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구(화성시청)가 제42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김승구는 7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일반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팀 동료이자 지난해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정진선을 15-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김승구는 지난 2008년 국가대표로 활동할 당시 홍콩에서 진행된 대표팀 전지훈련에서 이모 코치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에 휘말린 이후 국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재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2008년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에뻬 금메달리스트인 김승구는 폭행 사건 이후 각종 국내외 대회 개인전에서 입상을 하지 못하다 2010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재기하는 듯 했지만 이후 또다시 슬럼프에 빠지면서 국내 대회 단체전에서만 우승을 차지했을 뿐 개인전에서는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었다. 김승구를 지도하고 있는 양달식 화성시청 감독은 “승구가 폭행사건 이후 마음고생이 심했는데 이번 종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예전을 기량을 되찾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내년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획득
‘상상하지 못한 마법 같은 플레이를 펼치는 즐겁고 놀라운 KT 위즈(Wiz).’ 프로야구 제10구단으로 선정된 KT가 팀 명칭을 ‘KT 위즈’로 확정됐다. 수원을 연고로 창단을 준비중인 KT는 ‘국민과 함께 하는 구단’의 취지로 진행했던 KT 야구단 명칭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구단 공식 명칭인 ‘KT 위즈’를 7일 발표했다. 이범준(32) 씨가 단독으로 제안해 선정된 위즈(Wiz)는 ‘비상한 솜씨와 비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 귀재, 달인’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Wizard’(위자드)의 축약형으로 마법사를 지칭하기도 한다. 총 3만2천명이 참여한 응모안에 대한 단계별 심사과정에서 다수의 브랜드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결과, ‘KT 위즈’는 읽거나 발음하기가 쉽고, 친근하고, 재미있고, 재주가 많은 등의 다양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연상되며, KT 야구단이 추구하는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KT는 ‘KT 위즈’라는 이름에 걸맞도록 ‘야구의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이원성)는 7일 경기도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경기재단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는 도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적기업 경기재단 이회수 상임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 상임이사는 이날 특강에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이해 ▲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가치 ▲ 분야별 주요 성공사례를 통한 생활체육과 사회적기업의 상생 방안 등을 강연한 뒤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과 사회적기업의 상생협력이 현재는 막연하고 생소하지만, 생활체육의 발전방향에 필요한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다양한 발전방향을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년 동기비해 12% ‘뚝’ 9구단 체제로 증가 예상 대결상대 없어 3일 휴식 관중 늘리는데 ‘역효과’ 4월 기온 예년보다 낮아 안방서 즐기는 팬 늘어 날씨 풀리면 회복 전망 2013시즌 프로야구 관중이 지난 시즌에 비해 대폭 줄어듦에 따라 2년 연속 700만 관중 돌파에 비상이 걸렸다. 5일까지 프로야구 각 구장에 들어찬 관중 수는 총 129만7천5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들어선 147만2천84명에 비해 12% 줄어든 수치다. 프로야구는 개막 후 100경기 만인 1일 시즌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다. 5월의 첫날에 관중 100만 명을 넘어서기는 했으나 작년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프로야구는 지난해 역대 최소인 65경기 만에 관중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역대 한 시즌 최다인 715만 6천157명을 끌어모았다.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최초로 시즌 관중 700만 명 신기원을 열고 프로야구는 국민스포츠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올해 들어 사정이 달라졌다. 현 추세라면 2년 연속 관중 700만 명 달성은 사실상 어렵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3년 관중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5.3% 증가한 총 753만8천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세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를 치고 몸에 맞는 볼과 볼넷 하나씩을 더했다. 세 차례 베이스를 밟은 추신수의 출루율은 0.463에서 0.467로 뛰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미겔 카브레라(0.465·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제치고 메이저리그 전체 출루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또 지난달 23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3경기 만에 몸에 맞는 볼 1개를 추가, 시즌 11개로 이 부문에서도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지켰다. 시즌 타율은 0.331을 그대로 유지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폴 마홈과 풀 카운트 승부 끝에 바깥쪽 꽉 찬 스트라이크를 그대로 흘려보내 삼진으로 돌아섰다. 추신수는 3회 2사 2루에서 바깥쪽 낮은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타구가 상대 유격수 글러브에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추신수는 세 번째 타석에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5회 1사 2루에서 추신수는 마홈의 공에 오른 허벅지 뒤쪽을…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이번 월드컵 시리즈를 통해 세계 정상급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며 앞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자평했다. 불가리아 소피아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을 마치고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손연재는 연이어 대회에 나선 지난 몇 달 간을 돌아보며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손연재는 “이번 월드컵 시리즈에서 종합 순위가 잘 나와서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을 봤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자잘한 실수들을 줄이고 체력적인 부분만 보완한다면 문제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연재는 올 시즌 처음 출전한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곤봉 종목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이어서 나선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메달의 기쁨을 맛봤다. 시즌 처음으로 출전한 리스본 월드컵 볼 종목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손연재는 이어서 나선 페사로 월드컵에서도 한국 선수 최초로 리본 종목 은메달을 손에 넣었다. 5일 끝난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 대회에서는 개인종합 4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결선에 진출했으나 체력적으로 부담이 커 ‘멀
학교 축구부에 가입된 ‘엘리트 선수’가 아니어도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유소년 리그가 만들어졌다. 국민생활체육전국축구연합 유청소년연맹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3 전국 유청소년 축구대회 I(아이)리그 출범식’을 열었다. 오는 11일부터 6개월간 열리는 I리그는 초등부 연령별 3개 리그(7, 8인제),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지자체 단위로 운영된다. 전국 540개 축구 동호회가 참가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소위 ‘엘리트 팀’과 학교 축구부 소속 선수들은 I리그에서 뛸 수 없는 게 특징이다. 연맹 회장인 민주당 최재성 의원은 “유청소년 축구는 결과로 평가하는 것보다 축구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인성을 배양하는 게 중요하다”며 리그 창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축구 좀 못하면 어떤가. 축구를 취미로 즐기는 학생들이 많아지다 보면 엘리트 축구 수준도 높아지는 선순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9연패 달성’으로 ‘스포츠 메카’ 수원의 위상을 드높이자!” 수원시체육회는 6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 수원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이내응 사무국장 및 체육회 이사, 시가맹경기단체장, 지도자 및 선수 등 200여명이 참석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연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도민체전에서의 1부 9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학범 시댄스스포츠경기연맹회장을 비롯한 5명의 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시작된 결단식은 선수단 출전보고, 단기수여, 선수단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체육회는 이번 도민체전에서 수영과 유도에서 수원시의 종목 9연패가 유력시 되고 있으며 태권도와 우슈가 7연패를, 정구가 6연패를, 복싱이 5연패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대진운이 따르는 탁구와 배구, 사격 등도 종목 1위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씨름, 궁도, 역도 등에서 종목 2위권, 육상과 골프, 배드민턴 등도 입상권 진입
수원 매원고가 수원지역 유일의 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창단,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매원고는 6일 교내 다목적강당에서 문종철 교장, 이동연 수원시배드민턴협회장, 권순택 삼성전기 배드민턴단 총감독, 김종웅 수원시청 감독, 이기홍 수원 원일중 교장을 비롯한 수원시 배드민턴 관계자와 선수 및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부 창단식을 가졌다. 김도현 감독교사와 지난해까지 충남 당진시청 선수로 활약한 김병완 코치를 초대 코칭스태프로 꾸린 매원고 배드민턴부는 주장인 이준수(광명 하안중 출신)와 안상규, 최혁균, 유하늘, 고석건(이상 원일중 출신) 등 총 5명의 1학년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지난달 경북 김천에서 막을 내린 2013 전국봄철 중·고 배드민턴리그전에 첫 공식 출전해 남자고등부 조별리그 A조 2승2패의 성적을 거둔 바 있는 매원고는 교내 체육관과 지역 연계교인 수원 원일중 체육관 등에서의 훈련을 통해 기량을 다질 예정이다. 문종철 교장은 “관내 유일의 고등학교 배드민턴부를 창단하게 돼 기쁘다. 어린 선수들이 미래 한국 배드민턴을 이끌 스포츠 인재가 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rdq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가 투수 송은범(29)과 외야수 김상현(33)을 맞바꾸는 것을 골자로 하는 2대 2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 SK는 KIA에 투수 송은범과 신승현을 내주고 KIA 외야수 김상현과 투수 진해수(27)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서 현재 11승1무12패로 6위를 마크하고 있는 SK는 팀 타율이 9개 구단 중 최하위인 0.242에 처져 있는 등 타선이 부진, 오른손 거포가 절실한 팀 사정을 감안해 슬러거인 김상현을 영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북 군산상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해태 타이거즈(현 KIA)에 입단한 김상현은 2002년 LG 트윈스를 거쳐 2009년 KIA로 복귀했고 그 해 36홈런, 127타점으로 프로야구 최우수선수(MVP)에 뽑히는 등 최고의 해를 보냈으며 이후 2010년 21홈런, 2011년 14홈런을 기록하며 우타 거포의 면모를 보였다. 김상현의 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755경기 610안타 110홈런 403타점, 타율 0.256이고 올 시즌에는 24경기에 나서 16안타, 2홈런 10타점, 타율 0.222을 기록하고 있다. 왼손 불펜 보강 차원에서 영입한 좌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