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오는 28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국회미래도시포럼과 공동으로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급증하는 여성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로 경기도가 결혼이주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정책 현황과 사례가 발표된다. 이를 토대로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 현황과 정책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관련 법안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토론회는 이은재 국회의원의 사회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영혜 연구위원과 김은정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소장이 각각 ‘경기도 결혼이민자 현황 및 취업지원 정책현황’과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사례’가 발표된다. 이어 김임연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장, 서종남 경기대학교 다문화교육센터 부소장, 최영훈 동아일보 부국장 등 결혼이민여성의 국내 안착과 취업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트라이프로는 어버이 날을 맞아 우리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를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3일간 특별 공연을 갖는다. ‘진짜진짜 좋아해’ 흥행 신화의 주역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박해미, 김민수, 홍수아가 전회 출연한다.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는 70~80년대를 대표하는 하이틴영화 ‘진짜진짜 시리즈’를 모티브로 학창시절의 꿈과 낭만, 가슴 설레는 첫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한 드라마에 주옥 같은 우리 가요가 어우러져 ‘한국판 맘마미아’라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또 뮤지컬 넘버는 시대를 대표하는 주옥 같은 히트곡들로 오래 전에 만들어진 음악이지만 수 차례 리메이크되며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전세대가 즐길 수 있어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층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다. 트라이프로 관계자는 “경제 불황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이 시기에 아버지, 어머니들에게 추억의 선물을 통해 힘을 얻게 해주겠다”면서 “특히 스펙터클하고 업그레이드 된 놀라움의 무대와 버라이어티 쇼의 화려함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민경 작가의 개인전 ‘수원성 바라보기’가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수원 수아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수원성과 주변 풍경들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이 작품들은 작가가 수원성을 산책하며 어느 날 갑자기 느낀 감정들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항상 가까이에 있어서 그 소중함과 역사적 가치를 느끼지 못한 수원성에 대해 새삼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발견해 그 느낌 그대로 그림을 화폭에 옮겼다. 작가는 수원성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유네스코 문화재로 등재된 수원성의 팔달문과 팔달산을 시작으로 긴 돌담을 따라 화서문과 장안문, 창룡문을 돌아다니며 바라본 풍경을 그렸다. 도심 속에 가리어 또는 일상에 빠져 미쳐 그 모습을 제대로 보기 힘들었던 수원성의 매력을 작가는 그림으로 담아내고자 했다. 손민경 작가의 작품 중 ‘팔달산을 오르며’는 팔달산을 오르며 아래에서 팔달산을 올려다보며 그린 그림이다. 이 작품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본 기와지붕의 장엄함과 빗살무늬의 아름다운 선이 섬세하게 표현됐고 담쟁이 넝쿨이 성벽을 타고 내려오는 모습에서 고즈넉한 풍경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 나온 작품들 중에는 주로 팔달산 아래 행궁
성남문화재단이 내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이상을 불어주고 행복한 가정 일구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내용의 어린이 축제장을 열기로 했다. 분당신도시 소재 성남아트센터와 구시가지의 성남시민회관에서 갖게될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신·구도시 어린이와 가족들이 공연장을 오가며 즐길 수 있어 비교적 경제적이며 편안한 놀이문화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성남아트센터 내달 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샌드 애니메이션 공연이 열린다. 성악가 길성원의 가창과 현악 4중주의 음악에 맞춰 아티스트의 손이 가는 대로 그려지는 모래 그림은 어린이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앙상블시어터에서는 마리오네트 줄인형 콘서트와 줄인형 만들기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홍콩과 일본, 러시아, 뉴질랜드 등 수많은 해외 공연에서 호평받고 한국 인형극 최초로 2006년 영국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공연한 한국인형극회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탁구공 인형, 보자기 인형, 사물놀이 등 다양한 모습의 인형들로 흥미를 돋굴 것이다. 또 춤의 광장과 야외주차장 등에서는 제4회 성남어린이 미술 실기대회가 개최 된다. 유치부·초등부의 200 가족이 참가해 남한산성…
‘첫눈에 반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이성의 호감을 얻는데 있어서 외모는 큰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여기 외모가 이성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는 가치관을 지는 남자가 있다. 바로 ‘할’이라는 보잘 것 없는 외모를 지닌 은행원이다. 자신의 외모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여자의 외모만을 중시하는 할은 전형적인 ‘속물형’ 인간이다. 자신의 높은 눈 때문에 번번히 연예에 실패하는 할은 어느날 우연히 엘레베이터 안에서 ‘자기의욕고취’ 전문가 로빈스를 만난다. 그리고 그는 할에게 최면을 건다, 그 최면이란 외면의 모습이 아닌 내면의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평가하게끔 하는 것이다. 이 최면으로 인해 할은 놀라운 변화를 겪는다. 이른바 할의 눈에 비치는 미녀는 외모가 이쁜 여자들이 아니라 마음이 예쁜 여자들인 것이다. 우연히 속옷가게 에서 만나 로즈메리는 뚱뚱하지만 마음이 천사같은 여자다. 둘은 사랑에 빠져 매일같이 연애를 즐긴다. 로즈마리의 집에 인사를 하러간 할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할과 단둘이 있는 시간을 이용해 그에게 그가 갖고있는 로즈마리에 대한 사랑의 진정성에 의심을 품은 질문을 한다. “자네 우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박쥐’가 오는 30일 개봉한다. 성실한 사제 상현(송강호). 질병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지만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받은 뒤 뱀파이어로 살아가야 하는 운명에 놓인다. 흡혈 그리고 괴력의 욕망과 간절한 신앙심 사이에서 처절하게 갈등하는 그는 무능력한 친구(신하균)와 그 어머니(김해숙)에게 시달려온 아내이자 며느리 태주(김옥빈) 앞에서 무너지고 만다. 이렇듯 ‘박쥐’는 존경받던 신부가 뜻하지 않은 사고로 뱀파이어가 된 후 친구의 아내와 사랑에 빠져 치명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영화는 그 갈등과 욕망의 치열하고도 처절한 극단의 이야기를 그리며 강렬한 치정의 내음을 풍겨낸다. 이러한 ‘박쥐’는 영화 완성 전부터 할리우드의 파격적인 투자를 받으며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배급망까지 확보, 국내외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박쥐’는 지난해 10월 호주 촬영에 이어 국내 촬영 분량을 마무리 지으며 그 동안의 대장정을 끝냈다. 특히 촬영 기간 내내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강한 의지로 똘똘 뭉친 감독, 배우, 스탭들의 팀워크가 빛났다는 후문이다.…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촉망 받는 정치인(벤 애플렉)의 보좌관이자 정부가 피살 당한 사건을 취재하던 한 기자(러셀 크로우)가 사건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안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숨막히는 추격을 벌이는 스릴러다. 목숨을 걸고 사건의 진실을 쫓는 기자, 칼 역으로 긴장감을 선사할 러셀 크로우는 ‘글래디에이터’, ‘뷰티풀 마인드’로 전세계 흥행은 물론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두 말이 필요 없는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 그는 이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프로페셔널한 기자 ‘칼’ 역을 맡아 거대한 음모가 숨겨진 사건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는 2003년 영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얻은 동명의 BBC 드라마 시리즈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방영 당시 이 시리즈는 뛰어난 완성도, 탄탄한 구성으로 시리즈 내내 수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오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출연 배우 중 한 명이었던 제임스 맥어보이는 이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 제작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가 영화화되면서 ‘본 얼티메이텀’ 등 ‘본’ 시리즈의 각본가인 토니 길로이가 각본을 맡아 원작의 재
수원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음악회 ‘우리 가족 행복한 음악회’를 다음달 7일 오후 7시30분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연다. 이번 가족음악회는 듣는 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고 변화무쌍한 리듬과 특색 있는 음색이 가득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하차투리안 ‘발레 스팔타쿠스 중 아다지오’, 랄로 ‘스페인 교향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꽃의 왈츠’, 샤브리에 ‘스페인 광시곡’, 무소르그스키 ‘민둥산의 하루밤’ 등이 준비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꽃의 왈츠와 하차투리안의 스팔타쿠스 중 ‘아다지오’를 연주해 클래식에 흥미를 주려한고 있다. 또 랄로 ‘스페인 교향곡’은 김민재 바이올리니스트가 지휘를 맡은 피오트르 보르코프키와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 지휘를 맡은 피오트르 보르코프스키는 쇼팽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지휘과정을 전공하고 바르샤바 필하모닉, 쇼팽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을 객원 또는 상임 지휘했고 바르샤바 쇼팽 뮤직…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이영철)는 25일 ‘무빙 사운드’라는 주제로 즉흥연주 음악가 집단 ‘불가사리’, 5월 30일 토요일 멀티 미디어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Tacit group'의 연주를 시작으로 2009년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다양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간다. ‘오버 뮤직:백남준아트센터 실험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백남준아트센터는 작곡가로서 그 경력을 시작했던 백남준과 음악의 관계를 연구하고 현대 음악역사에서 백남준을 재위치 시키위함 이다. 또 백남준에 대한 연구와 함께 음악을 넘어선 새로운 실험적 사운드 퍼포먼스와 실험음악, 다양한 실험적 예술적 시도에 대한 워크숍과 세미나 공연을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더불어 25일에는 기획전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의 작품 ‘플럭서스 필름’, ‘로버트 브리어’의 작품이 16mm 오리지날 필름으로 상영된다.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경기미술연례전의 세 번째 전시로 ‘현대조형도자’ 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의 정치, 사회, 문화적 이슈를 추출하여 매년 새롭게 기획하는 전시이다. 2007년 ‘경기 1번국도’, 2008년 ‘언니가 돌아왔다’(경기여성미술전)에 이어 2009년에는 도자문화 중심지로서의 도에 주목해 ‘도자’로 표현된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도미술관은 ‘2009 경기미술연례전’ 세라믹스-클라이맥스에서 기존의 공예적 성격을 가진 일반적 개념의 도자 작품이 아닌 점토를 매체로 창조된 컨셉이 있는 현대적 조형 도자 작품에 초점을 두어 경기도의 대표적 문화 전통인 도예가 현대로 전승, 특화된 측면을 조명한다. 특히 ‘세라믹스-클라이맥스’전의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경기도미술관은 도예가 원경환을 초청기획자로 선정하여 전시를 기획했다. 조형 도예의 대표작가, 중진작가, 신진작가 27인이 참가하여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은 도예의 재료가 되는 점토를 매체로 창조된 현대 조형도자의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