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부활절 연합 예배가 오는 12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릴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인 연합예배는 ‘부활과 희망’을 주제로 경제 위기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부활’과 기독교 정신의 실현을 뜻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이날 오전 5시30분 약 3만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려 성경의 예레미야와 베드로 전서, 요한복음 등 구절을 낭독하고 오정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가 ‘일어나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한다. 예배 참석자들은 이어 부활과 생명 나눔, 한국교회, 나라와 민족, 세계와 지구 등을 주제로 각각 기도를 올리고 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합의한 공동기도문을 함께 읽는다. 더불어 이번 연합예배는 NCCK나 한기총 가맹 여부를 따지지 않고 지방별로 조직된 ‘교회협의회’ 20여곳이 동참해 지역별로 한곳에 모여 처음 연합예배를 봉헌할 예정이다. 예배를 마친 다음에는 ‘희망’을 나누고자 노숙인들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부활을 상징하는 달걀을 나눠줄 방침이다. 예배에는 NCCK 회장 김삼환 목사와 한기총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이영훈 여의도
수원사는 2009년(불기255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15일 오후 7시 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 봉축 점등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서 수원시장과 성관 스님(수원시불교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불교계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법고공연과 연합합창단의 축가로 점등식을 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신설된 ‘불교문화한마당’을 홍보하고 부처님 오신날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불교문화한마당은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을 만들려고 마련됐다. 기존 제등행렬 중심의 행사를 벗어나 좀더 많은 시민들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개인 및 단체별로 본 행사에 참여시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체험행사다. 각사찰별로 반짓고리단주만들기, 가훈써주기, 부모은중경 탁본, 컵등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2부에서는 만석공원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수성중사거리, 장안문, 남문, 화성행궁을 마지막으로 각 사찰들의 제등 행렬이 이어진다. 수원사 관계자는 “인류에게 참 삶의 길을 밝혀주신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 하고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두 번째 전시로 ‘경기-가평’ 전을 9일부터 26일까지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자연’을 테마로 테마로, 풍경, 산수 등을 표현한 가평 지역 작가 작품 9점과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 13점 등 총 22점의 작품이 함께 출품된다. 특히 도미술관 소장품만을 전시했던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과는 달리, 전시가 개최되는 지역의 주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지난 2월 ‘경기-군포’ 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미술이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도미술관은 2007년부터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으로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도내 각종 문화공간에 순회 전시하는 문화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 2007년에는 1만9천726명, 2008년에는 5만2천2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의 회장이자 수원시미술전시관 관장을 맡고있는 조진식 작가가 여섯 번째 개인전을 연다. 2006년 이후 3년만에 갖는 이번 전시는 7일부터 13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을 소재로 형상성과 비 형상성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숙성된 색채로 풍부한 시각적 이미지를 담은 캔버스에 담은 유화 30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자혜학교의 직업교육센터 건립기금조성을 위한 전시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평소 장애학생들에 대한 많은 애정을 쏟아온 조진식은 이번 전시의 작품 판매 기금을 모아 학교를 졸업한 후 지역사회로 나아가야 하는 자혜학교 학생들이 여러 가지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직업교육센터를 건립하는 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차이코프스키가 교향곡 6번 나단조 작품 74 ‘비창’을 작곡할 시절 어느 편지에 쓴 내용으로 그의 삶의 희노애락이 담겨져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삶이 묻어있는 ‘비창’이 수원시립교향악단에 의해 연주된다.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90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나단조 작품 74 ‘비창’,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와 20세기 미국 작곡가인 사무엘 바버의 ‘셸리의 한 장면을 위한 음악 작품 7’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다장조는 비엔나 학파의 하이든의 우아한 선율이 넘치는 곡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첼리스트 송영훈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송영훈 첼리스트는 감성과 자유, 순수함이 드러나는 첼리스트로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세계 다수지역에서 초청 연주했다. 더불어 지난 2001년 8월 대통령상 수상, 2001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대사를 했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꽃
폐경기 ‘내 몸을 돌보는 지혜’ 저용량 호르몬 보충요법으로 월경이 중단되는 폐경(閉經)은 여성의 생식기능이 없어짐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여성은 50세를 전후(45~55세쯤)해 월경이 중단되는 폐경을 경험하게 되는데 유전·영양상태·건강에 따라 저마다 약간씩 다르다. 나이 들면 난소가 노화하면서 배란이 중단되고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현저히 감소하게 되며 나타나는 육체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폐경 시기는 대부분 유전적으로 결정되며 초경 연령, 피임약 복용력 등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흡연을 하는 여성의 경우 폐경 연령이 앞당겨 진다는 보고가 있다. 흔히 갱년기라는 말은 육체적·정신적·성적 기능저하를 가져오는 시기라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으나 실제로 반드시 이러한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의 8% 정도가 40세 이전에 월경이 끝나는 조기 폐경이 나타나며 난소를 외과적으로 절제하거나 X선 및 라듐 투여로 파괴됐을 때 인공 폐경이 올 수 있다. 많은 여성들이 폐경과 함께 체중 증가를 호소하는데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 운동 부족, 음식섭취 증가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성 폐경 극복의 일환으로 호르몬 보충요법이 활용된다. 여성 비뇨생식기계 등의 건강
어지럼증과 이석증(양성돌발성두위현훈)은 상관 관계가 깊다. 이석증은 귀의 전정기관에 있는 이석이라는 작은 돌들이 머리 회전을 감지하는 세반고리관 내로 들어가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이석증이 칼슘대사 장애 질환인 골다공증과 연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의학계 최초로 발표, 주목 받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뇌신경센터 김지수 교수팀은 2006~2007년도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이석증 진단받은 환자 209명과 어지럼증 증상이 없는 비교군 202명을 대상으로 골밀도 검사한 결과 이석증 환자군에서 골다공증 비율이 3배나 높았고 골다공증 전 단계인 골감소증은 이석증 환자군에서 2배 더 많게 조사됐다.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 증상 없는 비교군에서 9.4%가 골다공증인 반면 이석증 환자군에서는 25.3%가 골다공증으로 진단됐고 비교군에서 33.3%만이 골감소증으로 진단된 반면 이석증 환자군에서는 47.2%가 골감소증이 있었다. 남성은 비교군에서 골다공증이 6%인 반면 이석증 환자군에서 12%로 조사됐다. 이석증은 위치 교정술을 이용 치료하며 30~40% 환자가 치료 후 재발 하는데 다행인 것은 재발 환자군의 골다공증 수치가 낮게 조사됐다. 김지수 교수는 “이석
●영화 ‘엽문’ 기자간담회 이소룡이 존경했던 단 한 사람이자 시대의 영웅 ‘엽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최초로 스크린에 옮겨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엽문’의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자간담회에는 언론시사회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 견자단, 웅대림 두 주연배우가 직접 참석해 언론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다. 언론시사회 현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엽문’은 홍콩 개봉 당시 홍콩 무술액션 영화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영화로, 아시아 최고의 액션배우 견자단과 신예 웅대림, 홍금보 무술감독, 카와이 켄지 음악감독 등의 환상적인 호흡과 10억 중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영웅을 세계 최초로 영화화했다. 또 아시아 액션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제시하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언론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는 아시아 최고의 액션 배우 견자단과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여배우 웅대림이 참석하여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이소룡의 스승이자 영춘권의 고수였던 ‘엽문’은 예전에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들과 달리 평범해 보일 수도 있지만 누구보다도 뛰
경기도는 6일부터 공공 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할 경우 사전에 디자인과 경관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공공디자인조례’ 등 조례 3건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매 5년마다 공공디자인기본계획을 수립해 도의 공공디자인의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또 각각의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공공디자인위원회와 경관위원회는 도의 공공디자인 사업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공공디자인위원회는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조례에서 규정한 우수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인증을 통해 도내 우수공공시설물디자인의 개발을 권장하고 홍보하는 등 시설물에 대해서도 도차원의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위원회가 활성화되면 도의 공공디자인 관련 사업에 대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검토가 이루어져 경기도 공공디자인 수준향상과 도시미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총괄추진기획단의 신낭현 단장은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이었던 공공디자인이 이제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과 사용자를 적극 고려하는 공공디자인 행정으로 바뀌는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다양한 경기도의 공공디자인정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발표하는 제1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음악포털 부문에 최초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벅스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음악포털 부문이 새롭게 추가된 2007년부터 3년 연속 1위로 선정돼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선호도 측면에서 최고의 음악포털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쥬크온과 벅스의 서비스 통합으로 재탄생한 음악포털 ‘벅스’는 19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4월 초 새로운 BI를 선보이며 브랜드 이미지도 새롭게 변신할 계획이다. 올해 3월에는 ‘벅스’ 브랜드를 사명에 결합, 회사명을 ㈜네오위즈벅스로 변경하면서 브랜드 강화에도 많은 역량을 쏟고 있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폭넓은 기기 지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해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면서 “음악포털 1위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