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궁도 도대표 선발전 황치환(시흥 소래정)이 제94회 전국체육대회 궁도 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황치환은 12일 안산 광덕정에서 열린 제94회 전국체전 궁도 도대표 최종선발전에서 101중을 기록하며 차동근(99중)과 권경근(98중·이상 수원시청)을 제치고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한편, 지난 1차, 2차 선발전을 거쳐 상위 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최종 선발전은 45발씩 총 3회전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7위의 선수가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특급 마무리 오승환(31·삼성 라이온스)을 영입하려는 경쟁에 일본프로야구 명문 구단인 한신 타이거스도 뛰어들었다. 일본 스포츠신문 산케이스포츠는 사카이 신야 한신 구단주가 와다 유타카 감독의 유임을 사실상 확정하고 팀의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소방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국의 세이브왕 오승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12일 보도했다. 시속 157㎞의 빠른 공을 던지는 오승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호신으로 한신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뜨거운 주목을 받는 투수라고 이 신문은 소개했다. 지난해 5위에 머물렀던 한신은 11일 현재 34승2무22패로 맞수 요미우리 자이언츠(33승3무22패)에 반게임 차로 앞서며 센트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카이 구단주는 8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이번 시즌은 물론 다음 시즌 이후에도 와다 감독을 전면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그 중 하나가 확실한 마무리 투수의 영입이다. 한신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후지카와 규지(시카고 컵스)를 대신할 마땅한 마무리 투수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안으로 꼽힌 구보 야스토모는 부진으로 현재 2군에 머물고 있다. 지난달 말 급하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 블레인 보이어는 아직 믿음이 덜…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가장 뛰어난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 MLB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타자들의 올해 경기 내용을 바탕으로 순위를 매겨 추신수를 8위에 올렸다. CBS스포츠는 추신수의 출루율이 0.433에 달하고, 62경기에서 44득점을 올렸다며 그가 톱타자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장거리포 또한 곧잘 쏘고, 중견수로서 예상보다 좋은 수비를 펼치고 있다고도 칭찬했다. 그러면서 올해 전성기를 누리는 추신수가 올스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CBS스포츠는 올 시즌 좋은 성적을 내고 있거나 앞으로 더 향상된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지를 검토한 뒤 이번 순위를 매겼다. 1위는 추신수의 같은 팀 동료인 조이 보토가 차지했다. CBS스포츠는 보토의 영리함을 칭찬하며 그가 아메리칸리그 소속인 미겔 카브레라(디트로이트) 다음으로 공을 가장 잘 치는 타자라고 평가했다. 수비형 포수로서 공격력까지 장착해가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가 2위, 지난 몇 년간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여전히 최고의 타격을 자랑하는 라이
‘스타 연예인과 함께하는 희망농구 올스타전 자선경기’가 15일 오후 2시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 개최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문경은, 우지원, 김병철, 전희철, 신기성 등 1990년대 스타 선수들과 9월 방송 예정인 농구 드라마 ‘빠스껫 볼’ 출연진들이 참가한다. 소외 계층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자선 경기에는 ‘빠스껫 볼’에서 주연을 맡은 도지한, 정동현 등 젊은 연기자들이 농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이 드라마의 여주인공을 맡은 이엘리야, 박예은, 정인선 등과 공형진, 이한위, 김응수, 안석환 등 중견 배우들은 관중석과 코트를 오가며 팬들과 함께 한다. 곽정환 감독의 신작으로 9월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 ‘빠스껫 볼’은 일제 강점기로부터 광복 이후 분단에 이르는 시대에 농구를 등불로 삼아 어둠을 헤쳐가는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어게인 1993년?’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우즈베키스탄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에서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두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8일 이란과의 최종예선 8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하지만 무언가 찜찜하다. ‘스페인식 티키타카’ 축구를 추구했던 조광래 전 대표팀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령탑에서 물러난 뒤 최강희 감독이 ‘소방수’로 나선 한국 축구는 세계 축구의 흐름과는 역행하는 듯한 모양새다. 무엇보다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의에만 충실한 ‘이기는 축구’를 지향하다 보니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표팀의 전술이 1970년대 축구로 회귀한 것 같다는 씁쓸한 진단까지 나왔다. 전문가들의 지적대로 장신 공격수의 머리를 겨냥한 긴 패스 위주의 단순한 공격은 어느새 대표팀의 중요한 전술로 자리를 잡았다. 그러는 사이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에서 ‘해볼 만한 상대’로 위상이 떨어졌다. 특히 대표팀은 지난해 이란과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끈 주역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표팀에 대거 합류, 세계무대 도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부터 터키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본선에 나설 최종 엔트리 21명을 12일 발표했다. 대표팀에는 지난해 AFC U-19 대회(아랍에미리트)에서 8년 만에 한국의 우승을 이끈 ‘이광종호’의 주축 선수가 대부분 포함됐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이번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공격수 김현(성남)을 비롯해 이광훈(포항), 강상우(경희대), 이창근(부산), 김승준(숭실대) 등 당시 핵심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표팀 중 K리거는 6명이며, 외국에서 뛰는 선수는 강윤구(일본 빗셀 고베) 1명이다. 한편 지난해 아시아 U-19 대회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문창진(포항)은 허리 부상 때문에 합류가 무산됐다. 소속팀의 차출 반대로 툴롱컵에 나서지 못했던 박정빈(독일 그로이터 퓌르트)도 결국 승선하지 못했다. 이날 확정된 대표팀은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14일 터키로 출
한국 축구대표팀이 ‘난적’ 우즈베키스탄을 힘겹게 꺾고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인 1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43분 터진 행운의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1-0 힘겨운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로써 승점 14점(4승2무1패·골득실 +7)을 기록한 한국은 2위 우즈베키스탄(승점 11·골득실 +1)과의 격차를 승점 3점차로 벌리고 A조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오는 18일 오후 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의 최종예선 최종 8차전 만을 남겨둔 한국은 이 경기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날 한국은 최전방에 손흥민(함부르크 SV)과 김신욱(울산 현대) 투톱을 세우고 이근호(상주 상무)와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을 좌우 날개에 포진시켰다. 중원에는 박종우(부산 아이파크), 이명주(포항 스틸러스)가 나섰으며 수비라인은 김치우(FC서울)-김영권(광저우 헝다)-곽태휘(알 샤
남태윤(평택 한광중)이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중등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남태윤은 11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590점을 기록하며 김진형(587점·서울 청량중)과 공기욱(586점·이천중)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태윤은 팀 동료 공성빈, 임주현, 유병욱과 함께 나선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도 한광중이 1천746점의 대회신기록(종전 1천739점)을 작성하며 경남 김해 삼계중(1천745점)과 청량중(1천745점)을 누르고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하며 대회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4월 제35회 충무기전국중고사격대회 2관왕과 더불어 지난달 제9회 대통령경호실장기 단체전 우승, 제42회 전국소년체전 2관왕으로 사격 남중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던 남태윤은 이로써 올 시즌 7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사격 남중부 공기소총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또 여중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성남 상원여중이 김세린, 신재은, 김혜연, 강해든의 활약에 힘입어 1천160점을 획득, 대구 동원중(1천159점)과 광주체중(1천159점)을
‘여고생 국가대표’ 박다솔(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제52회 KBS 전국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부 52㎏급에서 쟁쟁한 실업과 대학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박다솔은 11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국가대표 최종평가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여자부 52㎏급 결승에서 정은정(충북도청)에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한국 여자 유도 52㎏급 국가대표인 박다솔은 이로써 지난 3월 여명컵 유도대회 우승에 이어 올 시즌 2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또 여자부 57㎏급 결승에서는 김잔디(용인대)가 같은 학교 김민주를 안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으며, 63㎏급 결승에서는 정다운(양주시청)이 유지영(용인대)을 지도승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여자부 48㎏급 최수희와 남자부 60㎏급 김원진(이상 용인대)도 정정연(경북 포항시청)과 서진환(경남도청)에 각각 부상기권승과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66㎏급 결승에서는 조준현(수원시청)이 황보배(상무)에 아쉽게 모두걸기 한판으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고, 남자부 73㎏급 방귀만(남양주시청)도 왕기춘(경북 포항시청)에 지도패를 당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남자부 6
한국 남자 사이클의 간판 장경구(가평군청)가 국내 최대의 국제 도로 사이클대회인 투르드코리아 2013에서 종합 6위에 올랐다. 한국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한 장경구는 대회 셋째날인 11일 경북 구미에서 전북 영주까지 165.2㎞를 달리는 제3구간 경주에서 4시간01분15초로 2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장경구는 종합순위에서 11시간41분18초로 6위를 달리고 있다. 장선재(RTS)는 이 구간에서 4시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8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류하오(MSS)가 4시간53초의 기록으로 구간 1위에 입상했다. 서준용(국민체육진흥공단)은 종합 순위에서 4위(11시간40분57초)에 자리해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홍콩의 청킹록(HKG)이 종합기록 11시간37분50초로 선두자리인 옐로 저지를 지켰고 니시타니 타이지(일본·AIS·11시간40분08초)와 찬 야트와이(홍콩·HKG·11시간40분28초)가 그 뒤를 따랐다. 산악왕에게 주는 빨간 땡땡이 무늬의 재킷은 총 16포인트를 받은 최형민(금산인삼첼로)에게 돌아갔다. 아이산 레이싱 팀(AIS)이 팀 기록에서 35시간03분26초로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 팀 중에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