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로 이경이씨 농장에서 지자체 협력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용인시와 농협은 고온기 시설채소 생육저하 예방을 위해 온도저감 기술을 패키지로 적용하는 전주영·이경이 농가에 1억원을 지원했다. 이경이 씨는 “우리 같은 농업인은 농업부문에 이런 투자를 하면 비용이 부담이 되는데, 시와 농협에서 이렇게 지원해 주니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재희 용인시지부 지부장은 “농협은 용인관내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이경이씨 이외에도 십여 농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올해 총 3억5천만원 이상의 지자체 협력사업비를 지원하여 용인시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장안공원 중앙광장에서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식 및 시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5·18재단과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의 공동주최했으며 수원시와 수원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후원하며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조명자 수원시의장, 전영찬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5·18 골든벨 행사와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중이다. 김주형 수원시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장은 “당일에는 광주로 합류하지만, 내년 40주년 행사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김영균 운영위원장(031-241-7060)에게 문의하면 된다. /박건기자 90virus@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교사의 권리(교권)가 과거보다 약화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 실시한 ‘경기교육정책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2%가 교권이 과적보다 낮아졌다고 답했다. 교권이 낮아진 원인으로는 학부모의 내 자녀 중심 사고 확산(42.4%)'을 꼽았다. 또 '교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24.6%)', '사교육의 비중 증가(20.9%)' 등 순으로 교권 하락의 이유를 들었다. 응답자들은 학생 인권과 교사 교권이 '모두 중요하다(70%)'라고 답했지만, 현재로선 '학생의 인권(69.8%)'이 더 보호받고 강화되고 있다고 답했다. 교권 보호와 회복을 위해선 '학생, 학부모, 교사 간 상호 존중 인식 확산(23%)', '교권 침해를 처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법률 마련(22.6%)', '학교 차원에서 가해자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및 처벌(14.2%)'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도 교육청 의뢰를 받아 지난…
학교 내 교권침해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교육청에 접수된 교원의 교육활동 침해로 학교 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된 건수는 2016년 465건, 2017년 495건, 2018년 521건으로 매년 늘고 있다. 특히 학생에 의한 교권침해는 2016년 442건(95%), 2017년 467건(94%), 2018년 478건(92%)으로 10건 중 9건은 학생들이 교권침해 가해자인 셈이다. 교권침해 유형으로는 교사에 대한 폭언과 욕설이 가장 많았으며, 수업 진행 방해, 교사 성희롱, 폭행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 A 학교에서는 한 교사가 담배 냄새가 나는 학생을 지도하자 "X 같네. 사사건건 시비야. XX. 죽여버려. 꼰대 XX' 등의 욕설을 했다. B 학교에서는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오늘부터 1일"이라며 사귀자고 하는가 하면, 수시로 교사에게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거나 어깨에 손을 얹는 행동 등을 하기도 했다. C 학교에선 등교 지도를 하던 교사가 차량에 자녀를 태우고 온 학부모에게 "정문 앞에서 바로 유턴하는 것은 안전문제상 자제해 달라"고 요청하자, 학부모가 교사의
동남보건대학교는 지난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조직세포검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상병리과 전공동아리 ‘프리랜서’팀이 ‘객담검체의 효율적인 표본 제작을 위한 LBC와 Conventional method, Saccomanno method, Collecting method의 비교’를 연구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곽다연 양 등 임상병리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프리랜서팀은 안용호 교수 지도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동남보건대 관계자는 “좋은 인성을 갖추면서 관련된 실무·교육·학문·연구분야에서도 특성화사업 및 전공심화 과정을 통해 뛰어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선진보건 전문인재 양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동전을 던지며 욕설한 승객과 다툼 끝에 70대 택시기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 30대 승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16일로 미뤄졌다. 1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A(30)씨의 영장실질심사는 16일 오후 2시 30분 인천지법에서 열린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애초 이날 오후 열릴 예정이었으나 A씨 변호인이 “일정상 오늘은 심사에 출석하기 어렵다”며 연기 신청을 했고 재판부가 받아들였다. A씨는 지난해 12월 8일 오전 3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택시기사 B(70)씨에게 동전을 던지고 욕설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택시요금 문제로 A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시간여 만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숨졌다. 경찰은 승객 A씨를 폭행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가 석방한 뒤 수사 끝에 폭행 혐의로만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주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가 동전을 던진 행위와 택시기사의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판단해 폭행치사죄는 적용하지 않았다. 추가 수사를 벌인 검찰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폭행 및 업무방해 혐의로 A
15일 오후 2시쯤 양주시 은현면의 한 동파이프 생산공장에서 근로자 A(41)씨가 기계에 머리 부분이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119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동파이프 생산 기계 아래쪽에 떨어진 자투리 금속을 주워 꺼내는 작업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기계가 멈춘 상태에서 작업하다 갑자기 기계가 움직이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자들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주=이호민 기자 kkk4067@
변종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SK그룹 창업주 손자의 첫 재판이 다음 주에 열린다. 15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일가 최모(31)씨 사건은 이 법원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최씨의 첫 재판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50분 인천지법 324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당일 재판은 정식 심리기일이 아닌 공판준비기일이어서 최씨가 법정에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심리기일과 달리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반드시 법정에 출석해야 할 의무가 없고, 변호인만 법정에 나와 향후 재판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 앞서 최씨에게 변종 마약을 건네고 함께 투약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마약 공급책 이모(27)씨 사건도 인천지법 형사15부가 맡고 있다. 최씨는 국내 5대 대형로펌으로 꼽히는 법무법인 광장과 변호인 선임 계약을 체결하고 재판에 대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 등 대마 81g(2천200여만원 상당)을 구입해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기소됐다. 최씨는 SK그룹 창업주인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이며, 2000년 별세한 최윤원 SK케미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물밑에서 치열한 여론전을 펴던 검·경이 결국 서로의 전직 수장에 대한 공개수사에 나서며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다. 검찰이 불법 선거개입 혐의로 강신명·이철성 등 두 명의 전직 경찰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경찰이 부하 검사의 비위 사건을 묵인한 혐의로 김수남 전 검찰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들에 대한 수사 착수를 알리며 '맞불'을 놓고 있다. ◇ 검경, 상대 전직 수장 겨냥 수사15일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임은정 청주지검 충주지청 부장검사의 고발을 토대로 김 전 총장, 김주현 전 대검 차장, 황철규 부산고검장, 조기룡 청주지검 차장 등 4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총장 등은 2016년 당시 부산지검 소속 A검사가 사건처리 과정에서 민원인이 낸 고소장을 분실한 뒤 이를 위조한 사실을 적발하고도 적절한 징계 없이 무마한 혐의를 받는다. 임 부장검사는 지난달 19일 이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지방경찰청에 제출했고, 서울청은 사건을 같은 달 30일 지능범죄수사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통상 고소·고발 사건의 경우 수사 기관에 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방문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시정연구원은 15일 '수원화성 성곽길 이용실태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화성 방문자는 2013년 39만5천명에서 2014년 36만5천명, 2015년 33만6천명, 2016년 32만5천명으로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2017년 33만3천명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성곽길 방문객은 수원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근 지역(64.9%)의 40∼50대 중년층(48.5%), 가족 방문객(56.7%), 7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방문객(27.4%)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목적은 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배우려는 역사문화탐방(28.8%)보다는 여가와 주말을 이용해 산책과 휴식을 하려는 목적(47.0%)이 많았다. 방문형태는 가족·친척이 56.7%로 절반을 넘었으며 친구·연인 29.4%, 혼자서 5.6%, 직장동료 4.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처음 화성을 방문한 방문객이 57.5%로 가장 많았지만 2∼3회 방문이 41.5%를 차지할 정도로 재방문 비율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객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장안문~창룡문 구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