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가 6월부터 경기·인천지역 어린이도서관, 공공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도서실, 문화공간 등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읽고, 느끼고, 표현하는 공감과 소통의 프로그램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너는 행복하니?’라는 제목을 걸고 잃어버린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전시로 아픈 과거와 부끄러운 지금, 두려운 미래를 담아낸 이야기들 속에 평화로 가는 길을 일깨워 주는 전시다. 평화책 이야기 관련 소품이 들어있는 36개의 서랍장과 동화그림이 함께 전시되고, 평화 얼굴 빚기(찰흙), 모자이크 벽화 만들기, 평화퍼즐 만들기, 세계 분쟁지역 표시하기, 평화꽃 심기 등 다양한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다음달 2일 부평 기적의도서관을 시작으로 의정부 도토리어린이도서관, 이천 장호원청미도서관 등 총 9곳에서 전시된다.(문의:주진우 기획실장 02-735-5811~2/011-9490-4769)
남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앞두고 현재 훼손돼 있는 남한산성 옹성 복원을 위한 본격적인 기초조사가 실시된다.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조유전)은 27일 오전 11시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남한산성 서쪽능선으로 연결되는 제2남옹성과 제3남옹성에서 관계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토제를 열고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발굴조사는 현재 훼손된 옹성을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옹성의 축성방법과 유구의 분포 유무 등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복원에 완벽을 기하고자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향후 남한산성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및 학술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27일 실시된 개토제는 발굴조사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기문화재연구원 조유전 원장은 이번 발굴조사에 대해 “남한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학술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는 이같은 조사 연구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굴조사의 대상은 전체 5천362.64㎡(1,625.04평)로, ▲제2남옹성 조사면적:4천442.59㎡(발굴조사:989.7㎡
‘터미네이터4’ 주연보다 멋있는 조연 지난 21일 개봉해 4일 만에 16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신기록을 세운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에서 주연보다 멋있는 조연으로 등장해 개봉 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가 있다. 바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나 인류에 미래에 영향을 미칠 중요한 열쇠를 가진 인물로 등장하는 ‘마커스 라이트’ 역을 맡은 ‘샘 워싱턴’이 그 주인공. 개봉하자마자 ‘크리스찬 베일’을 능가하는 잘생긴 외모와 단단한 몸매, 그리고 인간적인 눈빛으로 여성 관객들을 마음을 사로잡은 호주 출신의 배우 ‘샘 워싱턴’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는 영화 속에서 자신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잃어 혼란스러워 하지만, 곧 자신이 해야만 하는 역할을 깨닫고 ‘존 코너’를 도와 ‘스카이넷’을 파괴하는데 협조하는 캐릭터. 미래전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샘 워싱턴’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출중한 외모로 ‘제2
리드미컬한 음악과 퍼포먼스 위주의 가수들이 트랜드를 이루는 가요계에 가창력만으로 승부하는 ‘진짜 가수’가 나타났다. 바로 2009년 5월 ‘Knockin’ On My Heart’로 돌아온 신인가수 박상우. ‘말하지마’라는 타이틀 곡으로 데뷔한 박상우는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 거기에 풍부한 가창력까지 보이며 많은 여심을 자극했다. 국내 음악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름을 들어 봤을 법한 코러스계의 대모 ‘김현아’가 직접 캐스팅부터 보컬 트레이닝까지 맡아서 발굴한 박상우는 이미 국내 뮤지션들 사이에서 그 가능성을 검증 받았다. 이승철, 박상민 등 실력파 가수들의 타이틀곡을 책임져 온 작곡가 홍진영 역시 이런 박상우의 가능성을 믿고 데뷔 곡 ‘말하지마’ 이후에 또 한번 ‘Knockin’ On My Heart’라는 감미로운 정통 발라드 곡을 박상우에게 선물했다. 이번 박상우의 디지털싱글 ‘Knockin’ On My Heart’는 권상우, 소녀시대 윤아, 송창의, 한은정 등 탄탄한 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에 이어 야외에서 열리는 행사 및 공개 방송 무대도 대거 취소됐다. 5월은 대학축제와 기업 행사 등이 몰려있는데다, 지상파 라디오 및 지방 방송국의 공개방송까지 겹쳐 원래는 가수들이 가장 바쁜 시기다. 여성듀오 다비치는 이번주에만 대학 축제와 지방 방송국 공개방송까지 9개의 스케줄이 취소됐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역시 대학 축제와 지상파 라디오 공개방송 등 5개의 스케줄을 접었다. MC몽, 쥬얼리, 손담비, 바비킴 등 대다수의 다른 가수들도 예외는 아니다. 다이나믹 듀오 측은 “제주도의 한 대학은 축제를 자제해달라는 시의 요청으로, 다른 행사의 경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기간인 만큼 자숙하자는 뜻을 전달해와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28일 부산에서 열릴 음악채널 엠넷(Mnet) ‘엠! 카운트다운’ 역시 취소됐다. 엠넷 측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애도하는 기간인 만큼 결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음반 제작자는 “새 음반을 내고 가요 프로그램으로 컴백하는 가수들, 행사가 예정된 가수들은 일정에 차질을 빚겠지만 마땅한
탤런트 김희선이 29일 오후 10시55분에 방송되는 MBC TV ‘휴먼다큐 사랑-엄지공주 엄마가 되고 싶어요Ⅲ’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는 김희선이 출산한 뒤 갖는 첫번째 방송 활동이다. 김희선은 “‘엄지공주’의 기적과 같은 출산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나도 출산 전에 그녀처럼 엄마 역할을 잘 할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결국 어머니들의 위대한 모성은 아이를 갖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 116㎝에 뼈가 달걀 껍질처럼 잘 부스러지는 골형성부전증을 앓는 윤선아(31·여) 씨가 어렵게 출산한 아이를 키우는 사연을 담는다.
‘바라보다’는 어떤 대상을 향해 보다 또는 어떤 현상이나 사태를 자신의 시각으로 관찰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또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일에 기대나 희망을 가지다는 뜻을 갖는다. 이렇듯 우리 삶과 생활의 이야기, 소소한 일상과 경험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것인가를 보여주는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작가 윤병운, 류준화, 이종근 등 3명의 작가는 성남 N갤러리에서 6월11일부터 7월5일까지 ‘바라보다’ 전을 연다. 이중 작가 윤병운은 ‘심호흡’이라는 작품에서 꿈과 현실이 교차하는 수면상태를 나타내고 복합적인 경계의 틈을 대변하고 있다. 이렇게 의식과 무의식이 중첩된 상태에서 삶의 본질은 더욱 선명해 진다. 모호함으로 가득한 세계를 더욱 모호하게 이야기하기 위해 작품의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서로 반대편에 서서 바라보며, 호흡하는 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 그 모호한 세계에 경계의 선을 더 선명하게 내리 긋는다. 작품이 꿈꾸는 세계는 무의식의 세계로도 잠들지 못하고 의식의 세계로도 깨어날 수 없는 정확하게 모호한 그 지점이다. 또 작가 이종근은 ‘행성만들기’라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13일 처음으로 의정부 노강서원에서 전통문화학교 개강식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도내 23개 서원과 향교에서 도내 서원·향교 활성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내 23개 서원과 향교에서 진행되는 우수 프로그램은 향교·서원의 명륜당, 동서재 시설 등을 이용해 국악프로그램과 향교·서원 체험 프로그램, 단체나 개인이 향교·서원을 활용하는 레지던스(Residence)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전통적이면서 참신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화 및 다문화시대에 문화재의 범주(範疇)만이 아닌 향교와 서원 본연(本然)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게 해 국가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거듭나겠다”면서 “향교와 서원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하면서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전통문화실 031-898-7990)
크마앙상블이 ‘실내악 여행시리즈’의 세 번째인 올해 러시아 낭만음악으로의 여행을 내달 1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19~20세기 초반 낭만음악을 주도했고 한국인들의 정서와도 잘 어우러져 우리의 귀에 친숙한 러시아의 뛰어난 작곡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 현악, 목관 그리고 피아노라는 흔하지 않은 편성으로 이루어진 크마앙상블의 공연작은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 챠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호두까기 인형’ 발레 모음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 모음곡’ 중 왈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이다. 이들 곡들은 러시아의 서정미와 역동성이 물씬 풍긴다. 연주자 중 바이올린 박소현(연세대 1년)은 과천에 거주, 관내 자라나는 음악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으로 희망을 전해준다. 크마앙상블의 단원은 플룻 박현정, 오보에 이성지, 클라리넷 김택희, 바순 강희선, 호른 김희성, 바이올린 이현정, 여근하, 비올라 조은영, 첼로 남승현, 피아노 김미영, 음악감독 겸 지휘 김시형외에 다수의 객원 단원들이 있
영화 ‘이프온리’는 사랑스런 로맨티스트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와 성공한 젊은 비즈니스 맨 이안(폴 니콜스)에 대한 사랑이야기다. 둘은 서로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일만 생각하고 자신은 자신은 뒷전인 이안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이안은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사만다가 답답하기만 하다.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에 가는 길 이안은 “그녀가 있음을 감사하고 계산 없이 사랑하라”는 택시기사의 충고를 들으며 문득 그녀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하지만 졸업연주회가 끝나고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말다툼을 하고, 레스토랑에서 뛰쳐나와 혼자 택시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는것을 보고 오열한다. 다음 날 아침 눈을 뜬 이안은 믿지 못할 상황과 마주한다. 자신의 곁에는 그녀가 있고, 그녀가 떠나간 어제가 다시 반복되고 있는 것. 이안은 어제의 일들이 단순한 꿈이길 바라며 그녀의 운명을 바꾸려 노력하지만 정해진 운명을 바꿀 수 없음을 깨닫고 그녀를 위한 하루를 준비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를 대신해 죽음을 결심한 이안은 고백한다. “말해야 하니까 꼭 들어줘. 첫눈에 사랑하게 됐지만 이제야 내 감정에 솔직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