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경기지역 경기가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8년 경기도 지역경제 12월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업 생산과 수출 증가, 소비 및 건설투자 증가 등에 힘입어 3분기보다 다소 개선됐다. 4분기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가 조업 시간 증가, 개별소비세 이하, 판촉 활동 강화 등에 따라 소폭 증가했다. 이 기간 경기지역 서비스업 생산에서 운송업은 화물 운송 물량 증가로 해상운송 호조의 영향으로, 숙박·음식점업, 여행관련업 등은 중국인 관광객 수 회복으로 각각 소폭 증가했다. 4분기 도내 수출은 IT기기별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 데이터센터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확대 등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건설투자는 민간부문에서 아파트 공사물량 축소 등에도 전기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공공부문의 경우 지방정부 SOC예산 집행 확대 등으로 각각 다소 증가했다. 도내 수출은 자동차·부품이 러시아·유럽지역에서 호조, 조업일수 증가 등으로 보합 수준인데도 반도체 호조세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도내 경기는 제조업 생산과 건설투자가 감소하겠지만 서비스업 생산이…
중소기업들은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조세 지원대책 중 가장 기대되는 지원책으로 ‘신용카드 수수료 세액공제 확대’, ‘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을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541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제·세정 이용 및 애로’에 관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응답 기업들은 정부의 소상공인·조세 지원대책 중 매출 세액공제 확대(67.7%·복수응답), 부가가치세 납부면제 기준 상향(61.3%), 성실사업자 월세세액공제 적용(32.3%) 등이 가장 기대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세 지원 방안으로 조세 지원 확대(44.7%)를 가장 많이 제시했다. 이어 재도전 지원 확대(19.8%), 영세기업 부가가치세 부담 완화(16.8%) 순이었다. 올해 세제개편안과 관련해선 고용증대 세제 확대(43.8%), 고용·산업 위기 지역 지원 확대(26.1%)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들이 고용지원 세제에 기대를 거는 것은 최저임금 상승으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커진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응답 기업들은 작년과 올해 세제개편안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으로 성실신고확인제도 확대(38.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26일 화성시 향남읍에 화성발안 A-1(606가구)과 화성향남2 A20(99가구)에 모두 705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했다. 화성발안 A-1블록은 발안산업단지 상업지역 내에 위치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우선공급으로 시중 전세보다 낮은 임대료와 발안산업단지, 향남제약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생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격은 우선공급의 경우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교육·연구기관 재직자로 기업체별 관사나 숙소에 입소희망자를 대사응로 기업체에 공급하고, 일반공급은 우선공급 비희망 산업단지 근로자 및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16㎡ 392가구, 26㎡ 166가구, 44㎡ 48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남2 A20블록은 쾌적한 주거환경, 인근 산업단지 직주근접으로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통이 편리하며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별로는 16㎡49가구, 26㎡ 22가구, 36㎡ 28가구로 구성돼 있다. 발안A-1블록은 산업단지 근로자, 향남2 A20블록은 중소기업 근무자인 화성시와 수원, 용인, 평택, 오산,
삼성전자는 내달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내벤처 우수 과제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2년 12월부터 ‘C랩’이라는 이름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220여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했다. 내년 CES에서 삼성전자는 행사장인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의 1층 G홀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하고 C랩 과제 8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를 위한 가상광고 서비스 ‘티스플레이’, 영상 촬영과 동시에 편집해주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서비스 ‘미디오’, 스마트폰을 이용한 ASMR(자율감각 쾌락반응) 녹음 솔루션 ‘아이모’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한은 경기본부 ‘자영업 현황’ 경기지역이 전국에서 자영업자 수가 가장 많고 증가율과 폐업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최근 발표한 ‘경기지역 자영업 현황과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자영업자는 126만 명으로 전체 22.2%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잇는 서울(95만 명)과 경남(50만 명)보다 30만~70만 명이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00~2017년 전국 자영업자는 3.3% 감소한 반면, 도내 자영업자 수는 29.2% 증가했다.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 경제 규모 확대 등으로 소비 수요 증가 등 자영업 창업 기반이 확충되고 있는 점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업종별 비중을 보면 지난 2016년 기준 도·소매업 24%, 숙박·음식점업 20.6%, 제조업 12.5%, 운수업(11.6%) 순이다. 도내 자영업 창업률은 하락세를 지속하다가 2013년 17.8%에서 지난해 20%로 상승하면서 전국 및 서울지역과는 격차를 더 벌렸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 자영업자 비중이 2013년 31.7%에서 2016년 35.6%로 증가했다. 늘어나는 창업률 만큼 폐업률도 높게 나타났다. 경기지역 자영
국내 21개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7조6천3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올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운동’ 성과를 25일 발표했다. 동반위에 속한 8개 대기업과 중견기업, 공기업 등 모두 21곳이 임금 격차 해소 운동에 동참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롯데백화점, 포스코, CJ제일제당, LG화학, GS리테일 등 8개 대기업은 지난 10월 각 협력사에 모두 6조2천116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이외에 LG전자(3천269억원), 한국주택토지공사(2천885억원), 한국수력원자력(1천880억원), 포스코그룹(1천621억원), KT(1천169억원) 등도 협력사 지원을 약속했다. 지원 유형별 금액을 보면 ▲3년간 협력사 근로자의 임금과 복리후생 3천963억원 ▲협력사의 임금지불 능력 개선 2조499억원 ▲협력사의 경영안정을 위한 금융지원 5조1천848억원 등이다. 앞서 동반위는 올해를 ‘임금 격차 해소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이를 위해 임금 격차 해소 운동을 벌여왔다. 이는 동반위와 대기업(공기업·중견기업 포함), 협력 중소기업이 협약을 맺고 ‘대금 제대로…
50대 이상 노후준비 실태보고서 개인 생활비는 월 153만7000원 부부 월 최소생활비 176만100원 20년 이상 국민연금 가입자 월평균 91만원 수급 ‘태부족’ 노후를 앞두거나 노후생활을 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중고령자가 생각하는 노후 적정생활비는 얼마일까? 25일 국민연금연구원의 ‘중고령자의 경제생활 및 노후준비 실태’ 보고서를 보면, 2017년 기준으로 노후에 평범한 생활을 유지하려면 부부는 월 243만4천원, 개인은 월 153만7천원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2017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에 걸쳐 중고령자의 노후준비 실태를 심층적으로 알아보고자 50세 이상 4천449 가구를 대상으로 재무와 여가, 대인관계, 건강 등 항목에 걸쳐 국민노후보장패널 7차 조사를 한 결과이다. 조사 결과, 50대 이상 중고령자는 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월 최소 생활비로 부부는 176만100원, 개인은 약 108만700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왔다. 최소 생활비는 특별한 질병 등이 없는 건강한 노년을 가정할 때, 최저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2018년 9월 현재 국민연금에 10∼19년 가입한 수급자의 평
국토교통부는 청년층을 위한 공공임대인 행복주택 3천719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26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예정된 행복주택 3만5천호의 공급이 마무리된다. 관계 법령 개정으로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도 신혼부부에 준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의정부 고산(500호), 화성 발안(608호) 등 수도권 4곳 1천715호와 지방 8곳 2천4호다. 일부 행복주택은 일자리 연계형 주택으로 공급된다. 화성 발안과 정읍첨단지구(600호)는 발안산단과 정읍첨단산단 내에 있어 산단근로자가 입주할 수 있고, 광주첨단지구(400호)는 청년 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다. 행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공급돼 시세가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도 전용 26㎡(방1+거실1)의 경우 보증금 3천만원 내외, 월 임대료 10만원대로 거주가 가능하다. 정부는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해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운용한다. 접수 기간은 내년 1월 4~10일이며, 입주는 내년 9월부터 지구별로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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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로 가격 부담이 작은 3만∼5만원대 선물세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유통업체가 해당 가격대 상품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마트가 2014∼2018년 연도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실적을 가격대별로 분석한 결과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매출 비중이 2014년 17.0%에서 올해 34.6%로 4년사이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면 3만원 미만 선물세트 매출 비중은 같은 기간 67.5%에서 52.8%로 14.7% 포인트 내려갔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과거 사전예약 판매에서 법인고객이 1만∼2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했으나 개인 고객이 늘어나면서 선물하기에 무난한 가격대인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마트의 2018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 3만원 미만, 5만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은 각각 전년보다 17.5%, 11.6% 증가한 데 비해 3만∼5만원대 선물세트 매출은 48.0%나 늘었다. 새해 1월 2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사전 예약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는 2019년 설 사전예약 카탈로그에 3만∼5만원대 상품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