(승점 11·골득실 +8)과 2위 인천 코레일(승점 11·골득실 +5)은 이날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미드필더 다툼을 벌였다. 인천은 전반 43분 귀중한 선제골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강릉시청의 공격을 차단한 인천 코레일은 윤승현이 노마크로 서있던 김형운에게 정확히 연결했고 김형운이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첫 득점에 성공,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들어 강릉시청에 거센 반격에 잠시 주춤했던 인천 코레일은 후반 13분 선제골의 주인공 김형운을 대신해 이번 대회 득점 선두인 김태욱을 투입, 분위기 전환을
■ KBS 전국체급별 유도선수권 조구함(용인대)이 제52회 KBS 전국체급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부 +100㎏급 정상에 올랐다. 조구함은 1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부 최중량급인 +100㎏급 결승에서 지난해 런던올림픽 이 체급 국가대표였던 김성민(수원시청)에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2013 여명컵 전국유도대회 +100㎏급 결승에서도 김성민과 격돌, 발뒤축걸기 되치기 한판승으로 패권을 안았던 조구함은 이로써 남자 유도 +100㎏급 새로운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역시 2차 선발전 결승 상대끼리 맞붙은 남자부 90㎏급 결승에서는 곽동한(용인대)이 이규원(한국마사회)을 지도승으로 물리치고 2차 선발전 빗당겨치기 한판승에 이어 또 다시 체급 정상에 올랐으며, 여자부 70㎏급 결승에서는 김성연(용인대)이 이나라(서울 성동구청)를 지도승으로 제압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100㎏급 결승에서는 2차 선발전 우승자 심지호(수원시청)가 김경태(한국마사회)와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감아치기 한판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최중량
‘K리그 최고의 골키퍼와 직접 PK 맞대결을 할 수 있는 꿈의 기회를 잡아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에서 직접 PK를 찰 수 있는 ‘K리그 올스타 골키퍼를 뚫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K리그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내가 올스타 선수와 PK대결을 한다면 이런 공약을 하겠다!’는 내용의 댓글을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에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당첨자 10명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올스타전에 나서는 K리그 최고의 골키퍼와 직접 PK대결을 벌이는 꿈의 기회와 올스타전 티켓이 선물로 주어진다. 당첨자는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한편, K리그 출범 30년 만에 최초로 도입된 1, 2부 시스템을 기념하기 위해 치러지는 K리그 30주년 기념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3’은 1부리그 K리그 클래식 선수들로 구성될 ‘팀 클래식’과 2부리그 8팀 최고 선수들로 꾸려질 ‘팀 챌린지’간의 대진으로 펼쳐진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가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지역연고 프로축구팀이 없는 평택에서 자선 경기를 치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자선 경기는 평소 지역 연고 프로팀이 없어서 프로축구 경기를 접하기 어려운 비(非)연고지 지역 축구팬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15일에는 울산 현대-대전 시티즌(16시·서산종합운동장)과 성남 일화-FC서울(18시·안성종합운동장), 16일에는 대구FC-부산 아이파크(19시·안동시민운동장)의 자선 경기도 펼쳐진다. 한편, K리그 각 팀들은 앞으로도 휴식기를 활용해 사회 공헌을 위한 지속적인 자선 경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1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오산대학교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도내 장애인 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이필근, 유관호 오산대 스포츠과학계열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 체육을 위한 인재교육 지원, 교육시설의 공동 활용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체육 진흥과 관련된 자문 및 기술, 행정, 자원의 교류를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 관계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필근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이 각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한성섭 사무처장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 체육의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의 스트라이커 박성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3라운드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K리그 챌린지 FC안양과 부천FC의 맞대결에서 후반 17분 극적인 동점골로 팀의 3-1 역전승을 견인한 박성진을 주간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연맹은 박성진을 “헤딩골로 경기 균형을 맞췄고 이후 팀 공격의 중심 역할을 담당했다”고 평가했다. 박성진과 더불어 김명운(상주 상무)이 13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와 더불어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부천FC 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린 박정식(FC안양)을 비롯해 염기훈(경찰 축구단), 정경호, 김호남(이상 광주FC)이 영예를 안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충주 험멜 전에서 극적인 프리킥 결승골로 수원FC의 올 시즌 첫 연승을 이끈 김한원과 돈지덕(FC안양), 유종현(광주), 최철순(상무) 등이 뽑혔고 최고의 수문장에는 본능적인 방어능력과 안정적인 수비로 2경기 연속 무실점 선방을 펼친 박형순(수원FC)이 선정됐다.
■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볼 안양시의회(의장 박현배)는 지난 달 25일과 6월 6일 이틀간 80개팀 1천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안양시풋살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지난 달 25일 석수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초등학교 2~5학년부 경기가, 6월 6일에는 만안초등학교 축구장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 경기가 펼쳐졌다. 민백슈팅타이거(1학년부), 신기스타즈(2학년부), 민백리틀스타(3학년부), 갈뫼스트라이커(4학년부), 민백슈팅보이(5학년부)가 각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유소년 체력 증진과 정서 함양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금번 제1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생활체육 풋살대회는 경기장을 가득 메운 부모와 친지들의 열띤 응원과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 꿈나무들의 투지로 더운 날씨가 무색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 전국체전 궁도 도대표 선발전 황치환(시흥 소래정)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치환은 12일 안산 광덕정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궁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01중을 기록하며 차동근(99중)과 권경근(98중·이상 수원시청)을 제치고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 1차, 2차 선발전을 거쳐 상위 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최종 선발전은 45발씩 총 3회전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7위의 선수가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