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와 중앙대가 제5회 경기도야구협회장기 대학 야구대회에서 결승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성균관대는 1일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제94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일반부 도대표 평가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사흘째 준결승에서 장·단 11안타를 터뜨린 타선에 힘입어 디지털문예대를 11-1, 6회 콜드게임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2회초 2사1루 상황에서 장현진의 투런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성균관대는 3회초 5안타, 1볼넷을 뽑아내는 등 타자일순하며 단숨에 4점을 보태 6-0으로 앞서나갔다. 성균관대는 4회초에도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낸 무사 1, 2루 득점찬스에서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해 8-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4회말 디지털문예대 허정협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8-1로 쫓긴 성균관대는 6회초 최원준의 2타점 3루타와 송상현의 1타점 3루타로 3점을 보탰고 선발 김용인(4이닝·4피안타·1실점)에 이어 5회말부터 등판한 노유성이 2이닝을 깔끔히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11-1 6회 콜드승으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앞서 벌어진 중앙대와 세계사이버대의 준결승에서는 중앙대가 세계사이버대를 승부치기 끝에 3-2로 누르고 결승에 합류했다. 한편, 성균관대와 중앙대의 결승전은 2일…
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10일까지 ‘2013 스포츠스타 배려계층 재능나눔사업’에 관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스타 재능나눔사업은 생활체육을 통한 도민 복지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생활체육회의 신규 사업으로 스포츠스타를 활용해 도내 사회배려계층에 보다 많은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도내 시·군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종목별연합회, 도내 사회단체(체육관련 법인단체), 대학교 등으로 심사를 거쳐 이달 중순 총 2단체(또는 2종목)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10일 오후 3시까지 도생활체육회 방문 또는 우편(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27-10 경기도체육회관 3층 경기도생활체육회)으로 사업신청서를 비롯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생활체육회 전화(031-250-0433)와 홈페이지(www.ggcos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왼손 투수 류현진(26·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5월 첫날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인 삼진 12개를 잡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최강의 타선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6번째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솎아내는 눈부신 투구를 펼쳤다. 카를로스 곤살레스에게 홈런을 맞는 등 3안타, 볼넷 2개를 허용하고 2점을 준 류현진은 6-2로 앞선 7회 로날드 벨리사리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구원진이 승리를 지켜 류현진은 4월 14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승째를 수확한 이래 3경기, 17일 만에 승리를 쌓았다. 현지 시간 4월 마지막날 승리를 챙긴 류현진은 3승 1패, 평균자책점 3.35라는 기록을 남기고 빅리그 첫 달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류현진은 2승을 거둘 당시 세운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9개) 기록을 갈아치우고 ‘코리안 닥터 K’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그는 묵직한 직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팔색조’로 메이저리그 팀 홈런 4위(35개), 팀 타율 1위(0.28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이틀 연속 2루타를 쳤다. 추신수는 1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40에서 0.337로 약간 떨어졌다. 추신수는 세인트루이스 선발인 왼손 투수 하이메 가르시아와의 1회초 첫 대결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3회 1사 1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든 추신수는 또 1루수 땅볼로 아웃되면서 1루 주자 데릭 로빈슨을 2루로 보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는 그냥 돌아서지 않았다. 0-0으로 맞선 5회초 2사 2루에서 방망이를 든 추신수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가르시아의 3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바로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를 날렸다. 2경기 연속이자 추신수의 올 시즌 8번째 2루타다. 2루 주자 로빈슨이 여유 있게 홈을 밟아 추신수는 시즌 11번째 타점도 올렸다. 하지만 신시내티는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6회말 맷 할러데이에게 2점짜리 좌월 홈런을 얻어맞아 1-2로 역전당했다. 추신수는 8회 1사 후
도르트문트(독일)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제치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선착했다. 도르트문트는 1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2~201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2로 졌다. 그러나 도르트문트는 4강 1, 2차 합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4-3(1차전 4-1)으로 앞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도르트문트는 1996~1997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뒤 16년 만에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준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배한 데 이어 또 독일 클럽에 무릎을 꿇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이달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도르트문트의 상대는 2일 결정되는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바르셀로나(스페인)의 4강전 승자이다. 뮌헨이 4강 1차전에서 4-0으로 이긴 까닭에 결승전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클럽이 맞대결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날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3-0 이상의 대승을 거둬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 조급했다. 도르트문트는 이 조급함을 적절히 이용해 레알 마드리드의 파상공세을 차단하고 역습을 시도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그러나…
정부가 성희롱으로 제재를 받은 후 바로 재선임된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감독의 퇴출을 지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애인체육회가 해당 감독을 바로 퇴출하지 않으면 그 종목의 국가대표 훈련예산 지원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사안은 어떤 스포츠 폭력에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정부의 ‘스포츠 폭력 근절대책’을 심각하게 위배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감독은 작년 런던 패럴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돼 훈련 중에 선수를 성희롱한 사실이 조사 결과 확인됐다. 하지만 장애인체육회는 이 감독을 작년 말에 제재하고서 올해 훈련이 시작되자마자 국가대표 감독으로 승인해 물의를 일으켰다. 정부는 폭력을 일절 용납하지 않고 폭력 지도자를 현장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담은 스포츠 폭력 근절책을 발표한 뒤 운용하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FC 1995의 수비수 이윤의가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7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6라운드 충주 험멜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끈 이윤의를 주간 MVP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프로축구연맹은 이윤의가 “정교한 킥과 과감한 오버랩으로 결정적인 순간 결승골을 터뜨려 승리의 주역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윤의와 함께 최병도(고양 Hi FC), 이원재(경찰청), 김종성(수원FC)이 ‘위클리 베스트’ 수비수 부문에 들었고 공격수 부문에는 김원민(FC안양)과 유만기(고양)가 이름을 올렸으며, 미드필더 부문에는 배기종(경찰), 김은선(광주FC), 허건, 공민현(이상 부천)이 채웠다. 골키퍼는 광주와의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팀의 선두 탈환에 힘을 보탠 송유걸(경찰)이 뽑혔다.
정미라(화성시청)가 제33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미라는 지난달 30일 충북 청원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일반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593점을 명중시키며 김정미(인천남구청·592점)와 권나라(충북 청원군청·590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미라는 팀 동료 안혜상, 김진아, 박해미와 출전한 여일반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이 합계 1천759점을 기록하며 청원군청(1천769점)과 인천남구청(1천762점)에 이어 동메달을 추가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성남중이 제2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성남중은 30일 서울 경복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중등부 결선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송기찬(13점·13리바운드)과 박기수(16점)의 활약에 힘입어 벌드수흐(22점·10리바운드)가 분전한 경남 팔룡중을 49-46, 3점차로 힘겹게 따돌렸다. 이로써 성남중은 1일 같은 장소에서 군산중을 69-57로 제압한 서울 삼선중과 결승행 길목에서 맞붙게 됐다. 1쿼터에 박기수의 자유투 득점가 전원균(8점)의 미들슛으로 12-8로 앞선 뒤 2쿼터에도 박기수, 이석민의 3점슛에 송기찬의 득점포가 가세하며 전반을 29-18, 11점 차로 앞섰다. 3쿼터들어 상대 김도헌(7점)과 성현식(3점)에게 3점포를 허용하며 38-36, 2점차까지 쫒긴 성남중은 4쿼터에 김원의 3점슛과 송기찬의 미들슛으로 벌드수흐의 3점포를 앞세워 추격에 나선 팔룡중을 3점차로 따돌렸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무승’이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수원은 지난달 30일 중국 구이양 올림픽센터스타디움 벌어진 2013 ACL H조 조별리그 6차전 귀저우 런허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앞선 센트럴 코스트(호주)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한 탓에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에 실패했던 수원은 이번 경기에서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1승’에 도전했지만 1무를 추가하는 데 그치며 결국 ‘조별리그 무승’(4무2패·승점 4)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수원은 이날 센트럴 코스트를 3-0으로 누른 가시와 레이솔(일본·4승2무·승점 14)과 센트럴 코스트(2승1무3패·승점 7), 귀저우(1승2무3패·승점 5)에 이어 조 최하위에 그치며 아시아 정상 도전의 꿈을 다음으로 미뤘다. 추평강, 권창훈, 신세계 등 그동안 K리그 클래식과 ACL에서 나서지 못했던 신예들을 대거 기용한 수원은 전반 35분 이종민의 오른발 프리킥이 상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빨려들어가며 기선을 잡는 듯 했지만 10분 뒤인 전반 45분 귀저우 순지하이에게 헤딩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