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단비(강남대)가 2013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단비는 5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여자대학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398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2위로 결선에 오른 뒤 결선에서 207.4점으로 팀 동료 전길혜(205.5점)와 김연정(남부대·184.4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단비는 전길혜, 전길혜, 김수미, 이민아와 함께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강남대가 1천183점으로 한국체대(1천181점)와 양산대(1천173점)을 누르고 우승,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조문현, 손영우, 이지현, 이은수가 팀을 이룬 동서울대가 1천686점으로 한국체대(1690점)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일반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추병길-최성순-윤재영-김기원)이 1천769점으로 IBK기업은행(1천776점)과 충남 보은군청(1천773점)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25m 권총 개인전의 고다은(인천남구청·580점)과 남고부 50m 권총 개인전 서진성(인천 안남고·544점)도 각각 3위에 입상했다.
손주희(동두천 보영여고)-이수민-최수민(이상 성남 낙생고) 조가 2013 박카스배 전국 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손주희-이수민-최수민 조는 5일 제주 오라CC 동·서코스(파 72)에서 막을 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단체전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상위 2명 성적 합계 8언더파 280타로 제주선발(박주영-안나린-임찬희 조·281타)과 부산선발(박수민-이수진-정주원·283타)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여고부 개인전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로 1위를 마크. 여고부 2관왕이 기대됐던 손주희는 최종 2라운드에서 아쉽게 1오버파로 부진하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주영(제주선발·137타)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초부 개인전에서는 조우영(안양서초)이 합계 2언더파 142타로 박효승(경북선발·139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초부 단체전 유해란(부천 심곡초)-전예성(수원 중앙기독초) 조는 11오버파 299타로 3위에 입상했다.
박상욱(성남 풍생고)이 제40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남자고등부 라이트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상욱은 5일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고부 라이트급 결승에서 김승현(경남 창원 용호고)을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고부 헤비급 결승에서는 이미성(화성 홍익디자인고)이 김수정(충남체고)을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또 남고부 헤비급 정진오(풍생고)는 박윤근(서울 한성고)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L-미들급 손다슬(고양 무원고)은 김정민(강원체고)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고부 미들급 신연섭(수원 숙지고)과 헤비급 권순호(수원 동원고), 여고부 라이트급 선보희(인천정보산업고)와 유경현, 여고부 L-헤비급 유혜진(이상 인천 강화여고)은 각 체급 3위에 입상했다. 한편, 남고부 풍생고와 여고부 강화여고는 각각 남녀고등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스키의 간판스타였던 허승욱(41)이 대한스키협회에서 알파인 종목을 총괄하는 위원장을 맡아 2014 소치·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에 힘을 보탠다. 대한스키협회는 5일 허 위원장 등 각 종목 위원장을 포함한 제19대 이사명단을 발표했다. 허 위원장은 1988년 캘거리부터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까지 5차례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등 한국 스키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알파인 국가대표 총감독, 협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이번에는 스키협회 위원장으로 알파인 종목의 발전을 이끈다. 허 위원장 외에 전영해(크로스컨트리), 이명교(스키점프), 박영남(스노보드), 양성철(프리스타일), 김대영(노르딕복합) 위원장이 합류했다. 협회는 또 변종문 알파인 대표팀 감독과 홍정욱 헤럴드 회장 등 이사 15명을 선임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7일 오후 6시30분 문학야구장에서 벌어지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하이트진로와 함께하는 대학생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와 SK가 프로야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건전한 스포츠체험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천 및 경기도 소재 9개 대학의 대학생 3천7백여명을 문학야구장으로 초청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하이트진로의 ‘DJ카 댄스 퍼포먼스’와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참가자 2천명에게는 막대풍선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 초청 대학생들은 이날 SK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와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 참여하며, 하이트진로 댄스팀이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애국가는 인하대학교 소속 인하합창단 25명이 제창하며,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대학생 대표로 인천대학교 홍보대사인 정아영(22) 양과 문진슬(22) 양이 각각 맡는다.
‘신생팀’ 수원 매원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도대표 2차 선발전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5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배드민턴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단체전(3단2복) 결승전에서 1차 선발전 우승팀 광명북고를 종합전적 3-0으로 완파했다. 지난달 6일 광명북고와 이천제일고에 이은 도내 3번째이자 수원지역 유일의 남고부 배드민턴팀으로 창단한 매원고는 이로써 창단 첫 해 전국체전 출전의 가능성을 높였다. 전날 이천제일고와의 준결승에서 종합전적 3-0으로 완승을 거뒀던 매원고는 이날 제1단식에서 최혁균이 광명북고 유철규를 세트스코어 2-0(21-17 21-19)으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진 제2단식 주자 이준수가 상대 김도형을 역시 세트스코어 2-0(21-10 21-16)으로 물리친 매원고는 제3복식에서 최혁균-유하늘 조가 김태진-김영혁 조를 세트스코어 2-0(21-16 21-12)으로 따돌리고 종합전적 3-0으로 2차 선발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일본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알베르토 자케로니(이탈리아)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4일 일본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7차전 호주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승2무1패가 된 일본은 승점 14점으로 남은 이라크와의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조 1위를 확정, 브라질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개최국 브라질을 제외하고 본선 진출이 확정된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1998년 프랑스 대회 때 처음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누린 일본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고 이후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5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다. 일본은 후반 38분 호주의 토미 오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일본 진영 왼쪽을 파고들던 오어는 문전으로 공을 올려줬고 이것이 일본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의 키를 살짝 넘겨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일본은 후반 추가 시간에 혼다 게이스케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어 극적인 무승부를 이뤘다. 페널티지역 안에서 호주 수비수 맷 매케이가 공을 손으로 막는 반칙을 저질러 경고를 받았
한국 축구대표팀이 세 차례나 골대를 때리는 불운 속에 골 결정력과 수비 조직력 부족을 드러내며 ‘약체’ 레바논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5일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6차전에서 전반 12분 하산 마툭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김치우(FC서울)의 극적인 프리킥 동점골로 레바논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한국은 3승2무1패 승점 11점으로 이날 경기가 없었던 우즈베키스탄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한국 +6, 우즈베키스탄 +2)에서 앞서 A조 1위를 되찾았다. 하지만 한국은 이날 카타르(승점 7점)를 1-0으로 꺾은 3위 이란(승점 10점·골 득실 +1)에 승점 1점차로 추격을 허용하며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레바논의 주전 선수들이 승부조작 여파로 대표팀에서 빠진 상황에서 한국의 일방적인 공세가 예상됐지만 ‘선수비 후공격’을 앞세운 레바논의 전술에 말린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은 전반 9분 이동국(전북 현대)이 후방에서 날아온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7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5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톱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이틀간 무안타에 머문 추신수는 3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 타율을 0.279에서 0.282로 끌어올렸다. 출루율은 0.438을 유지했다. 4월 타율 0.337의 맹타를 휘두르던 추신수는 5월 주춤하기 시작하더니 6월 들어 앞선 세 경기에서는 11타수 1안타에 머물렀다. 하지만 이날 6월 들어 첫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추신수의 멀티히트는 지난달 29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7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1회말 볼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콜로라도 우완 선발 투수 후안 니카시오의 시속 148㎞짜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좌익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시즌 13번째 2루타다. 추신수는 1사 후 조이 보토의 땅볼 때 3루까지 나갔으나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는 못했다. 3회 2루수 땅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에도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7회 1사 2루의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오른 쇼트트랙 스타 이정수(24·고양시청)가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바꿔 태극마크에 도전한다. 고양시청 빙상팀의 모지수 감독은 5일 “이정수가 새 도전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팀에서도 전폭적으로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정수는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1천m와 1천500m를 석권하고 5천m 계주 은메달을 목에 건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다. 올림픽 이후 잦은 부상으로 활약이 주춤했지만 2011~2012시즌까지도 태극마크를 달고 월드컵 등 각종 국제무대를 누볐다. 하지만 올해 4월 열린 2013~2014시즌 선발전에서 대표팀에 승선하지 못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이 불발되자 새로운 종목에서 올림픽 무대를 밟을 기회를 잡겠다는 새 목표를 세웠다. 이정수는 올 시즌 쇼트트랙 경기에는 나서지 않은 채 스피드스케이팅에만 출전해 태극마크에 도전할 계획이다. 8월에는 홀로 캐나다 전지훈련을 갈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가운데에는 쇼트트랙 선수 출신이 많다. 혹독한 훈련으로 다져진 쇼트트랙 선수의 체력은 장거리 스피드스케이팅에서 큰 자산이 된다. 작은 경기장에서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며 순위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