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 소속 사찰이 2008년 말을 기준으로 2천5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계종 총무원이 26일 발표한 ‘2008년도 종단 통계 자료집’에 따르면 2008년 12월31일 현지 조계종 소속 사찰은 2007년보다 57곳(2.3%)이 늘어난 2천501곳으로 집계됐다. 조계종 사찰은 최근 5년 사이 203곳이 늘었다. 조계종 소속 승려수는 1만3천860명으로 전년보다 284명(2.1%) 늘어났다. 전체 승려 중 비구는 5천413명, 비구니는 5천331명, 사미는 1천922명, 사미니는 1천194명으로 집계됐다.
“발굴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왜 그랬는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가 실체를 밝힐 수 있는 것 입니다. 유물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지난 3월 경기문화재연구원장 겸 남한산성위원장에 부임한 조유전(67) 원장. 한국 고고학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조 원장은 지난 3월 발굴 기관으로 복귀 신고식을 치뤘다. 그는 부임 후 약 3개월간 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위주의 유적발굴을 학술발굴이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조 원장은 남한산성운영위원장 겸 경기문화재연구원장에 부임 한 후 2달 여 간의 성과에 대해 “남한산성의 경우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이 조직을 갖추고 나서 광주시, 하남시, 성남시로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 도의회에서 남한산성관리규정이 마련됐다. 통합운영이 필요함으로써 그 기틀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경기문화재연구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대부분 개발에 따른 구제발굴위주의 유적발굴을 학술발굴이 가능하도록 기틀을 마련한 성과가 있다”고 말했다.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구석기~현대에 이르기까지의 경기지역 30만년 역사를 정리하는 ‘경기발굴 10년의
수원청소년문화센터(관장 엄익수)가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보건복지가족부 주최 ‘2009 청소년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전국 350여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의 청소년 프로그램과 시설, 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그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0년 1월 개관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수원시청소년상담센터와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을 함께 운영해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인터넷방송국, 체육관, 공연장 등 특화시성 운영을 하는 등 청소년의 바른 생활습관을 지향해 왔다. 더불어 수련시설 최초로 센터 전 구역에서 담배, 폭력, 탄산음료를 제한하는 ‘청소년 그린존(Green Zone)’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나아가 소외계층 청소년을 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장애 청소년을 위한 수영·체육·독서 프로그램 등을 연중 운영하는 등 매년 수원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 세계장애인수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30일 오후 5시 ‘청중에 대한 오마주 (Homage to the Audience)’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실험적인 사운드 및 현대 실험음악, 미디어 퍼포먼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백남준과 음악의 관계를 연구하고 작곡가로서의 백남준을 재 위치 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또 ‘Tacit Group’은 디지털 미디어의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한 오디오비주얼 공연을 펼치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만을 위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미니멀음악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Terry Riley 작곡의 ‘In C’가 디지털 영상과 음향으로 새롭게 재해석 돼 연주되며, 연주자들이 테트리스 게임을 하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Game Over’와 컴퓨터 키보드로 관객들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채팅을 하며 음악을 만들어가는 작품인 ‘훈민정악’이 공연된다. 이 작품들은 디지털화된 한글과 채팅, 테트리스 게임 등을 통해 만들어지는 다양한 사운드로 구성됐다.(문의 : 031-201-8554)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은 오는 27일 재단 내 대회의실에서 ‘공공미술프로젝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5일까지 사업공모를 접수한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된 인천문화재단 공공미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전시장을 벗어난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지원사업’은 ‘플랫폼 프로젝트’와 ‘예술가 자유공모’ 분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사업공모를 신청할 경우 사업설명회를 듣고 사업 장소를 대상으로 한 공공미술 기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플랫폼 프로젝트’는 인천지하철 역사 내의 유휴 공간, 화장실, 벽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미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이 단순히 교통수단만이 아닌, 문화예술을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가는 프로젝트이다.(문의:032-455-7143)
행궁길발전위원회와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 레지던시 프로그램 ‘상상은 자유! 현실이 되다’를 열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 화성안에서 살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이 지역의 작가, 단체 활동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행궁동역사문화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화성 행궁 앞 광장의 남·북 지역의 철거대상 중 일부건물에서 열린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행궁내에서 건물이 철거되는 과정이다. 철거 대상 건물을 매개로 한 창작 활동과 지역 주민과 연계된 창작 과정을 통해 철거대상 지역을 작가의 상상력을 이용 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개막식은 6월 30일에 열리고 작업과정을 공개하는 작가들의 경우에는 개막식 이후로 전시가 끝나는 날까지 작업과정과 완성된 작업들을 관람 할 수 있다. 작업과정을 공개하지 않는 작가들의 경우엔 10월초부터 완성된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문의:수원의제21추진협의회 031-258-5965, 대안공간 눈 010-4723-4519)
하루가 멀다하고 원샷!… 당신의 간은 ‘녹다운’ 외부 영업을 뛰는 36세의 직장인 주민철 씨는 연중 업무상 술자리가 잦을 뿐더러 또 사람 좋아하고 애주가인 탓에 거의 매일 술자리가 끊이지 않는다. 청년기에는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난 다음날도 거뜬해서 건강하나 만큼은 자부했는데 요즘들어 쉬 피로하고 무기력감을 느끼고 아랫배도 더부룩하게 불편감을 자주 느껴 병원을 찾았더니 지방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지방간은 말 그대로 지방질, 그 중에서도 특히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이 간 세포에 축적돼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질병으로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돼 간 기능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보통 정상인의 간에 비해 조금 커져있고 노란색을 띠기도 한다. ◇지방간 원인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으로서 여러가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면 지방간이 발생한다. 주된 원인은 과도한 음주이다. 술은 간의 여러 대사기능을 저하시키는데 특히 지방산 산화 분해력을 감소시켜 간에 지방을 축적시킨다. 술 이외에도 지방간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과다 체중, 당뇨병,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내분비 질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내달 17 일 도문화의전당 경기도와 수원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가 다음달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예선(서류 및 DVD심사)을 통과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펼치는 이번 콩쿠르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의 3 개 부문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전 세계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예정이다. 6월에 개최되는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주니어 콩쿠르 중의 하나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 된 학생들이 2차례의 본선과 결선을 통해 우승자를 선발하고, 이에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연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제6회 주니어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쿠르도 예선에서 통과된 100여명의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지역과, 미주지역 그리고 유럽 지역 등 각 나라에서 선발 된 학생들이 6월에 입국하여 그 실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러시아와 한국에서 진행된 예선에 지원한 학생은 총 220여명이고 이 중 14개국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대만, 헝가리, 프랑스, 러시아, 이탈
의정부시 화합과 소통의 어울마당 ‘제16회 통일예술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시청 앞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이번 예술제는 첫 날인 29일 오후 6시부터 의정부시합창단 및 소년소녀합창단 공연과 ‘평화통일이여! 그 찬란한 하나됨이여!’라는 시낭송, 통일예술제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 이어 식후행사로 춘향전, 레이져퍼포먼스, 레이져쇼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시민참여행사로 백일장 및 외국인 한글백일장과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및 서예백일장이 개최되고 시민철쭉가요제와 가수 정수라, 한서경, 박일준, 코요테, 캔, 태군, 유진,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연극협회의 장미꽃 지는 산장에서, 문인협회 영어시낭송, 국악협회 산넘어 물건너, 무용협회 당기당창 수월래 수월래, 영화협회 레이져 쇼, 음악협회 유스챔버오케스트라 및 미2사단 군악대 합동공연 등이 펼쳐지고, 이어 행사의 마지막을 알리는 불꽃축제 및 레이져 쇼가 시 전역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 관람객들을 위해 캐리커처, 초상화 사진, 페이스 페인팅, 네일아트
사랑과 꿈을 담은 21세기 가야금이 젊은 연주자 이슬기에 의해 초록빛 아름다움으로 다시 태어난다. 다음달 5일 오후 가야금 연주자인 이슬기의 ‘Happiness 콘서트’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맑고 영롱한 가야금의 음색과 재즈 트리오가 빚어내는 음악적 감동 크로스오버의 진수를 보여주는 색깔이 있는 공연이다.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는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미스코리아 ‘진’이었던 이하늬의 친 언니로도 유명하다. 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숙명처럼 가야금을 접해왔고 자신만의 거침없는 소신을 통해 가야금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 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녀는 자신이 작곡한 ‘Blossom’과 뉴에이지 국악의 선두를 달리는 강상구의 ‘Happiness’를 비롯해 그녀만의 색깔이 느껴지는 ‘너영나영’, ‘강원도아리랑’, ‘Amazing Grace’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