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여자 중·장거리 기대주’ 김연아(인천체고)가 제67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2관왕에 등극했다. 김연아는 지난 8일 전남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제13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제4회 한국청소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겸해 벌어진 대회 여자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31초49로 최수미(제주 서귀포시청·4분33초70)와 신소망(전북 익산시청·4분39초64)를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지난 5일 여자부 5천m에서도 16분27초78로 실업 선배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던 김연아는 이로써 ‘한국 육상 여자 중·장거리 기대주’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자부 400m 허들에서는 이 종목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조은주(시흥시청)가 58초14의 대회신기록(종전 58초24)을 작성하며 손경미(강원도청·59초70)와 이지현(대전광역시청·1분00초94)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첫날 여자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자부 400m 계주에서는 박세정-조규원-김진국-김국영이 이어달린 안양시청이 39초48의 대회신기록(종전 39초68)을 세우며 한국체대(40초14)와 안산시청(41초19)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미라(화성시청)가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정미라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일반 50m 소총3자세 개인전 결선에서 450.7점을 쏴 한명주(상무·449.8점)와 김유연(인천 남구청·437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일반 더블트랩 단체전에서는 지영배, 문순곤, 엄태진이 출전한 의정부시청이 합계 289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일 벌어진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윤현이 593점으로 본선 1위를 기록했으나 결선에서 204.3점으로 윤덕영(부산체고·205.9점)에 아쉽게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고양 주엽고(1천752점)가 경북 울진 죽변고(1천763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대부 50m 소총3자세 개인전 이민아(강남대·445.8점)와 단체전 강남대(이민아-김수미-전길혜-김소연·1천703점)도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남일반 더블트랩 개인전 신현우(수원시청·51점)와 여일반 스키트 개인전 김연희(경기일반·27점), 남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 서진성(인천안남고·200.6점)은 각 종목
추명수-모찬희 조(한경대)가 제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남자대학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추명수-모찬희 조는 9일 전남 순천 팔마정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대부 복식 결승에서 전진민-박희태 조(충북대)를 세트스코어 4-1(6-8 4-1 4-2 5-3 4-2)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추명수-모찬희 조는 올 시즌 첫번째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첫 세트를 듀스 끝에 6-8로 아쉽게 내준 추명수-모찬희 조는 2세트 들어 전위 모찬희의 네트플레이와 후위 추명수의 수비가 살아나며 기세를 올렸고 2세트와 3세트를 각각 4-1, 4-2로 연거푸 승리했다. 기세를 올린 추명수-모찬희 조는 4세트에도 듀스 끝에 5-3으로 챙겼고 5세트 4-2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전날 벌어진 남일반 단식 결승에서는 한재원(수원시청)이 이요한(이천시청)을 4-3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일반 단식에서는 김보미(안성시청)가 김지원(경남체육회)를 누르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녀일반부 이천시청과 안성시청은 단체전 동반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수원시청은 남녀일반부 단체전에서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의 ‘캡틴’ 유수현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3 12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경찰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20분과 25분, 후반 37분 연달아 도움을 기록하며 수원FC의 3-0 승리을 이끈 유수현이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연맹은 유수현을 “상대수비의 허를 찌르는 발군의 침투패스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의 8경기만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유수현은 위클리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유수현과 함께 이날 수원FC의 두번째 골을 넣은 김한원과 주민규(고양 Hi FC), 조성준(FC안양)이 선정됐고, 위클리 베스트 공격수 부문에는 박성진(FC안양)과 노대호(부천FC)가 영예를 안았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후권(부천FC)과 알렉스(수원FC), 김태봉(FC안양), 임하람(광주FC)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리그 1위 경찰축구단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수원FC의 골키퍼 박형순은 안정적인 수비 지휘와 감각적인 방어를 인정받아 최고의 수문장에 선정됐다.
화성 송산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구 남자고등부 도대표 1차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송산고는 9일 강남대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배구 남고부 도대표 1차 선발전 결승에서 주장 김윤수를 비롯한 주전들에 고른 활약에 힙입어 수원 영생고를 세트스코어 3-1(25-23 25-20 15-25 26-2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송산고는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세터 황택의의 안정된 볼 배급 속에 신장 188㎝의 주포 김윤수의 공격이 불을 뿜은 송산고는 1세트를 25-23으로 승리했다. 2세트에도 황태웅, 한국민 등의 득점을 더해진 송산고는 25-20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나갔다. 송산고는 3세트 서브리시브 불안을 보이며 15-25으로 패했지만 센터 김기현, 이병준의 블로킹과 김윤수의 오픈 공격이 살아나며 26-24로 4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1로 1차 선발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진수(성남 풍생중)가 제4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중등부 라이트미들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진수는 9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라이트미들급 결승에서 김인경(서울 한성중)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전날 벌어진 남중부 플라이급 결승에서는 윤혁준(의왕부곡중)이 최선호(전북 전주 양지중)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중부 핀급 김정하(인천 구월중)는 김종대(대구 와룡중)를 누르고 정상에 동행했다. 여중부 페더급에서는 김민서(남인천여중)가 이진아(부산 석포여중)를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헤비급 양해혁(안산 성안중)과 남중부 밴텀급 김용호(구월중), 여중부 라이트헤비급 윤도희(남인천여중)는 각 체급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중부 플라이급 임체리(부천 성곡중)와 여중부 라이트미들급 조은영(남인천여중)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중부 플라이급 우승자 윤혁준이 남중부 최우수선수(MVP)상을 수상했고, 구월중은 남중부 종합 준우승을, 풍생중은 남중부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의왕 부곡중은 남중부 장려상, 여중부 남인천여중은 종합 3위를 마크했다.
김현(수원 효원고)과 이은아(여주 여강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도대표 남녀고등부 2차 선발전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1차 선발전 우승자 김현은 9일 수원양궁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경기에서 거리별 싱글라운드와 올림픽라운드 방식으로 열린 리그전에서 총 34.5점을 획득, 1~2차 합계 50.5점으로 나승채(43점)와 조윤수(35점·이상 경기체고)를 제치고 선두를 질주했다. 김현은 이날 2차 선발전 싱글라운드 70m와 종합 등 2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고, 리그전과 싱글라운드 90m 2위 등 전 종목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여고부 2차 선발전에서는 역시 1차 선발전 1위인 이은아가 싱글라운드 50m, 70m, 90m와 종합, 리그전 우승 등 5개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42점을 얻어 1~2차 합계 57.5점으로 김소희(49점)와 임은지(41점·이상 경기체고)를 제치고 선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제94회 전국체전 양궁 남녀고등부 도대표 최종선발전은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1~3차 합계점수 각 부 상위 4명이 전국체전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부터 제주고를 시작으로 전국의 초·중·고교 야구팀을 대상으로 순회코치 파견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진 야구선수 육성을 통한 경기력 향상에 목표를 뒀다. 순회코치 파견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다.(문의: 02-3460-4655)
신한은행 유소녀 농구클럽이 2013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유소녀 클럽최강전 고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신한은행 유소녀클럽은 9일 강원도 속초 청소년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에서 우리은행 유소녀클럽을 13-12로 제압했다. 신한은행 클럽 조현희는 평균 득점 24점, 리바운드 23개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편 저학년부에서는 분당 유소녀클럽이 패권을 안았다.
“평창올림픽에서 메달 20개 이상을 획득해 세계 4강 안에 든다.” 2014 소치·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각오를 다지고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각 동계종목 가맹 단체장들은 7일 서울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 모여 소치·평창 동계올림픽 성공다짐대회를 열었다. 대한체육회는 소치올림픽을 대비해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자 동계종목 훈련 인원을 현재 147명에서 184명으로 늘리고 훈련 일수도 연장(210일→240일)하기로 했다. 또 국외 전지훈련 기회도 넓혀 선수들이 선진 기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체육회는 이를 통해 소치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 세계 7위권의 성적을 거두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체육회는 평창올림픽을 대비해서는 ‘국(國)·대(代) 날다! 204’ 전략을 수립했다. 숫자 ‘204’에는 메달 ‘20’개 이상을 획득해 세계 ‘4’위에 오르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 204는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원국 숫자이기도 하다. 한국이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