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사무총장에 양재완(58) 전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 기획협력국장이 선임됐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3년 제2차 이사회에서 최근 자진 사임한 최종준 전 사무총장 후임으로 양재완 씨를 선임했다. 양 신임 사무총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진흥과장과 체육정책과장을 지낸 체육 전문 관료 출신이다. 김정행 회장은 양 사무총장이 체육정책과 체육현장을 원활하게 접목시켜 선진 체육행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양 사무총장이 경기단체장을 비롯한 체육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무부처인 문체부와 원만한 업무 협조를 해주길 기대했다. 체육회 사무총장은 이사회 동의를 받아 회장이 임명하며 문체부 장관의 승인을 얻어 취임한다. 한편, 김정행 회장은 자리가 비어 있는 태릉선수촌장에 최종삼(65) 대한유도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최 신임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로 태릉선수촌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면서 체육현장을 직접 경험했고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32년간 용인대 교수로 재직했다.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두 경기 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지난달 30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8일 워싱턴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린 후 전날 볼넷 하나로 숨을 골랐던 추신수는 두 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율은 0.344에서 0.340으로 약간 떨어졌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자로 나서 불방망이를 자랑했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의 초구인 싱커를 노려 중견수 쪽 2루타를 만들어냈다. 다음 타자 잭 코자트의 투수 앞 희생 번트로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이어진 조이 보토의 우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3회와 5회에도 각각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1루수 땅볼과 2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웨인라이트는 추신수가 상대적으로 약한 몸쪽 직구를 던져 각각 공 2개, 1개 만에 추신수를 잡아냈다. 추신수는 다시 첫 타자로 나선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바뀐 투수 랜디 쵸트를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몰아갔으나 유격수 땅볼로 잡혔다. 신시내티는 마무리 아롤디스 채프먼이 9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 2
‘한국 수영 여자 평영 기대주’ 양지원(부천 소사고)이 제8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양지원은 29일 광주광역시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 및 제27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제15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선발대회를 겸해 열린 여자고등부 평영 50m 결승에서 32초15로 자신이 예선에 세웠던 대회신기록(종전 32초25)을 갈아치우며 한지현(충북 대성여상·32초87)과 박진아(인천체고·32초88)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사고 1학년인 양지원은 앞서 열린 예선 3조에서 32초25를 기록하며 지난해 권민지(당시 서울체고)가 세운 32초41의 대회기록을 경신한 뒤 결승에서도 초반부터 선배들을 제치고 선두로 치고나가 자신의 예선기록을 0.1초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장동혁(평택 소사벌초)이 1분00초22를 기록하며 조성재(안산 청석초·1분01초15)와 정민규(대구 서변초·1분01초18)를 따돌리고 우승했고 여초부 자유형 100m에서는 최유정(이천 아미초)이 1분02초61로 권민주(충남 공주신월초·1분02초67)와 허수정(서울 전곡초·1분03초32)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
한국 14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15세 이하 유소년팀인 수원 매탄중 소속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4 챔피언십 본선에 안착했다. 전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치러진 2014 AFC U-14 챔피언십 예선 조별리그 G조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거두며 승점 12점으로 중국(3승1패·승점 9점)과 대만(2승2패·승점 6점) 등을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내년 상반기 중으로 중국에서 A~H조까지 각 조 1위 8개 국가가 겨루는 2014 AFC U-14 챔피언십 본선에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 사이판, 괌 등 총 5개팀이 겨룬 이번 G조 조별예선에서 한국은 총 32골을 넣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아시아 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특히 수원 블루윙즈의 U-15팀인 매탄중 소속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번 대회 U-14 대표팀의 주장을 맡은 이상재를 포함해 강현우, 배건우(이상 공격수), 김영준(미드필더), 김태환(수비수), 박지민(골키퍼) 등 소속 선수 6명이 대표팀에 차출돼
“마더 파더 젠틀캅, 4대 악엔 젠틀캅.”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공격수 정대세가 싸이의 ‘시건방춤’을 추며 경기지방경찰청 홍보 동영상에 등장했다. 지난 28일 경기지방경찰청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게재된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 패러디 동영상인 ‘젠틀캅’에는 정대세를 비롯해 정성룡, 곽희주, 오장은, 추평강, 조지훈, 홍철, 박현범, 서정진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출연해 축구팬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기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제작한 ‘젠틀캅’은 경찰이 4대악으로 규정한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근절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인민 루니’ 정대세를 포함한 수원 선수들이 무표정으로 ‘시건방춤’을 단체로 추는 등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수원 선수단의 이번 뮤직비디오 출연은 지난 1월 30일 위촉된 경기경찰청 홍보대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유투브(www.youtube.com/watch?v=5EkMonwX398)와 수원 블루윙즈 페이스북(www.
“유망주 점검하는 데 의미를 두겠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의 서정원(43) 감독이 구이저우 런허(중국)와의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최종전(30일 오후 7시30분)을 ‘유망주 점검 무대’로 치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 감독은 29일 중국 구이저우 구이양의 구이양 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비록 팀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지만 이번 경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유망주들의 실력을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감독은 수원이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에서 3무2패(승점 3)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기 때문에 이번 원정에 주전급 선수들을 대부분 한국에 남겨놓고 유망주 위주로 팀을 구성해왔다. 그는 “어린 선수들이 많지만 준비 상황이 아주 좋다”며 “K리그 무대에서도 출전해 경쟁하는 만큼 그들의 기량을 점검해보는 데 이번 경기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 감독은 중국 취재진이 ‘그동안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K리그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이번에 수원이 조기 탈락한 이유는 무엇인가’를 묻자 “한국이 아시아에서…
경기도생활체육회의 올 해 ‘우수생활체육공모사업’ 중 하나인 ‘2013 가족과 함께하는 길거리테니스교실’이 지난 28일 고양 일산호수공원에서 그 첫번째 시간을 가졌다. 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이 주관한 이번 길거리테니스교실은 그동안 테니스를 접해보지 못했던 도내 유소년 및 청소년과 사회적배려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길거리테니스’란 말 그대로 길 위에서 미니코트와 미니네트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놀이 형태의 스포츠다. 총 1천여명의 시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한정된 테니스코트가 아닌 ‘길거리’에서 간단한 놀이와 게임의 형태로 라켓과 볼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전문 강사로부터 테니스에 대한 소개와 지도를 받은 참가자들은 처음 접해보는 테니스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며 큰 호응을 보냈다. 도생활체육회와 한국테니스지도자연맹은 ‘2013 우수생활체육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테니스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지원사업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도내 시&mid
류진병(남양주시청)이 2013 춘계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남자부 66㎏급 정상에 올랐다. 류진병은 29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66㎏급 결승에서 최광현(하이원)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며 상대 공격 방어에 의한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열린 2013 여명컵 유도대회 남일반 66㎏급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쳤던 류진병은 이로써 올 시즌 첫 전국대회 개인전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 남자부 73㎏급 결승에서는 이동석(용인시청)이 안정환(전남 여수시청)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여자부 63㎏급에서는 명지혜(안산시청)가 김슬기(동해시청)을 물리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자부 57㎏급 소미(안산시청)는 김진선(충북도청)에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양주시와 광주시가 제28회 경기도볼링협회장배 시·군대항 볼링대회에서 각각 1부와 2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밤 연천 현대볼링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1부 경기에서 남자부 5인조전 2위와 여자부 5인조전 2위의 고른 성적으로 26점을 얻어 여자부 5인조전 1위를 차지한 성남시(23.5점)와 남자부 5인조전 1위 수원시(23점)을 따돌리고 종합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대회 1부 남자부 5인조전에서는 수원시가 합계 3천802점(평균 190.1점)으로 남양주시(3천718점)와 부천시(3천675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성남시가 3천686점(평균 184.3점)으로 남양주시(3천581점)와 화성시(3천45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2부 경기에서는 광주시가 남자부 5인조전 1위, 여자부 5인조전 3위로 총 22점을 얻어 가평군(17.5점)과 포천시(16점)를 꺾고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2부 남자부 5인조전과 여자부 5인조전에서는 광주시와 동두천시가 각각 3천576점(평균 178.8점)과 3천540점(평균 177.0점)으로 1위에 입상했다.
2012~2013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3점 슈터’ 조상현(36·사진)이 코치로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는 이번 시즌 은퇴를 결정한 소속 포워드 조상현과 코치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성준모 코치의 계약만료에 따라 이로써 오리온스는 추일승 감독, 김병철-조상현 코치의 코칭스태프 구성으로 다음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정확한 3점 슈터로 명성을 떨쳤던 조상현은 지난 1999년 연세대를 졸업해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프로무대에 데뷔해 총 12시즌 동안 11.3득점 1.9어시스트 1.5리바운드의 성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