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병동)는 지난 21일 서장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소방서 안전지도담당 이진희 소방경 등 3명을 초청해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이란 주제로 2월중 무궁화 포럼을 실시했다. 이번 무궁화포럼은 숭례문, 정부종합청사 화재 등 요즘 이슈로 떠오른 화재관리에 중점을 두고 화재 예방습관, 소화기 사용법 등 초기화재 대처법 및 신고현장에서 응급환자에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응급처치를 프리젠테이션과 실습을 통해 체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고양지청 고용지원센터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의 취업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심층상담전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24일 고양지청에 따르면 심층상담전담제는 취업기술, 능력, 의욕이 부족한 여성가장, 고령자, 장기실업자 등 일반구직자들과 실업급여 수급자들에게 개인별 특성에 맞는 진로와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는 ▲직업선호도검사 등의 각종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직업능력진단 ▲구직자 특성에 맞는 취업목표 수립 ▲단기취업특강, 집단상담프로그램, 직업훈련, 동행면접 등으로 진로와 취업의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층상담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고양종합고용지원센터(031-920-3978~9)에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는 24일 최명근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남면 보통리 지역 주민 500여 명과 함께 “용줄 당기기” 민속놀이를 개최했다. 매년 보통리 지역에서 열리는 ‘용줄 당기기’는 부럼 깨기, 달집태우기와 같이 정월대보름이면 행하던 우리 조상의 전통 민속놀이다. 이 날 주민들은 풍물놀이패를 앞세운 지신밟기, 두레싸움,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세시풍속을 함께 열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보통리 용줄 당기기는 약200년 전 마을에 흉사가 자주 생기고 호변이 빈번하던 중 이 마을을 지나던 어느 도인이 “짚을 거두어 수줄(남자)와 암줄(여자)을 상징하는 굵은 용줄로 ‘줄 당기기’를 한 후 당집에 불을 놓으면 안녕과 풍년이 들 것“이라고 알려주면서부터 시작됐다고 한다. 이때부터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연례적으로 인근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명맥을 이어왔는데 이젠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자리하게 됐다. 용줄 당기기는 마을주민이 편을 나눠 암줄은 서쪽에 놓고 수줄은 동쪽에 놓으며 수줄보다는 암줄에 사람을 더 많이 세워 당기게 했다. 세 번의 줄 당기기를 통해 암줄이 두 번 승리를 하게 했는데 이는 암줄이 이겨야 마을에 안녕과 풍년이 든다고 믿기
“백남준 아트센터가 도내 젊은 작가들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지난 22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를 방문한 비디오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의 장조카인 켄 백 하쿠다(58)씨는 “백남준은 젊은 작가들과 함께 활동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며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작품과 함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발표하는 공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백남준 선생의 저작권 상속자이기도 한 하쿠다씨는 미국 디즈니랜드를 비롯, 켈로그컴퍼니, NBC, CBS, World Bank 등에서 컨설던트로 활동했다. 그의 이번 방문은 백남준아트센터 건물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했다. 하쿠다씨는 “백남준은 장례식과 같은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해서 그의 친구들 장례식에도 가지 않을 정도였다”며 “그는 이곳이 추모관이 되길 원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곳이 행복한 공간, 페스티벌이 항상 열리는 공간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첫인상에 관한 질문에, 그는 “아주 기쁘다. 차를 타고 올라오는 순간, 첫 인상은 이 건물이 바로 ‘백남준 건물이구나’ 싶었다”며 “외형부터 천정이 높은 외부까지 딱 백남준을 위한 공간이다. 공간이 아주 아름답고 훌륭하다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의 의술’이 용인에서 펼쳐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용인시의사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17일 CLC용인이주노동자인권센터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쳤다. 이날 무료진료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는 물론 소아과, 정신과, 피부비뇨기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8개과 17명의 의사가 참여해 이동종합병원을 방불케 했다. 또 우리 말을 잘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의사소통을 도와 접수, 진료, 투약 등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청장년층과 이주노동자의 가족들이 현장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의사회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짝수 달 둘째 일요일마다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약정서를 체결해 국경을 뛰어넘는 사랑의 의술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봉사단장을 맡은 수지 늘푸른외과 조기원 원장은 “다른 지역 의사회에서는 봉사단 활동이 많고 잘하는데 이제 막 시작하는 게 오히려 부끄럽다”며 “용인 거주 외국인이 2만명이라는데 두달에 한번 하는 치료가 큰 도움은 안 되겠지만 계속해서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동서울지사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새 교복 너무 멋져요” 한국도로공사 동서울지사는 신학기를 맞아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하남시 각 동별 저소득가정 청소년 8명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지원 금액은 일인당 18만8000원으로 총 150만원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도공 김태열 지사장은 “지난해 직원들 급여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해피펀드’를 통해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좀 더 내실있고 지역사회와 밀착해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군이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변화와 활기가 넘치는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21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진용 군수, 김인규 청소년지원센터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학계, 의료, 교육, 노인, 시설, 장애인, 보건, 문화, 여성, 고용 등 11개분야 민·관 대표 협의체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08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65세이상 노인진료비지원, 방과후 아동 공부방추진등 지역특성에 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 수립된 사회복지계획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있는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수립된 계획이 시행이되어 결실을 맺으려면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의 협력적 관계를 통한 지역사회복지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금년도 사회복지예산을 지난해보다 16% 증가한 370억원으로 책정했다며 이는 군 전체 예산의 18%에 달했다.
광주소방서는 화재시 대형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에 대한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21일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포읍 추자리 산29의6에 소재한 광림수도원에서 소방훈련을 실시됐으며 여름과 겨울을 중심으로 최대인원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보유하고 있어 화재시 대형인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대상이다. 소방공무원 35명, 자위소방대 16명, 기타 20명 등 6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15대가 동원된 훈련은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대응 및 인명대피훈련 ▲119구조대원의 인명구조훈련 ▲진압대원의 종합 방수훈련 순으로 다양하게 실시됐다. 박정준 광주소방서장은 “훈련도 중요하지만 평소 예방활동이 중요하며 만약에 발생할 재난 등에 대비한 훈련을 철저히 실시함을 물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조달청으로부터 ‘2007년도 조달이용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교육기관은 도교육청을 포함, 총 6개 기관이다. 도교육청은 444여억원의 조달 실적 성과를 올렸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조달청과 조달서비스 이용과 관련해 업무 협력 약정을 체결한 후 9개월간 약 2억1천만원의 조달수수료를 절감하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달이용 실적 우수 기관 표창을 계기로 도교육청이 필요로 하는 물자·용역·공사와 관련한 조달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상호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해 투명하고 깨끗한 열린 교육행정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1일 중부면 광지원리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동화놀이가 펼쳐졌다. 광주시 마을 곳곳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을 기원하고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각종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21일 중부면 광지원리에서는 조억동 시장과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동화놀이가 펼쳐졌다. 광지원리 해동화놀이는 매년 정월대보름에 집집마다 나뭇단을 추렴해 광지원 앞뜰에 한데 모아서 21번을 돌려 묶은 해동홰를 세우고 보름달이 비칠 때 불을 놓아 불과 함께 액을 살라버리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로 짚 대신에 나무를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남한산성에서는 산성 내에서 달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영월정의 이름을 딴 영월제가 열려 대보름을 맞이해 산성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오포읍 양벌리에서 쥐불놀이가 펼쳐졌으며 초월읍에서 동화놀이, 도척면에서 봉화제, 광남동에서 줄다리기 대회가 열리는 등 각종 민속놀이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전통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하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