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줌마의 힘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등정에 나섰던 경기도 줌마탐험대가 성공적인 탐험을 마치고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도내 18개 시·군 거주 기혼여성 27명으로 구성된 줌마탐험대는 지난달 17일 네팔 출국길에 오른 뒤 10여일 간의 고된 산행을 통해 안나푸르나 토롱라패스(5천416m) 등정에 성공했다. 등반을 마친 뒤에는 네팔 현지학교를 방문해 옷가지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는 등 국제민간 외교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줌마탐험대는 오는 7월 해단식을 진행한 뒤 앞으로 생활체육 등산교실 지도자와 산악구조요원, 도등산연합회 홍보대사 등에 참여, 등산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천영미 줌마탐험대 탐험대장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씨름 도대표 1차선발전에서 고등부 7체급 중 5체급을 석권했다. 용인고는 지난 1일 수원한조씨름경기장에서 벌어진 제94회 도대표 1차선발전 고등부 경기에서 경장급(70㎏이하) 신경철과 소장급(75㎏이하) 권진욱, 용장급(85㎏이하) 김성수, 용사급(90㎏이하) 유현우, 장사급(130㎏이하) 길창혁 등 5명이 각 체급 정상에 오르며 총 7체급 중 5체급 패권을 안았다. 용인고는 이날 경장급 결승에서 신경철이 엄기웅(수원농생고)을 연달아 잡치기로 꺾고 1위에 올랐으며, 소장급 권진욱과 용장급 김성수가 김창민(수원농생고)과 팀 동료 엄태현을 각각 따돌리고 정상에 동행했다. 또 용사급 유현우와 장사급 길창혁은 팀 동료 고요한과 장우혁을 연달아 모래판에 눕히고 1차 선발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수원시산악연맹이 창립식을 열고 34번째 시가맹경기단체로 정식 출범했다. 수원시산악연맹은 지난 1일 오전 10시 광교산 반딧불이 광장에서 박흥식 시 문화교육국장, 이내응 시체육회 사무국장, 김영욱 시가맹경기단체협의회장(시조정협회장) 등 내빈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식 및 초대 이기우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내응 사무국장은 이기우 초대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참가자들은 광교산을 함께 등반하며 수원지역 등산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기우 초대 회장은 “산악 및 스포츠 클라이밍팀 창단을 통해 우수선수와 지도자를 육성해 산악이 경기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등산교실, 등산학교, 시민응급구조 교육 운영을 통해 수원지역 등산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산악연맹은 지난 3월 6일 수원시체육회 34번째 경기단체로 정가맹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과 지난 3월 장애인과 광교산을 함께 등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펼치기도 했다.
안준성(평택 현화고)이 2013 전곡항 전국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안준성은 2일 화성 전곡항에서 막을 내린 대회 레이저급 고등부경기에서 6라운드 합계 7점으로 고은수(12점)와 김민주(18점·이상 현화고)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레이저 피코급 일반부에서는 이대민(가천대)이 5라운드 합계 7점으로 권용현(군포시·15점)과 강갑순(용인시·17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레이저급 일반부에서는 홍석영(경기레이저클럽)이 6라운드 합계 37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토파즈급 일반부에서는 최민기(경상대)가 5라운드 합계 4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화성 발안바이오과학고와 수원 수일고가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남녀고등부 사브르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발안바이오과학고는 지난 31일 경기체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94회 전국체전 펜싱 도대표 2차 선발전 남고부 사브르 결승에서 성남 불곡고를 45-34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2차 선발전을 모두 석권한 발안바이오과학고는 이로써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14년 연속 전국체전 출전을 확정지었다. 여고부 사브르 결승에서는 1차전 우승팀인 수일고가 수원 효원고를 45-36으로 제치고 지난 85회 대회 이후 10회 연속으로 전국체전에 나서게 됐다. 또 남녀고등부 에페 결승에서는 1차 선발전 우승팀인 발안바이오과학고와 화성 향남고가 불곡고와 효원고를 각각 45-38과 45-35로 물리치고 나란히 3년 연속 도대표로 선발됐다.
수원시와 의왕시가 제12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정상에 올랐다. 수원시는 2일 수원야구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1부 결승전에서 시흥시와 타격전을 벌인 끝에 12-11로 승리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수원시는 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에서 사상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2부 결승전에서는 의왕시가 양주시를 22-5로 여유있게 제압하고 지난 10회 대회 이후 2년 만에 종합 우승컵을 되찾았다. 수원시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최태수 씨와 강내혁(의왕시) 씨가 각각 1부와 2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최지훈(수원시) 씨와 박준승(의왕시) 씨가 각각 1부와 2부 우수투수상을 받았으며 모범상은 양주시가 수상했다. 한편, 지난 1일 수원야구장에서 벌어진 개회식에는 이원성 비롯한 도생활체육회 임원과 최봉근 수원시생활체육회장 등 각 시·군생활체육회장, 신태중 도야구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내빈과 생활체육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남자배구가 월드리그에서 숙적 일본에 2연승을 거뒀다. 한국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러시앤캐시 2013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레프트 전광인(성균관대)의 활약에 힘입어 일본을 세트스코어 3-1(25-21 25-23 11-25 25-22)로 제압했다. 전날 일본을 3-1로 꺾은 한국은 이로써 월드리그 2승을 거두며 승점 6점으로 조 1위로 나섰다. 또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68승47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전날 경기도중 일본선수와 부딪혀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된 주포 문성민이 빠진 상황에서도 한국의 집중력이 승패를 갈랐다. 문성민 대신에 전위 레프트 자리를 꿰찬 전광인은 키 194㎝로 주포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특유의 탄력 넘치는 스파이크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3득점을 올리며 문성민의 빈자리를 훌륭히 메우며 이날의 ‘영웅’이 됐다. 레프트 곽승석(인천 대한항공·13점)과 라이트 김정환(드림식스·11점)도 나란히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 공격을 뒷받침했다. 1세트 전광인과 곽승석의 빠른 공격으로 리드를 잡은 한국은 22-19에서 상대 리시브가 흔들린 틈을…
신익근(안양시체육회)이 ‘2013 제48회 Mr. & Ms. 경기 선발대회’의 최고 몸짱에게 주어지는 ‘Mr. 경기 대상’을 수상했다. 신익근은 지난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일반부 +90㎏급에서 우승한 뒤 각 체급 1위 간의 종합 대결에서 최고점을 받아 ‘Mr. 경기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신익근에 이어 남일반 75㎏급 우승자 홍형호(연세휘트니스)와 80㎏급 1위 류세환(열린헬스)가 각각 근육상과 포즈상을 받았다. 또 여자부에서는 +52㎏급에서 정상에 오른 김지현(BBLP헬스클럽)이 ‘Ms. 경기 대상’에 뽑혀 최고 몸짱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일반 60㎏급 김영민(자이휘트니스)과 65㎏급 공경식(글로리휘트니스), 70㎏급 유정현(자마이카휘트니스), 85㎏급 김진호(그린헬스), 90㎏급 이현승(포천시체육회)이 각 체급 1위에 올랐으며, 여자부 52㎏급 유향숙(연세휘트니스)과 마스터즈 50~59세부 박용덕(화성시보디빌딩연합회)과 60세이상부 김창운(시흥시보디빌딩연합회)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학생부에서는 60㎏급 윤상돈(의정부 호원고)과 65㎏급 윤영석(수원공고), 70㎏급 신중헌(고양 일산국제컨벤션고), 75㎏급 시현
성남 대원중이 관내 세번째 중학교 야구팀을 창단, 엘리트 선수 발굴과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대원중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교내 체육관에서 안광신 교장과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 정덕선 한국야구위원회(KBO) 운영팀장, 신태중 도야구협회 이사, 임수철 시야구협회 부회장 등 내빈과 학생, 지도자 및 선수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매송중, 성일중에 이어 성남지역 세번째이자 도내 17번째 중학교 야구팀인 대원중은 주정철 부장교사와 프로야구 LG 트윈스 출신인 박권수 감독, 박주영 코치를 초대 코칭스태프로 꾸렸으며 주장 김태준을 비롯한 총 17명의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됐다. 지난 달부터 교내 타격 연습장과 주훈련장인 성남 모란야구장에서 실력을 다지고 있는 대원중은 오는 9월 열리는 성남시장기 야구대회에 첫 출전할 예정이다. 안광신 교장은 “대원중 야구부가 창단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를 전한다”라며 “많은 분들의 기대를 알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야구협회와 도야구협회는 이날 대원중 야구부의 첫 걸
유가람(안양시청)과 황지수(성남 한솔고)가 2013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주니어(15세~19세) 여자부 장거리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유가람은 2일 전남 여수 진남롤러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2013 롤러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부 주니어 트랙 1만m 제외포인트와 1만5천m 제외에서 각각 22점과 27분43초117의 성적으로 우승, 여자부 주니어 경기에서 트랙 및 로드 종목 합산 8.4점으로 1위에 오르며 각 부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황지수도 여자부 주니어 로드 2만m 제외 우승(38분03초660)과 트랙 1만m 제외포인트 2위(14점), 1만5천m 제외 4위(27분45초145) 등 전 종별 고른 성적으로 최종 합산 7.6점을 획득, 유가람에 이어 세계선수권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밖에 여자부 시니어(20세 이상) 장거리에서는 트랙 1만5천m 제외와 로드 1만m 포인트, 2만m 제외를 석권한 이슬(인천광역시체육회)이 대표팀에 뽑혔다. 한편, 2013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벨기에 오스텐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